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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zoos</title>
    <link>https://brunch.co.kr/@@5Hn8</link>
    <description>건축을 전공했으나 , 잠깐 와인 잡지 기자 같은 걸 하다가 꽤 오랜 기간 게임기획자로 살았음. 지금은 말 그대로 백수. 여행/글쓰기/사진 보다 생각없이 침대에서 뒹구는 걸 좋아함</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54: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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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축을 전공했으나 , 잠깐 와인 잡지 기자 같은 걸 하다가 꽤 오랜 기간 게임기획자로 살았음. 지금은 말 그대로 백수. 여행/글쓰기/사진 보다 생각없이 침대에서 뒹구는 걸 좋아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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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시마의 첫 밤은, 역시 쇼츄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27 키리츠, S.A.O</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25</link>
      <description>여행이 반 이상 지났습니다. 기차를 타고 매일 돌아다니던 여행을 하다가 드디어 가고시마시에 도착했어요. 이제 3일간 이곳에서 먹고 마시는 시간을 보낼 겁니다.  가고시마라면 역시 이모쇼츄(いも焼酎)죠.  화산 지형이라 쌀농사보다는 고구마 같은 작물이 잘 자라는 지역이라서 일본의 다른 지역처럼 쌀로 술을 만들지 않고 고구마로 술을 만든다고 합니다.  고구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M_aaUBExfnniXIi0EiYJDvx-A6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01:00:05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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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함으로 웃음 짓게 만드는 향토 요리 이자카야.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26 카니야</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24</link>
      <description>:: 오늘의 저녁은 이곳에서, 카니야  가고시마에 도착한 첫날. 오늘의 저녁은 어디서 먹을지 결정하지 못한 채 텐몬칸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좀 더 솔직히 얘기하자면 미리미리 검색해 둔 가게들을 구글맵에 체크는 해뒀지만,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었어요. 쿠로부타 샤브샤브를 먹고 싶었지만 그건 며칠 뒤 식당을 예약해 두었기 때문에 일단 제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ErCvHrWZmpPLt4dJ-Il6AVHTT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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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와 바다를 내려다보는 산 위의 미술관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25 나가시마 미술관</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23</link>
      <description>:: 택시를 타는 걸 추천합니다.  가고시마에 여러 번 왔었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 있습니다. 심지어 한 번은 작정하고 근처의 전차역까지 왔지만 택시가 도저히 잡히지 않아서 결국 방문을 포기했었어요.  바로 나가시마 미술관(長島美術館)입니다.  이 미술관은 산 위에 있기 때문에 도보로 접근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가장 가까운 전차역이라고 하면 나카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DZYY8KDpFNhz-jcucmvIkGj6i_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1:00:05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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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 풍경 : 여름 햇살과 가고시마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24 가고시마의 낮</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22</link>
      <description>:: 큐슈의 가장 남쪽, 가고시마   가고시마(鹿児島).  큐슈의 가장 남쪽, 제주도보다 위도상 더 아래쪽에 있는 현입니다. 일본의 도도부현 중 오키나와를 제외하면 가장 남쪽에 있는 현이에요.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가고시마현 출신을 완전 시골 사람취급하곤 할 정도로 외진 동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땅끝 마을을 아주 멀다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할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SNspaj84Cji7DOwpmmRYy-IyT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1:00:05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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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한 현지인들의 점심 식당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23 후렌도 안도 바도, 토리무</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21</link>
      <description>저는 평소에 점심을 아주 가볍게 먹는 편입니다. 대신 저녁을 제대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그래서 여행 중의 점심 식사는 현지식으로 가볍게 먹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이번 여행에서도 가고시마 현지인들의 식당을 두 군데 방문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멋진 식당보다 이런 곳에 훨씬 더 마음이 끌리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거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6-sWxZv-u2B5VYvZIXuWtjIUU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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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시마의 점심은 돈카츠로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22 쿠로다, 마루이치</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20</link>
