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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리</title>
    <link>https://brunch.co.kr/@@50Pz</link>
    <description>미식가는 아니지만 음식을 사랑합니다. 부지런히 살며 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2:32:4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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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식가는 아니지만 음식을 사랑합니다. 부지런히 살며 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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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채우는 음식들 - 3. 아이스크림②</title>
      <link>https://brunch.co.kr/@@50Pz/29</link>
      <description>내게 투게더 아이스크림 한 통을 비우는 건 누워서 떡 먹는 일보다 쉬운 일이다. 찬 걸 먹으면 배탈이 난다는 이야기는 적용된 적이 없고, 막대 아이스크림을 딱! 하나만 먹는 일은 두 개, 혹은 세 개를 먹는 것보다 어렵다.  가족들과 밖에서 고기를 먹고 난 후 각자 손에 막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쥐고 집에 돌아오는 일이 잦았다. 아이스크림이 그득하게 채워진</description>
      <pubDate>Sat, 15 Jul 2023 22:01:58 GMT</pubDate>
      <author>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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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채우는 음식들 - 2. 아이스크림①</title>
      <link>https://brunch.co.kr/@@50Pz/28</link>
      <description>덥다. 출근길 발을 축축이 적시는 장마와 함께 숨이 턱턱 막히도록 더운 날이 찾아오고 있다. 극도로 벌레를 무서워하고 더위에 약한 내게 여름은 언제나 피하고픈 계절이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이마 위로 땀이 삐질삐질 흐르는 날씨에는 시원한 선풍기 바람과 아이스크림이 절실하다.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달래어줄 달콤하고 부드러운 그것.  대학 친구들과 함께 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Pz%2Fimage%2F16SRlmJvY4j3uySw8Ozi-WNjfv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Jul 2023 22:46:39 GMT</pubDate>
      <author>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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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채우는 음식들 - 1. 파스타</title>
      <link>https://brunch.co.kr/@@50Pz/26</link>
      <description>엄마는 나를 임신했을 때 내도록 잔치국수를 먹었다고 했다. 따끈한 멸치육수에 담긴 가느다란 국수를 후루룩, 후루룩 질리지도 않고 먹었단다. &amp;quot;니네 오빠는 고기. 너는 항상 면이었어.&amp;quot; 내가 뱃속에 있었을 때 얘기를 물으면 엄마는 국수 얘기를 빼먹지 않고 했다. 내 면 사랑은 거기에서부터라는 걸 알려주듯이.  기숙사에서 나와 자취생활을 시작하면서 내 면식(麵</description>
      <pubDate>Sun, 02 Jul 2023 07:25:12 GMT</pubDate>
      <author>주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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