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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월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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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택적 비건, 중년 1인가구, 에세이스트, 노견들을 떠나 보낸 맘, 타로리더, 시드니주민, 응급실전문간호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40: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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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적 비건, 중년 1인가구, 에세이스트, 노견들을 떠나 보낸 맘, 타로리더, 시드니주민, 응급실전문간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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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 한 곡 - 가장 아름다운 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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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을 다녀온 뒤로 나는 열심히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취미이기도 했다. 하지만 내게는 한 가지 작은 바람이 있었다.  올해 초에 만났던, 한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과 언젠가 춤 한 곡을 함께 추는 것.  그때는 그가 추는 춤을 내가 배우지 못했다. 그게 조금 마음에 남아 있었다.  그래서 시드니로 돌아온 뒤 나는 그 춤까지 배우기 시작했다.  바차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Yxds7i-6X1X6baLNNobvoIIZWt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17:01:15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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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의 대장암 검사/ 대장경 겸사  - 기다림의 미학</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90</link>
      <description>호주에서는 나이가 50을 넘어가면 2년마다 대장암 검진용 분변 잠혈 검사 키트가 집으로 온다. 이번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는지, 대장 내시경(Colonoscopy)을 받아보라는 안내 편지가 도착했다.  나의 의사 GP(General Practitioner)를 찾아가 공립병원 대장 내시경 신청을 하고 차분히 기다렸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나도 소식이 없던 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7D614epEYh4Vytn1T9JRZt6WMZ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22:23:08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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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나에게 찾아온 작은 경고 - 이제 흰머리를 사랑해야 할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87</link>
      <description>아뿔싸&amp;hellip; 이제 나는 흰머리를 받아들여야 하나 보다  나는 여태껏 흰머리 염색을 꽤 잘해왔다. 정확히 말하면, 염색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선택지가 없었다.  일반 염색약을 쓰면 두피가 견디지 못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가 벗겨지고, 따갑고, 몇 달씩 고생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오래전부터 헤나를 선택했다.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자연 성분이라는 믿음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k-sbAv7mlGm3bQLUkezjThePT7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17:20:06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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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나를 지탱하는 것들 - 소소한 취미들과 가장 중요항 한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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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전 내 몸의 중심이 무너지고 나서야 치료의 한 방법으로 수술 대신 제안을 받은 게 필라테스였다.  응급실이라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일하며 얻은 훈장은 잦은 디스크 통증과 등척추의 탈골등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10년은 일을 더 잘 해내고 싶어서, 그러니까 건강하게  '살아남고 싶어서' 찾았던 운동인데 처음 2년은 천천히 재활운동으로 했고 1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QTPGNkPnLK68ZzNwi1RgSep-t4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23:02:12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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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감 일지: 가장 아픈 날, 가장 따뜻한 확신을 얻다 - 아프면 알게 되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85</link>
      <description>환자를 치료하던 내가 환자가 되어 응급실에 눕기까지, 꼭 20일이 걸렸다.  시작은 평범한 근무일이었다. 그날 응급실에서 독감 환자를 치료했고, 환자도 나도 모두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날 밤(1일 차), 목청이 따끔거리며 마른기침이 시작됐다.   2일 차가 되자 목이 찢어질 듯한 통증과 함께 본격적인 기침이 터졌고,   3일 차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kqY3rekVJYwlAyu_ToO8G77OJb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15:20:01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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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살, 발목이 부러진 여아를 남겨두고 퇴근한 밤 - 아마도 의사를 보려면 밤을 새울지도 몰라</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84</link>
      <description>감기가 다 낫지는 않았어도 약을 먹고 출근을 했다. 검사결과 단순 바이러스라서, 그리고 약을 먹었고 잠복기가  지난 터라 괜찮다고 판단했다. 마스크를 쓰고 일을 했고,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차분하고 꼼꼼하게 실수하지 않으면서 일하려고 노력을 했다.  12시간 근무하는 중에 밤 8:30분에 동료 간호사가 바깥에 웨이팅 하는 공간에 2명의 소아과 골절 환자가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yXxSuCyakGuYdjk3w7kHlhXygm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16:46:34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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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  - 아파보니 알 수 있는 진심</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83</link>
