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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ter Cho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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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Peter Choi의 브런치입니다. 신앙, 습관, 자기계발,다양한 독서경험을 소재로 에세이 및 서평형식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5 Oct 2026 01:43: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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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ter Choi의 브런치입니다. 신앙, 습관, 자기계발,다양한 독서경험을 소재로 에세이 및 서평형식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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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향기 - 커피 향 그대 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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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나  그래도 내 그대 알 수 있으리  발 디딜 틈 없는 빽빽한 이들 속에 그대의 눈, 입술, 까만 머리칼 옷 차림새까지 훤히 알 수 있어요  그대가 풀 숲 속에 묻히어 작은 손만 내밀어도 내 그대를 단번에 알 수 있으리  세월이 흘러 얼굴에 주름지고 머리칼이 흰 눈처럼 물들어도 내 그래도 그대 알아 수 있으리  내 눈을 감아도 그대 보이고 내 눈을 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QoQmgdFjkZxScp68siP633uh7h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14:05:04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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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혜의 노래 - 일상에서 지혜를 노래하는 잠언 자작시 10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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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아 슬프다 이날이여 | 육이오를 돌아보며  아 슬프다 이날이여 동족의 가슴에 어찌 총칼을 드리 댄단 말인가  이념의 노예 된 이들의 잔인한 마음  무서운 얼굴들 가족도 이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눈 캄캄한 마음들  결코 잊지 말아야 하리 또다시 실수는 없어야 하리 부끄러운 역사를  다시 쓰지 않아야 하리  진리의 불빛 아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거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haULuOUoFW5gjqWO_FOiar4q-b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04:48:49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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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팔꽃 - 들풀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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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캄캄한 밤하늘  밤새 이슬을 머금고 따따따 아침을 알리는  파수꾼 나팔수여   여린 긴 줄기  철 담장을 의지하여 어긋 매낀 파아란 잎   쿵쾅쿵쾅 들리는 듯 세 갈래로 깊이 갈라진 심장 모양 잎자루   너무 진하지 않은 남색 자색 백색 홍색의  여린 너의 잎을 보면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단아한 네 모습에 마음이 끌리는구나   태양이 온 땅을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jGGJN8tPaRCsSCSwA_YAoFQtAl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n 2021 12:08:41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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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처럼 살으리 - 숲을 거닐며 시를 노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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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무처럼 살으리 너무 가까워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너무 멀어 외롭지 않게 한 발짝 떨어져 위만 바라보며 곧게 곧게 자라리   나무처럼 살으리 비바람 태풍이 몰아칠 때 서로를 단단히 잡아주며 뿌리를 깊이 서로 나누며 이길 힘이 되어 주는 그런 나무처럼 살으리   이런 나무처럼 되지 않으리 서로의 경쟁심을 재촉하여 너무 빨리 자라 맥없이 축 늘어지는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rFtUE5QmlqnqHzs-GDTnyoao3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n 2021 11:33:03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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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나고 싶은 사람 - 일상에서 쓴 자작시 24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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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만나고 싶은 사람  과장된 행복 속에  모두가 초라해진 세상 진실의 민낯을 볼 수 없는 세상 그래서 가끔은 눈을 감고 싶다  가끔은 이런 사람도 있다 만날 수록 행복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하는 사람 꾸미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사람 그런 좋은 사람도 있다  좋은 일 싫은 일 자랑질까지도 힘든 일 부끄러운 일 속 좁은 얘기도 다 받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1dV0EEEIgd2dZjY57aYLRFhXq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y 2021 04:54:33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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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오월에 - 늦은 봄 오월에 일상을 노래하다 | 나의 자작시 18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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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피곤함  그냥 눕고 싶다 몸이 피곤한 게 아니라 마음이 지쳐서다  그냥 눈을 감고 싶다 보기 싫은 게 아니라 잊어버리고 싶어서다  그냥 떠나고 싶다 네가 싫은 게 아니라 내가 싫어서다  다시 일어나는데 다시 눈을 뜨는데 다시 돌아오는데 지금은 그러고 싶다  #2 게으름  너무 멀다 너무 높다 너무 어렵다  주저앉고 싶다 땅만 바라본다 책을 덮어버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2-_GApxHi8dThM3WI9Ff4Nqa4j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May 2021 11:33:49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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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침이 