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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락방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4YVR</link>
    <description>비밀스럽고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 매일 당신을 기억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1:55: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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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스럽고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 매일 당신을 기억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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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자율성 - 선택과 결과를 책임지는 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4YVR/56</link>
      <description>사랑하는 아이에게, 오늘은 자율성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amp;lsquo;자율&amp;rsquo;이라는 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야. 자율이 &amp;ldquo;내 마음대로 다 할 거야!&amp;rdquo; 하고 떼를 쓰거나 고집을 부리는 것은 아니란다. 내 마음이 먼저 &amp;ldquo;이건 정말 의미 있는 일이야&amp;rdquo;라고 느껴서 스스로 행동하고, 그 선택이 가져온 결과에 기꺼이 책임을 지는 힘을 말해.  숲속을 걷다 보면 수많은</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15:38:19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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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밑 빠진 독에 부었던 서툰 마음 - 깨진 틈으로 모두 다 잊혀졌기를 바랍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YVR/52</link>
      <description>청소년기부터 스무 살 무렵까지, 나는 아버지를 자주 무시했던 것 같습니다. &amp;quot;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어. 맨날 손해만 보면서 왜 자꾸 일을 하려고 해?&amp;quot;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모진 말이었지요. 보통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라고 하면 흔히들 폭력을 떠올리겠지만, 기억 속에 그런 거친 장면은 거의 없었습니다. 손에 꼽을 만큼 있었던 격앙된 순간</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15:00:09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52</guid>
    </item>
    <item>
      <title>아가야 고마워</title>
      <link>https://brunch.co.kr/@@4YVR/54</link>
      <description>엄마는 어젯밤 무서운 꿈을 꾸다가 가위에 눌렸어.  예전이었으면 얼른 벗어나고 싶었을 텐데, 어젠 그런 생각이 들 겨를 없었단다.   참 신기한 경험을 했지.  몸이 움직이지 않는 찝찝한 그 순간에 난 이대로 쭉 견뎌도 그만이니  너에게는 나쁜 영향이 가지 않아야 한다는  필사적인 목적이 생긴 거야.   너와 한 방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혹여 너에게 그 막</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17:15:54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54</guid>
    </item>
    <item>
      <title>유연함&amp;nbsp; - 상황의 온도를 읽을 줄 아는 지혜로운 유연성</title>
      <link>https://brunch.co.kr/@@4YVR/53</link>
      <description>아가야, 오늘은 '유연함'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우리 숲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지? 숲에서 폭풍우가 몰아칠 때 끝까지 살아남는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아니? 가장 단단하고 굳은 나무가 아니야. 바람의 방향에 맞춰 제 몸을 흔들 줄 아는 '유연한 나무'란다. 사람의 마음도 그런 것 같아.  살아가다 보면 너만의 규칙이나 정답이 생기겠지? &amp;quot;이건 이렇게 되는</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17:05:12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53</guid>
    </item>
    <item>
      <title>인내 - 내 안의 계절이 무르익기를&amp;nbsp;기다려주는 힘이 될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4YVR/51</link>
      <description>사랑하는 아가야, 우리는 흔히 인내를 '하고 싶은 것을 억지로 꾹 참는 괴로운 일'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진짜 인내는 내 안의 보이지 않는 힘이 채워지기를 기다려주는 여유야. 사실 엄마는 인내에 꽤 자신이 있단다. 뜨거운 것도, 아픈 것도 잘 참아내지. 그래서 오히려 네게 인내만을 너무 강조하고 싶지는 않은 마음도 있었어. 무조건 참기만 하기보다, 때로는</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5:00:09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51</guid>
    </item>
    <item>
      <title>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것 - 당신의 사랑도 달라지지 않을 테니까, 저는 괜찮을 거에요.</title>
      <link>https://brunch.co.kr/@@4YVR/50</link>
