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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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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정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읽고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1:36: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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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읽고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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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까지 엄마 탓(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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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고 싶었던 많은 말들 중에 먼저 나온 건 동생과 나 사이의 편애였다. 8년을 외동딸로 살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동생이었다. 가족의 관심은 온통 내 동생에게로 갔다. 넌 그동안 사랑받았으니까, 이제는 이 아기를 이뻐해 줄게. 사랑이 둘로 쪼개진 게 아니라,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동했다. 내 느낌이 그랬다.       초등학교에 가는 동생에게 사랑한다고 안아주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1%2Fimage%2FO0ZiqPWwoA-ysnEiA-8PeJAzo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l 2024 23:56:40 GMT</pubDate>
      <author>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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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까지 엄마 탓(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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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의 매일 퇴근길에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안부만 간단히 물을 때도 있고, 딸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푸느라  10~20분씩 통화가 길어질 때도 있다. 엄마는 내 이야기엔 시큰둥해도 손녀딸 이야기엔 까르르 폭탄이 터진 듯 깔깔 웃는다. 애가 학교는 잘 다니는지, 별일은 없는지 빠지지 않고 묻는다. 어쩌다 하루 전화를 건너뛰면 &amp;lsquo;어제 5시 반인데 왜 전화가 없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1%2Fimage%2Fd4anXAjHc1xVn69rSwBoQVDFF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ul 2024 00:03:43 GMT</pubDate>
      <author>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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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 정신 차려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6jI1/10</link>
      <description>나는 올빼미였다. 넷플릭스 시리즈를 보다가 새벽 3-4시에 자고 7시에 허겁지겁 일어나 출근하는 일은 다반사였다. 알고리즘의 물결을 타고, 몇 시간씩 영상을 보는 일도 허다했다. 죄책감이 전혀 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그렇지만 일과 육아로 수고한 나에게 허락하는 시간의 낭비를 나는 좋아했다.    군무원 합격 이후 내 삶의 목표는 적당히 일하고 최대한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1%2Fimage%2FBnMyv4Kn1qHbnJ10catCDwy5x2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l 2024 11:28:17 GMT</pubDate>
      <author>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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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년째 7급인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6jI1/9</link>
      <description>복직하고 3년째 진급에서 탈락했다. 이번엔 하겠지 기대하는 마음이 번번이 좌절됐다. 동기는 물론 후배도 나보다 먼저 진급했다. 이해가 됐다. 그래도 억울했다. 나는 육아휴직을 3년이나 스트레이트로 다녀왔다. 후회한 적 없고,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였다. 그래도 억울했다. 오랜 습관처럼 나에게서 이유를 찾았다. 왜, 뭐가 문제야? 뭐가 부족했지? 뭐를 잘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1%2Fimage%2F-RDOtNoB6ZOQGH9FPSbAogJKN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l 2024 08:30:16 GMT</pubDate>
      <author>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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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군무원이 되어서</title>
      <link>https://brunch.co.kr/@@6jI1/8</link>
      <description>짬밥 먹은 지 10년이다. 육아휴직기간 포함하면 13년.  나도 내가 군대에서 일하게 될 줄 몰랐다. 자라면서 만나 본 군인이라곤 병장으로 말년휴가 나온 사촌 오빠가 전부였다. 어디 인생이 계획대로 되나. 때로 생각지도 못한 선택지가 눈앞에 나타난다.    처음부터 공무원이 꿈은 아니었다. 대학교 3학년 때 친구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너도 하지 않겠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I1%2Fimage%2FXqXIAr5GmNsMNbvx7oKzZTULw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l 2024 07:39:25 GMT</pubDate>
      <author>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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