좋다 - 일상이 시가되다 | 나의 자작시 18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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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나는 아침이 좋다  나는 아침이 좋다 이 고요함이 좋다 이 평화로움이 좋다 근심의 그림자는 새벽빛에 사라지고 희망의 여명이  가슴을 채워온다  나는 아침이 좋다 풀잎에 맺힌 이슬이 좋다 마음을 깨우는 새벽종 소리에 부지런한 이들의 아름다운 땀방울  소리가 좋다  나는 아침이 좋다 새롭게 꺼내 든  하얀 백지 위에 아름답게 그리는 멋진 꿈 그림을 그리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KpKY-Ur2Pgx_BLdGg1NK0YfdHQ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May 2021 12:04:32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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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삶을 찾아서 - 영생을 찾아갔건만 영벌 앞에 놓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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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때의 과학자의 꿈은 사람을 영원히 살도록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엄마의 죽음으로 좀 일찍 죽음을 경험했기에 사람은 누구나 결국은 죽게 되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 인생의 끝을&amp;nbsp;그렇게 허무하게 맞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학교 때 나의 수준은 첫 번째 좌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7EKMzuPxW86uEqHlLT8JgkcVR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0 13:16:41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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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딩의 하루 - 가난이 만든 성실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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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가운 공기가 방 안으로 스며든다. 좀 더 자고 싶은 마음은 꿀떡 같지만 조금만 늦어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뻔히 알았기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커다란 다라를 손수레에 싣고 등 끝에 있는 공동 샘에 물을 길으러 달린다. 밤새 추위에 샘이 꽁꽁 얼어붙어있었다. 망치나 도끼로 얼음을 깨고 얼음덩어리를 걷어낸다. 큰 다라에 가득 물을 채워 물이 쏟아지지 않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H0Qmqup1MtPmIKMCwJ327pyYf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52:11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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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 바꾸어 입은 친구 - 친근함을 느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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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교 때에는 너무 재미없이 살았던 것 같다. 그렇다 할 추억이 많지 않다. 입시라는 큰 숙제를 하느라 모두 바쁘게 살아서 그랬을 것이다.  그나마 기억이 나는 것이 2학년 때 수학여행이다. 속리산 법주사와 설악산을 경유해서 오는 일정이었다. 우리가 투숙했던 여관 옆 건물에 여고도 함께 여행을 와서 아이들이 난리를 쳤다. 그저 관심을 받아보려고 온갖 수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ocU6xLRb_wwrL1lCSENK-dmCo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50:02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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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는 교만이었다 - 배움의 적 교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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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교 때 내가 공부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교만이었다. 어느 날 친구가 이야기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역사책이 왜곡되고 틀렸다는 것이다. 그 친구의 말은 나의 뇌리에 강하게 박혔다.  중학교 때 내가 정말 좋아했던 과목이었기 때문에 더욱 깊이 국사에 대한 저항감이 들었다. 그 저항감은 거의 수업 거부 수준이었다. 어떻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칠 수 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gL3JRCADjIgG5KtYkqgn6SQll_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46:40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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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쥐구멍에 볕 든 날 - 도전과 긍정의 의미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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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하는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했으나 성적은 늘 제자리걸음이었다. 그땐 나 자신을 돌아보는 반성적 사고가 부족했던 것 같다. 늘 똑같은 방법으로 그냥 무식하게 하니 똑같은 결과만 나왔다. 그래서 중고등학교 시절 나의 멘토가 없었던 것이 지금 와서 생각하면 참으로 아쉽다.  하지만 쥐구멍에도 볕 든 날이 있었다. 그전에 이미 숙제가 나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C3KpPnrnydbhtmdhyQw6EBO2C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44:50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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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룩의 간을 내놓다 - 위기를 지혜롭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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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난하고 요령도 없었고 멘토도 없었다. 지능도 평범한 수준이다 보니 무식하게 공부는 했지만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다. 그 당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아이들은 K 공고를 많이 갔었다. 모든 학비가 무료이고 먹여주며 입혀 주니 가난한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의 학교였다. 전교 3퍼센트 내의 아이들만 갈 수 있었기에 일찌감치 포기했다.  