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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준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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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어와 현상을 탐구하는 교육자이자 디자이너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20: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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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와 현상을 탐구하는 교육자이자 디자이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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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이너의 철학은 어떻게 기준이 되는가 - 디터 람스의 디자인에서 생각해 보는 철학과 선택</title>
      <link>https://brunch.co.kr/@@5Zi1/26</link>
      <description>지금까지 디자이너의 철학이 형태로 나타나고, 오랜 탐구를 통해 자신만의 형태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면 그렇게 만들어진 철학은 실제 디자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이번에는 디터 람스의 작업을 통해 철학이 디자인의 선택을 결정하는 &amp;lsquo;기준&amp;rsquo;이 되는 과정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디터 람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의 산업디자이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VTlN1VrkghjZrSPYjmNzPwySkB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13:15:36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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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럴 마르턴스로 보는 조형 언어 - 카럴 마르턴스, 자신만의 조형 언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5Zi1/25</link>
      <description>지난 글에서 나는 세종과 안상수의 사례를 통해 디자이너란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형태로 남기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그 생각과 철학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처음부터 자신만의 철학과 기준을 가지고 디자인을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 답을 카럴 마르턴스의 작업에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카럴 마르턴스는 네덜란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kn46DcFUSycwWXne3iOBvZC3ao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8:13:27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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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종에서 안상수체까지 - 세종에서 안상수체까지, 한글의 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5Zi1/24</link>
      <description>한글을 공부하면서 세종은 왜 정음의 기본 글자를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로 만들었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 물론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와 형태에 대해서는 이미 학계에서 말하는 여러 이유가 있고, 그 설명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다. 나는 글자를 다루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조금 다른 견해로 바라보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다.  나는 그 이유를 훈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Dwvd3z24prblXeja0ePnDUZe7E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22:06:45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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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 교육 - 창의교육과 추리식 교육</title>
      <link>https://brunch.co.kr/@@5Zi1/23</link>
      <description>우리나라의 초&amp;middot;중&amp;middot;고 교육은 추리식 교육에 가깝다. 여기서 말하는 추리식 교육이란 문제마다 정답이 있고, 학생은 그 답을 찾아내는 법을 배우는 교육을 뜻한다. 출제자가 의도한 답이 있고, 학생은 문제 속 단서를 바탕으로 그 답에 도달해야 한다. 그래서 정해진 답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학생이 좋은 학생으로 평가된다.  이런 교육에서는 평가도 정답을 중심</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00:43:15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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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아이처럼 그리는 것 - 예술과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Zi1/22</link>
      <description>아직 정리되지 않은 말을 꺼내 보려 한다.  로웬펠드는 아이의 그림을 발달 과정과 내면 표현의 문제로 다루었고, 아른하임은 보는 일과 생각하는 일을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다고 보았다. 그림이 형태를 베끼는 일이 아니라 시각으로 생각하는 일이라는 관점이다. 최근 연구에서도 아이의 그림을 이해할 때, 그림 자체의 묘사보다 아이가 그 그림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WxFzX3XMV2LEi19c3io4DOfX2Z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2:31:37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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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 기초와 매체 - 매체와 기초의 관계성에 따른 디자인 교육 방향성</title>
      <link>https://brunch.co.kr/@@5Zi1/20</link>
      <description>소쉬르는 언어를 랑그와 파롤로 나누었다. 랑그는 한 사회 안에서 공유되는 언어의 체계이며, 기본 문법이다. 즉, 공유된 언어 체계를 말한다.  그래픽 디자인에도 이와 비슷한 기초가 있다. 자간, 행간, 글줄 길이, 글자의 크기, 무게, 정렬, 대비와 같은 마이크로 타이포그래피 요소들이다. 그것들은 글자가 시각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위한 기본 조건이다.  책이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68cuceNM89iBiqZJ9KTyfvlU8Q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21:57:13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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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모두가 본인에게 최선으로 가고 있다 - 삶은 결국 자신을 유지하는 방향을 향해 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5Zi1/19</link>
