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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서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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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국에서 동물복지를 공부하고온 수의사입니다.네이버페이지:시골에서 유기견과 함께 사는 수의사입니다.https://band.us/@mangihappy</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31: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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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 동물복지를 공부하고온 수의사입니다.네이버페이지:시골에서 유기견과 함께 사는 수의사입니다.https://band.us/@mangihapp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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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조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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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조는 언제나 이야기가 있다. 길가에 쓰러져 있던 개를 발견했다거나,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앞둔 아이를 데려왔다거나, 다친 고양이를 우연히 만났다거나. 누군가에게 발견되고, 병원으로 옮겨지고, 치료를 받고, 마침내 살아난다. 대개 이야기는 그쯤에서 끝난다. 살아서 다행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ubhmydzkTRMKMIjyl0FoRS1sCg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9:20:16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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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 작은 내가 세상을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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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간이 작다. 평소와 조금 다른 일이 생기면 머리속에서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이 줄줄이 일어난다. 누가 큰소리를 내면 겁부터 나고, 뭔가 잘못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그런 일에는 발도 들여놓지 않는다. 한마디로 세상살이에 적합한 간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런 내가 사회에서 한 역할을 수행하며 버젓이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0zek_SaaAlz8dxJQP106Fi25SQ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5:36:06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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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이지 않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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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사람들은 시선을 끄는 것, 반짝이는 것에 환호하고 현혹된다. 어떤 것이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해도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에 집착한다. 그 결과 같은 것이 집에 차고 넘쳐도 기어코 자신이 매료된 그것을 다시 가지려고 한다. 어쩌면 모든 비극은 여기서 출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남이 가진 더 빛나는 그것을 갖기 위해 우리는 또 우리를 채찍질한다.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NLuPsnNO2M1l9qHdzU2reCqLxJ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6 05:56:00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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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에 무엇이 더 추가되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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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모든 순간이 완벽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삶의 많은 부분이 완벽하다고 느끼며 살아온 지도 벌써 5년 정도가 되어간다. 내 나이 마흔다섯이니, 40년 가까이 이 길 저 길을 헤매온 셈이다. 시골에 온 지도 10년이 되었으니, 이곳에서 나만의 기반을 만드는 데에도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남들 기준에는 못 미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70XY4gVM2SrZ7l0qEwZKff6tIl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7:07:05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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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꼬순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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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에겐 저마다 다른 기분 좋은 향이 난다. 나는 자주 아이들의 몸에 코를 묻고 냄새를 맡는다. 그러고 있으면 세상의 걱정들이 스르르 녹아내리고, 어느새 마음이 놓인다. 그래서 밖에서 힘든 진료를 하거나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모든 일을 빨리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 아이들한테 코를 박고 싶어진다. 아무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는데도, 애들의 꼬순내와 콤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nmRMNUe9Wcnpcm8YZjhJtJtcSy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2:48:53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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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정도의 외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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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도 모르는 이곳에 와서 아직까지 친구 하나 만들지 못했다. 진료를 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생활을 4년 넘게 해오면서 외롭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어떤 날은 너무 외로워서 울면서 잠들기도 했다. 병원에 오시는 보호자분들 중에 친해진 분들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관계를 넓히지는 않았다. 간호사들이나 선생님과도 원장과 직원 이상의 관계는 만들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ShUYmja23imq_acJhMxvxqpwak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3:36:56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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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몰래 좋아하는 비오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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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 아이들은 비 오는 날을 싫어한다. 잔잔한 비는 좋아해서 신나게 뛰어다니다 시커먼 몰골로 들어와 나를 기함하게 만들지만, 굵은 빗줄기가 쏟아져 밖에서 놀 수 없는 날이면 아이들은 실망한 얼굴로 방안에 옹기종기 모여든다. 그런 날이면 퇴근 후 우리 모두 늘어지게 잠을 자거나 가만히 빗소리를 듣는다. 지붕을 두드리는 소리, 나뭇잎에 스미는 소리, 흙바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35_SxfURIfqbNJM03i-OZSjM56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8:31:56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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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발 도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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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에는 오래된 전통이 있다. 신발 도둑이 대를 이어 내려온다는, 조금은 성가시고 아주 사랑스러운 전통. 첫번째 계승자는 소복이였다. 어린 시절의 소복이는 신발을 훔치는 일에 천재적이었다. 지금은 세월이 지나 더 이상 신발을 물고 달아나지 않지만, 내가 침대 밑 슬리퍼에 발을 넣으려는 순간이면 번개처럼 낚아채 간다. 마치 그건 아직도 자신의 것이라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hL0xnK2r6FAwvM_9OIHW0lPWZd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5:06:26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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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가에 앉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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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에는 아주 오래된 벽난로가 있다. 벽난로는 공동생활 공간인 &amp;lsquo;홀&amp;rsquo;에 있고, 그곳에는 부엌과 식당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나는 그 공간에서 강아지들 밥을 만들고 나눠주고, 엄마는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며, 가족들은 그곳에 모여 함께 밥을 먹는다.     홀에는 문 대신 두꺼운 커튼이 걸려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한 것이지만, 겨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thkcfzuYnkJOQfFAqe4whqpvcn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6:31:05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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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쉴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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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때로는 숨고 싶을 때도 있고, 혼자 울고 싶을 때도 있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그저 쉬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 공간은 보통 집이거나 방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특정한 장소나 시간일지도 모른다. 