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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manz eon</title>
    <link>https://brunch.co.kr/@@5iV6</link>
    <description>정말 잘 쓰고 싶지만 너저분한 글 뿐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4:30: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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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잘 쓰고 싶지만 너저분한 글 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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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경팀 모니터에 도착한 '먼저 온 미래' - 오늘은 2026년 09월 27일, 일요일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iV6/19</link>
      <description>아버지가 읽어보라고 권해주신 장강명 작가의 『먼저 온 미래』를 읽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그냥 지나치면 안 될 것 같아 짧게라도 기록을 남겨두고 싶어졌다.   올해 2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했다.   이직을 결심했던 여러 이유 중 가장 컸던 건 직전 회사에서 맡았던&amp;nbsp;경영기획이라는 직무 때문이었다. 그곳에서는 경영기획이라는 일의 명확한 영역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6%2Fimage%2F_qOtCsO-Rs3dkCgm3TyJaX3ptF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1:31:20 GMT</pubDate>
      <author>romanz e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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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파발행 첫차 - 오늘은 2024년 09월 20일, 금요일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iV6/18</link>
      <description>3호선이라는 지하 터널을 평생의 출퇴근길로 삼고 살아온 나에게, '구파발행'은 오랜 시간 단절과 짜증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 퇴근길, 막막하게 피로한 몸을 이끌고 정거장에 들어서는 열차를 탈 때면, 그 열차는 어김없이 구파발행이었다. 마치 나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화정까지 가야 했던 나에게 그 열차는 집으로 가는 길을 중간에 끊어버리는 참 얄미운 존재였다</description>
      <pubDate>Sat, 21 Sep 2024 03:14:32 GMT</pubDate>
      <author>romanz e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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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 오늘은 2024년 09월 19일, 목요일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iV6/17</link>
      <description>선배한테 연락이 왔다. ERP 때문이라고 잠깐 사무실로 올라올 수 있냐고 물으셨다.  선배의 사무실은 5층, 나는 ERP TF 때문에 지하... 사실 조금 귀찮았다. 긴 연휴가 지나고 복귀 첫날이고, 또 첫날부터 머리 아픈 주제를 가지고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우리 회사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아직 떠나지 않은 여름 날씨에 지하에서 5</description>
      <pubDate>Thu, 19 Sep 2024 06:10:26 GMT</pubDate>
      <author>romanz e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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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후의 이자벨</title>
      <link>https://brunch.co.kr/@@5iV6/13</link>
      <description>샘은 로펌에서 인턴을 시작하기 전 파리로 짧은 여행을 떠난다. 파리에서 알게 된 지인에게 파티에 초대받고 그곳에서 운명의 여인 이자벨을 만난다. 둘은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지만 샘은 여행차 파리에, 이자벨은 유부녀이기에 둘은 정상적인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  샘은 로펌에서의 인턴과 로스쿨 졸업을 목표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그리고 여유가 있을 때마다</description>
      <pubDate>Sat, 02 Jan 2021 02:34:50 GMT</pubDate>
      <author>romanz e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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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IOS 2020</title>
      <link>https://brunch.co.kr/@@5iV6/12</link>
      <description>이제 2020년과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 왔다.  취업에 최종 합격하지 못했다면 올해를 정리할 생각 따위는 하지 못한 채 취업 준비를 위해 도서관에 있었을 것이다.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 나는 데드라인을 설정했다. 데드라인은 고시원 계약 만료일인 21년 2월이었다. 나에게는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없었다. 나는 그저 취업을 하고 싶었다. 더 근본적으로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6%2Fimage%2FvtPWGp_DGI_emIsr9b_s3iPvq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Dec 2020 01:36:38 GMT</pubDate>
      <author>romanz e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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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를 만나고 - #UCANCHANGEOURNEXT</title>
      <link>https://brunch.co.kr/@@5iV6/2</link>
      <description>17년 6월, 매일 아침 혼자 트랙을 뛰는 게 지쳐갈 무렵  '아웃도어 동호회가 많은데 그 안에 들어갈 동호회 하나 없을까?'  인스타그램이 아닌 구글링을 택해 검색을 시작했고 그때 처음 동호회가 아닌 크루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구나~ 알게 되었다.  네이버나 다음 카페가 먼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나의 예상과 다르게 나이키에서 소개하는 서울 러닝 크루가 제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6%2Fimage%2FTaDXpxTBOpqM8UTRvM126SYR0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Nov 2020 10:38:35 GMT</pubDate>
      <author>romanz e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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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몬드</title>
      <link>https://brunch.co.kr/@@5iV6/11</link>
      <description>'어딘가를 걸을 때 엄마가 내 손을 꽉 잡았던 걸 기억한다. 엄마는 절대로 내 손을 놓지 않았다. 가끔은 아파서 내가 슬며시 힘을 뺄 때면 엄마는 눈을 흘기며 얼른 꽉 잡으라고 했다. 우린 가족이니까 손을 잡고 걸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반대쪽 손은 할멈에게 쥐여 있었다. 나는 누구에게서도 버려진 적이 없다. 내 머리는 형편 없었지만 내 영혼마저 타락하지 않</description>
      <pubDate>Tue, 10 Nov 2020 07:35:25 GMT</pubDate>
      <author>romanz e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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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ND RIVER_2017</title>
      <link>https://brunch.co.kr/@@5iV6/6</link>
      <description>눈 덮인 설원을 한 소녀가 발에는 아무것도 신지 않은 채 거친 호흡을 토하며 달립니다. 마치 무엇인가로부터 도망치듯 소녀는 끝없이 달리며 영화가 시작합니다.  가축을 잡아먹는 동물 사냥을 업으로 살고 있는 헌터는 퓨마를 잡아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퓨마를 잡기 위해 들어간 윈드리버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그는 영화 시작과 동시에 맨발로 달리던 소녀의 시신을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6%2Fimage%2FV7H9o89-TeOLIp_mxIQkIQBJ1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Oct 2020 06:48:57 GMT</pubDate>
      <author>romanz e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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