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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티나이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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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2년간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16년차 경제신문사 기자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1: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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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2년간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16년차 경제신문사 기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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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월급으로 미국에서 살아보니 환율이 보였다 - 달러 강세를 온몸으로 겪고서야 알게 된 환율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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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원&amp;middot;달러 환율이 장중 1336.3원까지 내려갔다는 기사를 보고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지난 2년간 미국에서 고환율을 온몸으로 겪고 돌아왔는데, 내가 돌아오자마자 환율이 다시 내려간다는 게 믿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amp;lsquo;왜 하필 내가 미국에 있을 때만&amp;hellip;.&amp;rsquo; 그저 쓴웃음이 나왔다. 내가 가족들과 미국에 도착한 2024년 6월 20일 무렵 원&amp;middot;달러 환율은 13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q2OIGbjW7UK5Q8JNEOq0sap7R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13:38:01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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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령 운전자가 낸 인명사고, 웨이모가 떠오르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60</link>
      <description>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파크 라브레아(Park La Brea)라는 아파트에 살았다. &amp;nbsp;초등학교 학생 학부모인 한인 주재원들이나 외교관들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다. 4000가구의 대단지라 &amp;nbsp;상대적으로 보안이 잘 돼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동네 있는 트레이더 조 주차장에 91세의 할머니가 차량을 몰고 돌진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n9d4tMi_CEFlLETs_6Hrb76yr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09:28:09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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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불 켜진 한인 정신건강</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59</link>
      <description>나는 지난 2년간 미국 한인 언론사 기자로,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한인 사회의 맨 얼굴을 매일같이 마주했다. 언론사로 걸려오는 전화 10통 중 약 70%가 민사소송이나 형사소송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넘어선 현실과 사고의 비약이 담긴 비정상적인 형태를 띄었다.  ◇ 사례 1 &amp;ldquo;여보세요? 내가 특종거리 제보할 게 있는데, 여기 빨갱이가 수백 명 있어요.&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HaRORMr5ZdWGjMQYPWuFNso45H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53:30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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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식 서비스의 이면: &amp;lsquo;팁&amp;rsquo;이라는 이름의 비용 전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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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 땅에 발을 내디뎠을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다가왔던 문화 충격은 바로 팁(Tip)이었다. 미국에 살아본 적은 없었지만, &amp;ldquo;식사비의 10%를 팁으로 내야 한다&amp;rdquo;는 말은 한국에서도 암묵적으로 알고 있었다. 문제는 그 10%의 팁조차 이미 옛말이라는 사실을, 미국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게 됐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각종 보도와 유튜브를 통해 '과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_o1KAkPPhrSlARM2M52NcG6mOQ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32:44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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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캘리포니아 텐트촌 위로 솟아오른 유리 성(城)</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36</link>
      <description>나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주재원 혹은 특파원이라는 명목으로 매달 한화 약 400만원이 넘는 주거비를 지원받았다. 누군가에겐 꿈 같은 액수겠지만, 냉정히 말해 이 지원금이 없었다면 필자는 이곳 미국 땅에서 단 한 달도 온전한 보금자리를 유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매일 아침 출근길, 내가 마주하던 풍경은 기괴할 정도로 극명하게 갈린다. 한쪽에는 수십억원을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lpxjFbehrYCv4m65zsnwGmkF7a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29:58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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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만 달러 연봉자가 저소득층이 되는 역설</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35</link>
