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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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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공부방에서 초등부터 고등까지 독서토론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보듬는 마음독서중입니다. 토끼와 거북이도 함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0:56: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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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공부방에서 초등부터 고등까지 독서토론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보듬는 마음독서중입니다. 토끼와 거북이도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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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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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이 답답하고 왜 슬픈지 모르겠지만 계속 눈물이 나요. 하나하나 얘기하기가 어려운데 말을 안 하면 또 가슴이 아파요.  지금은 아프지만 견뎌내 보자. 나도 다 그랬어란 뻔한 말은 하지 않을게. 가만히 들어주면 좋으련만 의견이 앞서서 미안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지만, 다만 네가 좀 덜 아팠으면 좋겠다. 네 잘못이 아니니까.  쉬어</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15:52:18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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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도한 자기 개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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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 문제 남편 문제 자신의 꿈 온갖 잡다한 걱정과 푸념들  한 시간째 들어주며 맞춰주다 저녁때를 놓쳤다. 온갖 짜증이 밀려온다.    #학부모</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23:37:54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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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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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자마자 인사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기 바쁘다.   선생님 잠시만요. 이 부분만 애들에게 설명하고 시작할게요. 이 말이 어려웠던 걸까?  색연필, 크레파스는 꼭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것만 없네. 정교하게 그린 아이는 당황한다.  마지막엔 인사도 없이</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23:25:02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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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동 - 다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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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amp;quot;  아이들의 힘찬 인사 덕분에 이번 회차 수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림책 한 번 내 본 적 없는 내가 그림책 만들기 강의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다. 게다가 그림도 잘 그리지 못할뿐더러 아이디어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초등 아이들의 그림책 만들기를 어떻게 잘 이끌어 줄 수 있을까 늘 고민이 된다.</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05:02:07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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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등 - 수포자의 외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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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학에게 미안해. 수학이 싫어서 그랬구나. 수학은 잘못이 없는데 수학 선생님은 뭔 죄야? 그래. 수학과 힘겨루기를 하는  너를 보며 한숨 세 번 쉬어본다.  뭘 바랐던 걸까. 뭘 기대했던 걸까. 나도 일찍이 수포자였는데 내가 무슨 할 말이 있을까. 수학이 너를 삼키게 해서 미안해. 수학이 널 삼키면 안 돼. 쪼그라든 너를 지켜. 네 마음이 맞아. 네 마음길</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15:36:27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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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책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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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은 나를 키우고 너를 자라게 한다. 우리를 보게 한다.  낭독은 순간을 살게 한다. 너의 수줍은 목소리가 우리를 감동시킨다. 묘한 긴장감 속에서 나를 발견한다.  더 잘 읽고 싶고 더 잘 듣고 싶다.  이런 욕망은 나의 내면을 다듬는다. 책을 읽으며 오만가지 생각들이 나를 덮친다.  돈이 안 돼도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그것은 사랑일 것이다. 그것이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I9vruk96uQU8IyrQ6gwIOkE2G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6:27:21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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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에게 닿는 길 -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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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는 어떤 생각인지 궁금해 너는 어떤 마음인지 궁금해 글쎄 나도 모르겠는 내 마음 그치 너도 나와 같은 사춘기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까 시간이 지나도 모를 거야 마음은 숨기를 좋아하지  우주적 관점에서의 인간은 멸종 위기종이라는데 마음을 찾아야 해 마음을 보아야 해 그것만이 서로를 지켜줄 거야 왜냐하면 마음을 안다는 건 외로움을 나눠 갖는 거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KTj241a4-oGJAP6LS9fazem1AF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4:56:37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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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로등 - 그곳에 있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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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외롭지 마라.외롭지 마라.홀로 앉은 날 위해가로등 나방은 춤을 춘다.필사적으로.가로등은 우두커니 오늘을 밝힌다.쉴 새 없이 부딪히는 나방을 포용하며사랑을 약속하는 연인의 입맞춤도치킨을 들고 오는 아빠의 흥얼거림도삶의 무게를 지고 가는 어르신의 한숨도네가 오가는 길목가로등 둥근 얼굴에 비친 너더 이상 어둠이 외롭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BSucTBa9WB3LN-CR_alej2Jmne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3:00:06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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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각 - 쓰다 지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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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의 편지를 쓴다.사랑을 쓰다가 부러졌다.내가 너를 안다고 착각했다.쓰면 써지는 줄 알았다.사랑으로 너를 지운다.사랑을 지우다가 갈라졌다.내가 너를 안다고 착각했다.지우면 지워지는 줄 알았다.  닳아가며 갈아가며 기대하며 사랑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yzObKmPT6BpFwewOQURzQcQTMQ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23:37:41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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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의 이유 - 비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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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일은 늘 요구와 응답의 연속이다. 용돈을 올려 달라, 수영장을 다니게 해 달라, 새 옷을 사 달라. 그 모든 부탁은 사실 들어줄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이 무거워지는 건 집안의 규칙은 지켜지지 않고, 해야 할 일은 늘 미뤄진다. 결국 나는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내고, 또다시 같은 상황을 반복한다. 글을 쓰는 일 또한 쉽지 않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imoJgMKvpWAJ_pz08uETCxtDKks.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0:48:29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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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김의 색깔 - 입김이 온기가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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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의 말에도 색깔이 있다면, 오늘 네가 나에게 준 말은 노란색이다. 