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와초 Wacho</title>
    <link>https://brunch.co.kr/@@5sbm</link>
    <description>엄마, 환자, 경영자, 여성.나는 매일 다른 이름으로 살아갑니다.와초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사시던 마을 이름입니다.그분들의 삶을 기억하며, 조용히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Oct 2026 22:27:0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엄마, 환자, 경영자, 여성.나는 매일 다른 이름으로 살아갑니다.와초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사시던 마을 이름입니다.그분들의 삶을 기억하며, 조용히 씁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bm%2Fimage%2FmtvqZQN8kR9JGzTgH19R_N_EHGQ.JPG</url>
      <link>https://brunch.co.kr/@@5sbm</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세계의 주인 &amp;nbsp;(감독 : 윤가은) - 영화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5sbm/60</link>
      <description>2025년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 &amp;lt;세계의 주인&amp;gt;을 이제야 보았다. 어떤 내용인지 아무런 정보 없이 보았다가 이내 가슴이 미어졌다. 성폭력 피해자의 이야기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이야기를 외면하고 싶었다. 주인이의 마음처럼.  아니, &amp;lsquo;주인이의 마음처럼&amp;rsquo;이라는 말은 틀렸다. 주인이가 외면하려 했는지 아닌지 나는 모른다. 꼭 그 애의 마음을 다 아는 것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bm%2Fimage%2FnD5uJzaVIn5pICpboOcF-fBXI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21:21:12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60</guid>
    </item>
    <item>
      <title>나는 오늘도 &amp;lsquo;똑닥&amp;rsquo;을 켠다</title>
      <link>https://brunch.co.kr/@@5sbm/59</link>
      <description>얼마 전 한 기사를 읽었다. https://v.daum.net/v/20260524090143722  이 기사는 병원 예약을 쉽게 할 수 있는 유료앱과 이것이 불러온 문제를 비판하고 있었다. 그 유료앱은 &amp;lsquo;똑닥&amp;rsquo;. 요즘엔 소아과를 예약하려면 거의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앱이다. 유료라고 해봤자 한 달에 단돈 1천 원. 그러나 그 1천 원 때문에, 스마트폰을 능</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00:08:00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59</guid>
    </item>
    <item>
      <title>AI가 있는데 왜 공부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5sbm/58</link>
      <description>밤 10시 20분. 이모가 놀러 와 신이 난 소윤이가 드디어 잠이 들었다. 이상하게 몸이 무겁다. 주말에 캠핑을 다녀와 몸이 회복이 덜 되었나 보다. 그런데 마음은 더 무겁다. 온종일 지쳤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바로 중국어 공부. 소윤이와 상하이 여행이 겨우 2주밖에 안 남았다. 중국어는 다 까먹었는데 여행하려면 다시 공부해야 한다.</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07:25:21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58</guid>
    </item>
    <item>
      <title>아무도 시키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5sbm/57</link>
      <description>친한 사람들끼리 편하게 다녀오자던 약속이, 어느 순간 일이 되어 있었다. 오늘은 소윤이와 두 번째로 떠나는 캠핑 날이다. 어쩌다 보니 6 가족의 거대 단체캠핑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일은 점점 더 커졌다. 어린이집 모임에서 이 이야기가 나왔고, 가지 않는 다른 가족들을 당일로 놀러 오라 초대했다.  왜 그랬을까. &amp;ldquo;놀러 오세요&amp;rdquo;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될</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21:56:51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57</guid>
    </item>
    <item>
      <title>상하이에 다시 간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5sbm/56</link>
      <description>나에게 중국이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소윤이와 함께 그곳에 가기로 했다.  대학 시절 남들 다 영미권으로 영어 연수 갈 때, 중문과도 아니면서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다. 그땐 영어 공부가 하기 싫어서라고 말하고 다녔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부터 이미 중국을 좋아하고 있던 게 아닌가 싶다. 부모님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셔서 더 가깝게 느껴졌던 까닭도</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23:03:52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56</guid>
    </item>
    <item>
      <title>파우스트 서평에세이 2 - 나는 왜 의미를 포기하지 못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5sbm/54</link>
      <description>《파우스트》 중 &amp;lsquo;학자 비극&amp;rsquo; 편을 읽고 있다. (전영애 옮김, 길) 이제 본격적으로 파우스트를 만날 차례다. 파우스트는 말한다. 나는 이제, 아! 철학도 법학도 의학도 유감스럽게도 신학까지! 철두철미 연구했다, 뜨거운 노력으로. 한데 여기 내가 서 있구나, 가련한 바보가! 전보다 조금도 더 똑똑해지지 않은 채로.(p.99)  모든 학문을 섭렵한 노학자가</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21:53:51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54</guid>
