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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색 연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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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 잘쓰고 싶은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3:15: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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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잘쓰고 싶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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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하는 권력과 그것을 연출하는 영화 &amp;lt;디거&amp;gt; - 알면서 멈추지 않는 인간, 누가 책임지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4fyo/20</link>
      <description>※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래참조] 올해 상반기, 유명 배우의 얼굴 없이 '삽'과 '카우보이 신발' 이미지에 &amp;lsquo;DIGGER&amp;rsquo;라는 큰 글자만 적힌 강렬한 주황색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amp;lt;버드맨&amp;gt;, &amp;lt;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오는 자&amp;gt;의 이냐리투 감독과 할리우드 영웅물의 대표 배우 톰 크루즈의 블랙코미디라는 정보만으로 기다려 온 &amp;lt;디거&amp;gt;를 10월 연휴 끝자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yo%2Fimage%2FO6jF1qLh2Jc-yx0GIc2nFBJyr0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7:42:28 GMT</pubDate>
      <author>초록색 연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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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잃어버린 자의 추적기 - 넷플릭스 '들쥐' - 가짜가 진짜를 증명하는 디지털시대에 전통 설화로 본 실존적 공포</title>
      <link>https://brunch.co.kr/@@4fyo/19</link>
      <description>지난주 8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들쥐》는 '손톱 먹은 쥐'라는 고전 설화&amp;mdash;깎아버린 손톱을 쥐가 삼키면 그 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한다는 오래된 민담&amp;mdash;를 현대적 신분 강탈극으로 가져왔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한 존재가 어느 날 갑자기 나의 이름과 통장, 인간관계, 심지어 과거의 기억까지 대신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은 익숙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yo%2Fimage%2F3GQjqOWAzJm2CWrm9ya13uFnL3U.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21:45:14 GMT</pubDate>
      <author>초록색 연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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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 스파이더맨, 마블의 능력과 책임의 무게, 그리고 새로운 선택은 긍정</title>
      <link>https://brunch.co.kr/@@4fyo/18</link>
      <description>&amp;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amp;gt;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에 관람했는데, 폭염 속의 귀갓길에도 여운이 한 껏 남는 웰메이드 스파이더맨을 만난 덕분에 즐거운 기분이 더위마저 잠시 잊게 해 주었습니다. 초기 스파이더맨 영화의 이미지와 오랫동안 싸워야 했던 주연 톰 홀랜드는, 이번 작품에서 마치 거미처럼 '탈피'를 제대로 성공했습니다. 서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yo%2Fimage%2FfQYpA-CnFKB2tAro7pQCkcgKb4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11:38:00 GMT</pubDate>
      <author>초록색 연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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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여름  - 7월의 어느날 아침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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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미소리가 뒤덥힌 요란한 아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시간의 습관 올려다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찍기 늘 같다. 나무 잎사귀가 손바닥처럼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고,  그 밖으론 맑은 하늘. 참 좋아하는 구도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다. 가장 편안하다. 어른이 되서 생긴 습관 같다. 새장에서 넓은 세상을 보는 갖힌 새처럼- 하늘은 세월이 지나 찍어도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yo%2Fimage%2F8pvoa0DUdxanoridGlc7-Wnab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15:49:26 GMT</pubDate>
      <author>초록색 연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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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 끝줄에서 모두를 본다 - 넷플릭스 '맨 끝줄 소년' - 우리는 왜 끝까지 보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4fyo/15</link>
      <description>넷플릭스 '맨 끝줄 소년'을 아직 안 보셨다면,  이 더운 여름, '허문오'교수에게 동기화되어 보세요. 넷플릭스에서 다음화를 누르고 있는 자신을 체험하는 서스펜스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스포가 대부분이니, 작품을 보시고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교실이나 강의실에서 맨 끝 줄에 앉아본 적 있으신가요? 과거부터 덩치가 크면 잘 볼 수 있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yo%2Fimage%2Fm6Gx_z2s5D__EzonLcgFLyy4k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05:53:17 GMT</pubDate>
      <author>초록색 연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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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쓸하지만 예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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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길이었습니다.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더 가까이 갈 수는 없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yo%2Fimage%2F4UQ63diP3PbBEdF54SmE-aC_eL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un 2026 19:41:30 GMT</pubDate>
      <author>초록색 연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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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을 알아야 하는 오늘 -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 - 불안한 인류는 오늘 만난 진실의 결과로 어떻게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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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살, 토요명화가 방영되던 어린 시절, 작은 컬러티비로 처음 영화 &amp;lt;E.T.&amp;gt;를 봤습니다. 태어나 처음 본 UAP (Unidentified Aerial Phenomena,과거 UFO)의 존재, 어둠속에서 등장한 외계인 E.T. 의 모습은 이불속에서 얼굴만 내밀고 봐야 할 만큼의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영화 속 편견 없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외계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yo%2Fimage%2FHpTnFih4k8L9ir5SG9fx7bxJA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un 2026 17:45:19 GMT</pubDate>
      <author>초록색 연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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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시대 새로운 좀비 영화 '군체' - 영화에서 현대사회 우리의 불편한 모습이 보였다면 그것이 메시지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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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봉첫날 조조영화 좋아하는 배우들의 포진, 믿고 보는 연상호 감독 선택은 군체입니다. 하루의 시작, 아침 댓바람부터 좀비영화라니... 맞습니다. 저는 좀비영화 팬입니다.  기존 연상호감독의 대부분 영화들은 인물 간 드라마의 개연성과 설명이 친절한 편이었네요. 군체는 이전 &amp;lt;부산행&amp;gt;&amp;lt;반도&amp;gt;와 달리 인물의 직업소개 수준이라 다소 불친절하지만  다음 편을 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yo%2Fimage%2F3dbPIniOqhpWKKCnkVX7YA54Fn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20:44:01 GMT</pubDate>
      <author>초록색 연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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