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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자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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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0:20: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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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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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21. 벚꽃엔딩, 꽃잎 연습 -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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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다섯 번 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뭔가 뭉클하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느끼며 부지런히 할 일을 하고 허둥지둥 집을 나섰다.  등교하면서 아이가 추워하던 생각이 나서 조금 두툼한 잠바를 가지고 학교를 갔다. 1교시 쉬는 시간에 주려면 빨리 가야 했다. 부지런히 갔는데, 1교시 끝나도 아이네 반 교실문은 열리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JlKi3CazLPk39GCAQFCV8XLv9a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6:18:00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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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20. 열매와 열매를 잇다 - 나뭇잎과 열매가 연결됐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21</link>
      <description>아침에 13도였다. 낮 최고 기온은 27도인데, 갑자기 13도가 되니 으스스 떨렸다. 이러다가 느닷없이 추워지겠구나. 하면서 조금 두툼한 잠바를 꺼내 들었다. 이른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했다.  이날은 아침에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을 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남편과 아이가 먹을 밥을 준비하고 7시 50분에 집을 나섰다. 모니터링을 끝내고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YeOqQS3Jw1LGswdxLd0YQgCLgc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22:14:58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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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9. 열매를 맺는 계절 - 나뭇잎 하고 열매 하고, 묘하게 안 어울린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20</link>
      <description>아침부터 많이 덥지만 빨리 집을 나섰다. 덥다. 덥다. 많이 덥다. 여름이 집에 가기 싫은가 보다. 흐르는 땀을 닦아내며 부지런히 계단을 올라갔다. 추석이 코앞인데 아직도 30도라니... 어색하다.  아무튼 이 날은 교실 자물쇠를 여는 첫 번째 사람이었다. 환기를 하고, 전날 작업하다가 놔둔 것 같은 팔레트를 모두 치웠다. 의자도 제자리에 옮겨놨다.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d-rq5nPcBtRkSbWRjNHtWxrerV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4:45:36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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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8. 철이 늦게 드는구나 - 모란 마무리/ 열매 그리기</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9</link>
      <description>수업에 빨리 가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렀다. 부랴부랴 학교로 뛰어가면서 생각했다. 끝날 때 다 되어가니까 철이 드는구나. 처음부터 좀 잘해보지 그랬어. 처음에는 그렇게 힘들어하더니만... 햇살이 참 쨍한 날이었다. 약간 덥지만 적당한 습기에 바람도 적당한 날. 그런 날이었다.  교실에 가니 벌써 와 있는 학생이 있었다. 이번에도 사물함에 팔레트가 없어서 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YgsJic-l5WOOQmao6dSVD7dCW3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07:20:24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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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7. 칭찬받은, 나뭇잎 칠하기 - 실은 생각 없이 마구마구 칠한 거</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8</link>
      <description>'백로'가 지나고 날이 서늘해졌다. 아직도 한낮에는 30도에 육박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하다. 갑자기 서늘해지니 마음이 더 급해졌다. 학교에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다가 문득 마음이 안 좋았다. 지난주에 있었던 불편했던 일이 다시 생각났다. 그거야말로 마음 한편을 서늘하게 만드는 일이었는데... 어쩌지.  그래도 싫을 때는 더 열심히 하는 거다. 그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crS6eryoEx3zdqyJwRCSLArug9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10:05:36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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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6. 나뭇잎 덧칠하기와 탁본 - 작품 완성하기, 수업 종료까지 두 달 남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7</link>
      <description>추적추적 비 오는 날, 아침에 아이를 등교시키고 탁본용 나뭇잎을 여러 장 뜯어서 통에 담아가지고 부지런히 학교에 갔다. 이제 수업 종료까지 두 달밖에 남지 않아서 기존 작품 완성과 새로운 작품을 시작해야 한다. 그동안 그렸던 모란 그림 3장과 나뭇잎 탁본 그림을 완성해야 한다.   수업 시작 전에 모란 그림에다가 나뭇잎 덧칠했다. 삼묵을 잘 만들어서 칠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t1KyoN2EhNxnUN_P0EKhuNJhkU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9:30:28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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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5. 모란에 꽃술 그리기 -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6</link>