회색으로 얼룩져 있던 주변이 어느샌가 환희로 가득 찬다. 너에 말은 사랑이 있어. 노란 햇살이 춤을 추듯 마음에 머물러 보들보들&amp;nbsp;작은 봄을 일으킨다.  긴 롱패딩에 세 겹 장갑을 하고도 덜덜 떨고 있는 내 앞으로 너는 다가와 더 뛰어 보라며 발구름을 친다. 네가 뛰어다니는 그 땅 위로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6l7ATZ5nXsip9tZ39RVeZ5lGeWc.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4:25:53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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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보는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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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참을 바라보다 고개를 떨구었다. 내가 아닌 내가 그곳에 있었다. 넌 누구니? 네 안에 반짝이는 그것이야.  그것을 찾기 위해 밤낮을 헤매었다.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꼭 찾아야만 하는 거니? 그러기를 바라.  궁금함이 올라와 다시 너를 찾았다. 너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만둘래. 저벅저벅 돌아오는 길 끝에 나와 닮은 아이 하나가 빛을 품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mhSnNrv2uZPRTwF2Ht02_p8Azu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12:23:35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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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아난 겨울 - 훈훈 고소 땅콩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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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 땅콩빵 같이 먹어요!  고소하고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땅콩빵 집 추워서 그냥 지나쳤는데 수업하러 온 아이가 5분 기다려서 샀다고 들고 왔다. 두 볼이 발갛게 물들어 웃음 짓는 아이가 예쁘다. 따뜻하게 데워진 컵에 코코아를 담아 꽁꽁 언 두 손을 녹여주었다.  -오늘 영하던데. 안 추웠어? 고마워. 같이 먹자. -땅콩빵 기다리는데 아줌마가 웃어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kOTPNHlYlGnnbeQmONyulxUaGs8"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2:20:49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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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소영의 친구들 - 이별은 아프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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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까운 친구의 죽음으로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우리는 살면서 이별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별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어른도 감당할 수 없는 이별을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했어요. 그것도 가까운 친구라면요. ​ 누군가 이별을 근사하게 마무리 짓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면 좋겠지만, 어른들은 보통 좋지 않은 일은 그만 잊으라고 더 이상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p0e2ejxYtLxXiamWmqi4rFmo64M"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08:07:59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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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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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울 수밖에 없다. _눈물의 중력, 신철규   얼룩말을 좋아했다. 그냥 말과는 다르게 검정 줄무늬가 매력적이었다. 야생의 세계에서 착시효과로 살아남는 얼룩말이 멋있어 보였다. 당나귀의 친척쯤 되는 얼룩말은 사람에게 쉽게 길들여지는 말과는 달랐다. 온순함 보다는 생존 본능이 강해서 성격이 좀 더 공격적이라는 것을 '동물의 세계</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5:07:19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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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기 예찬 - 용기가 필요한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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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면서!&amp;quot; &amp;quot;네 마음이 어떤데?&amp;quot; &amp;quot;나도 몰라!&amp;quot;  그럴 때마다 일기를 썼다. 내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말이 먼저 튕겨져 나올 때는 대부분 후회로 가득했다. 나는 왜 나를 표현할 단어가 부족했을까. 억울함이 있어서 말로 할라치면 눈물부터 쏟아져서 어버벅 거리며 누가 봐도 우스운 얼굴이 되곤 했다. 나는 세상 무너질 것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KWV8f5vXpRi8qJJhsPqE-Vi7zl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05:04:38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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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사람 되기 실패 일지 - 칭찬도장은 남이 아닌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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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 믿어 왔다. 하지만 가끔, 나조차 모르고 있던 또 다른 내가 모습을 드러낼 때면 낯설고 의심스럽다. 그래서 가능한 한 충돌보다는 회피를 선택할 때가 있다. 그것도 상황에 따라 옳은 방법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내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편안함 속에서도 관계의 &amp;lsquo;경계&amp;rsquo;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hEW8zBWjCkpE-KWFC_0ZZ7c0-i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02:33:11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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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든 남자 - 플로럴 작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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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 꽃 얼마예요? 만 원어치 주세요.&amp;quot;  어린 시절 동네에서 비단결 같이 고운 꽃잎을 한 잎 두 잎 따서 모아 엄마에게 선물했다. 꽃잎을 받은 엄마의 눈빛은 빛나지 않았다. 다음날이면 그 꽃잎의 행방은 묘연했지만 아이는 그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 아이는 반짝이는 20대가 되어 가까운 꽃집에 들러 월급의 일부를 꽃에다 썼다. 그 순수했던 돈은 하나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ybWUD_4DAWp9iBZ8-kYPjr_Ryv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09:57:13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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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가 아픈 이유는 - 의외로 간단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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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영양 보충이 필요한가? 어제 사 둔 달걀에 눈길이 갔다. 계란말이! 그래 계란말이를 하자. 요리할 때 대충 눈대중으로 하는 편이다. 양배추와 당근, 파를 넣어서 그동안 보충하지 못했던 야채 섭취를 즐기려고 꽤 나 신경을 곤두세웠다. 노랑 초록 주황이 섞여 오동통통하면서 몽글몽글 길쭉한 모양을 만들어냈다. 스스로 만족했다. 불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tOFY8oYgEBXLfyt2F2GQqryDC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09:29:45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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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틀리면 빠꾸 - 짠내나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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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라마를 세 번 내리 보았다. 마음을 흔드는 대사가&amp;nbsp;귓속을 뱅뱅 돈다. '수틀리면 빠꾸'&amp;nbsp;왜 그 지점에서 더 짠내가 났는지 모를 일이었다. 한 사람의 일생이 통째로 담백하고도 알싸하게 머물렀다. 관식이의 그림자가 꿈에도 자꾸 나타나 하루의 고단함을 위로해 주었고, 애순이의 선한 메아리가 뾰족하게 솟아난 내 마음을 정갈하게 가꾸어 주었다.  마흔. 4차원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Ln%2Fimage%2F1txZ-Awph6m5dJAABb9gdypl7Z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23:39:03 GMT</pubDate>
      <author>류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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