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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월</title>
    <link>https://brunch.co.kr/@@4rV3</link>
    <description>같이 읽고, 같이 쓰고, 같이 이야기합니다. 수도자에서 세속의 수행자로, 편집자요 작가, 학생이자 교육운동가로서 인간과 세계에 대해 묻고 집필, 강연, 상담, 토론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43: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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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읽고, 같이 쓰고, 같이 이야기합니다. 수도자에서 세속의 수행자로, 편집자요 작가, 학생이자 교육운동가로서 인간과 세계에 대해 묻고 집필, 강연, 상담, 토론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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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람이에게 | 햇살 - 돌아올게요</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46</link>
      <description>얼마간 쉬고 하지 무렵 아마도 그쯤 다른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없는 동안에는 약속이 있는 겁니다. 각자가 있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언제나 사이.  해먹에 누워 잠들 듯 혹은 잠들지 않아도 쉬듯 이런저런 사이들 위에서 청안(淸安)하십시오.    休</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20:00:03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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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람이에게 | 대지 -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요한복음 5장 15.16.17절)</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45</link>
      <description>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과 함께 아침을 드신 다음, 15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amp;ldquo;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amp;rdquo; 베드로가 &amp;ldquo;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amp;rdquo;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amp;ldquo;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amp;rdquo; 16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20:00:05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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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예람이에게 | 칼을 줄게 - 메모에 대하여 &amp;nbsp;&amp;mdash; 찢기와 펼치기, 모아서 새 것을.</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44</link>
      <description>쪼개는 까닭은 다룰 수 있기 위해서이고 펼치는 까닭은 한눈에 보고, 다시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나누기의 처음은 살릴 것과 버릴 것을 가리는 것입니다. 버릴 건 버리세요.  나누기의 다음은 비슷한 것끼리 모으는 겁니다.  그다음은 무게를 따져 올릴 건 올리고 내릴 건 내리는 겁니다.  그러나 나누기의 끝은, 다시 말해 나누기를 하나 마나 쓸모없게 하지 않으</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00:15:58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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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람이에게 | 나무야 - 짧은 바람</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43</link>
      <description>짧은 바람.    숨 쉬기를 잊지 마요.  그러면 됐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에게 다다를 거예요.     나무에게  바람이  休</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22:36:25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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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예람이에게 | 물길 - 땅은 누구의 것인가&amp;nbsp;&amp;mdash; 꼬리치레도롱뇽에서 시작된 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42</link>
      <description>​산골짜기의 찬 물 아래에는 어떤 생명들이 삽니다. 사람들은 대개 그런 존재들을 잘 알지 못합니다. 도시의 속도와 광고의 언어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너무 크고 밝고 시끄러운 존재들만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생물들은 인간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야 겨우 살아남습니다. 꼬리치레도롱뇽이 그렇습니다.  꼬리치레도롱뇽은 아무 데서나 살 수 없</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1:02:15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4rV3/1142</guid>
    </item>
    <item>
      <title>예람이에게 | 시와 현실 - 거룩한 날 &amp;mdash; 5&amp;bull;18을 기림</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41</link>
      <description>낮과 밤을 여여(如如)하게 보냈으니  아주 여의치는 않았어도 기도가 되었으리   그날들 기억하는 마음아  절규를 환호로 슬픔을 감격으로 바꾸어라   어린이들이 명하니 꽃은 피고  물은 흘러라 하늘 아래 시간아 가라   오월의 영령들 수호하는 아침  한낮의 빛과 분주함에 모두의 눈이 수호자가 되길   영령들이 도란대는 저녁  살아남은 자들은 살려진 이들과 따</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22:49:00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4rV3/1141</guid>