    </item>
    <item>
      <title>나는 그렇게 키운 적 없는데 - 젠더는 누가 가르쳤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5sbm/53</link>
      <description>7살이 된 친구 딸의 이야기이다. 작년부터 핑크 망사 원피스를 그렇게 좋아하더니, 이제는 원피스 중에서도 긴 드레스만 골라 입고 있다고 한다. 긴 드레스를 찾다 못해, 한복 치마를 입고 외출할 때도 있단다. 친구는 &amp;ldquo;부끄러움은 엄마 몫&amp;rdquo;이라며 웃음 섞인 한탄을 했다. 비단 이 친구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이들이 모인 곳에서는 핑크색,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2:31:33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53</guid>
    </item>
    <item>
      <title>김완선의 춤을 보고 울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sbm/52</link>
      <description>https://www.youtube.com/watch?v=qshttiJ3EGk  며칠 전 유튜브를 보다가 &amp;lsquo;김완선&amp;rsquo;의 영상이 떴다. 김완선은 50세가 넘어서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전부터 배우긴 했으나 코로나를 기점으로 그림에 전념했다고. 그런 그가 최근에 뉴욕에서 개인 그림전을 열었고, 그 영상은 뉴욕 개인전의 첫날을 보여주었다. 개</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2:20:39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52</guid>
    </item>
    <item>
      <title>유튜브 프리미엄 사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5sbm/51</link>
      <description>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시작했다. 한 달에 19,800원. 너무 비싸다. 게다가 나는 유튜브를 많이 보지도 않는다. 구독한 가장 큰 이유는 &amp;lsquo;유튜브 뮤직&amp;lsquo;도 함께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비싸다고는 느끼지만 그런데도 조금은 편리해진 느낌을 받는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틀면 바로 뜨던 광고와 긴 영상 사이에 항상 껴있던 광고들이 없어졌다. 심리적으</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22:10:24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51</guid>
    </item>
    <item>
      <title>처음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sbm/50</link>
      <description>요즘 나는 수천 년 전 죽은 이들의 문장을 만지는 일에 빠져 있었다. 사마천의 '사기'를 펼치고, 한자 한 자에 담긴 서사를 쫓는 것이 내 일상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이번 주, 나는 그 위대한 고전들을 잠시 덮어두기로 했다. 고전 속 영웅들의 연대기보다 훨씬 더 긴급하고 중요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3분짜리 역사서를 써야 했기 때문이다. 바로 곧 세 돌을</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3:00:39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50</guid>
    </item>
    <item>
      <title>어린이도서관, 아이가 고른 책이 데려간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9</link>
      <description>&amp;ldquo;소윤아 어디 가고 싶어?&amp;rdquo; 라고 물으면, 대답은 둘 중 하나다. 도서관 아니면 키즈카페. 그중에서도 도서관을 더 자주 고른다.  요즘 어린이도서관은 정말 좋다. 책장이 반듯하게 줄지어 서 있는 도서관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유아실과 청소년실이 구분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유아실은 신발을 벗고 마룻바닥에 편하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다. 폭신한 소파와 알록달</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2:11:02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9</guid>
    </item>
    <item>
      <title>&amp;lt;파우스트&amp;gt; 서평에세이 1 - 태초에 행위가 있었노라</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8</link>
      <description>아직 악마를 만나기 전의 파우스트가 긴 독백으로 홀로 무대를 채운다. 그리고 성서의 요한복음을 펼쳐서 번역을 시작한다.  쓰여 있구나. &amp;ldquo;태초에&amp;nbsp;말씀이 있었노라!&amp;rdquo; ...말씀을 나는 그리 높게 평가할 수가 없구나. 번역을 달리해야겠다. ... 쓰여 있구나. 태초에&amp;nbsp;뜻이 있었노라. ... 이렇게 쓰여 있어야겠다. 태초에&amp;nbsp;힘이 있었노라! 하지만, 이렇게 적는</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2:38:19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8</guid>
    </item>
    <item>
      <title>다 합쳐서 세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7</link>
      <description>기상 6시. 신지로이드 한 알과 물 한 컵. 스트레칭으로 몸을 한번 늘려주고 노트북을 켠다. 하루 중 뇌가 가장 잘 돌아가는 시간이다. 어제 읽었던 책의 한 부분을 간추리고 리뷰를 썼다. 신기하게도 쭉쭉 써 내려간다.  다 쓰고 나니 7시 30분. 그때 스으윽 &amp;mdash; 문 열리는 소리. 애착이불과 물컵을 꼭 쥔 꼬마가 나와서 한동안 나에게 안겨있다. &amp;quot;눈부셔!&amp;quo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22:53:27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7</guid>
    </item>
    <item>
      <title>&amp;lt;댈러웨이 부인&amp;gt; 서평에세이 - 버지니아 울프</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6</link>