      <description>가고시마에 도착하면 항상 점심은 돈카츠를 먹는 편입니다. 돈카츠라는 음식은 일본 어디를 가도 흔하게 볼 수 있고, 맛있는 곳도 많죠.  그중에서도 가고시마의 돈카츠는 가고시마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가고시마의 쿠로부타(黒豚)를 사용한 돈카츠는 기름의 고소함과 육질의 쫀쫀함이 남다르거든요.        :: 넓고 깨끗한 주방이 인상적인, 돈카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8GQ-ipfpFIlm70E7hJZg2D47a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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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후반부, 가고시마에 도착했습니다.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21 시로야마 호텔 가고시마</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9</link>
      <description>:: 가고시마 본선 - 사츠마센다이에서 가고시마까지  총 7박 8일의 여행 중 반 이상이 지났습니다. 여행의 5일 차, 그동안 히사츠오렌지 철도를 타고 이즈미(出水)와 아쿠네(阿久根)를 거쳐 사츠마센다이(薩摩川内)까지 남쪽으로 내려왔죠.  오늘은 사츠마센다이를 떠나 드디어 가고시마시(鹿児島市)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센다이역(川内駅)에서 가고시마 본선을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m11VDOTaKzuT6kl0rg5yKl8Gx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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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바다, 기차 그리고 가고시마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20 히사츠오렌지 철도</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8</link>
      <description>:: 구마모토와 가고시마를 지나는 로컬선이랄까  이번 여행을 계획하다가 알게 됐습니다. 히사츠오렌지 철도(肥薩おれんじ鉄道)라는 노선말이죠.  첫인상이 좋죠? 오렌지라는 어감이 좋잖아요.  앞에 있는 히사츠(肥薩)는 구마모토(熊本)의 옛 이름인 히고(肥後)와 가고시마(鹿児島)의 옛 이름인 사츠마(薩摩)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 노선이 구마모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2x8agwFKssVWF_pRneLga6uz9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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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 풍경 : 조용한 소도시의 거리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9 사츠마센다이</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7</link>
      <description>:: 하루 푹 쉬기 위해 들렀던, 사츠마센다이  사츠마센다이(薩摩川内)는 원래의 여행 계획에 없던 곳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원래 관광으로 유명한 곳도 아니고, 이 지역만의 특별한 음식이나 볼거리가 있는 도시가 아니거든요.        이번 여행은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계획했었어요.  히사츠오렌지 철도(肥薩おれんじ)를 이용한 전반부와 가고시마시(鹿児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vine61ZLA5vAdQ7rnLOxjSSGT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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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생처음 닭 사시미, 음, 그런데...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8 사츠마센다이의 저녁</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6</link>
      <description>사츠마센다이(薩摩川内)의 해가 지고 있습니다. 서서히 어두워지는 하늘을 보며 호텔에서 나왔어요.  지도로 체크해 보니 식당이나 이자카야들은 니시무코다초(西向田町)&amp;nbsp;주변에 모여 있는 것 같더군요. 타이헤이 다리(太平橋)&amp;nbsp;남쪽의 아케이드가 있는 상점가인 것 같았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오니 10분 정도 걸렸어요. 사람이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가게들이 아주 많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pYNQ0mXHpXxMjcZxGcFTbTS_k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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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료 조식, 무료 온천, 무료 주류 게다가...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7 슈퍼 호텔 사츠마센다이</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5</link>
      <description>이번 여행의 종착지인 가고시마시(鹿児島市)로 가려면 히사츠오렌지 철도(肥薩おれんじ鉄道)에서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으로 갈아타야 하거든요.  바로 이곳, 센다이역(川内駅)은 히사츠오렌지 철도의 종착역이자, 가고시마 본선의 시발역입니다.  그래서 굳이, 사츠마센다이시(薩摩川内市)는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님에도 열차를 갈아타기 위해 하루 쉬어간다는 생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4BDngRQjxy-0y02kM47TeAamV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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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2개의 계단, 꼭대기의 신사.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6 닛타 신사</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4</link>
      <description>:: 의외로 맛있었던 소바가게, 쿠츠로기안  호텔에 짐을 맡겨두었습니다. 체크인까지는 두 시간 정도가 남았어요. 어딘가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를 좀 둘러봐야겠습니다.  우선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소바 가게를 찾았습니다. 젠(ぜん). 이름도 아주 짧고 간결하네요. 일본 여행 중 소바 가게는 점심 식사로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어디에나 있는 편이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v6bhA7WCE6f773SnZxS2xfI4L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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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따라 달리는 오렌지 철도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5 사츠마센다이 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3</link>
