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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고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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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순간을 글에 가두는 사람. 주변 사람, 스치듯 지나간 풍경과 물건에 떠오른 생각들을 엮어 다정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5:03: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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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을 글에 가두는 사람. 주변 사람, 스치듯 지나간 풍경과 물건에 떠오른 생각들을 엮어 다정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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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문드문 조각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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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새해가 밝아왔다.  체감상 두 번의 새해를 맞이하는 것 같다. 1월 1일 해가 뜨는 걸 보면서 26년을 기대했던 그때가 진짜 같고, 2월 17일 새해는 가짜 같다. 그럼에도 우리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이야기를 건네며 다시 한 해를 시작한다. 딱히 와닿지가 않아서 더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았다.   #2.  출판사에 들어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cXE_fMmMUxXlAbdvit9-FD7AFK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6:24:43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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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말은 말을 하지 않아도 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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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말은 말하지 않아도 안다. 말꼬리가 늘어져 나조차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 묵묵히 듣던 친구 입에서 무슨 말하려는지 알 것 같아.라는 말에 순식간에 눈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어떻게든 정의 내리고 형태를 잡아가려고 손으로 조물 거리던 생각 다듬기를 멈춘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 같다는 말만 들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냥 이대로도 괜찮지</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06:04:11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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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이어진다는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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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박 3일 짧은 여행기간이었지만, 한국이 그리울 땐 그곳에서 자주 마시던 카페라떼를 찾아 마시려고 했다. 그러다 마주한 블루보틀에서 마신 라떼는 얼마나 맛있었는지.   종종 일본의 내가 그리우면 카페라떼를 사 먹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t8Au5BwDFKiaEEIXxyK9cRy0M0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23:07:34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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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을 잃지 말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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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네이버 피드메이커로도 뽑히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좋아하는 마음으로 책을 대하는 게 아니라 일을 대하듯이 책을 대하게 돼서 요 근래 책을 읽는 게 재밌지가 않다고 느껴졌다.  매주 수요일마다 이끌어나가고 있는 독서모임 또한, 점점 말을 못 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자신감도 잃어가기도 했다. 그런 생각을 걸으면서 하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2LolfHPzSOPKUCDBtquARqgT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0:19:18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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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반짝거리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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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런 때가 있다. 반짝거리는 순간을 보면서 나도 다시 저럴 수 있을까 하는 것. 이미 떠난 장소지만 그리워지는 것. 신주쿠역 블루보틀에 처음 갔을 때가 그랬다. 당시 나는 첫 직장을 그만두고 일본에 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블루보틀에서 떠난 첫 직장을 잠시 그리워했다. 같은 업종에 있어서 그랬던 건지, 아니면 웃으면서 한 명 한 명을 맞이하는 게 나와 겹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75plSDqn7r9AD8YDgl7b3Sgho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Apr 2025 22:29:44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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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짧은 순간_no.03 - 퇴근길 노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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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주는 월요일에 연차를 내 주 4일을 근무했다. 어찌어찌 바쁜 걸 쳐내니 벌써 금요일 저녁이다. 콩나물 지하철에서 한강의 노을을 보며 퇴근을 하는 건 직장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사치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카메라를 들었다. 셔터음이 들리자 앉아 있던 사람 중 한 명이 고개를 들어 바깥 풍경을 힐끔 바라본다. 요 근래 모든 걸 그만두고 도망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pFY5aLU7Y_sCLBIbp_zxOPxuaa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Apr 2025 09:51:22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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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짧은 순간_no.02 - 나는 변화하고 싶은가, 아니면 지금을 유지하고 싶은가</title>
