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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나더씽킹</title>
    <link>https://brunch.co.kr/@@6SB9</link>
    <description>3년 반 베를린에 거주하다 귀국했습니다. 10대인 아들을 키우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연구합니다. 엄마표 토론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쓰기와 강의를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30: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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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반 베를린에 거주하다 귀국했습니다. 10대인 아들을 키우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연구합니다. 엄마표 토론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쓰기와 강의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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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당연한 따뜻함 같은 건 없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50</link>
      <description>어떤 이유로 최근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를 시작했다. 살면서 한 번쯤은 했어야 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 나오는 기억 폐기장처럼 나는 많은 기억들을 '부러' 폐기해 왔다. 시간의 순서와 상관없이, 중요도와 상관없이 나를 지키기 위해 폐기하는 기억들이 적지 않았다. 그건 나름 잘 살아가기 위해, 아니 고통스럽지 않기 위해 나만의 '편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OWqkl_3AFJKdXfGcEBDFWRrgwx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2:00:24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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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 더 괜찮은 세상을 만드는 마법의 단어</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46</link>
      <description>예전엔 학교에서 뭐 이것저것 조사를 참 많이 했는데 그중에 빠지지 않고 '가훈'이 있었다. 먹고 사느라 바쁘던 우리 집엔 가훈 같은 건 없어서(그래서 아예 부모님에게 묻지도 않았다) 나는 늘 대충 써가곤 했는데, 그때 내가 알고 있던 유일한 문장이었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였다. 매번 같은 문장을 적어 내다 보니 어느새 나만의 다짐 같은 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mH95nCvTIp9veZdS0fTi2jvDj3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8:01:22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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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독일어 시험공부를 지켜보다가 - 나도 이렇게 문학을 배웠더라면 어땠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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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 &amp;quot;엄마, 국문학 전공했으니까 시에 대해 좀 알지?&amp;quot; 나 &amp;quot;응 뭐, 그중에서도 소설 비평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남들보다는 좀 더 알겠지? 근데 갑자기 왜?&amp;quot; 아들 &amp;quot;이번 독일어 시험이 시 분석해서 쓰는 거거든. 그래서 몇 개 시를 택해서 연습하고 있는데 엄마 의견도 궁금해서.&amp;quot; 나 &amp;quot;오 정말? 너무 재밌겠다! 근데 시 종류가 엄청 다양한데 어떤 주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6TApNDJDATXJJ3x5oVL8E-daBk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06:01:24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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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스날 EPL 우승! 아이는 울었다 - &amp;quot;나는 아스날이 역사에 남았으면 좋겠어!&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43</link>
      <description>2026년 5월 20일 새벽, 자고 있는데 안방 문이 벌컥 열리더니 흥분한 목소리로 아이가 말했다.  &amp;quot;엄마, 아빠!! 아스날 우승이야!&amp;quot;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번 시즌에서 아스날과 간발의 차이로 1, 2위를 다투고 있는 맨시티가 그날 새벽(한국 시간) 경기에서 상대팀인 본머스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이제 남은 딱 한 경기의 결과에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RguDQ8awrmmjxS3fzNwHPu4VN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03:40:35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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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살까지 어린이날 선물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 러셀과 비트겐슈타인까지 소환한 아들 아이의 대답에 완벽히 설득당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42</link>
      <description>어린이날을 며칠 앞둔 어느 날,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아이에게 &amp;quot;넌 몇 살까지 어린이날 선물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amp;quot;라고 물었습니다.&amp;nbsp;어떻게든 본인의 나이를 포함시킬 것이라는 예측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완벽한 논리(?)를 펴는 바람에 100% 설득당하지 않을 수 없었죠.&amp;nbsp;아이는 비트겐슈타인과 러셀이 말한 '언어의 다중성'까지 끌어와 '어린이'라는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3oRyGdu5sEJZkWvtJK5nY-9TZ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09:05:51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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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따뜻한 사람 - 너를 보며 더 잘 살아야겠다고 또 한 번 다짐을</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41</link>
      <description>2026년이면 고등학교 1학년 나이가 되는 아들아이, 브런치에서 '사춘기실록'을 몇 번 쓰다가(그것도 '오프닝' 정도만) 별로 쓸 내용이 없어서 시시하게 잠정 중단되어 버렸을 정도로 여전히 부모에게 다정하고 친절하며 건강한 사춘기를 아름답게 지나가고 있는 아이, '내가 무슨 복으로 이런 아이의 부모가 되었는가' 싶을 만큼 늘 넘치는 축복이 되어주는 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fFkDDiyAJNRWiyz4NsZBspNTHW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3:06:05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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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어리석은 사람과 현명한 사람의 차이가 뭔지 알아?&amp;quot;&amp;nbsp; - 손글씨 지적에서 시작해 초코파이 절도 소송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40</link>
