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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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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를 끌고 다녔던 것은 신발이 아니라, '글'이었는지도 모르겠다. / &amp;lt;난생처음 내 책&amp;gt; 中에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30:0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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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끌고 다녔던 것은 신발이 아니라, '글'이었는지도 모르겠다. / &amp;lt;난생처음 내 책&amp;gt; 中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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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잉크를 사러 용산에 다녀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61</link>
      <description>지금껏 뉴스를 보면서 가장 충격이었던 인터뷰이의 멘트를 떠올려보라면 용산전자상가 직원의 &amp;ldquo;손님 맞을래요?&amp;rdquo;다. 2007년 KBS 기자가 용산의 어느 상가에 손님인 척하며 물건 가격만 묻고 물건을 사지 않자, 직원이 내뱉은 말로 알려져 있다. 용산에서 물건을 강매하고 협박을 일삼는다는 소문이 지상파 뉴스를 통해 세상에 전해진 뉴스.  지금의 &amp;lsquo;팔이피플&amp;rsquo; 전에</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0:29:08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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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나 소나 책을 쓴다.</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60</link>
      <description>가끔 소셜미디어를 하다 보면 &amp;lsquo;개나 소나 책을 쓴다.&amp;rsquo;는 문구를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오가는 것을 볼 때가 있다. 이 문구는 말하거나 듣는 사람에 따라서 그 의미가 조금씩 달라지는 듯하다.  가령 수준 낮은 책의 범람을 지켜보는 독자들이 이런 말을 하면 이것은 타당한 비판이 될 것이다. 만약 출간을 꿈꾸는 작가 지망생이 이런 말을 한다면 그때는 이미 책</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6:51:26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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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팔레트의 삶 - 사람이 한평생 먹을 수 있는 밥을 한눈에 담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57</link>
      <description>주말을 앞두고, 토요일 쿠팡 알바를 지원했다. 당일 새벽 두 시가 되어서야 업무 확정 연락을 받았다.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이다. 어떤 날은 셔틀버스를 타기 세 시간 전에 확정 연락이 오기도 했다. 이럴 때면 하루 종일 쿠팡 연락을 기다리느라 아무 일도 하지 못하기도 한다.  쿠팡 물류센터 알바 경험이 많지 않아 이번에 들어간 작업장은 처음 접하는 곳</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5:48:58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guid>https://brunch.co.kr/@@52Ok/105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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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너무 힘 빼지 마세요 - 쿠팡 인천 26센터 첫째 날 - 5</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54</link>
      <description>그렇게 한동안은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팔레트를 옮기는 일을 했다. 팔레트가 올라오는 난간에는 ㄱ자 모양의 철제 장치가 있어서, 팔레트가 이동할 때마다 이걸 아래로 당기거나 위로 밀어서 한쪽을 막고 다른 한쪽을 개방해 주게 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팔레트가 올라올 때는 팔레트가 들어오는 문을 열어주되 내가 진입하지 못하게 막고, 올라온 팔레트를 옮길 때는 내가</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3:03:26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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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업무 개시 - 쿠팡 인천 26센터 첫째 날 - 4</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52</link>
      <description>나와 단둘이 남은 아저씨는 사십 대 후반 혹은 오십 대 초반 정도 됐을까. 뒤로 묶은 긴 머리가 멋스럽게 느껴지는 중년의 남성이었다. 그는 다른 센터에서 일을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인천 물류센터에 온 것이라 했다. 쿠팡에서는 일을 해보았어도 센터를 옮길 때마다 교육을 새로이 들어야 하는 시스템인 듯했다.  조용한 강의실에서 둘만 남아 있으니 꿀꺽 침 삼키</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2:06:01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guid>https://brunch.co.kr/@@52Ok/105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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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파라는 단어의 뜻을 아시나요 - 쿠팡 인천 26센터 첫째 날 - 3</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51</link>
      <description>버스는 한 시간 정도를 달려 물류센터에 도착했다. 다행히도 빗줄기는 약해져 있었다. 크고 작은 셔틀버스들 여러 대가 나란히 줄을 서서 주차가 되었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출근 확정 문자에는 셔틀버스에서 내린 후 어디로 오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었다. 이럴 때는 역시 눈치껏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쪽으로 따라가는</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1:57:21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guid>https://brunch.co.kr/@@52Ok/1051</guid>