      <description>드디어 개학이다. 그림 수업도 다시 시작됐다.  한 달 만에 비 오듯 땀을 흘리며, 교실에 갔다. 방학하기 전에 그렸던 모란 그림 3장을 사물함에서 꺼냈다. 방학 동안 사진으로나마 종종 꺼내어 보아서 그런지 낯설지 않았다. 약간 망친 그림도 있고,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그림도 있었는데... 한숨이 나왔다.   몇 달 전에 그렸던 꽃술을 다시 그렸다. 그려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paBwUnH7q_ed58HxbWywBGD0UM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09:55:20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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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4. 여름방학 특집(4) - 배움과 교육을 생각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5</link>
      <description>여름방학 특집 마지막 편이다. 방학은 이미 끝났다. 아이의 학교는 개학을 해서 2학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부모교육은 다음 주에 다시 시작을 하니, 이번 주까지 내 수업은 방학이다. 방학 숙제를 하는 마음으로 특집글을 마무리한다.  부모교육 신청은 스스로 했지만, 시작하게 된 동기는 내 의지가 아니라 전시회에서 엄마가 그린 작품을 보고 싶다는 아이의 바람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KK5jD3qBUPGi0f59EEU5pEdJfx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9:01:19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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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3. 여름방학 특집(3) - 그래도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4</link>
      <description>3개월 전 상황을 복기해 본다.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무료로 한국화 그림 그리기 수업을 신청할 수 있었다.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주 2시간씩 참여해야 했다. 가급적 빠지지 않고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분이 신청할 것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걸렸다. 그렇잖아도 작년에도 신청할까 말까 하다가 신청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아이가 엄마가 수업 다 듣고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_EwliHN9b3pTMLwEC9-SS4j4j7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22:23:11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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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2. 여름방학 특집(2) - 가보지 못한 길이 더 이상 그립지 않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3</link>
      <description>한때 그림 잘 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 미술에 재능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에게 그런 소릴 들었다. 잘한다고 하니, 더 잘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미술시간에 정말 열심히 그리고 만들었다. 잘한다는 건 아무리 해도 지치지 않았다.  하지만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다. 원체 집에서 미술 쪽은 반대를 했지만, 결정적으로 돈이 문제였다. 예체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rPuqL-Qc7vTUlMMgvLKOrJ_pao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07:19:22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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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1. 여름방학 특집(1) - 방학이 다시 좋아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2</link>
      <description>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느새 회사 다닐 때는 그리 싫던 월요일이 좋아지고, 휴일인 빨간 날이 싫어졌다. 특히 더 힘든 건 방학이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그런데 5월부터 학교에 수업을 듣기 시작하니, 다시 반대상황이 됐다. 수업을 가야 하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두렵고, 휴일이나 특히 방학이 엄청 반갑다. 방학이닷!  방학이라, 그림수업도 함께 방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aIsecy6YQNwI_KHlfdp2pnqXg2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00:29:26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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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10. 잎, 과하게 넘치다. - 여백이 아쉽지만, 그래도 꽉 찬 내 그림</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1</link>
      <description>주구장창 비가 쏟아지는 날이었다. 마음을 너무 놓아서인지, 과하게 넘쳐버린 날이었다. 색을 적당히 만들어서 힘주면서 칠하다가 종이가 찢어졌다. 나뭇잎도 그리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그리게 됐다.  색이 마르기 전과 마른 후를 모두 카메라에 담았다. 과하면 과한대로, 찢어지면 찢어진 대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한국화 수업은 없다. 학교 방학과 동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BcZZqGTgpbPT1xZK0afbHcEuG5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07:24:01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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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09. 고민한 흔적 - 주저하며 그리면 그림에 고민이 보여요.</title>
      <link>https://brunch.co.kr/@@58E/610</link>
      <description>지난 시간에 1시간 늦게 들어간 바람에, 다른 사람보다 1시간이 뒤쳐졌다. 선생님이 다음 수업 때 일찍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날은  평소보다 10분 일찍 집을 나섰다.  땀이 비 오듯 쏟아졌지만 이제 더 이상 수업 가는 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평소와 달리 일찍 돌린 세탁기와 건조기 덕분인지.. 아니면 그냥 특별한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이른 시각 교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zM-ROZIHNR-RBIG29fvUIQZCX0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03:38:12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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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08. 엄마 그림 최고 - 라고 초3 딸아이가 응원해 줬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09</link>