      <link>https://brunch.co.kr/@@6sB3/56</link>
      <description>한 동안 글을 못 쓰고 있었다.  바쁜 것도 한 몫했지만, 쓰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나 막막했다. 써야 하는데, 써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쇼츠를 내리는 일상을 보내다가 최근 교보문고에서 주문한 이창섭의 &amp;lt;적당한 사람&amp;gt; 에세이 책을 집었다.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은 적당한 감정과 함께 호기심에 구매한 책이었는데, 이창섭의 글을 읽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FFFM-ZguhXSD1QfbPc6Yx2UpWL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Mar 2025 13:44:36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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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잠시 쉬어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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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본에 가면 항상 찍는 것 중 하나는 신호등과 토마레(멈추세요)가 쓰인 도로. 앞만 보고 달리던 현실에서 잠깐 숨을 좀 돌리고 멈추라는 것 같아서, 그래야 주변이 들을 챙기고 나 자신도 챙길 거라고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C1dtqnkLUSJbk2QrZLBYE239nT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Feb 2025 23:00:03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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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돈카츠와 합석</title>
      <link>https://brunch.co.kr/@@6sB3/53</link>
      <description>야경을 실컷 보고, 늦잠도 실컷 잔 다음에 배고파진 배를 붙잡고 휴대폰으로 신주쿠역 맛집을 검색했던 것 같다. 마침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줄을 서서 먹는다는 돈카츠 집이 있길래 부랴부랴 준비하고 길을 나섰다.  한국에서는 길을 못 찾아서 같은 건물을 보고도 지나치곤 하는데,이상하게도 일본에 오면 길을 잘 찾는다. 내 몸의 내비게이션은 일본한테만 반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kPWKexdRlbEB4-dXK2fFWBw5Vw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22:00:14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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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짧은 순간_no.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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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Q. 내가 오늘 가장 나를 괴롭혔던 생각은 무엇인가요? 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A. 음. 일요일인 오늘은 늦잠을 너무 많이 자버려서 해야 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침대에서 나오기가 힘들었다. 그 때문에 계속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지만..  주말이니까 쉴 수도 있는 거지!라는 생각과, 주말이니까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oZdc7UKYv-oRkps9mMasj7dNJE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12:41:39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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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편의점 저녁과 도쿄 야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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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짐을 풀고 뒹굴거리다가 급 배가 고파져서 편의점으로 내려갔다. 초밥, 아사히 맥주, 물, 음료수, 컵누들(해물맛)을 구매하곤 올라와서 밥을 먹고 설렁설렁 바로 앞 청사의 무료야경을 구경하러 갔다.   어디로 들어가는 거지 하면서 한참 헤매다가 나처럼 야경을 보러 오는 사람을 따라 건물 내부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경비원으로 보이는 분이 가방 짐 검사를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4NTx6hlY4ymqq3kg8taLJTGN6o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Feb 2025 23:00:17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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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나 홀로 2박 3일 도쿄 - 첫 직장 퇴사 후 훌쩍 떠난 도쿄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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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작 1년 7개월이었다. 호기롭게 다닌 첫 직장은 그렇게 끝이 났다. 우스갯소리로 매니저도 해봐야지라고 했던 생각은 고이 접어서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다. 짐을 한가득 싣고 부모님과 함께 돌아오는 길에 앞으로 뭘 해 먹고살지 라는 생각이 가득했다. 이쪽 길로만 대학교를 다닌 나에게 다른 선택지가 주어질까 라는 걱정도 앞섰다.   우선은 떠나고 싶었다. 그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FKBiR0rJ9wfRzx3ClwZVgU5kiL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5 23:00:20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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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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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날 연휴가 끝나고 1월 31일 금요일, 연차를 내 쉬게 되어서 아침 7시 예약한 필라테스를 하고 잠실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잠실에 도착했다. 와보고 싶었던 카페에 도착했지만 눈이슈로 인해 브런치 메뉴가 전체 품절되는 사태가.. 삶이란 건 정말 원하는 대로 되지가 않는다. 아쉬운 데로 소금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창가 쪽 자리에 앉았다. 그마저도 찬 바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VShkRalwkTsC4_Z6w2DKq9altt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5 00:00:12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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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과 맥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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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지에서 새롭게 맛본 음식과 술은 항상 그립다. 