      <description>학교 가는 차 안, 아이는 급하게 영어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영화 '빌리 엘리엇'을 본 후 소감을 써 가는 숙제였는데, 전날 깜박했다고 하더라고요. 숙제를 잊어버린 것 정도로(^^) 저는 야단치지 않습니다. 숙제를 안(못)해 가서 혼나는 것도 본인이고, 뒤늦게 알아차리고 하는 것도 그럴 수 있는 일이니까요. 단 하나 신경이 쓰이는 것은, 매번 '핸드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NBqupnXzl-49iPQty65hWEoeXD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03:00:30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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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랑의 질서' 넌 어떻게 생각해? - 'Order of&amp;nbsp; Love'에 관한 나와 너의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39</link>
      <description>나 : &amp;quot;미국 부통령 JD 밴스 있잖아. 그 사람이 한 인터뷰에서 &amp;quot;사랑에도 순서가 있다&amp;quot;라면서 먼저 가족을 사랑해야 하고, 그다음이 이웃, 그다음이 우리 지역 사회, 그다음이 우리나라, 그리고 그다음에 나머지 세계의 이익을 고려하는 게 기본 상식이라고 말했대. 트럼프 정부가 지향하는 '자국 우선주의'를 강조하기 위해 종교적 개념을 가져온 건데, 원래 종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WUXyrxOrQFyHjH9T4eD--Tp_1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2:26:32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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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 대신 아파줄 수 있어?&amp;quot;라고 물었더니</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38</link>
      <description>전날 학교에서 스포츠 시간에 과하게 근육을 썼는지 아이는 다리가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하더라고요. 다리를 만지기만 해도 '악!' 소리를 내는 것이 딱 봐도 절반은 엄살이다 싶었지만, 말이라도  나 &amp;quot;어떡해, 할 수 있다면 엄마가 대신 아파주고 싶네.&amp;quot; 아들 &amp;quot;내가 엄마보다 훨씬 젊고 건강한데 왜 엄마가 대신 아파줘. 내가 엄마 대신 아파주면 모를까...&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BLihnw9XjTGtcBw0_AKTTGGx1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2:09:31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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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어려운 질문이 꼭 좋은 질문은 아니야&amp;quot; - '좋은 질문'에 대한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37</link>
      <description>나_&amp;quot;만약에 말이야, 네가 어떤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고 싶다고 해보자.&amp;quot; 아들_&amp;quot;오, 나 이런 질문 너무 좋아!&amp;quot; 나_&amp;quot;그치, 너 이런 거 좋아하지(웃음). 근데 네가 그 사람한테 딱 하나의 질문만 할 수 있다면 넌 어떤 질문을 할 거야?&amp;quot; 아들_(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amp;quot;난 음악에 관한 질문이지. 어떤 뮤직 아티스트를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yw9V3D0XTp1ZLZxN-ss-zk2Uv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05:54:46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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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독일 청소년 토론대회-아시안 파이널&amp;gt; 참가 후기  - &amp;quot;다이내믹한 스포츠 경기 같았던 대회, 또 토론하고 싶어!&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36</link>
      <description>지난 6월, 아이는 중국 상해에서 열린 '독일 청소년 토론 대회-아시안 파이널'에 참가했습니다. 5박 6일간 열린 대회에는 아시아에 위치한 독일 학교 중 8개의 학교가 참가했는데요, 각 학교별 예선에서 선발된 중등부(8-9학년) 대표들과 고등부(10-11학년)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학교마다 중등부 대표 2명과 고등부 대표 2명 등 4명 참가가 일반적이긴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Bg6NbAsxrVXpVCNUm2lFd3wx2j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07:15:11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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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는 아이를 참 잘 키워!&amp;quot; 시즌2</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35</link>
      <description>&amp;quot;나는 남들에 비해 독보적으로 잘하는 일이 없는 것 같아. 그냥 직업도 여러 번&amp;nbsp;바꿔봤고 하는 일은 다 웬만큼 잘 해냈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에 비해 내가 월등히 잘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amp;quot;  기자로 일하다 토론교육으로 전업한 지 5년 차, 혼자 일한다는 것은 늘 외롭고 가끔 잘 가고 있는지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 때도 많다. 성취감이 들다가도 더딘 성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3bB2LYxjmejsL4YtIuKKS5ipm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01:52:35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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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다음 생에는 다른 집에서 태어나볼래!&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34</link>
      <description>&amp;quot;다음 생에도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요!&amp;quot; 유퀴즈에 엄마와 함께 출연한 샤이니 키는 제작진과의 별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모든 걸 다 잃어도 부모님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란 믿음이 있다는 고백과 함께. 그 따뜻한 말에 혼자 감동받은 나는 아들의 방으로 달려가 해당 장면을 설명해 주며 물었다.  &amp;quot;너는 어때?&amp;quot; 잔뜩 기대하고 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tc1qkQNw6dzCtq3f8JRMVu6O8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02:18:34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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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가 아니라 '가치' - &amp;quot;정치 문제 다루지 마세요&amp;quot;라는 부모님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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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과 토론 학습을 하다 보면 간혹 학부모님들로부터 &amp;quot;정치는 논제로 다루지 말아 주세요&amp;quot;라는 요청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amp;lt;역사는 왜 배워야 하는가?