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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현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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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절미 매니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0 Oct 2026 23:56: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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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절미 매니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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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학 첫날, 뭔가 잘못됐음을 느끼다 - 새출발이란 단어가 주는 기묘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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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4살에 한예종 영화과 입학식을 기다리며 생각에 잠겼다. 마냥 기쁘고 설렌 마음은 아니었다. 누군가는 두번째 스무살이라는 벅찬 느낌을 느낄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람의 감정은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평소에 조금 '내거티브'한 성향을 가졌기에, 다른 평범한 입학생들보다 출발점부터 어딘가 앞서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당연히 남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UrB-zsAOV2fHie0_1fWXb2WorF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6:55:56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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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석 입학이 아니라고요? - 최종합격 했는데 오히려 불행해지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Ad/95</link>
      <description>한예종 1차 시험 합격 발표날이 다가왔다. 35살 먹고, 그것도 현직 방송작가가 대학 1차 시험에, 그것도 글쓰기 영역에서 떨어진다면 체면이 말이 아니다.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합격발표 버튼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놨다. 누르기 직전, 핸드폰으로 영상 촬영을 켜 합격의 순간을 만끽하기로 했다. 난 당연히 붙을 거니까, 라는 생각이었지만 내심 쫄리기는 했다.</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14:59:26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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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살들이랑 180분동안 시험을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Ad/94</link>
      <description>30대 중반에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갔다.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동시에 보상이 확실한 도전은 내 삶의 동력이었기에 준비 과정은 전혀 힘들지 않고 오히려 설렜다. 심지어 한예종은 수능 자체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일은 수월하게 돌아갔다. 모든 분야의 행정 절차가 그러하듯, 다소 귀찮은 원서 지원을 마치고 나니 그다음 기다리고 있는 건 11월의 1차 시험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BjmHg9WdY7tWdtSKxdSzLmNjhY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09:07:54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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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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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살 먹고 대학교에 간 이유 - 입학의 목적</title>
      <link>https://brunch.co.kr/@@6pAd/93</link>
      <description>사실 고백할 게 하나 있다. 내가 한예종에 들어온 이유는 하나였다.  틱톡(쇼츠) 하려고.  이 글을 교수들이 안 봤으면 좋겠다.   한국예술종합학교.  35살의 나이에 이 학교에 가기로 결심한 건 넘치는 학구열 때문이 아니었다.  철저한 상업주의자인 나는 오로지 비즈니스, 즉 돈을 벌기 위해 입학을 결심했다. 개인 SNS 계정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를 생</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26 02:23:10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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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살 고졸, 직장을 때려치우다 - 그런데&amp;nbsp;프리랜서라서 때려칠 수 있는 직장도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Ad/92</link>
      <description>뭐 이런 개같은 직업이 다 있는가.  어떤 직업을 10년쯤 했으면 적어도 '안정성' 정도는 가져다줘야 하는 거 아닌가? 방송작가로 일한 지 10년이 넘었건만, 오히려 일거리가 줄어들었다. 경력만 쌓여서 소소한 일자리는 오히려 못 들어가고, 방송 업계는 불황이라(사실 나도 TV 안 본다) 지인들의 소개가 아니면 프로그램에 들어가지도 못 한다. 그런데 난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smdoX7Rvm3KAzKYx98bxnf2Upx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14:41:04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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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연재 시작 - 나는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Ad/88</link>
      <description>드디어 웹소설 연재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이 순간을 위해 얼마나 많은 가시밭을 걸어왔는가. 뒤늦게 웹소설을 하겠다고 덤볐다가 조회수 10이라는 쓴맛을 보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번엔 달랐다. 웹소설 아카데미까지 다니며 밑바닥부터 기초를 다졌으니까.  비축도 있다. 비축은 즉, 미리 써둔 원고가 쌓여있다는 뜻이다. 비축이 없다는 것은 항상 쫓기듯 글을 써야</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7:41:39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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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돼서도 검사를 맡을 줄이야 - 그런데 그래야 또 안도감이 드는 것이</title>
      <link>https://brunch.co.kr/@@6pAd/87</link>
