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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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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이 살린다. Lieben beleb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38: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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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살린다. Lieben beleb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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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로움 - 『싯다르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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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은 웃었다. 그렇다, 궁극까지 괴로움을 겪어 해결되지 못한 모든 것은 다시금 되돌아오게 마련이었다. 끊임없이 되풀이하여 똑같은 번뇌를 겪게 마련이었다.『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문예출판사  그치지 않는 괴로움이 너무 지긋지긋해서, 이제 그만 좀 괴로울 수는 없는지 절박한 물음을 안고 살았다. 유일하게 벗어날 방법이 죽음처럼 보이던 시기도 있었다. 다행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XKA3gDvCnt1H-cC2r6eHMhXuH0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38:54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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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기 - 『기계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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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기의 미래는 읽기에 있다. 단순히 읽는 활동 그 자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읽을지에 대한 선택과 큐레이션하는 일까지도 포함한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은 개인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공유되고, 때로는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특정한 독서 공동체와 독자층을 규정하는 일을 나타내기도 한다. 읽기와 해석은 관계적이고 공동체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3BOGOsDT7B1yUmOHldb7v9wsm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8:00:04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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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낌 - 『느낌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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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의식 생성의 비밀은 대상과 유기체의 관계를 표시한 결과가 느낌에 대한 느낌이 된다는 데 있다. 의식의 신비한 일인칭 시점은 느낌으로 표현되는 새로 생성된 지식, 말하자면 정보로 구성된다.『느낌의 발견』, 안토니오 다마지오, 아르테  거대한 사건이 나를 덮쳐 돌이킬 수 없이 무너뜨리는 듯한 순간이 살다 보면 한 번쯤 온다. 당시에는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THaYe6h6-UqYFPV26g3obH586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8:00:09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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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이 - 『아이코니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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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풍족함은 우리가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을 바꾼다. 요즘 아이들은 셀 수 없이 많은 나무로 가득한 숲을 접할 수 있고, 이는 어떤 한 나무를 충분하게 탐색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들은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이런 피상성을 어느 정도 알아차리고 있다. 어떤 한 가지와도 충분히 소통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은 썩 유쾌하지 않은 일이다.『아이코니스트』,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ojWZ79s4vWR5KjUQPBjuhVPje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8:00:10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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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약함(Vulnerability) - 『정상이라는 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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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수성이 사라지면 왜 성숙해지지 못할까? 자연의 어떤 것도 취약해지지 않고는 '자신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껍질이 매우 단단한 갑각류도 먼저 탈피를 하고 부드러운 상태가 되듯 거대한 나무도 부드러운 새순이 필요하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감정적으로 약해지지 않으면 성장이 없다. 진정한 회복력이나 결심, 자신감, 용기 같은 '강인한' 자질도 우선 부드러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X6tOcY7qutQ_mMjHhS7Ghjt2m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8:00:04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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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리(Dissociation) - 『공명하는 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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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실에서 부분적으로 벗어나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일단 인식하고 나면, 삶에서 혼란스럽게 느꼈던 부분들이 이제는 완벽하게 이치에 들어맞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좋지 못한 결정을 연달아 내렸던 것, 사랑하는 법을 제대로 몰라서 연인이나 아이들 곁에 제대로 있어 줄 수 없었던 상황, 만족스럽지 못한 직종이나 직업으로 옮겨 갔던 것, 중독이나 강박에서 벗&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PKvjEmaNqJ1vQpUj1Mwb3733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8:00:00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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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급함 - 『창조적 행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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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내심의 발달 과정은 인식과 매우 비슷하다. 