      <description>수요일부터 몸이 안 좋고 기침이 나더니  목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아팠다. 금요일 출근했다가 검사하고 세 종류가 다행히 음성이긴 했지만 몸살감기는 맞아서 목 아프고 기침과 가래에 오한과 열이 나를 덮쳤다. 직장 매니저는 집으로 가라고 했고 내일도 나오지 말라고 했다.  집에 와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끙끙거리다가 안 되겠어서 약을 먹고 잠을 잤다. 밤에는 약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O8etduYhna0kk0tKWzeSUlC48d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9:18:46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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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하는 길 - 바다 건너</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82</link>
      <description>아침부터 늦잠을 자고 일어나 고양이 세수를 하고, 양치를 하고  대충 도시락을 싸서 출발을 했다. 지각을 해도 반드시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가야 하는 나의 습관은 버릴 수 없다. 내가 만든 커피가 가장 맛이 있어서  사 먹는 것은 별로 매력이 없기에 굳이 몇 분 지각해도 만들어 간다. 도시락은 안 가져가도  커피는 꼭 싸간다. 고고! 내 빨간 차는 출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UEl1Zp9S_lHjqg5QUR8BO-hJ0H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5:57:42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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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엠빅뉴스에서 들은 유해진의 말 - 글쓰기 책을 펼치게 된 계기</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81</link>
      <description>휴가의 토요일  기차여행을 갈까 생각하며 유튜브를 틀어놓고 커피를 마시며 어제 듣던 슈퍼볼 라틴음악을 듣는 김에 몸을 흔들다가 결국, 나는 옷을 갈아입고 춤연습을 했다.  쉬면서  손석희가 진행하는 엠빅뉴스에서  유명한 대가들과 인터뷰를 하는 걸 보고 결국 소파에 앉아서 티브이 모니터 속으로 훅 들어갈 만큼 집중하면서 보게 됐다. 그만큼 인터뷰의 질문과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2ThI2s4SNRohs6oi8awS4t5knm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May 2026 08:46:39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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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는 흐름대로 -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들, 음악 자체가 아름다운 곡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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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주는 휴가라서  백수의 삶을 살고 있다.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최대한 게으르게 살고 쇼핑도 하고  자유롭게 나를 위해 돈을 펑펑 쓰면서  즐거움을 선사하고, 배우고 싶은 개인레슨도 아주 열심히 받으면서 휴가를 지내는 중. (막상 평생 이렇게 살라고 하면 좀 걱정이 될 만도 하지만 나는 오늘만 살고 싶으니까)  휴가 중에 원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MKr6GOL6JPS99v4HMmJImGKJUm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y 2026 16:49:15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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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스타이즈본 A Star is Born 2018 - 가수 레이디 가가를 제대로 이해한 영화</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79</link>
      <description>몇 달 전에 한국에 갔을 때 밤에 넷플릭스로 본 영화다. 그땐 그냥 영화로 봤고 여주인공이 노래를 참 잘한다 생각을 했다.  오늘 레이디가가가 부르노 마스와 함께 부른  Die with a smile를  음감을 듣고 싶어 찾아 듣다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레이디 가가의 스토리를 알게 되고 왜 그렇게 퍼포먼스에 집착을 했던 배우가 됐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iiJewGJjW2kygvKDm-pbivnVfF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y 2026 15:33:29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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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절한 노력 - 불가능은 없다고 믿으면서</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78</link>
      <description>요즘 개인 레슨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동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가르치는 선생님이 두 분인데 둘 다 동영상을 찍어주신다. (복습하라고) 적어도 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물론 아직은 형편없는 실력이고 살이 빠지고 있는 중이라 조금 통통하지만 한국의 여인들처럼 쭉쭉 빵빵하지는 않아도 호주 친구보다는 강력하게 날씬하다. ㅎㅎㅎ 호주에 너무 오래 살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rLA5XghPI9_qPbpgts6_SDz38a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16:56:27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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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 6편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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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빠져 있는 드라마  박해영작가의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드라마는 무조건 go 다.   6편에서 형은 이번엔 자살을 성공할 뻔 하지만 황동만이 가까스로 살려낸다.  감정와치를 다운하러 갔다 상담하면서  형을 살려내면서 느낀 간절한 감정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된다. 