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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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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디오 엔지니어 한치입니다. 딸에게 물려 줄 음반들에 담긴 나름의 추억과 감상을 전달하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전산실을 운영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21: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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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오 엔지니어 한치입니다. 딸에게 물려 줄 음반들에 담긴 나름의 추억과 감상을 전달하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전산실을 운영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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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어가기: CD의 때가 돌아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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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이닐의 재유행을 보며, '음반은 피규어다'라는 내 생각을 재확인했다. 플레이어 없이도 팔리는 LP라니, 역시 효용이 아닌 소장욕구만으로도 거래되는 감성의 상품이었던 것이다. 음반이 피규어가 맞다면 카세트도 팔릴 것이라고 생각했고 예측대로 카세트도 '레트로' 딱지를 붙인채 팔리는 신기한 시대가 돌아왔다.   그런데 정작 CD란 매체는 많은 이들의 관심 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EevwX4OdwxUtI-6YFNg_J-VmzD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17:07:10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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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AGES AND WORDS: 프로그레시브한 정신 - by Dream Theater (199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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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로그레시브한 정신  처음&amp;nbsp;《Images and Words》를 플레이 했을 때 뭔가 잘못된 줄 알았어. 라디오에서 들었을 땐 자연스러운 페이드 아웃으로 끝나는 곡이었는데, CD로 들으니&amp;nbsp;마지막에 갑자기 뚝 끊기듯 끝난더라고. 환불을 받아야하나까지 고민하다 조금더 찾아보니 원래부터 그런 곡이었더라.&amp;nbsp;보통 이런 식으로 고조되면서 빌드업되는 곡들은 볼륨을 줄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ntVIjnAef1ZuP3wYI3ICSlPqx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16:42:16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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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od Sugar Sex Magik - by Red Hot Chili Peppers (199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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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데드 엔드 (Dead End)  스튜디오 녹음을 경험해봤다면 진공과도 같은 부스의 적막함을 알고 있을 거야. 조명이라도 끄고나면 흡사 작은 우주나 다름 없지. 나는 지금껏 수많은 비행사들을 그 우주로 들여보내며, 때때로 자주 우주유영의 이미지를 떠올렸어. 죽은 공간 속에서 홀로 살아 떨리는 외로운 움직임. 머리에 쓴 헤드폰 하나에 모든 것을 의지한 채 읊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3CFOduV2D0bNEjsJzULdFQBbvS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Oct 2024 15:23:36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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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ont believe the truth - by Oasis (20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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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세우스의 배  2005년반 《don&amp;rsquo;t believe the truth》를 들으며 테세우스의 배를 생각해.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아테네로 귀환한 영웅 테세우스의 배. 배의 판자들이 썩을 때마다 한 조각씩 새 판자로 갈았다면, 본래 배를 이루던 판자가 한조각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 배를 과연 테세우스의 배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이야기.  영광의 2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GRc3a5oVEx9gNJR72affHS9Mt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24 16:30:27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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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 by 리흐테르 / 카라얀 (1959, 1963, 20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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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이 되는 음악  그날 내가 왜 퍼플레코드에 갔었는지 모르겠어. 분명 이 앨범 때문은 아니었을거야, 근데 음반들을 둘러보던 내 눈에 자꾸 이 녀석이 밟히더라. 왠지 다른 CD들 사이에서 유독 혼자만 조금 튀어나와 있었더라고. 나의 경우, 그런 식으로 살짝 삐져나온 앨범을 그냥 지나치지기가 힘들어. 누군가 꺼내어 본 흔적이 있다는 건 좋은 신호니까 말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BxpCOdtrqOlYwUf95t8PcEEE6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May 2024 09:10:36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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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at's Going On : 나는 왜? 내가 왜? - by Marvin Gaye (197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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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은 대학 시절 교내 잡지에 실을 목적으로 썼던 글이야. 어린 솜씨로 쓴 매우 거친 글이지만, 그 또한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하여 수록해.  나는 왜? 내가 왜?  이번 호 핵심어가 &amp;lsquo;나는 왜&amp;rsquo;라는 전언을 받았을 때부터, 나는 줄곧 &amp;lsquo;나는 왜&amp;rsquo; 대신 &amp;lsquo;내가 왜&amp;rsquo;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단 한 글자 차이 밖에 나지 않는 이 두 표현은, 그러나 굉장히 상반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qzsm4OwW9Vgpt_DY4DVig-5qxB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11:17:51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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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ndom Access Memories - by Daft Punk (20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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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악의 귀환  CD를 모으다 어느 날 문득 생각했어. 