즉, 있는 그대로를 수용함으로써 발달한다. 조급함은 현실과 벌이는 논쟁이다. 지금의 경험이 그대로가 아니기를, 달라지기를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빨리 흐르기를, 내일이 더 빨리 오기를, 어제가 반복되기를, 눈을 감았다가 뜨면 다른 곳에 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창조적 행위』, 릭 루빈, 코쿤북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beEyq7gd_QhrwDSs9XsRF7pjY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08:00:00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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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적 과잉 활동인 -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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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컨대 여러분의 뇌에는 어떤 소재 혹은 원료가 필요하다. 훌륭한 두뇌는 일단 쓸모 있게 운용되어야 한다. 좋은 소재를 만난 뇌는 기분 좋고 행복하다. 따라서 여러분은 항상 배워야 할 것, 실천해야 할 계획, 새로운 도전을 뇌에 제공해야 할 것이다. 여러분은 매사에 호기심이 많고 배움을 좋아한다. 여러분의 뇌는 새로운 지식을 잔뜩 받아들이는 데 환장한다.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PAf7hJWTp2Jf1cVnhkby2s0ln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8:00:01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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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 『오픈 포커스 브레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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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이란 주의를 열고 자신이 하고 있는 경험 속에 녹아들어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것이다.『오픈 포커스 브레인』, 레스 페미&amp;middot;짐 로빈스, 샨티  사랑은 보통 좋아하는 감정이나 애착으로 이해된다. 그런데 이 문장은 사랑을 감정이 아니라 '주의의 방식'으로 설명한다. 여기서 말하는 주의(attention)는 단순히 집중한다는 뜻이 아니라 알아차림의 범위를 가리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Nil9ZvA7wZ8mKEasupKMIWXwW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09:00:03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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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 - 『지적자본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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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단,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사명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두고 싶다. 단순히,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이 자유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성의 목소리를 따르는 자유는 인간에게만 주어진 것이다. 그리고 비즈니스 역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지적자본론』, 마스다 무네아키, 민음사 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6zFscwUx-ozKKKyrZksw5e49_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09:00:05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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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 쓰고 끝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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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마음은 다 구겨진 종이 같았다. 구겨질 대로 구겨진 까닭에 안간힘을 써서 펼쳐도 이미 쭈글쭈글한, 다시는 빳빳해질 수 없는 종이. 왜 나는 벌써 다 구겨져 버린 건지 서글펐다. 그래도 구겨진 채로 있을 수는 없으니 엉엉 울면서 구겨진 내 마음을 펼쳐 놓았다. 몇 번이고 익숙한 모양으로 구겨졌던 곳을 펼치고 나서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웬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P-U0jk-Ez7kGx0qWGRRkLayM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8:00:01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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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 존재와 연결될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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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 앞에서 내 감각과 판단은 아무 소용이 없다.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경계는 최후의 생존 방안으로 혼란을 느끼는 나를 끊어 버리고 관찰자 모드에 들어간다. 다시 말해 상황 속에 있는 나를 외면하고 상황을 멀리 떨어져서 분석하기만 한다. 몸은 분명히 여기 있고 하루가 흘러가는데, 그 모든 것이 나와 한 겹 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xaU3JmiTA0X4_qhBI43dv8RZT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8:00:04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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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느끼는 건 예민한 탓이니 무시해도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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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느낀 걸 말하면 예민하고 지나치게 과장하는 거라는 말이 돌아왔다. 처음에는 열을 내며 반박했지만, 내 감각이 사실로 취급되지 않는 환경에 어느 순간 순응해 버린다. 내 감각이 정말 틀렸을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속이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감각은 틀린 적 없다. 다만 반복적으로 무시당하면 차라리 감각의 쓰임을 포기해 버린다. 그러고 나면 외부 반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2fzix3-is4_FtCG33Rmb1jr_s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8:00:06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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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믿으면 내가 이용당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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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에게 마음을 열면 내 약점과 주도권까지 다 넘겨주는 것만 같다. 