지금 와서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qWReafBxp-zgu4WpNdUXZv7fu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43:11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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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과 삶 - 죽음과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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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5학년 엄마의 죽음이 서서히 내 삶에 충격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힘들었다. 그냥 자고 일어나면 내 곁에 누워계실 것만 같았다.  삼일장을 지내기 위해 방에다 어머니를 관속에 모셨다. 당시 일곱 살이던 막내는 어머니의 죽음을 더 알지 못했다. 관이라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T6t7X1-Jop8n4MfVWxkbphaXb9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41:01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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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와 그리기 자랑 - 자신감을 가지게 한 뜻밖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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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 때 음악의 이론을 몰라 전반적으로 음악 성적은 형편없었지만 노래하는 것은 좋았다. 이론과 실기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음악 선생님은 실기시험을 치며 두 명을 칭찬해 주었다. 한 명은 목소리가 굵직하고 힘찼다. 성악을 좀 배운 듯했다. 선생님은 그 친구를 칭찬하시며 100점을 주셨다.  나는 악보도 못 보고 그냥 선생님의 반주를 들으며 귀에 익혀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JZvnKJqKALzlW0kv-qmJ1lw--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38:52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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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경 - 미련한 공부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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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 3학년 때부터였던 것 같다. 원래 시력이 참 좋았었다. 갑자기 안 하던 공부를 하느라 그런지 눈이 조금씩 나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맨 앞에 앉으면 흑판 글씨를 볼 수 있었기에 중학교 때에는 조금은 불편해도 괜찮았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는 달랐다. 내가 원한다고 해서 앞자리에 앉을 수도 없었다. 눈을 찡그려 가면 어떻게든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29hIqsvdccjZ4zO7u4cLviqYd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35:30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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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 꿈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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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낙동강에 시커먼 구름이 덮이고 비바람에 홍수가 나 물이 세차게 강변을 휩쓸고 지나간다. 거대한 악어인지 용인지 모르지만 보기만 해도 온몸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하는 괴물이 세찬 물을 거슬러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고 있다. 잠을 깨었다. 온몸에 식은땀이 흘렀고 주변을 돌아보았지만 모두 곤히 잠들어 있었다. 다시 잠이 들기가 무서웠다. 아버지 곁에 바싹 붙어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yT7ym1ClS6EW9vMhBhJghcUPt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29:33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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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 - 그땐 왜 그를 몰랐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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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가 세 살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그러고 보면 할아버지는 신혼이나 다름없는 나이에 아내를 잃으신 것이다. 그리고 어린이이었던 아버지를 키우셨다. 일본 식민치하에서 그냥 살아가기 도 힘드셨을 텐데 어린아이를 홀로 키우신 것이다. 6.25 전쟁을 겪으시면서 원래 이북 해주에 계시다가 월남하셨다.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어린아이를 할아버지는 키워내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b31YIo2WCV2W3bO2ZcF1tOqMS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26:27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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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룻배 - 나의 첫 항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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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아주 어렸거나 태어나지 않았을 때의 일이라 한 번도 본 적은 없었지만 할아버지께서 한때 나룻배를 소유하고 계셨다고 한다. 그 배는 읍내로 빨리 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할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을 태워주고 배 삯을 받으셨다고 했다. 어떤 이유인지 내 기억 속에 있는 세상에는 그 배가 없다. 그래서 그런 얘기를 들을 때면 참 아쉬웠다.  엄마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h97GtWKyQkAQQBKw-b8xl-K6y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24:23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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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친구 - 소중한 것을 내어줄 수 있는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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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 때 친한 친구가 제법 있었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는 착한 친구였던 것 같다. 나는 중학교 다닐 때까지 한 번도 참고서를 사서 공부한 적이 없었다. 그 정도로 집은 가난했다.  비록 키는 작았지만 목소리가 꽤 안정감 있고 대하기가 참 편한 친구가 있었다. 그의 이름에서도 금방 알 수 있지만 그는 참착했다. 그 친구의 이름은 '선대'인데 한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qjM%2Fimage%2FzPwiEJ9yuk_1437PLyveTXUA0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0 05:22:57 GMT</pubDate>
      <author>Peter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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