모아야 할 앨범이 너무나도 많다고. 도대체 이 세상에는 명반이라 불리는 앨범들이 왜 이리도 많은 것일까? &amp;lsquo;Must Have&amp;rsquo; 혹은 &amp;lsquo;Essential&amp;rsquo; 딱지를 달고 있는 음반들이 왜 이렇게 흔한 것일까? 내가 아무리 돈을 모아도 저 강남의 브랜드 아파트를 살 수 없는 것처럼, 내가 아무리 CD를 모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qJ4pX8bfwSUtbr26MDg2dJeWm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y 2024 12:01:08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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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gt. Pepper : 이상한 스테레오 - by The Beatles (196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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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상한 스테레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2017년에 리마스터링 된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이하 &amp;lsquo;페퍼 상사&amp;rsquo;)를 들어보자. 보컬과 킥/스네어가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고, 좌우를 넓게 쓴 정석적이고 편안한 믹스. 비틀즈의 음악이 이토록 위화감 없이 들리다니 어떤 의미론 격세지감이고 한편으론 시원섭섭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toEs_jZYbo_VWxHj0OftIJ3hL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24 17:36:49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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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 RAINBOWS : 다양한 시점으로 다양한 색채로 - by Radiohead (20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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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양한 시점으로 다양한 색채로  수업이 끝나면 으레 학교 앞 시장통 좌판으로 향했어.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아도 우리 과의 불특정 선배, 혹은 동기 몇몇이 그곳에 먼저 앉아 있었으니까. 나는 매일 거리낌 없이 그들 사이에 앉아 소주를 깠어.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 무리의 음주 동아리가 만들어졌지. 입에 들어가는 안주는 항상 떡볶이였고 주종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YnpZuKd4KhNcq1v86rpIHWkq3d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24 15:04:05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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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음악감상회를&amp;nbsp;준비했습니다. 김현식 5집을 듣습니다. - 문래당 음악감동회 : 죽은 가객의 사회 홍보 및 참여 안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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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음악 듣고 쓰는 한치입니다. 4월 달에도 '인문예술공유지 문래당'의 음악 감상회를 준비하게되어 홍보드립니다. CD로 함께 음악 들으며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래당 음악 감동회 : 죽은 가객의 사회 2회차 : 김현식 &amp;lt;김현식5&amp;gt;  ▣ 모임일시 : 4월 27일(토) 저녁 7시 ▣ 장소 :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iq3XSOC7ZnARkqns3pWdJlugf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Apr 2024 14:07:11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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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mp;amp;M : 생애 첫 음반 구입기 - by METALLICA (199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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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애 첫 음반 구입기  처음 교복이란 걸 입고 학교를 다닌 지 1년이 지나지 않았을 무렵의 일이야. 품이 큰 재킷을 입은 까까머리 중학생이었던 우리는, 겨울날의 소중한 햇살을 뒤로한 채 그늘진 학교 뒤편으로 향했어. 거기에는 진작 도착한 L모군이 있었지. 그는 재킷 주머니에서 카세트 플레이어를 꺼내어 나와 다른 친구에게 건넸어. 정말 이런 거는 못 들어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_TkHvZkPjNwIunbfXF9IFz1HH5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Apr 2024 00:08:58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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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왕조 오백년 : 맺음말 - by 전산실의 청개구리 (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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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맺음말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였어. 밴드 이름을 &amp;lsquo;전산실의 청개구리&amp;rsquo;로 새로이 했으니, 이쯤에서 정규 앨범 하나 내죠 뭐. 북극곰 사운드 대표님에게 그런 말을 건네었던 때가 2013년 가을이야. 서른을 목전에 둔 20대 후반. 우리 밴드 이름으로 싱글도 내보고 EP도 내보고 거기다 다른 밴드들의 정규 앨범 작업도 꽤나 해보았으니, 내 나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SRLEtm24R-mH1hUnU3iKcLDe9Uo.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23:03:57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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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기 때문에 : 한 장의 발자국 - by 유재하 (198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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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장의 발자국  대학 시절, 나의 모교 노천 극장 근처를 지나다 &amp;lsquo;유재하 음악 경연대회&amp;rsquo;의 현수막을 본 기억이 있어. 유재하라는 이름은 어렴풋이 들어보았는데, 그를 위한 음악 경연대회가 있는 것은 몰랐지. 알고 보니 그는 나와 같은 학교의 작곡과를 다닌 타과 선배였더라. 하지만 그뿐이었어. 잠깐의 흥미 이후 유재하라는 이름은 다시 내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FhFFeP7ScReJ2fNqd5Yjr2iy9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pr 2024 00:00:06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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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불바다 : 금기를 깨고 멘 총대 - by 밤섬해적단 (20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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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금기를 깨고 멘 총대  그날 나는 몸이 무척 좋지 않았어. 