인간의 가장 감추고 싶은, 하지만 가장 간절한 속마음을 작가는 감정 와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olPVZ9Gk6IPaeghXMQWzGTo72v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06:07:09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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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아 안녕 - 나도 안녕 &amp;mdash; 영화: 만약에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76</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나름 아름다우면서 인간적인 영화 구교환과 문가영이 주인공인 영화 [만약에 우리]라는 영화  오랜만에 보는 인간미가 묻어나는 영화, &amp;lsquo;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amp;lsquo; 노래가 나오며 끝나는 젊은 영화  이두주인공은 10년 뒤에 우연히 만나게 되지만 결국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는 결말이  왠지 쓸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cxK1CUT2QzxFsgIscUwSxcCxDm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15:11:20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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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 한 칸의 삶 - 30 년의 인생이 꽉 찬 공간</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75</link>
      <description>가만히 불을 끄고 밤에 데스크톱으로 가벼운 드라마를 보다가 어느 순간 내 방안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30년이나 된 호주의 인생을 대부분 방하나에서만 살아왔구나&amp;hellip; 나의 개인적인 옷들, 아끼는 책들, 컴퓨터와 나의 매일의 용품들이 있는 나만의 공간.  처음 아파트를 샀을 때도 모든 것이 방 하나에 있었고, 하우스를 사서 이사를 했어도 난 방한개만 사용했다.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rao8zi0JPa7G-8yVMxpbQa_XQd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3:11:33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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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치 - 나만의 자유, 나만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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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일 내내 12-13시간을 일하고 자정이 다돼서 집에 들어와 도시락을 씻고 그리고 차 한잔 만들어서  책상 앞에 앉았다. 내일은 쉬는 날이고, 내일은 스케줄이 없다.  오늘은 박해영 작가의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1편을 보고 2편을 보기 시작했다.  제목만큼 무가치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긴 하다 아직은 작가의 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tbbEziBgbElBrE4elD3A8zoeyi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6:11:16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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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을 위한 글을 쓰는 일  - 연주와 같은 것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73</link>
      <description>요즘 책을 읽고 후기를 올리려고 읽고 싶었던 책을 보고 글을 쓰려는데 잘 써보고 싶어서인지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가  마감일이 되서야 부랴부랴 글을 써보려고 허둥대는 나를 보고 퍼뜩 웃음이 나왔다. 완벽주의 성향이 이런 습관이 있다던데 난 되려 어설픈 비완벽주의자로 사는데도  잘 써보고 싶은 욕망은 버리지 못한다. 누구나 잘하고 싶은 욕망이 있으니까&amp;hellip;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byDNqnvYmL7JMxdO2e9Txwte5n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7:39:25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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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독한 외로움을 이기는 방법 - 아주 몸을 힘들게 쓰는 방법이 치유</title>
      <link>https://brunch.co.kr/@@5VNR/372</link>
      <description>오늘 운동을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그 지겨운 외로움과 맞서 싸우기로 했다. 일단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앞이 딱 막힌 신발에 발목까지 오는 양말까지 신고  일단 귀에 듣고 싶었던 이북을 켜고( 신기율작가의  직관하면 보인다) 듣기 시작하면서 너무 긴 가지부터 자르고 , 너무도 무성하게 자라 엉망이 된 잔디를 힘껏 뽑아내기 시작했다.  방의 모습이 내 모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XOXv_S33WxHmMyWjeUQA6xpySV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3:23:57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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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에게 쓰는 편지  - 솔직한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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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해서 집에 왔나요? 저녁은 맛있게 먹었어요?  전 오늘 쉬는 날이었어요. 오늘 전 침대안에서 놀다가 벌떡 일어나  청소하고 빨래 몇 번 하고 드라이할 옷을 실험 삼아 세탁기에 빨았다가 쪼그라 들어서 망쳤고 새로 산 귀엽고 노란 배꼽티를  입고 슈퍼도 가고 이케아도 다녀오고 방정리도 좀 하고 서류정리도 조금 하고 글도 쓰고  드라마도 한편보고 김치찌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MT14vZKEqxdyNX9VUYu12QrQEb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7:11:48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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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핑중독 - = 외롭거나, 스트레스받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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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춤을 배운다는 핑계로 입지 않는 치마와 원피스 그리고 배꼽이 보이는 티부터 짧은 레깅스 살사신발 등 이것저것 필요해서 사다 보니 너무 자주 쇼핑을 하고 있음을 인지했다. 원피스 5개 중에 두 개는 버리고 3개는 건졌고 치마도 두 개는 실패 두 개는 건졌다.  몇 년 전엔  스톤을 구하느라 비싼 값을 주고 에찌에서 엄청난  쇼핑을 했던 생각이 나면서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NR%2Fimage%2FJzH5HkI46ZzWYn1ofxrQq-gpQ3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4:47:34 GMT</pubDate>
      <author>구월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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