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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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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서기획자, 독서에세이스트, 맛있고 즐거운 독서를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자주 읽고, 자주 쓰고, 계속 고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8:51: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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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기획자, 독서에세이스트, 맛있고 즐거운 독서를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자주 읽고, 자주 쓰고, 계속 고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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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축] 책 출간을 축하하며 - 고전명저콘서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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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에 글을 마지막으로 쓴 지 꽤 오래 시간이 지났다. 정신없이 시간을 흘러보내며 조금 여유가 생기면 다시 글을 쓰겠다고 다짐했지만, 어떠한 결단 없이 막연하게 기다리는 '여유'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시간이었다.   책 &amp;lt;고전명저콘서트&amp;gt;가 2월 25일에 세상에 나왔다.  21년에 대안연구공동체의 '명저 100권 읽고 서평 쓰기'를 참여했고, 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laTVfsbpmmxI1FsFao2nFMgdLf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Mar 2023 17:42:51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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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11월 청문회 - 최진영, 이제야 언니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4rjX/213</link>
      <description>청문회(청소년 문학 독서회) 소개 -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 문학을 읽고 의견을 나눈다. - 나의 감상 포인트를 공유하고, 각자의 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논제를 함께 선정한다. - 모임 이후, 각자 한 편의 글을 쓴다.  16회 &amp;nbsp;모임 주제 도서: 이제야 언니에게/최진영/창비/ 2019/ 252쪽 일시: 2021.11.7. &amp;nbsp;오후 2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8NoL3y_JEpTQuQjT1d9d0XFVsf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Nov 2021 03:49:45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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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10월 청문회 - 이꽃님, 죽이고 싶은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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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문회(청소년 문학 독서회) 소개 -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 문학을 읽고 의견을 나눈다. - 나의 감상 포인트를 공유하고, 각자의 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논제를 함께 선정한다. - 모임 이후, 각자 한 편의 글을 쓴다.  15회 &amp;nbsp;모임 주제 도서: 죽이고 싶은 아이/이꽃님/우리학교/ 2021/ 200쪽 일시: 2021.10. 2. &amp;nbsp;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wgPYDZC7hRr6zQOJOCc1vwuZP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Nov 2021 03:06:31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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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9월 청문회 - 범유진, 두메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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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문회(청소년 문학 독서회) 소개 -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 문학을 읽고 의견을 나눈다. - 나의 감상 포인트를 공유하고, 각자의 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논제를 함께 선정한다. - 모임 이후, 각자 한 편의 글을 쓴다.  14회 &amp;nbsp;모임 주제 도서:&amp;nbsp;두메별-꽃과 별의 이름을 가진 아이/범유진/자음과모음 2021/ 224쪽 일시: 202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b9KukHSO9rMwZ_mCJjX4UjcH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9:44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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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8월 청문회 - 이꽃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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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문회(청소년 문학 독서회) 소개 -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 문학을 읽고 의견을 나눈다. - 나의 감상 포인트를 공유하고, 각자의 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논제를 함께 선정한다. - 모임 이후, 각자 한 편의 글을 쓴다.  13회 &amp;nbsp;모임 주제 도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꽃잎 / 문학동네/ 2021/ 215쪽 일시: 2021.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EUGuzxAUxasm207gzndjL_8V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5:20:02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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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하자, 체르노빌 - 히로세 다카시, 《체르노빌의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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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고는 한순간이다. 1986년 4월 26일 새벽 1시 30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다. 안드레이는 원자력 발전소의 총괄 담당자이다. 그는 매사에 신중했고, 모든 지시에 만전을 기하며 발전소에 안전을 보증했다. 하지만 그날 밤 그가 했던 모든 노력이 부정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발전소라는 자부심을 깡그리 무너뜨렸다. 이 사고는 원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IW_LASL-s_loabil6L2opPXqc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Aug 2021 22:41:44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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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가능, 사유의 시작 - 자크 데리다, 《용서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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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크 데리다의 글을 처음 접했다. 