나에게 그런 공간은 &amp;lsquo;아이들&amp;rsquo;이다.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면 비로소 숨을 크게 쉬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xr4V1FdA3-vKiCHQZiREpHHmJv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2:41:00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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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로 오세요^^ - 유기견 입양 홍보에 동참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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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팔로우 하트 부탁드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geSaFObSQKEEOqsgDf3n_FOvwx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22:56:10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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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 SUHYOUNG-장흥 보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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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스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제가 봉사 다니는 장흥 보호소 아이들에게 그간 입양을 통해 새 인생을 찾아주곤 했는데요. 요근래 새로운 아가들이 많이 입소하여서 인스타를 통해 그 아가들에게 죽음이 아닌 삶을 선물해주고자 합니다. 이제는 저로 인해 제 주위 분들은 다 입양을 하셔서 이렇게 인스타를 통해서 좋은 가정을 찾아주고자 여러분들께 도움을 청하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W5rC08mx6eLRkNMvjiQoZvYt7T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8:24:43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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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 봉사하는 삶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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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유기견 30마리와 유기묘 9마리를 돌보는 수의사이다. 이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나에게 온 아이들이다. 그리고 나의 병원에서는 보호소에서 온 아이들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치료를 해주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동물보호소에 봉사를 나간다. 사람들은 이런 나의 삶을 보고 훌륭하다고 말하기도 하고,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고 걱정하기도 한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uRU61bU1Ay6ihzVktS6r2zN42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08:20:45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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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락사, 우리는 언제 선택하여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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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에는 예전에 비해 안락사를 고려하는 보호자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예전엔 안락사를 자신의 반려동물을 죽이는 행위라고 인식하여 부정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는 방법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안락사는 보통 난치성 질환에 걸려있거나 계속적으로 치료를 해오던 질병이 end stage(예, 만성 신부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Y5si7KbXtLffAQoh0yfBMWjLN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Mar 2025 04:31:04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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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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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위로 온 세상을 꽁꽁 얼렸던 겨울이 떠날 채비를 하고 서서히 작별을 고하고 있다. 추운데도 불구하고 내가 출근하면 퇴근할 때까지 기다렸던 우리 복복이들이 이젠 봄날의 햇살을 즐기며 한층 밝은 모습으로 나를 기다린다. 겨울 내내 추위에 떨고 있을 아이들 생각에 얼마나 퇴근 때까지 조바심이 나던지... 마음 편하게 일을 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 좀 나도 얼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FOo1wX47aUcemsmrJWjGyf0J0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02:28:13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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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의 햇살이 집집마다 내리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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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에 크리스라는 13살된 고양이를 고양이별로 보냈다. 크리스는 내가 병원을 오픈하고 얼마 안되서 식욕부진과 설사로 보호소에서 온 아이였다. 갑자기 딸이 고양이 알러지가 생겼다며 10년된 고양이를 보호소에 버렸고 크리스는 보호소에서의 생활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식욕부진과 설사는 아무런 이유가 없었고 그때부터 크리스를 먹이기 위한 둘만의 사투가 벌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aORP1klDbplgz8Fam3DULfR1x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5 09:34:25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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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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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동이와 우렁이는 무럭무럭 자라나 이제 제법 커졌다. 착한 우리 예복이는 &amp;nbsp;아이들을 열심히 핥아주며 또 한번 우렁, 고동의 엄마를 자처했다. 아이들은 금새 예복이를 따랐고 항상 예복이한테 찰싹 붙어지내곤 한다. 여자아이인 우렁이가 더 예복이를 따랐고 고동이는 나를 더 따랐기 때문에 나는 육아의 반을 예복이에게 의지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운 천사예복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qbkCPKLBz2mrvzPKcUozRkgq4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24 07:04:42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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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amp;nbsp; - 그 다름에 대한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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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저 똑같은 일상이 바쁘게 지나갔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갔고 나는 그런 하루하루가 싫지 않았다. 그 안에서 아이들은 커가기도 하고, 나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하고, 말썽도 부리며 하루라는 동그라미가 잘 굴러갔다. 동그라미가 한바퀴 돌면 나와 아이들은 달빛 조각이 들어오는 침대에서 잠을 청했다.   행복의 기준은 각자 다 다르다. 또 삶의 시기별로 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fMfE6ujciYhyyiO28ynHyuTGa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Aug 2024 07:29:00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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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스런 나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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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책 &amp;lsquo;사는동안 행복하게&amp;rsquo;는 작년 9월에 발매되었다. 우여곡절을 워낙 많이 겪고 발매된 책이라 기대도 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내 기대와 다른 책이 만들어졌고 우려 속에 책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결과는 좋지 못하였다. 내가 열과 성의를 다해서 책이 성공하기를 바란건 아니었다. 하지만 내 책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이라도 따사로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gdTurB2VWUrQOBxwf8qtf_rN1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24 09:17:49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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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복이네 근황 공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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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때와 마찮가지로 아침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의 복복이들 모습이다. 아직 날씨가 추울 때라서 옷을 입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보기엔 왜 옷을 누구는 입히고 누구는 안입힌건지 궁금하겠지만, 사실 처음엔 다 입혀놨는데 어느 틈에 벗어버려 옷을 안입고 있는 것이다. 마린이와 푸들 자반이만 옷을 얌전히 입고 있다.   강아지때 보호자분에게 구조되어 우리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Sz%2Fimage%2FB1__C5xbfRXT-Wtj0CQIN5ydd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Apr 2024 09:58:51 GMT</pubDate>
      <author>손서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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