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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지백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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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소한 일상을 나만의 시각과 언어로 소박하게 펼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1:16: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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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일상을 나만의 시각과 언어로 소박하게 펼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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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골 카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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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단골 카페로 향했다. 비도 살짝살짝 뿌렸다. 어딘가로 더위를 몰고 가는 비다. 시원하고 상쾌해 그냥 맞고 싶었으나 가방에서 우산을 꺼냈다. 반바지 아래로 드러난 종아리에 빗방울 닿는 느낌이 더없이 좋았다. 이런 날은 약속이 없어도 마냥 거리를 헤매고 싶다. 누군가 우연히 내 이름을 부르며 멈춰 세울 때까지. 하지만 단골 카페는 바로 코앞, 어느덧</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6:38:07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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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움직이는 책 - 책은 힘이 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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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살이 좋아서 슬슬 걷다 보니 도서관이다. 여전히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사락사락 책장 넘기는 소리와 책 향기로 가득했다. &amp;lsquo;언제나 이렇게 반듯하게 앉아 내가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구나!&amp;rsquo; 하며 덥석 책들과 인사를 나눈다. 천천히 코를 킁킁거리고 책등을 쓰다듬으며 서가를 한 바퀴 돈다. 으음, 오늘은 뭘 읽어볼까?   내가 좋아하는 강세형 작가의 책 &amp;lt;현관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if%2Fimage%2FRl_TfKVJuCgwLcB4IE3VfAbLH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4:12:55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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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했어! - 나는 조금씩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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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예전 동료를 만나 점심을 함께했다. 같은 부서 옆자리에 근무하면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인데 만나는 건 거의 일 년 만이다. 얼마 전 개업한 코다리찜집이다. 우연한 기회에 한번 가보고 요즘 틈만 나면 미는 집이다. 꼬들꼬들하게 익은 코다리에 부드럽게 익은 시래기를 턱 얹어 김에 싸서 먹는다. 여기에 매콤한 양념간장을 찍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는 데 나</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3:24:31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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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 지금은 오롯이 나를 위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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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띵동~ 생각지도 못한 예전 직장 동료가 소식을 보냈다. 놀랍고 반가웠다. 책 출간을 오늘에서야 알아 방금 주문했다고, 더 잘살고 있는 듯해 좋고 부럽다며 퇴직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어쩔 수 없이 참는다는 메시지였다. 책 출간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반갑게 인사를 건넨 직원의 마음이 뭉클하게 다가왔다.  그 직원과는 직장생활 초창기에 함께 근무했었다. 늘</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6:48:16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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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다운 일을 한다 - 기쁜 날은 기뻐하고 슬픈 날은 슬퍼하고</title>
      <link>https://brunch.co.kr/@@6Oif/8</link>
      <description>명함 없이 산 지 벌써 7년 차다. 취업준비생도 아니고 자영업자도 아니고 직장인은 더더욱 아니니 전업주부라고 하는 게 가장 적확하려나? 그렇다고 스스로 작가라고 말하기는 당치도 않고, 저자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잘 팔리지도 않는 에세이 달랑 두 권 가지고는 영 부끄럽기 짝이 없다. 그러니 딱히 명함에 이름 석 자 말고는 넣을 정보가 없다. 종일 꼼지락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if%2Fimage%2Fjb0-iWTzXesz17CP_TGSqS5ht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y 2026 13:07:26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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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에서 소리가 난다 - 두두두두~ 다다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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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왼쪽 귀가 이상하다. 웅웅 울리기도 하고 뚜뚜뚜 같은 소리도 난다. 한번 신경을 쓰니 점점 내 온 신경이 귀로 몰렸다. 자려고 누워도 &amp;lsquo;두두두&amp;rsquo;, 일어나 앉아도 &amp;lsquo;두두두&amp;rsquo; 울린다. 