    </item>
    <item>
      <title>쿠팡 물류센터행 버스에 오르다 - 쿠팡 인천 26센터 첫째 날 - 2</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50</link>
      <description>늦게 잠든 탓에 늦게 눈을 떴다. 오전 내내 전기장판에 누워 있다가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고는 샤워를 했다. 쿠팡 알바를 처음으로 나가기로 한 날인데, 하필이면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다. 일기 예보를 확인하니 저녁이 되면 진눈깨비가 눈이나 비로 바뀐다는 소식이었다. 어쩌면 폭설이 내릴지도.  알바 첫날 무슨 날씨가 이러냐. 아, 나가기 귀찮은데 취소할까.</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15:00:25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guid>https://brunch.co.kr/@@52Ok/105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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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쿠팡 알바를 지원합니다. - 쿠팡 인천 26센터&amp;nbsp; 첫째 날 - 1</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49</link>
      <description>&amp;lsquo;주말에 쿠팡 알바를 나가봐야겠다.&amp;rsquo;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백수도 아니고 멀쩡히 회사 잘 다니고 있는데 무슨 주말 알바인가 싶겠지만 여기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그동안 너무 나태하게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에 정신 무장이 좀 필요했다. 주로 사무실에 혼자 앉아 일을 하면서 편안함에 익숙해져 버렸달까. 그리고 최근 몇 년간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3:19:28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guid>https://brunch.co.kr/@@52Ok/1049</guid>
    </item>
    <item>
      <title>시도와 합리화</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48</link>
      <description>사뮤엘 베케트가 썼다는, 시도해라, 실패해라, 다시 시도하고, 또 실패하고, 더 나은 실패를 해라... 하는 글을 좋아한다.  한 글쓰기 강사는 전자책과 자비출판, POD를 출판하고서 사람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길 시작했는데, 나는 그 모습이 조금 이상해 보였다. 전자책, 자비출판, POD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건데, 도대체 무얼 가지고 사람들에게 글쓰기를</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5:43:31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guid>https://brunch.co.kr/@@52Ok/1048</guid>
    </item>
    <item>
      <title>원고 투고 팁팁 개꿀팁</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47</link>
      <description>작가 지망생 여러분들, 출판사에 투고할 때는... 한두군데 보내면 시간도 없고 답답하니까능, 한 100~500군데 장르불문 한 번에 단체 메일로 보내세요. 보내시면서 작가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치라 이겁니다. 메일에 이렇게 쓰세요.  &amp;ldquo;저에게 제일 먼저 연락 주는 출판사와 계약합니다. 서두르세요. 백만 부 자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쓰지 못한 독보적인 원고입니</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6:41:29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guid>https://brunch.co.kr/@@52Ok/1047</guid>
    </item>
    <item>
      <title>라이킷 30초 룰 환영</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46</link>
      <description>글쓰기 플랫폼 브런치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8년 출판사에 투고를 하다가, 글쓰기 연습하기 좋은 플랫폼이 있으니 사용해 보라는 한 편집자의 권유 덕이었다. 편집자의 말대로 브런치는 글을 쓰는 사람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듯했다. 일단 UI가 깔끔하고, 자체적으로 맞춤법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도 좋았다.  무엇보다 브런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출</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2:56:32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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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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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하는 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45</link>
      <description>가장 경계하는 글쓰기 중 하나는 타자의 죽음을 이야기할 때다. 많은 이들이 누군가의 죽음에 온전한 추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성을 드러내기 위해, 누군가를 위로하는 제 자신의 모습에 취해 글을 쓴다.  나를 봐. 저 죽음을 이야기하는 내 모습이 이렇게나 따듯하고 멋있어, 타인의 죽음에 나는 이렇게나 깊은 생각을 하곤 해, 하는 글들. 세상에서 가장</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05:23:57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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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44</link>
      <description>뭉쳐서 글을 쓰는 이들을 보다 보면 품앗이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머지, 자기 책이나 지인 책이 나왔을 때 본인이 대출해서 볼 것도 아니면서, 도서관 여기저기에 희망도서 신청을 하여 무명작가 1쇄를 팔 수 있도록 책을 밀어주자는 운동(movement)이 가끔 벌어지곤 하는데, 그런 광경을 보고 있으면 이 사람들은 집단이기주의에 빠져서 나중에는 사재기도 그냥 대</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09:00:50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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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고와 노력 그리고 책을 내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43</link>