아침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고, 클럽에 출근하는 5시 즈음에는 한기가 들고 어지러웠지. 전날에는 외국인 파티를 했고, 그 밤에는 밤새도록 기획 공연을 진행해야만 했어. 홍대 앞 모 라이브 클럽에서 일한 지 수개월만에 내 몸에 나타난 가역반응이었달까. 홍대 라이브 클럽의 주말 밤은 길고 길어서, 금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PuWLgZa0ErYTwK04w-nc44eRdN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r 2024 01:54:03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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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und renovates a structure - by ASOTO UNION (20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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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랑비처럼 젖어드는 슴슴함  JYP 녹음실에서 새끼 엔지니어로 일하던 때의 일이야. 평소부터 이런저런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친하게 지내던 A&amp;amp;R인 K형님이 나에게 말을 걸었어. &amp;lsquo;다음 주에 윤갑열 씨가 기타 세션으로 오기로 했다&amp;rsquo;는 소식이었지. 그의 이름을 듣자 내 마음에 작은 파도가 일었어. 그날 새벽엔 잠이 잘 오지 않았고, 나는 그가 기타를 친 아소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4xPGtUoS26rU3DSwvofEIVC1W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24 05:40:52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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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감상회 하나 준비했습니다 - 문래당 음악감동회 : 죽은 가객의 사회 홍보 및 참여 안내</title>
      <link>https://brunch.co.kr/@@5icN/54</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음악 듣고 쓰는&amp;nbsp;한치입니다. 제가 몸 담으며 이것저것 도움 받고 활동하고 있는 '인문예술공유지 문래당'에서 음악 듣는 모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CD로 함께 음악 들으며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래당 음악 감동회 : 죽은 가객의 사회 1회차 : 유재하 &amp;lt;사랑하기 때문에&amp;gt;  ▣ 모임일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yB7L0qWRJwW-ueNyIi3fwLDX-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r 2024 05:40:59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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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ZMERIZE / HYPNOTIZE - by System of a down (20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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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뉴메틀의 코너스톤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며 스스로 정한 룰이 있어. 아티스트 당 하나의 앨범만 다룰 것. 하지만 SYSTEM OF A DOWN(이하 SOAD)의 대표작으로 《MEZMERIZE》를 꼽지 않을 수 없고, 《MEZMERIZE》를 소개하며 《HYPNOTIZE》를 빼놓을 수도 없으니, 결국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규칙을 깨려 해.  SOAD를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HypPO2IyV5FYS4vpn12Wrtsi-6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r 2024 22:46:37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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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Other Side of Abbey Road - by George Benson (197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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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로의 아더사이드  대학로 이음아트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은 딱 스무 살 때의 일이야. 어느 이른 밤, 대학로에 사는 친구를 돌려보내고 혜화역으로 가던 중이었어. 문득 마주친 파란색 &amp;lsquo;이음아트&amp;rsquo; 간판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빨려들 듯 지하로 내려갔지. 나무로 된 서가에 새 책과 헌 책, 음반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었고, 조용한 음악과 앉을자리도 있었어. 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JrPWylLMyVx2Nt5zRvYy8Qjhc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r 2024 15:04:09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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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현식5 : 어두움으로 빛나는 노래 - by 김현식 (199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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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두움으로 빛나는 노래  2010년 어느 날, 나는 《김현식5》 앨범을 만지작거리다 크레딧에서 익숙한 이름을 발견했어. &amp;lsquo;송홍섭&amp;rsquo;이라는 세 글자. 당시 경험과 지식이 일천했던 나는, 그 분의 존함을 그저 &amp;lsquo;우리 선생님&amp;rsquo; 정도로만 &amp;nbsp;이해하고 있었고, &amp;lsquo;와 선생님께서 이런 앨범에도 참여하셨나?&amp;rsquo;하고 들떠버렸어.  그 다음 번 송 선생님의 수업이 끝나자마자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jh3yBlF9JLKGQR6cDIvn6nqDn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Feb 2024 00:38:51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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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on Safari : 수채화풍 일렉트로닉 - by AIR (199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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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채화풍 일렉트로닉  프랑스 일렉트로닉 듀오 Air의 데뷔작 《Moon Safari》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생소한 제목일 수 있어. 하지만 이 앨범의 두 번째 곡 〈Sexy boy〉의 첫 부분을 듣는다면 누구나 '아! 이 음악!'하며 반가워할거야. 한 때 TV 예능에서는, 섹시한 분위기가 필요할 적마다 꼭 Air의 〈Sexy Boy〉를 틀었더랬지. 그 덕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cN%2Fimage%2F1qPrL0OknHgDa_d9xAhIeZb_j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Feb 2024 06:07:37 GMT</pubDate>
      <author>한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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