    </item>
    <item>
      <title>휴재 - 오늘 쉬어갑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40</link>
      <description>컨디션 조절로 오늘은 쉬어 갑니다.  이해를 청합니다.    休</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22:46:47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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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예람이에게 | 햇살 - 잊기로 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9</link>
      <description>흐린 날도  더운 날도  추웠던 날도   아무런 비교 없이  우린 오늘을 사랑해요.     休</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20:38:00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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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예람이에게 | 대지 -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마르코 10,14; 루카 18,16).</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8</link>
      <description>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냥 놓아 두라고요.  다른 번역에서는 어린이들이 내게 오도록 그대로 두라고 합니다. 그들을 가로막지 말라고요.  착한 어린이들이 아닙니다.  똑똑한 어린이들이 아닙니다.  못된 아이, 말썽꾸러기, 멍청한 아이, 아픈 아이, 그런 것도 아닙니다.  음울한 아이도 아니고,  효성 지극한 아이도 아니고,</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20:00:04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4rV3/1138</guid>
    </item>
    <item>
      <title>예람이에게 | 칼을 줄게 - 지극한 개인이 되세요 &amp;mdash; 이방인 말고 이향인이 될 것</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4</link>
      <description>​당신이 이방인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맞습니다. 카뮈 소설 제목으로 쓰인 그 이방인(異邦人, L&amp;rsquo;&amp;Eacute;tranger/The Stranger). 그것은 이미 노예입니다. 조금 봐 주자면, 아직 노예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고 느끼면서도 여기를 기준으로 삼고 자기를 정의한다는 점에서 역시 다시, &amp;lsquo;이미&amp;rsquo; 노예라고 말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걸 용</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20:00:02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4rV3/1134</guid>
    </item>
    <item>
      <title>예람이에게 | 나무야 - 멈출 줄을 알면</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7</link>
      <description>멈출 줄을 알면 거진 다 배운 것입니다. 손끝을, 혀끝을, 발끝을, 눈길의 끝을, 귀를 당기는 소리, 코에 감도는 냄새에 끌리는 끝을 자를 줄 알면. 그걸 알면 거진 다 배운 것입니다. 처음에는 혹 원하는 걸 원하는 만큼. 이것으로 뿌듯해하겠지만 마침내는 필요한 걸 필요한 만큼. 나아가 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하는 만큼 하는 데 이릅니다.  그럼 다 배운 겁</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21:46:48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4rV3/1137</guid>
    </item>
    <item>
      <title>예람이에게 | 물길 - 0과 1 사이, 수렴과 발산&amp;nbsp;&amp;mdash; 5・18을 생각함</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6</link>
      <description>0과 1 사이, 수렴과 발산  &amp;mdash; 5・18을 생각함   두 방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까워지고, 지극히 작아져 0은 아니지만 극미(極限)에 수렴(收斂)합니다. 하나는 멀어지고, 지극히 커져서 전부 즉, 1을 향해 달려 갑니다. 극대(極大). 최댓값은 여럿이 아니라 &amp;lsquo;1&amp;rsquo;. &amp;lsquo;하나&amp;rsquo;입니다. 둘부터는 이미 하나일 뿐인 것보다 쪼개져 작아지니까요. 아무것도 하나</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23:40:21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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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람이에게 | 시와 현실 - 저잣거리의 미학 &amp;mdash; 드라마 &amp;lt;21세기 대군부인&amp;gt;을 옹호함</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5</link>
      <description>저잣거리의 미학 &amp;mdash; 대중예술의 민주주의적 미학에 대한 변론: 드라마 &amp;lt;21세기 대군부인&amp;gt;을 들어   디즈니플러스가 세계 배급 중인 MBC 드라마 &amp;lt;21세기 대군부인&amp;gt;(영문 제목: Perfect Crown)을 가지고 얘길 해보련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두고 지나치게 자극적이라 말하고, 너무 많은 사건을 우겨넣었다고 비판하며, 클리셰 덩어리라고 냉소한다.</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20:00:08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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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람이에게 | 달빛독서 - 가느다란 선 위에서 &amp;mdash; 투르게네프의 『첫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29</link>