그의 이름을 몇 번 들어본 적이 있지만, 나는 그에 대해 아는 게 없다. &amp;lsquo;데리다&amp;rsquo;를 검색해 봤다. 그는 현대 철학에 해체 개념을 도입한 사람이다. 해체는 탈구축(deconstruction)이라고도 불리고, 텍스트와 의미의 상호관계를 이해하려는 하나의 기호학적 분석방법이다. 바꿔 말하면, 이미 구축된 개념을 다시, 달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X1ZAWKmX9GHUvRY_JCqCEpRpDO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Aug 2021 20:12:59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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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일상에 무해한 사람 - 최은영, 쇼코의 미소</title>
      <link>https://brunch.co.kr/@@4rjX/206</link>
      <description>대학 신입생 때 술자리를 좋아했다. 술자리는 맛있는 안주와 술 그리고 이야기가 있다. 술이 한잔 두 잔 들어가면 재미있는 이야기는 더 크게 웃을 수 있어서, 슬픈 이야기는 많이 슬퍼할 수 있어서 좋다. 1박 2일로 MT를 가면, 밤이 새도록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가벼운 이야기부터 무거운 이야기까지. 때로는 진실하고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는 속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1L2fjm4NmHqtOCxaVHPtWf-y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Aug 2021 16:49:42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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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7월 청문회 - 가즈오 이시구로, 클라라와 태양</title>
      <link>https://brunch.co.kr/@@4rjX/204</link>
      <description>청문회(청소년 문학 독서회) 소개 -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 문학을 읽고 의견을 나눈다. - 나의 감상 포인트를 공유하고, 각자의 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논제를 함께 선정한다. - 모임 이후, 각자 한 편의 글을 쓴다.  12회 &amp;nbsp;모임 주제 도서: 클라라와 태양/ 가즈오 이시구로 저/ 민음사/ 2021/ 488쪽 일시: 2021.7.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lwvMKKnKTz1o33oUdRROiJ1zu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ul 2021 09:24:29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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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에 대한 소고 - 문서정, 《눈물은 어떻게 존재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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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종종 자기 전에 느닷없이 운다. 방금 전까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고, 불을 끄며 이제 자겠구나 했는데 몇 번의 뒤척임 후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amp;ldquo;할머니 보고 싶어&amp;rdquo; &amp;ldquo;오늘 공원 못 갔잖아&amp;rdquo; &amp;ldquo;심심해&amp;rdquo; 금세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그녀의 눈물은 분명 이유가 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눈물이 당황스럽고 피곤하다. 이제는 달래기보다는 그녀가 잠잠해질 때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XqbQuSzdE2C7uIZiUSEHjTRb4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ul 2021 09:18:56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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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존재가 다른 존재에게  - 루리, 긴긴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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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기나긴 밤&amp;quot;이 기다림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밤이라면, &amp;quot;긴긴밤&amp;quot;은 두렵고 외로움이 밀려오는 밤이다. 각자가 바라는 간절한 무언가가 있지만 그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막막하다. 긴긴밤을 보내고 또 보내다 보면 분명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할 터이지만, 긴긴밤을 보내는 거 자체가 도전이다.  루리의 &amp;lt;긴긴밤&amp;gt;은 제2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MNLQWiSJTyGZU9kdAFadvzn7j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n 2021 19:04:41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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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6월 청문회 - 이미예,달라구트꿈 백화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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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문회(청소년 문학 독서회) 소개 -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 문학을 읽고 의견을 나눈다. - 나의 감상 포인트를 공유하고, 각자의 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논제를 함께 선정한다. - 모임 이후, 각자 한 편의 글을 쓴다.  11회 &amp;nbsp;모임 주제 도서: 달라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저/ 팩토리나인/ 2020/ 300쪽 일시: 2021.6.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IbfYwJHqXMf8s8jeu_WxAPxSv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n 2021 03:59:55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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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내가 행복해지는 법 - 강이슬, 안 느끼한 산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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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치킨을 먹는다면 언제나 그와 함께 먹고 싶다. &amp;nbsp;닭다리 두 개가 모두 내 차지이기 때문이다. 닭다리는 약간의 기름기가 돌아 살이 쫄깃하고, 손으로 잡고 먹으면 제 맛이다. 그는 닭다리가 기름지고 느글거려 싫다고 한다. 내가 싫어하는 퍽퍽한 가슴살을 담백한 맛이라며 무척 좋아한다. 