      <description>벌써 웹소설 아카데미 과정이 막바지가 되었다. 이름 있는 웹소설 기성작가들이 와서 특강을 하고, 또 커리큘럼에 따라 새 작품을 기획하면서 마침내 이제 집필 단계까지 들어간 것이다. 웹소설조차 후딱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치 다른 장르, 예를 들면 드라마처럼 기획의 단계를 철저히 거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뭐든 기둥이 부실하면 나중에 와르르 무너지는 법이었으니</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4:10:16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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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감시간이 다가오면 나는 고양이가 된다 - 어느 날 나에게 데드라인병이 찾아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Ad/86</link>
      <description>글을 쓰고 싶어 작가가 되었다. 그런데 지금, 죽어도 글을 쓰기가 싫다. 직업을 잘못 택한 걸까? 아니다. 작가라면 대부분 미룰 때까지 미룬다. 좀 이따 하면 돼, 아직 해가 안 졌어, 저녁은 아직 낮이지, 밤에 하면 돼, 새벽이 있잖아, 밤샌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많이 남았어. 생존의 위협이 느껴질 때까지 미루고 또 미룬다.  바로, 데드라인까지.  작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n1EKlKwMRAJ9RNnSvA8cqcH7Jt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3:09:57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guid>https://brunch.co.kr/@@6pAd/8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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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나에게 작가병이 찾아왔다 - 나는 작가인가, 글 파는 상인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6pAd/85</link>
      <description>웹소설은 철저한 상업성을 띠었다. 그것은 내가 웹소설에 뛰어들기도 한 이유였지만, 문제가 되기도 했다. 잘 팔리는 작품을 모두가 우르르 따라가는 경향이 그것이었다. 웹소설에서는 트렌드 하나가 형성되면 그와 비슷한 작품들이 뒤따라 쏟아진다. 어느 날, 유독 조회수가 탄탄하고 독자들이 열광하는 작품이 나온다?  저런 게&amp;nbsp;먹히는구나! 와아아, 벤치마킹하자!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wgpCOrPxLKytUStiKkiopF4El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1:31:33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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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원짜리 소설로 집을 사려면 - 종이의 집이 아닌 동전의 집</title>
      <link>https://brunch.co.kr/@@6pAd/83</link>
      <description>다들 그런 생각해 보지 않았는가? 전 세계 사람들이 나에게 100원만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주머니 속에 굴러다니는 100원쯤이야 가벼운 마음으로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들도 큰 손해 안 보면서 나는&amp;nbsp;어마어마한 부가 생긴다. 100원X60억 명을 계산해 보면 자그마치 6,000억 원이다. 왜 당장 이런 일이 안 일어나는 건가. 이른바 전 세계 사람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Bg_d4fH3kSZaz2WjEp971EfLi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3:48:24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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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5,000자를 쓰라고요? - 생존하려면 루틴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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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웹소설 업계에서 맛본 쓰라린 패배감을 잊고 이제 슬슬 새로운 작품을 기획해야 했다. 시간은 많지 않았다. 기획 기간이 늘어날수록 내가 돈을 버는 시간은 줄어들었으니까. 웹소설을 전업으로 해보기로 마음 먹었지만 다음 달 들어오는 월급이 없다는 것은 크나큰 압박감이자 강제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  아무튼 장르를 정해야 했다. 웹소설에서는 현대 판타지, 로맨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1ww7iGizBDdUuUeki9AeeZhnls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1:11:45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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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나가는 작품들의 공통점 - 나도 욕을 먹어봤으면</title>
      <link>https://brunch.co.kr/@@6pAd/81</link>
      <description>웹소설 아카데미의 과제로 순위권에 있는 작품들을 읽어보게 되었다. 예전의 나는 인풋(다른 작품을 읽는 행위)을 거의 하지 않았다. 원래 나는 천재라서 인풋 없이 내 스스로 기발한 걸 창조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렇게 나온 작품은 똥 같은 것뿐이었다. 문득 겸손해졌다. 나 혼자 기발하다고 생각한 것이 독자들에겐 기이한 걸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인풋을 해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9GIbocuzuD3x_pFWVCHJXzz50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4:42:03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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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 제목은 소개팅 사진이다. - 웹소설 제목은 왜 이리 설명충인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6pAd/80</link>
      <description>대망의 웹소설 아카데미 첫 출석 날. 나는 1시간 거리의 대중교통을 타고 마침내 면접을 봤던 그 건물에 입성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당 층수에 도착했는데 웬걸, 주변이 마치 전시회 같았다. 지난번 면접 때도 살짝 봤지만 벽면 곳곳에 성공한 웹소설 작품들의 표지가 큼지막한 액자로 걸려있는 것이다. 때깔 좋은 웹소설 표지 그림은 마치 영화 포스터와도 같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Ev2I4dssLuHMoRZGKlsEO4-IM5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Oct 2023 08:11:24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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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이지만 신입입니다 - 밑바닥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Ad/79</link>
      <description>나는 심각한 중독에 빠진 적이 있었다. 담배나 술과같이 해로운 것은 아니었다. 사실은 그보다 더 해로운 것. 나는 한때, 지독한 '공모전 중독' 환자였다. 글쓰기와 관련된, 가령 드라마나 웹소설 공모전 따위 말이다. 마음에 드는 공모전을 발견하면 내 눈에는 별이 박혔다. 처음에는 항상 '오, 시간 많네. 여유 있게 준비해도 되겠어.'라는 마음을 가지곤 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cuW_OVw0vrPawJYJx_dBpZBD0SY.jpg" width="486" /&gt;</description>