&amp;gt; &amp;lt;다수결의 원칙은 민주적인가?&amp;gt; 정도의 기본 개념적, 원론적 수준은 괜찮은데 민감한 현안을 다루지 말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amp;lt;청소년의 정치 참여&amp;gt;같은 것인데요, 토론의 특성상 양쪽 입장을 다 다루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4Lzgjg--2V7FdnVrBAUpsIxFp0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03:06:14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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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내 공식 '보충 과외' 독일학교의 멘토 프로그램 - 선배가 후배의 학습을 도와주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27</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올리는 독일 교육 이야기입니다.  올해 8학년이 된 아이는 8월 말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1박 2일 멘토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8학년부터 해당되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지난 학기 끝날 즈음 선생님에게 제안받은 후, 아이는 선뜻하겠다고 나섰어요. 정확한 내용도 모르고 그저 '공부가 부족한 후배의 학습을 도와주는 것' 정도로 알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klIjOd7zSHS5gzpMgp-7G9Ha-Y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Oct 2024 01:39:24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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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의 기억 - 영감을 주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26</link>
      <description>나 : 영어 시험은 잘 봤어? 아들 : 응, 150 단어 이상 써야 했는데 나는 500 단어 넘게 썼어! 근데 오늘 영어 시험 주제가 뭐였는지 알아?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에 대해 쓰라는 거였어. 나 : 오~ 그래서 넌 누구에 대해서 썼어? 아들 : 할아버지에 대해 썼지! 나 : 아,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어떤 면에 대해? 아들 : 할아버지는 엄청 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V4FDRBkubzEqE21nIGECSAGqfS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24 06:14:45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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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기도를 해야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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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팀의 빅 팬이다. 그냥 빅 팬 정도가 아니라, 아마도 뇌구조를 그리면 상당 부분이 축구로 꽉 차 있을 정도로 온통 축구 생각으로 가득하다. 현재 아스널클럽 선수와 코치진에 대한 면면, 팀의 전략과 전술, 역대 아스널 선수들, 그 선수들의 이적과 성과 스토리, 그리고 아스널의 상대팀이 되는 모든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관한 선수 및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KrzkWY-tWYitvWoucKCOjjX-z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Sep 2024 03:54:16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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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 10대 중반과 40대 후반에게, 같은 질문 다른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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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 &amp;quot;엄마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amp;quot;  나 &amp;quot;응? 갑자기 왜?&amp;quot;  아들 &amp;quot;오늘 윤리 시간에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글쓰기를 할 거야. 내가 읽고 있는 철학책에 그 사람의 퍼스널리티는 경험과 기억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주장하는 철학자가 나오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거든.&amp;quot;  나 &amp;quot;아, 그렇지. 경험과 기억 중요하지. '나는 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Fi_Df2KmL1KO080lKyRHyz53Y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Sep 2024 00:46:41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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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 영어, 독일어 쓰는 아이의 우리말 어휘 키우기 - 3개 국어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 우리말에 관한 고민을 해결한 해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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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녀의 문해력, 어휘력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평소에 3개 국어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 있는 아이로 인해, 같은 문제를 오래 고민하고 나름의 방식을 통해 답을 찾고 있는 필자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요즘 교육 분야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문해력과 어휘력인 것 같습니다. 최근 나오는 신간들을 보면 적지 않은 책들이 타이틀에 '문해력'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0uAntFtT68Gqf6jKE5kkbjz-5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Aug 2024 05:23:13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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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의 안과 밖에서 - 흔들리는 인생, 지나면 아름다운 구름을 감상하게 될까</title>
      <link>https://brunch.co.kr/@@6SB9/222</link>
      <description>빗질 자국이 남아 있는 마당이 빗질 자국조차 없는 마당보다 깨끗해 보인다고,  문학평론가 김현 선생님이 말했다지.  한 점 구름 없는 파란 하늘보다 구름 낀 하늘이 내게는 훨씬 더 하늘다워 보인다.  김영민 교수님은 &amp;quot;거리를 두고 구름을 바라볼 때 비로소 구름을 볼 수 있다&amp;quot;라고  &amp;quot;정작 구름 안으로 들어가 보면 구름은  온데간데없고 수증기의 입자들만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B9%2Fimage%2FCBERUHVntYvr5PsT-hbe9ZcF06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l 2024 05:18:29 GMT</pubDate>
      <author>어나더씽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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