신뢰는 곧 배신과 착취의 시작이고, 사람을 믿는 건 위험한 투자나 다름없다. 믿었던 사람에게 내 이권을 내어줄 수밖에 없었던 사람은 또다시 상처받는 아픔을 겪지 않으려고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 마음 놓고 사람을 믿지 못하기에 관계를 권력과 교환의 논리로만 경험한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hUzxVc4Zp9QhRWtLrjW8dcdV-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8:00:11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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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까워지면 내가 침범당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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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까운 사람이 오히려 내 경계를 무시하고 친밀하다는 이유로 더 깊이 침범해 왔다. 이런 상황에 오래 노출되면 사랑이나 친밀함은 결국 내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는 방식으로 변질되어 버린다고 믿게 된다.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싶어도 가까워지면 침범당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느껴서 경계한다. 친밀함과 침범이 구분되지 않아서 인간관계가 전부 침범 가능성으로 보이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amZVsKgSvq68zqg-UCFwfcLHy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08:00:01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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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참지 않으면 관계를 망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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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편함을 말하는 순간 상대가 실망하거나 떠날 것 같다. 하고 싶은 말이 생겨도 괜히 문제를 더 키우는 걸까 봐 참는다. 조율을 시도하기만 하면 상대가 나를 공격하거나 관계가 깨졌기에, 작은 갈등도 파국으로 이어지는 재난처럼 느껴진다. 이러면 내 감정과 불편함은 억누르고 상대에게 맞추는 게 관계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배우게 된다. 그렇게 배려심 많고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C3xp4y0jjlsSt1DRyNAIXGVrO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08:00:03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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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구를 느끼는 건 수치스러운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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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욕구는 몸과 마음이 새로운 경험으로 나아가려는 자연스러운 내부 신호다. 그러나 하고 싶은 것이나 필요한 것을 표현했을 때 존중받기는커녕 조롱이나 무시가 돌아왔다. 그 결과 나의 살아 있음은 죄책감과 수치의 이유가 되어 버려서 욕구를 드러내는 건 위험하다고 학습한다. 원함을 느껴야 행동하고 때로는 요청을 할 수 있는데, 그 흐름이 막혀 버린다. 대신 욕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QC3uzGP0FqTPC15_w6HL78nh_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8:00:02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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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찬받아야 사랑받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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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칭찬받을 때만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었던 사람은 사랑을 평가 시스템으로 학습한다. 상대의 기준에 순응해 좋은 성과를 낼 때는 따뜻한 애정을 누릴 수 있지만, 실패나 실수에는 냉랭한 반응만 돌아왔다. 그러면 상대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관계의 유지 여부가 결정되는 듯하다. 이처럼 조건부 애정에 길들여지면 사랑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애써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1eI8iRURIRJEr1vNmjQIzgk8E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8:00:05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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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 있어야 내 존재 가치가 생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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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있는 그대로 귀하게 존중받을 수 있다고 믿지 못하면, 사랑과 소속감을 얻기 위해 끝없이 자신을 증명하는 삶에 휩쓸리게 된다. 쓸모를 존재 가치의 기준으로 삼고 성과와 유용함을 보이려고 부단히 애쓴다. 이 상처의 잔인함은 실제로 성과가 나온다는 데 있다. 그러나 성과에서 오는 안도감은 잠시뿐이다. 금세 공허와 불안이 다시 치솟아 새로운 성과를 내기 위해 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EtGawoFH7X14lwzNZjf2AEIh6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May 2026 08:00:02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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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 모습 그대로 환영받지 못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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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연스럽고 입체적인 내 모습을 다 드러냈을 때 그대로 받아들여진 적 없고, 일부에 대해서만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왔다. 그러면 타인이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줄 리가 없다고 무의식적으로 결론 내린다. 대신 환영받는 일부가 내 전부인 것처럼 가면을 써야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게 된다. 단순히 거절이 두려운 게 아니라 나를 다 드러내면 관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sL%2Fimage%2F1xBQdgJojrPLyJZG5nqzL1QT71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y 2026 08:00:03 GMT</pubDate>
      <author>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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