꼭 고장 난 라디오에서 나는 치지직 거리는 기분 나쁜 소음과 비슷하다. 귀에 이상이 있어 그런지 어지럽고 머리까지 지끈거렸다. 왜 이렇지? 무슨 큰 병이라도 걸린 건가? 겁이 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if%2Fimage%2FysuS2Bv96-WNNtrhwzNNyjcXn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06:57:24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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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자랑스러운 백수다 - 백수가 어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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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직하고 얼마간은 늘 바쁜척했다. 솔직히 바쁜척하느라 바빴다. 그 누구보다 시간 부자로 살면서 헐렁하고 느긋하게 시계를 보지 않는 백수의 삶을 즐겼으면서 말이다.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고 지질했던 흑역사다. 누군가에게 전화가 걸려와도 바로 받지 않았다. 부재중 메시지가 뜬 후 한참 지나 전화를 걸곤 했다. 바빠 죽겠다는 듯 숨넘어가는 목소리로. 문자도 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if%2Fimage%2F2ZnETmZf0Kbg7kDZXQ2C4dXjMw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4:14:19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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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으로 출근하는 여자 - 하루 한 권 책 읽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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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새 내가 좋아하는 초록 세상이 되었다. 알록달록한 꽃들로 꽃대궐을 이루던 호수공원이 반질거리는 잎들을 살랑이며 온통 초록으로 반짝인다. 얼굴엔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고 눈이 부셔 가느다란 실눈이 된다. 눈을 비비면 금방이라도 풋풋한 향을 풍기는 초록이 잔뜩 묻어날 것만 같다.  가볍게 차려입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뺨에 닿는 보드라운 바람이 박하사탕을 입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if%2Fimage%2Fvc8whLKmicmCcfxEae6w6plib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05:29:30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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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마의자 - 누가 나를 이렇게 행복하게 해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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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 며칠 숙면으로 날아갈 듯 몸이 개운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컨디션에 잠만 한 게 없다고 '숙면 홍보대사' 를 자처했다. 근데 너무 입방정을 떨었는지 이상하게 어제는 통 잠이 오지 않았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단잠을 부르는 소설을 두어 개쯤 들어도 눈이 말똥말똥했다. 다시 양을 한 3천 마리 정도 세어 봤지만 소용없었다. 더구나 600마리가 넘어가면서</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7:33:36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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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정돈 - 여백은 채워야 맛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6Oif/3</link>
      <description>정리 수납과정 교육을 다녀왔다. 오늘은 주방 정리다. 정리 방법을 배우면서 머릿속으로 우리 집 주방을 하나하나 떠 올리며 비교해 본다.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과는 영 거리가 멀다. 주방을 가열대, 조리대, 싱크대로 나누고, 이를 중심으로 위아래 수납장에 각종 양념류와 접시, 반찬통을 수납한다.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하고 최대한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을 적게</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7:21:37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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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언명상 - 날마다 내 안에 말의 씨앗을&amp;nbsp;&amp;nbsp;뿌린다!</title>
      <link>https://brunch.co.kr/@@6Oif/2</link>
      <description>매일 아침 일어나 확언 명상을 한 지 벌써 열흘째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기특하게 꾸준히 하고 있다. 얼마 전 만난 지인에게서 확언 명상을 전해 듣고 나서 시작한 게 나름 길게 이어가는 중이다. 지인은 100일째 하고 있는데 일상이 긍정적으로 밝아졌다며 나도 한번 해 보라고 적극 권했다.  확언 명상이라고? 나는 처음 듣는 말이었다. 얼마나 대단한 명</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4:39:48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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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시간 사용법 - 하루 하나, 작은 실천이면 충분해!</title>
      <link>https://brunch.co.kr/@@6Oif/1</link>
      <description>요즘은 이상하게 하루하루 지나는 게 아무렇지도 않다. 초조하거나 조바심으로 불안하지 않다. 왜일까, 곰곰 생각해 보니 날마다 꼬박꼬박 일기를 써왔기 때문인듯하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일기를 쓰는 것만으로도 만족감과 충만함이 있다. 할 일을 다 했다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안도감이 찾아온다. 크든 작든 뭔가를 계획하고 그 계획을 성실하고 꾸준히 실천한다는 것</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1:08:57 GMT</pubDate>
      <author>엘리지백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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