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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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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화 예술 및 일상에 대한 생각을 공유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8:54: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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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 예술 및 일상에 대한 생각을 공유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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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 책 - 책의 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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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 책만을 선호했다. 누군가가 읽은 책이 아닌 내가 처음으로 지문을 남기는, 새하얀 눈밭의 첫 발자국 주인이 나였으면 하는 마음. 그 책은 절판되어 오직 도서관을 통해서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종이는 부드럽고, 곳곳에 손때가 묻어 있다. 마시다 흘린 음료수 자국, 진하게 밑줄 친 흔적도 보인다. 그동안 새 책만을 고집해서일까? 낯설면서도 친근하다. 왠지 마</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16:20:54 GMT</pubDate>
      <author>이현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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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부로 산다는 것 - 그저 역할을 맡은 것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53M7/10</link>
      <description>군 제대 후 올해 휴학을 하며 자연스레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다행히도 나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 가족 모두가 집을 비우면 집안일은 오롯이 나의 책임이 된다.  집청소, 밥 차려 먹기를 반복하며 1년 가까이 지냈다. 나의 태도가 어느새 주부의 것과 닮아 간다는 것을 느낀다.  되도록이면 외식, 배달보다는 냉장고에 시들어가는 재료들을</description>
      <pubDate>Sun, 08 Sep 2024 09:49:23 GMT</pubDate>
      <author>이현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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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드 꽂는 사람들 - 누군가가 &amp;quot;제발 우리 아이만은 살려주세요..&amp;quot;라고 애원할 것만 같다</title>
      <link>https://brunch.co.kr/@@53M7/9</link>
      <description>집을 나서는데 태국 마사지숍 홍보 카드를 뿌리고 다니는 아저씨를 마주쳤다. 몇 주 전에 건물 현관문 작은 틈을 향해&amp;nbsp;홍보 카드를 집어넣는 또 다른 아저씨를 봤을 때가&amp;nbsp;생각난다.&amp;nbsp;그 모습이 흥미로워&amp;nbsp;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척 옆에서 지켜봤다.  그들의 모습은 나름대로 이 일의 전문가처럼 보였다. 그들은 누가 보아도&amp;nbsp;등산을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옷차림을 하고</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08:44:47 GMT</pubDate>
      <author>이현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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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의 패션화 - 이를 바라보는 시선</title>
      <link>https://brunch.co.kr/@@53M7/7</link>
      <description>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독서가 주목받고 있다. 독서&amp;nbsp;또한 패션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에&amp;nbsp;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독서율이 현저히 낮아진 요즘, 유행을 통해서라도&amp;nbsp;책을 접하는 것은&amp;nbsp;좋다'와 '책 사진만 SNS에 올리거나, 들고 다니며 읽는 척하는 거다.'라는&amp;nbsp;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젊은 세대가&amp;nbsp;레트로, 빈티지 패션에 관심&amp;nbsp;갖는 이유는&amp;nbsp;낯설기 때문이다</description>
      <pubDate>Thu, 15 Aug 2024 06:15:30 GMT</pubDate>
      <author>이현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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