나에겐 와인과 맥주가 그랬다.  혼자 훌쩍 떠난 도쿄여행에서는 &amp;lt;에비스&amp;gt; 맥주가 그렇게 그리웠고, 친구들과 떠난 러시아 여행에서는 &amp;lt;마츠 엘 피카로 와인&amp;gt;이 그렇게나 그리웠다. 물론 이제는 두 개 다 국내에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이전에는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종종 사진을 보면서 그때를 회상하곤 했다.  에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703PIhsCsGZXCkGh6VnF5vChgy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an 2025 05:00:04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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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오사카 교토 여행 중 기억에 남았던 순간 - 사진들로 엮은 작은 글</title>
      <link>https://brunch.co.kr/@@6sB3/47</link>
      <description>글을 쓰다 보니 그리워져서 에필로그로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을 짧게 글과 함께 쓰는 에필로그. 재밌게 봐주세요 :-)    비상구 좌석에서 바라본 일출. 잊지 못하는 경관 중 하나.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자판기 향수를 하나씩 마음에 품고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너무 맛있었던 다코야끼.  이 세계로 갈 것 같았던 깜깜했던 터널. 결국 가지는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0kT1Pt0wuvZ7eTSfztTZ0T1frF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an 2025 03:11:21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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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국 비행기의 연발로 우당탕탕 끝난 오사카 여행 -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6sB3/46</link>
      <description>새벽 일찍 일어난 우리는 졸린 눈을 비비며 짐을 싸고 간사이 공항으로 향했다. 해도 뜨지 않은 어두움에 골목이 새로워 보였지만 이내 익숙한 듯 걸어갔다. 캐리어를 끌고 낑낑 거리며 호텔을 찾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려니 발걸음이 느릿느릿했지만 한편으론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살짝 들었던 것 같다. 물론 중간에 역 입구를 못 찾아서 앞서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reCpnJpo4C6I0g9QCPwGye3NUP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an 2025 02:37:45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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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가득 청수사와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만찬 - 청수사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6sB3/44</link>
      <description>아라시야마를 관광하고 우리가 향한 곳은 청수사. 걷는 걸 선택한 우리는 구글 지도를 보기도 하고 사람들을 따라다니면서 청수사에 다다랐다.  그치만 한 가지 간과했던 것은, 청수사는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고 오르막길은 어찌나 가파른지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었다. 사람들에 끼어서 겨우겨우 올라가 평지에 도착해도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했다.   얼마나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7GAG4XrCDQYJrejIucig3rUYj5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24 23:28:08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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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6sB3/42</link>
      <description>여행을 가는 날이면 꼭 미루던 일기를 쓰곤 한다.  일상을 살 땐 미루고, 그렇게 안 써지던 게 여행만 가면 술술 써진다.  하루의 소중함을 여행을 와서 느낀다.  평소에도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하면서 괜히 받았던 영수증을 풀로 붙이고, 찍었던 사진들을 뒤적여보고.  가끔 다이어리를 들추는 날이 오면 여행페이지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또 언제쯤 갈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RRsieRv5DqNXIsK-AGoTwU98X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Nov 2024 04:06:41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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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악의 10KM 마라톤 참가 - 돌아온 건 접질린 내 발목</title>
      <link>https://brunch.co.kr/@@6sB3/41</link>
      <description>다칠 걸 미리 알았다면 누가 마라톤을 신청할까, 고등학교 때 오른쪽 발목을 접질린 순간부터 나에게 발목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 이후로도 강아지 산책을 시킬 때, 뛰다가 넘어져서, 계속해서 오른쪽 발목은 나를 괴롭혀왔다. 그래서 2년 뒤 마라톤을 이후로도 뛰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뛰지 못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던 중 다시금 러닝에 빠져 제대로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49ah0xocq5CMsft8GahV3g5uKh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Sep 2024 23:00:00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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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림픽 데이런 2024, 5KM PB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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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마라톤에 슬슬 불이 붙기 시작하자 난 제일 빠른 날짜에 있는 괜찮은 마라톤을 찾기 시작했다. 이미 큰 대회는 벌써 신청 기간이 끝났고, 뭐가 좋을까 하다가 친구가 올림픽 데이런 2024를 보내줬다.   곧 파리올림픽이 열릴 시기였기에 스포츠 스타들이 와서 응원도 해주고, 구성품도 괜찮아 보였다. 10KM를 뛰고 싶었지만 역시나 한 발 늦어서 접수 마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3%2Fimage%2Fnfhv_laxMSc4gW2U3467QVXMM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Sep 2024 23:00:00 GMT</pubDate>
      <author>갱고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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