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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온콩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link>
    <description>30년피부관리사.웰에이징 힐링강사.싱잉볼과 호흡.그리고 손길로 몸과 마음의 쉼을 돕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와 삶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숨을 쉬게 하는 강사 다온홍쌤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4:18: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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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피부관리사.웰에이징 힐링강사.싱잉볼과 호흡.그리고 손길로 몸과 마음의 쉼을 돕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와 삶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숨을 쉬게 하는 강사 다온홍쌤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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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화와 웰에이징 사이, 그 미세한 차이에 대하여 - 긍정적으로 나이 든 사람이 7.5년 더 오래 사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6AIn/85</link>
      <description>서른 해 가까이 사람들의 피부를 만져왔다. 그 시간 동안 배운 것이 있다면, 나이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지만 그 나이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사람마다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마음의 차이는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몸에 새겨진다. 노화는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다. 탄력이 줄고, 주름이 자리를 잡고, 회복이 더뎌진다. 누구도 피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GF4Ma2sAw9znlAn5pTl-MYrhEM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4:44:15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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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급 안의 계급 - 군인가족 사회에는 남편의 계급과는 또 다른 계급이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84</link>
      <description>소령으로 진급한 남편은 운천으로 발령을 받아 부대를 옮겼다. 군인 가족은 보통 2년에 한 번씩 짐을 싼다. 이사비용이야 나라에서 대준다지만, 그렇다고 번거로움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낯선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게 누군가에게는 설렘일지 몰라도, 군인 가족의 삶에는 그런 낭만이 끼어들 틈이 없었다.계급사회이기 때문이다. 새 부대에 가면 상사들 댁을 돌며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toIXG5rAmf1W_OhHxNCrAOEyQm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23:00:20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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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병원 피부관리실,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것 - 암환우 힐링케어 10개월, 30년 에스테티션이 손으로 배운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83</link>
      <description>병원 피부관리실,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것. 어제, 암환우분들께 마지막 피부관리를 해드리고 왔다. 병원 피부관리실에서 10개월간 이어온 힐링케어가 끝나는 날이었다.처음 시작할 때는 내가 무언가를 해드리러 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돌아보니 오히려 내가 배운 것이 참 많았다.예약이 어렵다고 하셨다내 피부관리 시간은 늘 예약이 꽉 차 있었다. 예약하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hpKxVwIalWQ5k1UArQZXSK4k5N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11:00:13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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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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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객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한테 온다. - 스물여섯 번 수술해도 채워지지 않았던 것</title>
      <link>https://brunch.co.kr/@@6AIn/82</link>
      <description>30년 가까이 피부관리사로 일하면서, 손님들에게 늘 이런 질문을 받았다. &amp;quot;선생님, 어디를 더 손봐야 예뻐질까요?&amp;quot; 그 질문에 진심으로 답하고 싶어서, 나는 늘 기술을 갈고닦았다. 더 정확한 손끝, 더 좋은 제품, 더 새로운 관리법. 그게 손님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다.한 손님이 있었다. 쌍꺼풀 수술로 시작해서 코, 치아교정, 가슴, 엉덩이, 허벅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DhVybqnpMDO2bdPPyEIZYB51M9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01:05:32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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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딸이라서 안 됐던 것들 - 꺾인 꿈들이, 딸을 낳고 다시 피어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81</link>
      <description>우리 집에서는 언제나 아들이 먼저였다.오빠가 사립국민학교 추첨에서 떨어지자, 나는 지원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오빠와 같은 공립국민학교에 배정되었다. 담임선생님이 과학고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하셨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오빠가 고등학교 연합고사에서 떨어져 공고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나는 그냥 인문계로 진학해야 했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딸이 아들보다 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8XSn7Mper1O-r92udrJ4NXzOzx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2:28:13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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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 그래서 우울증일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80</link>