같은 부위, 다른 생각 우리는 치킨을 먹을 때 상대방이 좋아하는 부위를 선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BWh7JAUB8_KEThv_SdnZJWce6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May 2021 13:34:15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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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미니멀리스트 - 사무실 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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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사님,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amp;quot; &amp;quot;벌써, 짐 정리를 다 했어? 빠르네. 내일 봅시다.&amp;quot;  두 번째 직장을 다닌 지 3개월이 지났을 때다. 회사에서 부서 간의 자리 이동이 있었다. 우리 부서는 월요일 아침에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요일에 잠깐 나와 책상 정리를 하기로 했다. PC에 전원을 연결하고, 랜선과 전화선을 꽂고 인터넷과 전화가 잘 되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CtzoaxEHnhN7JG-oAPbcCA967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May 2021 14:57:18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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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정리하기 - (곤도 마리에, 정리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4rjX/194</link>
      <description>요즈음 큰 박스가 생길 때마다 책장에 있는 책을 중고서점에 팔고 있다. 출판한 지 2~3년이 안된 책은 4천 원선에서 좀 오래된 책은 1~2천 원선으로 가격이 책정된다. 베스트셀러는 공급이 많아서인지 중고서점에서는 매입을 안 한다. 소설보다는 과학, 사회, 경제 서적의 값이 나가는 편이다. 며칠 사이를 두고 매입이 불가하다고 나오기도 한다. 예전에도 중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yDbhp8xu6VR5if4wxqdroRLXR3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y 2021 14:57:47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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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를 대하는 태도 - 이금이, 유진과 유진</title>
      <link>https://brunch.co.kr/@@4rjX/193</link>
      <description>김유진. 결혼하고 얼마 후, 아직 아기가 생긴 것도 아닌데 무작정 아이 이름을 생각했다. 딸일지 아들일지도 모를 미래의 우리 아이의 이름을 &amp;lsquo;유진&amp;rsquo;이라고 하고 싶었다. &amp;ldquo;유진 씨, 유진언니, 유진 오빠, 유진 선생님, 유진 대리님&amp;hellip;.&amp;rdquo; 이렇게 저렇게 이름을 불러봐도 다 잘 어울린다. 영어 이름으로 &amp;lsquo;Eujin&amp;rsquo; 도 있어서 더욱 좋았다. 하지만 아기는 계획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VxwzWNJXCHBHI9rpx6dOY0st_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May 2021 09:43:30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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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서움에 대한 - 허리 통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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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깜깜한 거가 끔찍해. 아빠는 은행에서 온 편지를 무서워한다.  엄마는 공포 영화가 무섭대. 근데 그러면서도 계속 봐.  며칠 전 잠자리에서 딸아이에게 읽어준 동화책 《무서움에 대한 무섭지 않은 이야기》이다. 문득 나는 무엇을 무서워하는지 떠올려보았다. 어릴 적에 한 장면이 생각난다.  일곱 살 때 일이다. 외할머니 집에 놀러 갔다가 아빠와 함께 할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0X8ThqAcPeb9itjLQeWFgVfdF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y 2021 18:27:42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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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드백은 디테일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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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에서 보고서를 썼을 때 상사에게 받는 피드백은 대부분 이렇다. &amp;quot;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도통 모르겠네&amp;quot; &amp;quot;어렵다&amp;quot; &amp;quot;이렇게 하면 되겠나&amp;quot; &amp;quot;다른 아이디어는 없나&amp;quot; 등 대략 이러한 말이다. 결론적으로는 보고서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야기이다.  두리뭉실한 피드백은 무엇이 마음에 안 드는 건지, 어디가 어렵게 느껴졌는지 알 수가 없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QeQR4jt0XbbW8GDU5yf5rI4hPn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May 2021 18:40:12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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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꽃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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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특전사로 복무하던 때였다. 구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에 너른 파밭 옆을 지나갔었다. 늦은 봄이었다. 파도 꽃을 피운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속이 텅 빈 파가 꼿꼿이 서서 무거워 보이는 꽃을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엄마가 떠올랐다. 자식을 위해 자신의 속을 깡그리 비우고 살아가는 엄마. 자식을 위해 속을 다 비워내고도 꼿꼿이 자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gktw8t_HsvGza3n7ok046UmMN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May 2021 13:26:05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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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멈춤, 다시 시작 - 30일 글쓰기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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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디오 &amp;lt;2시의 데이트&amp;gt;의 DJ는 뮤지와 안영미이다. 안영미는 광고가 나가야 할 타이밍이 되면 &amp;ldquo;잠깐 쉬었다 갈게요&amp;rdquo;라는 멘트를 한다. 한 청취자는 그 멘트가 나오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쉬는 일에 집중한다고 한다.  글을 안 쓴 지 1주일이 넘었다. 며칠 전 남편이 글 안 쓰냐고 물었다.&amp;nbsp;&amp;nbsp;&amp;ldquo;응 쉬고 있어&amp;rdquo;&amp;nbsp;나는 그 대답을 하면서 사실 컴퓨터 앞에 앉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X%2Fimage%2F0ReREAMq2P0e6G3kTh_M5CXVu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May 2021 13:05:28 GMT</pubDate>
      <author>책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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