      <pubDate>Tue, 17 Oct 2023 07:27:34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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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내 글을 읽지 않았다 - 100원짜리 소설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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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웹소설로 인생에 날개를 달고 싶었다. 웹소설은 드라마나 예능에 비해 보다 개인적이고 민주적이었다. 창작의 범위가 무궁무진하고 독자에게 직접 글을 보여줄 수 있다는 매력. 그 점에 나는 매료됐다. 더군다나 운 좋게도 유명 플랫폼에서 웹소설 공모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선자에게는 어마어마한 상금뿐 아니라 웹툰화의 기회까지 준다고 하니, 나에게는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hCOC3P9fwdtbkmOnlxUYL08Je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0:22:31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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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원짜리 소설가 - 내 인생도 SSS급 먼치킨이 될 수 있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6pAd/77</link>
      <description>들어가며 I 이것은 웹소설 작법서가 아니다. 100원짜리 소설로 빌어먹는 어느 글쟁이의 처절한 성장물이자, 저렴한 생존물이다.   인생은 잘 풀리지 않아 내리막길이고, 내 주식계좌의 주가 또한&amp;nbsp;하락하고 있다. 누군가 다음과 같이 말했던가.  인생은 롤러코스터다.&amp;nbsp;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도 있다. 마치 롤러코스터의 레일처럼 말이다. 빌어먹을. 그럼 내 인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HoOv4J3fxVfDUqj6_yB8iTTdY5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09:17:49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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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집'이라는 말이 목구멍에 걸렸다 - 두껍아 두껍아 헌 집...도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Ad/69</link>
      <description>나&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amp;nbsp;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amp;nbsp;두꺼비&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amp;nbsp;어디서 개수작이야. 구축을 줄테니 신축을 달라고? 아 요즘 인간 날강도네.&amp;nbsp;&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그리고 구축도 재개발 예정이면 훨씬 비싼 거 몰라? 그런 구축이면 OK.&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잠깐만. 그런데 구축은 있긴 하니? 있고 헌 집은 준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SsouLAWyYLSL6bEHPXb1Ru4c2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14:00:41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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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합캔디라 미안합니다 - 회의실의 (꿉꿉한) 미운오리새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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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후줄근한 사람이다. 그것은 일터에서도 마찬가지. 대충 옷을 걸치고선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집 밖을 나선다. 이놈의 경의선은 항상 제시간에 도착하는 법이 없다. 그렇게 프리랜서인 나는 한적한 오후 지하철을 타고 물건처럼 운반된다. 자주 모자를 쓰고 나가면 간혹 선배나 동기가&amp;nbsp;장난 섞인 질문을 한다. '머리 안 감고 왔지.'라고. 이것은 억울한 오해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3A2xIgICMewWIWqTb7ty4ruq9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Oct 2022 09:56:57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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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어먹을 코미디 - 그 겨울, 영등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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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미디를 한답시고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한 적이 있다. 단 하루였지만 잠을 자지 않았기 때문에 영등포역의 새벽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었다. 칼바람이 부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영등포역에 노숙인이 이렇게나 많은 줄 처음 알았었다. 그들은 박스나 종이 등으로 자신만의 집을 만들고는 그 위에서 잠을 청했다. 나는 차마 그렇게 할 수는 없기에 아무 데나 앉아 밤을 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gQcNB7N_yFxEHqZtLdNqA8aZvZ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Oct 2022 05:22:09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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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고졸로 살아남기 - 안 미안해도 되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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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고졸이다. 이 말을 하면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으로 나뉘게 된다. 하나는 '우와, 대단하시네요.' 혹은 '멋져요.'(뭐가 멋지다는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라는 반응. 다른 하나는 '......' '요즘엔 학력 같은 거 상관없잖아요?'와 같은 반응이다. 후자의 반응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저 '......'라는 몇 초간의 정적이다. 뭔가 내가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Ad%2Fimage%2Fws9VAKhqhOetuWkPbWKOmMV1b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17:56:43 GMT</pubDate>
      <author>김현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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