      <description>모두가 본인에게 최선으로 가고 있다.  다만 그 최선이 겉으로 늘 좋아 보이지 않을 뿐이다. 누군가에게 최선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누군가에게 최선은 잠시 피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최선은 떠나는 것이고, 누군가에게 최선은 끝까지 붙잡는 것이다.  어떤 선택은 어리석어 보인다. 어떤 선택은 실패처럼 보인다. 어떤 선택은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을 만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HWAIYhJtZ3aQOkBjfvY9bs_Db4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00:15:30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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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조와 진화 - 성경에서 발견한 생물의 진화</title>
      <link>https://brunch.co.kr/@@5Zi1/18</link>
      <description>이 글은 창세기 1장 31절과 2장 18절, 19절, 20절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해석이다. 성경이 이 내용을 직접 설명한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담의 이름 짓기 장면은 단순히 동물들에게 이름을 붙인 사건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그 장면은 하나님이 지으신 완전한 세계가 그 순간부터 인간의 해석을 통과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장면으로 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D2c5aDbpHTuxSWz8ZMGzn0Hdt2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2:30:57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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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독교 세계관과 타이포그래피 - 원리로서의 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5Zi1/17</link>
      <description>평소 디자인 원칙과 기독교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다. 특히 타이포그래피는 더욱 그랬다. 내게 타이포그래피는 기독교와는 거리가 먼, 근대적 질서와 통제의 감각, 어쩌면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을 받은 영역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할수록 그것이 기독교적 세계관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적 세계관은 &amp;lsquo;관계&amp;rsquo;를 말한다. 특히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voHMAk0b24zM0cT4L8R4ypCmvl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2:40:10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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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 글줄사이공간 기준값 산정을 위한 연구 - 시각적 글자 높이 비교를 통한 한글 행간 분석</title>
      <link>https://brunch.co.kr/@@5Zi1/16</link>
      <description>타이포그래피에서 글줄과 글줄 사이의 공간을 조정하는 일을 행간 혹은 글줄 사이 공간을 조절한다고 한다. 행간은 단순한 빈칸이 아니라 줄과 줄을 나누고, 읽기의 속도와 리듬을 조절하며, 문단을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 문단의 존재감을 결정하는 공간이다. 조판에서는 보통 한 줄의 기준선에서 다음 줄의 기준선까지의 거리로 이해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눈으로 느끼는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X8daE7D0bcqepnWGHkyOrHL8DL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0:18:13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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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악과 사건과 인간의 구조적 모순 - 선악과 사건과 자아, 그리고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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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담을 지으신 것은 인간의 시작이었고, 하와를 지으신 것은 가정의 시작이었다. 그러므로 에덴에서 일어난 일은 한 사람의 실수로만 볼 수 없다. 그것은 최초의 인간 안에서 일어난 일이었고, 동시에 최초의 가정 안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인간에게는 자유와 자유의지가 주어졌다.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어졌으며, 선악과는 그 자유가 실제였음을 보여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OIW6ADI7UOkOSw5LUNyKgYmyBY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8:43:23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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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 세로쓰기 연구에 대한 비판 - 세로쓰기 연구가 가지는 타당성에 대한 의문.</title>
      <link>https://brunch.co.kr/@@5Zi1/14</link>
      <description>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세로쓰기에 관한 연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물론 비교적 최근에는 꽤 잠잠해졌지만, 아마도 시작은 정음(언문)이 세로쓰기 방식으로 설계되었고 실제로 한글은 훈민정음 반포 이후 오랫동안 세로쓰기를 기본으로 발달해 왔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정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글 체계는 광복 이후 로마자의 영향 아래 가로쓰기의 합리성을 받아들이며</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9:08:32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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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 들여쓰기의 형식화에 대한 비판 - 문단 의미구조에 충실한 타이포그래피 방법론</title>
      <link>https://brunch.co.kr/@@5Zi1/13</link>
      <description>한국어의 첫 줄 들여쓰기는 한국어 글쓰기 내부에서 오랜 시간 자생적으로 형성된 고유 규칙이라기보다, 근대 인쇄와 함께 유입된 서구식 문단 표지의 한 형식으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 이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초기 사례로는 1908년 창간된 『소년』을 들 수 있다. 이 잡지는 단순히 내용을 싣는 매체가 아니라 문장부호와 시각적 배열을 통해 근대적 읽기 방식을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V5_im-GDLlSOknNapuUR_aPolz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2:39:43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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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가에 관하여 - 일 철학, 그리고 전문성</title>