      <description>이번 주는 초3 딸아이가 많이 아팠다. 눈곱이 심하게 껴서 안과에 갔다. 눈약 처방받고 나오는 길에 옆에 이비인후과에도 갔다가 중이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눈에 결막염도 결국 중이염과 모두 관련 있었던 것.  늦게 알아서 미안해. 하면서 같이 학교에 갔다. 아이는 3교시 수업에 들어갔고, 나는 1시간쯤 늦게 그림 수업에 갔다. 한국화 수업이 2시간짜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mPkIy3SDCs810ddh2W152sledF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13:52:10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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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07. 그래서 뿌듯한 내 꽃 - 잘한다고 하니까 잘한 것처럼 보인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08</link>
      <description>그림 수업 듣기 시작한 지 두 달 째인데... 아직도 수업 가기 전에 묘하게 두렵다. 잘하고 있을까? 한국화는 과연 나와 맞는가? 아닌데 억지로 하고 있는 건가? 잘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힘든 건가? 알 수 없다. 한 석 달 지나면 조금 편해질까? 모르겠다.  가뜩이나 부쩍 더워져서 무거운 몸으로 학교 계단을 터벅터벅 올라갔다. 너무 덥다 하면서... 며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SViReSXHCwHZOYjpsVDlWMwNVe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08:59:07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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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06. &amp;quot;잘했다&amp;quot;는 말은 -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응원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07</link>
      <description>수업 가기 전날 아이가 많이 아팠다.  지난주에는 급식 먹다가 토해서 조퇴를 했는데, 이번에는 열이 심하게 나서 결석을 해야 했다. 아이가 이렇게 아픈데, 나는 과연 다음날 그림 수업을 갈 수 있을까? 마침 학교 생존수영 수업을 하는 주이기도 해서, 아이는 학교에 가지 못함을 안타까워했다.  종일 38도여서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다음 날 열이 떨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g8H2iuNCjdYN90wbwoJ14UlpFD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09:57:49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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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05. 문제가 생겼다. - 내가 놓치고 있는 진짜 중요한 건...</title>
      <link>https://brunch.co.kr/@@58E/606</link>
      <description>연습을 못한 채 수업에 갔다. 그래도 그동안은 30분 안 되면 15분이라도 꼭 연습을 하고 갔었는데... 어쩌다 보니 연습을 하나도 못하고, 수업에 갔다.  실은 연습해 봤자 선생님 마음에 들게 그리기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 하게 됐다. 그러면 안 되는데... 아무튼 포기하는 마음으로, 불편하게 수업에 갔다. 아무리 그래도 선 한 번은 그어보고 갈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lyn6HLHH_6Q_0j8LisFEBgdz8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09:19:50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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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04. 꽃술, 그림이 자란다. - 선생님 덕분에 나도 자라는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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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주 만에 수업에 갔다.  지난 시간에 뭘 배웠는지 옆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선 연습이랑 꽃술 그리기를 했다고 한다. 나 없는 사이 뭔가 엄청 많이 한 것 같았다. 한번 빠지면 이렇구나.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시면서 꽃술 하나를 샘플로 그려주셨다. 이렇게 이렇게 몸은 그대로 두고, 어깨 힘 빼고  팔만 왔다 갔다 하면서 툭툭 그어봐요. 툭툭.. 이렇게요.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BD9YKDmwzrVOp0TOghuBpWBjI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10:07:53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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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03. 좋은 느낌은 구도와 색감 - 재능과 시간이 부족한, 나는 완주를 목표로 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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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휴 지나고 수업을 가려니, 역시 힘들었다. 가뜩이나 습기 때문에 더위가 심하게 느껴지는 아침이었다. 그래도 잘.. 잘 가보자. 문득 아이도 학교 가기 힘들었겠다 싶다. 잊고 있던 어느 시절의 힘듦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이번에는 내가 두 번째였다. 앞번에 몇 시에 오면 되냐고 묻던 분이 먼저 와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도 서둘러 물통에 물을 받았다.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dxwDJBKol-ZyN285v2O820_NfR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9:04:24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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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는 처음이라] 02.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58E/603</link>
      <description>또 수업 갈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연습을 많이 하고 싶었지만, 짬내기 어려웠다. 수업 전날 가까스로 30분 동안 연습할 수 있었다. 어쨌든 한 건 한 거잖아. 잘했다!  운동장을 지나 계단을 오르며, 수업 덕분에 이렇게 학교에 매주 와보는구나 했다. 지난 시간에 내 앞자리 앉았던 분이 일찍 와서 미리 물통에 물 받아놓은 게 보기 좋았다.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E%2Fimage%2Fk_dTfQlq26f67IUjmpYEdo44xg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9:18:06 GMT</pubDate>
      <author>청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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