      <description>1. 단 하루,&amp;nbsp;한 사람의 생처럼  초록색이네, 가야겠다. 그녀는 멍하니 앞을 응시하며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었다. 아, 정말 귀찮은 일이야. 뒷문이 다 찌그러졌으니 얼마가 나올까. 아까 굴다리에서 조금 더 조심할걸. 아무래도 운전이 익숙해졌다고 긴장이 풀렸단 말이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수리를 맡기려 했던 공업사를 지나쳤다. 으악! 어쩌지? 이번 골목에선</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22:24:39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6</guid>
    </item>
    <item>
      <title>나는 공부가 아니라, 대학원을 찾고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5</link>
      <description>며칠 전, 중요한 사실 하나를 깨달았다. 사주를 보러 갔던 날이 그 계기였다. 그곳에서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다 보니,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던 감정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편을 향한 묘한 죄책감, 내가 왜 이렇게까지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지, 왜 계속 분야를 바꾸어 가며 공부하려 했는지에 대한 혼란까지.       창피하고 괴롭기도 해서, 이 마음들이 그냥</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5:58:53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5</guid>
    </item>
    <item>
      <title>남편에 대한 죄책감</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4</link>
      <description>요즘 나를 무겁게 짓누르는 감정들은 불안, 미래에 대한 고민, 그리고 죄책감이다. 바로 남편에 대한 죄책감.       나는 지금 회사를 휴직하고 있다. 육아와 건강 문제 때문이었다. 그 사이 회사의 많은 일이 남편에게 넘어갔다. 원래 우리는 함께 사업을 하던 사이였다. 같이 책임을 지고 회사를 끌고 가던 사람이 지금은 남편 혼자 그 무게를 떠안고 있다.</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6:01:18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4</guid>
    </item>
    <item>
      <title>꿈과 불안에 관한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3</link>
      <description>꿈을 꾸었다. 계속 누군가에게 쫓겨 다니며, 또 다른 누군가를 찾아다녔다. 수없이 많은 골목을 헤치며 애타게 찾던 그 사람을 결국 찾았다. 어둑한 밤에 조도가 낮은 노란 불빛이 강하게 비추는 공간이었는데, 그 사람은 불빛 사이에 있었고 나와 그 사람 사이에는 가드레일 같은 게 있었다. 그래도 건너갈 수 있는 높이였다. 우습게도 그 사람은 젊은 시절의 최민수</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8:04:22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3</guid>
    </item>
    <item>
      <title>갑상선암 일기 8화 - 갑상선암 입원 준비 및 수술 준비물</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2</link>
      <description>나의 입원 기간은 4/28(일)~5/3(금)로 총 5박 6일이었다.  작년 9월 20일에 갑상선암을 발견한 지 7개월이 지나서야 겨우 수술을 받게 되었다. 크고 작은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험난하다고 까진 할 수 없는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수술을 앞두고, 작은 사건이 하나 더 있었다. 감기에 심하게 걸려 수술을 못 받을 뻔한 것이다.  만 0세 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bm%2Fimage%2FWgOEGOSzb3VJVJapOsd94tJ-7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02:12:01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2</guid>
    </item>
    <item>
      <title>쉬지 못하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1</link>
      <description>식탁 의자에 앉아 노트북을 켠다. 화면이 켜지고 커서가 깜빡이기 시작하면, 마음도 따라 잔잔해진다. 문장을 하나씩 써 내려가는 동안만큼은 나도 잠시 안정을 되찾는다. 글 한 편을 완성한 날이면, 그 하루만큼은 나름 만족스럽다.  그런데 글을 아예 쓰지 않는 하루, 책이라도&amp;nbsp;손에 들지 않은 채 흘려보낸 하루가 지나면 마음은 금세 무거워진다. 남은 시간은 자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bm%2Fimage%2FPVzXRbNkP-WfnL5B8JG0oVqyG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01:00:16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1</guid>
    </item>
    <item>
      <title>갑상선암 일기 7화 - 갑상선암 병원 선택기, 나의 구원자. 일산차병원!</title>
      <link>https://brunch.co.kr/@@5sbm/40</link>
      <description>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절망과 분노가 뒤엉킨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 소용없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나는 남편과 무작정 고대 안암 병원으로 향했다.  간호사 선생님을 붙잡고 물었다. &amp;ldquo;왜 갑자기 수술이 연기된 건가요?&amp;rdquo; &amp;ldquo;혹시 정말, 진짜, 원래 날짜에 수술할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amp;rdquo;  선생님은 바쁜 와중에도 매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bm%2Fimage%2FZ7j2A4b1nvuk5s1itarc1o7uj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01:00:28 GMT</pubDate>
      <author>와초 Wacho</author>
      <guid>https://brunch.co.kr/@@5sbm/4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