      <description>미국에서는 은퇴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은퇴를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한국에서는 2025년, 1965년생들이 일제히 정년퇴직을 맞았다. 평생 일한 대가로 &amp;lsquo;이제 쉬어도 된다&amp;rsquo;는 사회적 합의가 작동한 결과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1961년생, 1963년생 교포들이 여전히 노동 현장에 서 있다. 그들은 말한다. &amp;ldquo;미국은 본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7oNej5FVznjB1K1B-GVKRQWv7W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27:05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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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펜타닐 전쟁: 거리의 비극과 숨은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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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순간부터 나는 LA 거리에서 반복적으로 같은 장면을 보게 됐다.사람이 서 있는 게 아니라, 마치 &amp;lsquo;부러진 인형&amp;rsquo;처럼 허리가 꺾인 채 멈춰 있는 모습이었다. 눈동자는 초점을 잃었고, 몸은 앞으로 접힌 채 미동도 없었다. 그 손에는 어김없이 작은 파이프 하나가 들려 있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amp;ldquo;저 사람들은 왜 저 상태로 저렇게 서 있는 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voYUSScveEE0H-weRqQylzVep4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22:28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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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펜타닐에 무너지는 미국: LA에서 본 국가 붕괴 현장</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30</link>
      <description>미국에 와서 처음 며칠은 새로운 세상을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남가주(Socal)의 맑은 하늘과 팜트리, 여유롭게 조깅을 하는 사람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이 도시의 또 다른 얼굴을 보기 시작했다. 내가 매일 출근하던 윌셔 대로(Wilshire Boulevard) 주변에서는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벌어졌다. 입을 삐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_B02rDzP3Iaq4YsoPEZeR3Xugr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15:44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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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국 250주년의 그늘: 중동전쟁과 고유가가 남긴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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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월 말 이란의 최고 수뇌부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요란하게 발표하던 날, 워싱턴의 공기는 승전보를 기대하는 흥분으로 가득 차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특유의 자신만만한 어조로 4주에서 5주만 지나면 전쟁이 미국의 완벽한 승리로 끝날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압도적인 군사 우위를 통해 단기 속전속결로 중동의 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1JgAc3BFahJyT26S7MwaLIWagb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11:50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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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금된 평화: 트럼프는 왜 노벨평화상에 집착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49</link>
      <description>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스스로를 &amp;lsquo;전쟁을 끝내는 대통령&amp;rsquo;으로 역사에 박제하길 원한다. 특히 그의 외교는 언제나 하나를 향해 수렴된다. 바로 노벨평화상이다. 1기 행정부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amp;lsquo;사진 한 장을 위한 연출&amp;rsquo;의 성격을 띠었다면, 2기 임기에 접어 들면서 그 욕망은 더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복해서 자신을 &amp;lsquo;중재자&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hCpdx-C821rpQR4rOl3oCi-_IJ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06:53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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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부자들은 왜 힐(Hill)에서 살까</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42</link>
      <description>나는 미국에서 운전 면허를 딴 직후 비버리힐스(Beverly Hills)와 벨에어(Bel Air)부터 찾아갔다. 한국 최고 엔터테이먼트 회사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주택이 있고, 비욘세와 제이지 같은 슈퍼스타들이 사는 곳. '과연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사는 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 하는 순수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그곳에 간 후에야 한국에서 &amp;lsquo;힐스테이트&amp;rsquo;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xbzqjJpRVAEJOB3sRAUa5i0EnT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04:39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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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랜덤으로 결정되는 미국식 생존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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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 땅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내가 한국에서 40여년 간 체험했던 '안전한 도시'에 대한 경험은 산산이 부서졌다. 한국에서 '엽기적인 사건'이라 불리던 일들이 이곳 미국과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매일 밤 반복되는 '일상의 소음'이 되었다. 사이렌 소리와 헬기 불빛이 칠흑 같은 밤하늘을 가르는 곳, 미국식 번영의 그늘 아래 공공의 안전망은 예측 불가능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8Im-1__TnNPakLl6Rz2Np3GBZb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0:40:36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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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약의 온상 : 맥아더 동상 아래 잠든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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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7월 LA에 온 지 채 2주가 지나지 않았을 무렵, 주말에 처음 방문한 공원이 있었다. 윌셔 대로와 알바라도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amp;lsquo;맥아더 공원(MacArthur Park, 2230 W 6th St)&amp;rsquo; 이었다. 면적은 약 13만㎡, 서울 여의도공원(23만㎡) 의 절반 정도 크기였다. 