      <description>19세기 러시아는 오래된 세계가 서서히 균열을 일으키던 시대였습니다. 제국은 여전히 광대했고 귀족 문화는 화려했지만, 그 아래에서는 이미 균열의 소리가 들리고 있었습니다. 농노제는 흔들리고 있었고, 유럽의 사상은 빠르게 유입되었으며, 젊은 지식인들은 낡은 권위와 질서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유주의와 개혁의 열망이 자라났고, 다른 한편으로는 허</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20:00:02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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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람이에게 | 햇살 - 장작이 남아도</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3</link>
      <description>장작이 남아도  태우지 않고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외파보다  내파가 먼저 닥치면  넘어지기 전에 넘어지면.   외롭다거나  괴롭다거나  두렵다  부질없다며.   정말 그럴까요?  정작 무얼 잘 알아서  여기 이르렀던가요?   갈 데까지  어디 닿나 가 보자  그런 말이 아닙니다.   생각하고  원하는 걸 만드세요,  그게 맞나 돌이켜보며.   주사위</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01:03:40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4rV3/113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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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람이에게 | 대지 -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요한복음 14장 16절)</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2</link>
      <description>&amp;ldquo;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amp;rdquo; &amp;mdash; 요한복음 14장 16절.  &amp;lsquo;내가 청하면&amp;rsquo;입니다. 이걸 착각해서 우리가 어쩌저찌하면 무슨 결과가 올 거라고 결실의 원인을, 공로를 우리 자신에게 돌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리스도는 저렇게 잘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말하고 있</description>
      <pubDate>Fri, 08 May 2026 20:21:46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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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람이에게 | 칼을 줄게 - 있지-않다-와 없다-를 식별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1</link>
      <description>​ 있지-않다-와 없다-는 같은 진술이 아니다. 다시 말해 동일한 사태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두 진술이 지시하는 바는 다르고 두 사태의 본질은 다르며 자연히 뒤따르는 현상도 다르다. 그 깨달음도 달라야 한다.  오래전 나는 여기까지 쓰고 더 쓰지 않은 채 노트를 덮어 두었습니다. 특별한 까닭이 있던 것은 아니고 거기서 생각이 멈추고 나중에 이어 쓰려다가</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20:00:10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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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람이에게 | 나무야 - 쉬는 법을 잊지 않기</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30</link>
      <description>쉬는 법을 잊지 않기. 중요성에 비해 너무 많이 잊혀지거나 왠일인지 잊거나 무시하려는 경향도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쉬는 것은 우리가 영점을 회복하고 다시 제대로 저울을 쓰고, 제대로 설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러니까 각자의 쉬는 법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amp;lsquo;쉬고 싶다&amp;rsquo; 탄식하면서도 어떻게 쉬는지 모르겠다는 한탄을 듣곤 합니다 그럴 때 이렇게 말합니다.</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22:55:47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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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람이에게 | 물길 - 문명의 새벽</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28</link>
      <description>문명의 새벽에 대한 사유는 진지한 질문이면서 장난스러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이 은유가 가리키는 바는 크게는 거시적 인류의 지적 집단으로서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일 수 있고, 작게는 &amp;mdash; 하지만 작은가 &amp;mdash; 발생학적인 문제 즉, 한 개인이 문명을 일으키거나 참여할 수 있는 지점이나 조건에 대한 문답일 수도 있습니다. 치밀한 학술적 논증이 필요한 사안인 한편 누구라</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23:07:32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4rV3/1128</guid>
    </item>
    <item>
      <title>예람이에게 | 시와 현실 - 찾던 미소, 찾은 미소&amp;nbsp;&amp;mdash; 사유의 방과 몽촌토성을 다녀와서</title>
      <link>https://brunch.co.kr/@@4rV3/1127</link>
      <description>오래 줄서서 찾아간 미소 언제나 여기 피어 있었네    &amp;mdash; 5. 4.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은 언제 가도 좋습니다. 초기에 관람객이 덜 붐빌 적에 한두 달에 한 번쯤 찾아가 삼십 분이나 그 이상 머물다 오기도 하였습니다. 방의 어디에 서서 바라보는가에 따라, 어떻게 걸으며 보는가에 따라 미소는 같고도 다릅니다. 언제부턴가 붐비는 사람들에게 밀리고 쓸려</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00:08:52 GMT</pubDate>
      <author>이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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