      <description>30년 동안 피부관리사로 일하며 수많은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시니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가까이에 있던 제 어머니의 마음은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어머니의 진단서를 받아 들었습니다. 진단명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심한 우울증. 진단서를 보는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NPi6OrUIuJYHWzeSkXXN5HvlU6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01:22:38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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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들수록 필요한 것은 건강보다 소통입니다 - 30년 동안 사람의 피부를 만지며 깨달은 가장 중요한 한 가지</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9</link>
      <description>30년 동안 피부관리사로 일했습니다.수많은 얼굴을 만났습니다.주름을 고민하는 사람, 기미를 걱정하는 사람, 탄력을 되찾고 싶어 하는 사람.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 되었습니다.사람들이 정말 아픈 곳은 피부가 아니라 마음이었다는 것을. 관리를 받으러 온 어르신들은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합니다.&amp;quot;아들이 전화를 안 해.&amp;quot;&amp;quot;남편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E8LSU79yRlXUgxKg6loEh3MGp2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02:37:19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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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화를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잃지 않는 법 - 오늘도 나는 완전하지 않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8</link>
      <description>&amp;quot;나는 완전한가?&amp;quot;이 질문은 누군가를 향한 것이 아니라, 결국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었다.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는다. 그래서 내 의견을 말하고, 상대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서운해지고 답답해진다. 때로는 그 감정이 화가 되어 밖으로 터져 나온다.하지만 화는 순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관계를 지키는 데는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8Qn--3m_a33NyrXgSCkN8l4iDW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01:31:36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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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늙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잊혀져서 외롭다 - 예전에는 피부를, 지금은 마음을 만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7</link>
      <description>사람은 늙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잊혀져서 외롭다피부를 만진 지 30년이 되었습니다.많은 사람들은 피부관리사가 주름을 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사람들은 주름보다 먼저 마음을 열었습니다.&amp;quot;남편이랑 말 안 한 지 오래됐어요.&amp;quot;&amp;quot;자식들이 바빠서 얼굴 보기가 힘들어요.&amp;quot;&amp;quot;오늘은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어서 예약했어요.&amp;quot;관리는 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5J16ww1BNynVS0lQYwLpRQsvFw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1:37:27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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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화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 손님이 나를 기억하는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6</link>
      <description>차별화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요즘 어디서든 &amp;quot;차별화하세요&amp;quot;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정작 어떻게 하는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피부 관리실을 운영하며 실제로 했던 세 가지를 풀어보려 한다. 거창한 전략이 아니다. 그냥 매일의 작은 선택이었다. 첫째, 고객님의 일상을 차트에 일일이 기록했다. 대부분의 샵은 피부 상태만 적는다. 어떤 관리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SISHS2GdFLJdShNavN7OfPsN7f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22:00:22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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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이 좋은 줄 알았습니다 - 피부관리사가 꼭 기져야하는 기술</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5</link>
      <description>나는 오랫동안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스물두 살에 미용사 자격증을 땄고, 피부관리실에 취직했고, 결혼도 했고, 아이들도 낳았다.남들처럼 살아가는 평범한 인생이었다.아니, 어쩌면 조금은 운이 좋은 인생이었다.손님도 많았고, 소개로 찾아오는 분들도 늘어났다.&amp;quot;원장님 손은 참 따뜻해요.&amp;quot;&amp;quot;원장님한테 관리받으면 편안해요.&amp;quot;그 말을 들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JZW8MNGBzeUPEsV0j5Erc2FOW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21:00:03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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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같은 날이 웰다잉이다 - 형님 부부의 텃밭 앞에서 배운 것</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4</link>
      <description>형님 부부의 전원주택은 처음 와봤다.대문을 들어서는데 텃밭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검은 멀칭 비닐 위로 줄줄이 심어진 작물들. 줄이 반듯했다. 새벽마다 허리 굽혀 돌본 손길이 보이는 것 같았다. 형님이 웃으며 말했다. &amp;quot;올봄에 새로 심었어. 아직 많이 안 자랐지.&amp;quot; 그 말이 괜히 마음에 남았다. 아직 많이 안 자랐지만, 자라고 있다는 것.우리는 골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ZYw774q1azDXpYRqStQ3wHKF7T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0:39:16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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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을 쫓던 자리에서, 나는 죽음을 배웠다 - 웰에이징(Well-Aging)에서 웰다잉(Well-Dying)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3</link>