      <description>:: 아쿠네역에서 출발  굳이 아침 이른 열차를 타려고 서두르진 않았습니다. 아쿠네(阿久根)의 쾌청하고 파란 하늘을 조금 더 보고 싶었달까요.  호스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아쿠네역(阿久根駅)까지 걸었습니다. 아쿠네의 골목골목을 다시 한번 눈여겨보면서 걸었어요. 하늘은 파랬고, 날은 더웠습니다. 그래도 아쿠네의 풍경을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 가고 싶은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igqM7y2jcsxDP29IjyIj_iy23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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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 풍경 : 여름의 햇살이 따갑던 거리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4 아쿠네</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2</link>
      <description>아쿠네(阿久根)에서 1박 만을 계획했어요. 하지만 이 조용한 항구 마을은 제 마음을 꽤 오래 붙잡고 있네요.  사실 혼자서 재밌게 지낼 거리가 별로 없어서 어설프게 2박을 하지 않은 것은 잘한 일 같습니다만, 언젠가의 여름에 바닷가 근처의 숙소에서 며칠간 푹 쉬면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그런 아쉬운 마음과 그리운 마음을 담아서 아쿠네 곳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TXmgcF2D-wkeuQN1-gIJmiOQo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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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항구도시의 밤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3 아쿠네 번화가</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1</link>
      <description>7월의 여름은 뜨거웠습니다. 아쿠네의 바다는 생기가 넘쳤고요. 자전거를 타면서 맞는 바람은 상쾌했죠. 그리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제 피부는 홀라당 타버렸고요.  그렇게 뜨거운 태양이 선셋 로드의 서쪽으로 저물었고, 작은 항구도시인 아쿠네에도 밤이 찾아왔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의 여행은 낮보다 밤이 더 중요하거든요.  이번 포스팅은 아쿠네에서 보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OnD1dUPoxU69EqExw16rtd7t6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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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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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시마의 서쪽, 해가 지는 곳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2 선셋 로드</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10</link>
      <description>히사츠오렌지 철도를 타고 야쓰시로역(八代駅)부터 센다이역(川内駅)까지 쭉 내려가는 구간의 지도를 가만히 살펴보면 말이죠,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철도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흥미를 가졌던 것도 바로 이 포인트고요.  헌데 재밌는 점은, 야쓰시로부터 이즈미(出水)까지는 야쓰시로해(八代海)를 보면서 달리고요, 아쿠네(阿久根)부터는 본격적으로 동중국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Irl7xRrxlpN66E6Eo8Sz_Pzr7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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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쿠네 바닷가에서 프렌치 런치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1 항구식당 라본죠루네</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09</link>
      <description>여름의 여행이란 건, 눈이 시리도록 맑은 날씨와 경치를 보며 감탄을 하다가 흘러내리는 땀을 식히기 위해 시원한 곳을 찾는 것의 연속입니다.  그러다가 땀이 좀 식으면 어딘가 찾아가서 또 감탄을 하고, 다시 땀이 흐르면 시원한 곳을 찾습니다. 이런 패턴의 반복이 여름의 여행이에요.  오늘의 저에게는 사이사이에 자전거를 탄다는 것이 추가되었습니다. 조금 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HxBnEKvD3rmt_c20wubPuUBsT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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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바다로 기억될, 아쿠네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10 토바시라 자연공원</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08</link>
      <description>숙소에 일단 짐을 맡겨둔 다음,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아쿠네의 여기저기를 자전거로 돌아볼 생각이었죠.  아쿠네는 항구 도시라서 어딜 가도 바다가 있습니다.&amp;nbsp;바다를 따라 자전거를 달리는 기분은 여름의 기분이었어요.  좀 덥긴 했지만요. 아니, 좀 많이 더웠죠.        아쿠네 역 앞쪽이나 선셋로드 쪽은 어선들의 하역장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3Uo4htVRCiM-0tF0VMMsQTCsY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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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깔끔하게 잘 정돈된 호스텔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9 시오야 호스텔</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07</link>
      <description>아쿠네(阿久根)는 인구 1.7만 정도 되는, 작은 항구 도시입니다만 도시의 규모에 비해서 숙소가 적지는 않아 보입니다. 구글맵을 보면 호텔도 있고, 펜션도 있고, 호스텔도 있더라고요.  하지만&amp;nbsp;모두 예약이 다 찬 것인지 이상하게 호텔 예약 사이트에는 예약할 수 있는 숙소가 별로 없더군요.  저의 여행 일정에 예약이 가능한 곳은 두 군데 정도였는데요. 고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G6uduNT5rylEgtvo8Bj8VETgaD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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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렌지 철도를 타고 다음 도시로 - 2026 오렌지 철도와 가고시마 - #8 아쿠네 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5Hn8/406</link>
      <description>오늘은 여행 3일 차입니다.  그리고 이즈미(出水)를 떠나 다음 도시로 이동하는 날이기도 해요.  제가 좋아하는 여행은 여기저기 숙소를 옮기지 않고 한 곳에서 며칠을 보내는 여행입니다. 그래야 그 지역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엔 평소와 다르게 몇 개의 작은 도시를 매일 이동하는 일정으로 계획했어요. 매일 아침 짐을 싸야 하고, 체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n8%2Fimage%2Fa_Jg1QkhnGtXTUwvnDDe9I81_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zzoo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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