맥아더 공원은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만큼 주변 유동 인구가 많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aT2LXloj11hPD3hQyZ9YTuANOb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0:37:39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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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키드 로우: 천사의 도시가 감춰온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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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A 배경의 미국 드라마를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풍경이 있다. 바로 다운타운이다. 수십 층에 달하는 고층 빌딩들이 해질녘 햇살을 반사하며 반짝인다. 대한항공 로고가 우뚝 박힌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마치 LA 한복판에 꽂힌 자그마한 &amp;lsquo;한국의 깃발&amp;rsquo;처럼 당당하다. 그러나 카메라 앵글은 늘 하늘을 향한다. 아래를 비추지 않는다. 밑바닥에는 화면에 담기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6ox1a4B55RhQynIVQI8SnHVnnV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0:36:45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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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기 공화국: 자유의 상징인가, 저주의 유산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32</link>
      <description>기자 생활을 하며 전 세계를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하지만 묘하게도 미국 출장과는 인연이 없었다. 미국 땅을 밟아본 건 고작 두 번, 그마저도 이틀씩 머물다 가는 짧은 일정뿐이었다. 그랬던 내가 미국에서 &amp;lsquo;2년을 산다&amp;rsquo;는 건 완전히 차원이 다른 문제였다. LA에 짐을 풀고 나서 가장 먼저 나를 덮친 건 막연한, 그러나 실체적인 두려움이었다. 바로 &amp;lsquo;총&amp;rsquo;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Ndh7LSNWY3XBvFZHr8ySfYp1as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0:35:32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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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하나의 세금: 주택 보험료 폭등의 시대</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37</link>
      <description>미국과 한국의 주거 문화에서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지점 중 하나는 바로 &amp;lsquo;주택 보험(Homeowners Insurance)&amp;rsquo;일 것이다. 한국에서는 아파트 관리비에 소액의 화재 보험료가 포함되거나 개인 선택에 따라 가입 여부를 결정하지만, 미국은 다르다. 주택을 매매하든 임대하든 주택 보험 가입은 거의 예외 없는 필수 사항이다. 미국에서 주택 보험 가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8aQ68Uz-MXmd6w2slvqYJ3A8Q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0:33:09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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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중산층을 옥죄는 '자동차 보험료'</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38</link>
      <description>미국에서 차는 필수재 중의 필수재다. 내가 미국 땅을 밟자마자 가장 먼저 서두른 것은 중고차 구매와 보험 가입이었다. 회사의 전임자는 &amp;quot;보험회사 가이코(GEICO)의 보험료가 제일 저렴하고 앱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amp;quot;며 조언을 건넸다. 판매원과 복잡한 영어 통화를 할 필요 없다는 말에 안도하며 앱을 켰다. 하지만 차량 등록증을 업로드하고 화면에 뜬 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4wIEW2RHplkhIuo5Ju5YyXmnE9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0:32:31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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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맹장수술로 3,200만원 내며 배운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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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의 의료비가 살인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상식에 가깝다. 나 역시 과거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지인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늘 같은 기도를 했다. 제발, 병원에 갈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말이다.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 가 링거를 맞았을 뿐인데 청구서에는 1,000만원이 찍혀 있었다는 지인의 이야기. 그때까지만 해도 그것은 남의 일로 들렸다. 그러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6njUHhyfWpui2f5bqtwAD515J9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0:31:41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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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메리칸 원주민, 그 처절한 잔혹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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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12월, 우리 가족은 한인 가이드와 함께 2박 3일간 그랜드 서클을 여행했다. 그랜드캐년의 광활한 절벽에서 시작해 모뉴먼트 밸리의 붉은 메사, 홀슈스벤드의 깊은 협곡, 엔텔롭캐년의 물결 같은 빛의 커튼, 그리고 자이언캐년의 신성한 골짜기까지 이어지는 여정이었다. 그러나 이 여행의 진짜 주제는 &amp;lsquo;풍경&amp;rsquo;이 아니었다. &amp;nbsp;한인 가이드는 운전대를 돌리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qM6DQ5PsXTc8PI5JA5oEJmxhsW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0:29:06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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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란부터 미친 전기요금까지, 미국을 삼킨 생활물가</title>
      <link>https://brunch.co.kr/@@5vb0/341</link>
      <description>미국에 산다는 것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amp;lsquo;생존 비용&amp;rsquo;과 대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집값, 보험료, 의료비라는 거대한 파도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은 것은 식탁 위 계란 한 알, 주유소의 노즐, 에어컨 스위치라는 일상의 복병들이다. 2026년 현재 미국인들의 삶은 단순한 불황을 넘어 '가처분 소득의 실종'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식탁의 배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b0%2Fimage%2F09a7VGQC8tIBuDMd22KVs-MCb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0:28:27 GMT</pubDate>
      <author>포티나이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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