      <description>병실 문을 열고 들어갈 때마다 나는 조용히 숨을 고른다.암 환우분들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오늘도 누군가의 손을 잡고, 누군가의 등을 쓸어드리고, 누군가의 눈물 옆에 조용히 앉아 있다.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집으로 돌아오는 길, 문득 내 지난 30년이 낯설게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다.나는 무엇을 팔았던 걸까  나는 '아름다움'을 업으로 삼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T0qh_X5PUegu0S0mfF1cnkdtE6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2:55:43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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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2002년, 아무것도 모르고 샵을 차렸습니다. 용감하게.」</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2</link>
      <description>실장 생활을 끝내기로 한 날, 저는 퇴근하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제 내 샵이다.' 설레는 정도가 아니었어요.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남의 샵에서 일했잖아요. 내 실력으로 고객을 만들고, 내 손으로 단골을 쌓아왔는데, 정작 그 수익은 내 것이 아니었어요. 이제는 달랐습니다. 내 샵, 내 고객, 내 수익. 생각만 해도 입꼬리가 올라갔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1CF77F-y2iZmPZ1veYJwhWhLAy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22:00:15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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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먼저 말하고 있었다 - 번아웃을 몸에서 읽는 30년 힐링 강사의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1</link>
      <description>어느 날부터인가 몸이 무거워졌습니다. 병원에 가면 이상 없다고 했습니다. 그냥 피곤한 거라고 했습니다. 조금 더 쉬면 괜찮아질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괜찮아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30년간 사람들의 몸을 다뤄왔습니다. 피부 위에 손을 얹는 순간 이 사람이 얼마나 지쳐있는지가 느껴집니다. 말은 괜찮다고 하지만 몸은 이미 한계를 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bPQoThDfcEbA9lnFrM_SrEijZ3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5:19:35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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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암 치료 중인 그분의 두피를 처음 만졌을 때 - 다온홍쌤의 암환우 힐링 스킨케어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6AIn/70</link>
      <description>병원 복도는 언제나 조용하다. 봄담한방병원에 처음 출근하던 날, 나는 작은 바구니 하나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아로마 오일 몇 가지, 부드러운 면 타월, 그리고 30년 동안 수천 명의 피부를 만져온 두 손. 기계는 없었다. 가져올 생각도 없었다. 처음 만난 그분 케어실 문을 열었을 때, 그분은 창가 쪽 의자에 앉아 계셨다. 60대 초반의 여성이었다. 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mracLhgeR9PCOH27nrhh2TtgTQ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0:06:44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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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학교 시절, 전과 - 저도 똑같은 자식이에요</title>
      <link>https://brunch.co.kr/@@6AIn/69</link>
      <description>전과(全科).지금 아이들은 모르는 단어다. 국민학교 시절, 국어부터 자연까지 모든 과목을 한 권에 담아 풀이까지 친절하게 달려 있던 그 두꺼운 참고서. 새 학기가 되면 친구들은 빳빳한 새 전과를 가방에서 꺼내 보였다.나는 오빠의 전과를 받았다.표지가 닳고, 오빠의 글씨가 페이지마다 남아 있고, 군데군데 모서리가 접힌 그 책. 새 학년이 시작될 때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9F3BI4KWv1p2sHNcwyrjQZx0eu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1:11:27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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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늘 잘 지낸다고만 했다 - 아들아들 하시더니, 엄마는</title>
      <link>https://brunch.co.kr/@@6AIn/68</link>
      <description>매거진｜아들아들하더니 쌤통이다식사 자리였다.모르는 번호가 울렸다.원래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는다.그런데 그날은, 이상하게 신경이 쓰였다.지인들과 함께라 일단 끊었다.식사가 끝나자마자 다시 걸었다.엄마가 사시는 노인 주거 주택의 총무 어르신이었다.&amp;ldquo;엄마가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알아?&amp;rdquo;전화를 받자마자 들려온 첫마디였다.그 한 문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gZinTokowsSGfFxBON0txsltZH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14:33:40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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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의 학습지 - 내 첫 번째 동그라미는 오빠의 웃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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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빠만 학습지를 시켜줬다.다섯 살이던 나는 그 사실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몰랐다. 다만 매주 한 번씩, 가방을 멘 아저씨가 우리 집 대문 앞에 나타난다는 것, 그 가방 안에서 얇은 시험지 몇 장이 꺼내져 오빠에게 건네진다는 것은 알았다.나는 그 시간을 기다렸다.아저씨가 오는 요일을 외웠고, 시간을 외웠다. 오빠가 태권도장에 가 있는 시간,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Xzf_C4Xyzqkodwnd_P3QWyT_le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7:59:50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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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amp;mdash; 출생의 비밀 - 거짓말 조금 보태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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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이야기는 내가 직접 본 게 아니다.내가 태어나기 전 이야기이니까.하지만 엄마는 이 이야기를 워낙 자주, 워낙 생생하게 해주셔서 나는 마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안다. 1972년 6월, 서울 한남동 새서울약국 근처 어딘가에서 벌어진 일들을.먼저 오빠 이야기부터 해야 한다.오빠는 급하게 세상에 나왔다. 여덟 달 만에. 아직 세상에 나올 준비가 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X9Bw3AK38Ktz52TRPDaFsi1sxs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4:32:20 GMT</pubDate>
      <author>다온콩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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