      <link>https://brunch.co.kr/@@5Zi1/12</link>
      <description>전문가란 단순히 어떤 분야의 전문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 분야의 철학이 자신의 삶 속에 스며들어, 하나의 세계관으로 작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단지 무언가를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은 전문가라기보다 기능인에 더 가깝다. 진짜 전문가는 오랜 시간 동안 자기 분야의 본질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그 질문 끝에서 마침내 그것을 자기 언어로 정의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g7Are3x1xfS4pXSsjhxE9M6PKl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5:41:29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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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지표 - 지표와 자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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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의지가 약해서 흔들리는 게 아니라 기준이 없어서 흔들릴 때가 많다. 오늘은 이게 맞는 것 같고 내일은 저게 맞는 것 같아서 계속 노선을 바꾸다 보면, 노력에 비해 축적되는 깊이는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감으로 움직이는 삶에서 기준으로 움직이는 삶으로 넘어가야 한다.  지표를 세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포지션을 정하는 것이다. 내가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6165L-OzxWDXcrB8u0uHGLC2H2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3:07:20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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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재능과 노력 - 열역학 제2법칙이 말하는 재능과 노력</title>
      <link>https://brunch.co.kr/@@5Zi1/10</link>
      <description>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의 법칙은 &amp;ldquo;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질서는 유지되지 않는다&amp;rdquo;는 방향으로 세계를 설명한다. 정확히 말하면, 고립계에서 엔트로피는 줄어들지 않는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과정은 대체로 &amp;lsquo;가능한 미시상태의 수가 더 많은 방향&amp;rsquo;, 즉 무질서도가 큰 방향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질서는 그냥 존재하는 상태가 아니라, 에너지가 흐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iwKz6dYL0Flye38ND4363WAfw3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0:16:49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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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격과 인성 -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title>
      <link>https://brunch.co.kr/@@5Zi1/9</link>
      <description>예전에 안그라픽스에 다닐 때 안상수 선생님이 회사에 오셔서 간담회 같은 걸 한 적이 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다가 문득 인격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때 들은 말이 아직도 또렷하게 남아 있다.  &amp;ldquo;회사에서 직급이 높다는 건 인격이 높다는 게 아니다. 일의 책임이 더 크고, 하는 일의 수준이 더 높다는 뜻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직급이 높다고 해서 나보다 직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K7465bi6dVFedtYzU11uqnn5xe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2:07:26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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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성도에 관한 고찰 - 합목적성, 밀도, 심미성</title>
      <link>https://brunch.co.kr/@@5Zi1/8</link>
      <description>디자인 완성도를 결정하는 기준은 합목적성, 밀도, 심미성이다. 이 기준들은 단계적으로 쌓이는 조건이라기보다, 서로 다른 성격의 기준에 가깝다.  합목적성은 디자인이 왜 그런 형태를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가에 관한 문제다. 목적과 맥락에 비해 과하거나 어색한 선택은 없는지, 기능과 메시지가 서로 충돌하지는 않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합목적성이 확보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StJsGR_zjbVympIorRFBBCroRO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7:53:40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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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호학으로 보는 디자인 - 상식에 새로운 개념을 더하는 행위 - 디자인 미학</title>
      <link>https://brunch.co.kr/@@5Zi1/7</link>
      <description>기호학에서 외시(denotation)는 글자 그대로의 의미를 말한다. 가장 상식적인 의미다. 의자는 의자이고, 컵은 컵이며, 책은 책이다. 대상이 1차적으로 가리키는 지시가 외시다. 여기서는 기능과 대상이 거의 겹친다. 의자는 앉기 위한 물건이고, 컵은 마시기 위한 용기이며, 책은 읽기 위한 매체다. 외시의 단계에서 의미는 비교적 명확하다.  공시(con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u-Fmtdp6KJHbWAuJrlLyhhVKjEY.jpeg" width="467"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8:59:48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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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물학적 인간과 인문학적 인간의 교차 시기 - 생물학적 인간의 전성기가 저무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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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배들은 어느 정도 나이가 많아지면 인생이 끝난 것 같았다고 말하곤 한다. 예전에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이해가 간다. 인생이 진짜로 끝난다는 뜻이라기보다는, 내가 나로 살던 중요한 방식 하나가 끝났다는 뜻에 더 가깝다.  사람이 가진 정체성은 생각보다 여러 겹이다. 일하는 나, 가족 안의 나, 친구들 사이의 나. 그리고 누군가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i1%2Fimage%2FjDgP_-SoT7PK7piCbQ59bsEBZt0.jpeg"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5:24:55 GMT</pubDate>
      <author>김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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