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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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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여기에 있을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35: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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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여기에 있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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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포즈를 받을 줄 몰랐던 전날, 나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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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난히 일기를 쓰고 싶었던 날이었다. 기분 좋은 가을 바람을 맞으며 문득 남자친구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남자친구에게 뜻밖의 프로포즈를 받았다!  프로포즈를 기념하며 브런치에도 남겨보는 그날의 일기. *브런치에는 이름 대신 남자친구 혹은 '그'로 대체하여 표기했다.  # # #  가을바람은 애틋하다. 매일 마주하는 일상의 풍경, 바</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14:30:54 GMT</pubDate>
      <author>피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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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질개선, 걷는 길부터 바꿨다.</title>
      <link>https://brunch.co.kr/@@5up0/7</link>
      <description>체질개선이 간절했다. '계획형' 내 손길을 더하는 것이라면&amp;nbsp;무엇이든 잘해내고 싶은 마음. 이를테면 성정 같은 것. 하지만 오래 굳어진 모습을 개선하기란 쉽지 않았다.  완벽주의라고 하기에는 거창하지만 근래 들어 일상, 업무, 인간관계든 강약조절이 참 어려웠다. 최근 개봉한 영화 &amp;lt;인사이드 아웃 2&amp;gt; 불안이를 보며, 요즘 내 모습이 자꾸 떠올라 마음 한켠이</description>
      <pubDate>Wed, 10 Jul 2024 13:39:10 GMT</pubDate>
      <author>피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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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동그라미</title>
      <link>https://brunch.co.kr/@@5up0/5</link>
      <description>행복을 깊이 경험해온 내 세계에 생각보다 큰 균열이 일었다.  코앞에 닥친 모든 상황을 그저 나의 일이 아니라고 부정해왔다. 그렇게해야 조금 덜 슬펐다. 내가 알던 행복의 모양이 바뀌는 걸 실감하면서도 균열로 인한 여파를 쉬이 받아들이지 못했다. 차라리 몰랐다면 괜찮았을텐데, 진한 행복을 오래 알아오며 자라왔기에 너무나 버겁게 느껴졌다.  어려웠다. 그 균</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22 11:22:00 GMT</pubDate>
      <author>피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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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의 기록: 나는 당신의 사연이 궁금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up0/2</link>
      <description>부슬부슬- 비가 내렸다가 말았다 하는 어느 봄날.  이른 아침부터 서울에 중요한 일정이 있었다. 버스와 지하철을 몇 번이나 환승해가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마지막 환승역, 지하철에 발을 디뎠을 때 내 눈앞에 들어온 한 남자.  그는 차디찬 지하철 바닥에 앉아 태연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지하철 안에는 이미 자리도 충분했고, 서 있는 사람도 없었으며 그렇</description>
      <pubDate>Thu, 25 Aug 2022 15:16:29 GMT</pubDate>
      <author>피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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