      <description>며칠 전 한 소셜미디어에서 출판사 원고 투고와 관련해 현실적인 글을 한번 쓴 적이 있는데, 그 후에 요즘 투고를 하고 있다는 누군가로부터 차단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차단을 당하면, 저 사람은 왜 나를 차단한 걸까, 골똘골똘 좌삼삼우삼삼 멍충멍충한 내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 헤아려보는 편이다.  출판사로부터 거절 메일을 받으면 마치 내 존재 자체</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05:52:04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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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거 사재기 아닌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41</link>
      <description>얼마 전 재미난 글을 하나 읽었다. 첫 책을 내고서 출판사를 통해 정가의 70프로를 주고 책을 샀던 사람이, 그렇게 하지 말고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서점에서 책을 살걸 그랬다는 내용이다. 이유는 서점 초기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이런 글을 쓴 사람은 출판 '사재기'가 뭔지, 그게 왜 문제가 되는 건지 전혀 모르는 거 같다. 대놓고 &amp;lsquo;사재기의 의지&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k%2Fimage%2Fwz03HBR-tf04-mcghSiWohHZZr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pr 2025 02:09:06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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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실은 제가... 작가...인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40</link>
      <description>드릉드릉이란 무엇인가.  독립출판 북페어에 가면... 높은 확률로 책을 파는 분들이 직접 글을 쓴 경우가 많아서... 부스 앞에 가서 책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책 설명을 해주시는 분이 갑자기 뭔가 대단한 비밀을 알려주겠다는 뉘앙스로 드릉드릉하시면서... 쑥스러움과 자랑스러움을 동반하여... 사실은... 제가 이 글을 쓴 작가인데요... 하는</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2:37:34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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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세가 들어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39</link>
      <description>어제 이 책 인세가 들어왔다. 2021년에 나온 책인데... 부럽죠? 제가 자랑할만한 거라고는 이런 거밖에 없으니까능 빨리 부러워해주세요. 인세가 얼마 들어왔냐면... 보자보자... 붕어빵 배불리 먹을 정도는 들어왔다 이겁니다.  사진은 어느 해 당인리책발전소에 홀로 세워져 있던... 이경이경의 역작... 난생처음 내 책...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k%2Fimage%2Fz_GFYhQZfmr1zBTT_3qyAeE3iy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Mar 2025 03:44:19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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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형 뽑기와 닮은 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38</link>
      <description>며칠 전 구로동에 볼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들렀더니 못 가본 사이 인형 뽑기 방이 세 군데나 새로 생겼다. 인형 뽑기 방은 한동안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다가 또 한꺼번에 사라지는 거 같더니 요즘엔 다시 또 여기저기에 생겨나는 분위기다. 한번 피었다 사그라든 적이 있었던 사업이라 그런지 전과 달리 기계들도 반짝반짝 예뻐졌고, 현금만 받던 기계에는&amp;nbsp;카드 단말기가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k%2Fimage%2FaQ_g1LA4cScduvIZQZVA47mr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08:43:24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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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도서 너머의 세계를 좀 봤으면</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37</link>
      <description>책을 내고서 자기 책을 알린다는 목적으로 주변 사람들(온라인 팔로워 등)에게 도서관 희망도서를 신청해 달라는 저자나 출판사들이 있다. 뭐, 책이야 갈수록 안 팔리는 거고 무명의 저자가 자신의 책을 알리기 위한 거니까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닌데, 문제는 이게 정도를 넘어서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까 주변 도서관 한두 군데도 아니고 십수 곳이 넘는 곳에 아</description>
      <pubDate>Fri, 14 Mar 2025 06:02:36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guid>https://brunch.co.kr/@@52Ok/103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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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취미와 취향</title>
      <link>https://brunch.co.kr/@@52Ok/1035</link>
      <description>1. 글이든 책이든 화자가 자신을 가리켜 '필자'라고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치 중대장 같은 느낌이랄까. '중대장은 너희에게 실망했다...' 뭐 이런 느낌. 말 그대로 취향이라 이런 표현에 아무런 감흥이 없는 사람도 있을 테고, 나처럼 좀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책에서 시종일관 필자는-필자는-필자는 하고 있으면 책을 덮고 싶어 진달까.</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10:19:20 GMT</pubDate>
      <author>이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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