      <description>참 오랫동안 마음을 졸였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아빠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내 안의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던, 다 자라지 못한  아이가 절망에 빠집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좌절.  그러고 보니 그가 자리를 비운 내내 내가 좀 달랐던 것 같아요.  남편의 사소한 습관도, 나의 삶을 대하는 팽팽한 태도도, 내가 살아가야 할 이</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5:00:09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50</guid>
    </item>
    <item>
      <title>아가야 고마워</title>
      <link>https://brunch.co.kr/@@4YVR/49</link>
      <description>오늘은 아빠와 오랫동안 깊은 이야기를 나눴어. 참 다행히도, 엄마와 아빠는 결혼 후 지금까지 서로에게 마음 상하는 말을 주고받은 적이 없단다. 결혼하고 바로 네가 찾아와 준 이유도 있겠지만 서로를 늘 조심스럽게 대하고, 개별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기 때문이야. 내 마음대로 상대를 고칠 수도 없고 고쳐서도 안 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려고 해. '만약 내일 아침</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11:00:05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49</guid>
    </item>
    <item>
      <title>아가야 고마워</title>
      <link>https://brunch.co.kr/@@4YVR/48</link>
      <description>해맑은 눈으로 오늘도 나를 보며 웃어줘서 고마워. 너와 처음으로 마트에 가던 날, 엄마가 주위를 둘러보며 &amp;quot;우와, 우와&amp;quot; 했지. 사실 네가 지루하거나 두려워할까 걱정했단다. 그런데 정작 너는 세상이 아니라 엄마의 눈빛만 살폈어. 그때 문득 깨달았어. 너는 지금 엄마가 바라보는 세상을 함께 지켜보고 있다는 걸. 만약 엄마가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미워하면 너도</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1:00:09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4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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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교인의 기도 - 감사와 소망</title>
      <link>https://brunch.co.kr/@@4YVR/47</link>
      <description>오늘도 큰 탈 없이 평온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포근한 잠자리에 누울 수 있는 평범한 기적에 깊이 감사합니다. 품 안의 아기가 오늘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작은 평화가 내일도 우리 가정에 변함없이 찾아와 주기를 소망합니다.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늘 기쁘고 풍요로우며, 활기찬 삶을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14:37:45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47</guid>
    </item>
    <item>
      <title>아가야 고마워</title>
      <link>https://brunch.co.kr/@@4YVR/46</link>
      <description>오늘은 너와 함께 처음으로 긴 외출을 한 날이야.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아빠는 걱정이 앞섰지만, 엄마는 내심 자신 있었단다.  네가 태어나던 그날의 기억이 떠올랐거든. 진통 속에서 엄마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  너 또한 이 세상에서 나를 만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야. 세상이 궁금해서, 준비가 되어서, 제 힘으로 이곳까</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0:00:20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46</guid>
    </item>
    <item>
      <title>절제 - 너와 너의 숲을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어줄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4YVR/44</link>
      <description>사랑하는 아가야, 오늘은 '절제'라는 미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부디 먼 훗날 절제라는 단어가 너를 가두는 감옥이 아니라, 소중한 것들을 지켜주는 울타리로 역할하길 바라면서.  앞으로 1~2년 후 너에게 엄마는 절제란 무조건 참는 고통이 아니라, 멈춰야 할 때 멈추고 기다리면 더 좋은 것이 온다는 것을 배우는 연습이라고 설명해 줄 생각이야. 그리고 네가 네</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15:00:12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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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리벽과 가면 - 그래도 나에게 따뜻한 아빠였다는것을 내가 잊지 않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4YVR/45</link>
      <description>어린 시절,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문득 커다란 이질감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 아버지는 얼굴이 빨갛지도 않았고, 말씀도 막힘없이 다정하셨지요. 그 당연한 풍경 앞에서 나는 처음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정상'이 무엇인지 몰랐던 나는, 그제야 나의 가정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가, 사회가</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14:00:03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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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 - 관계 속에서 빛나는 네가 되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4YVR/42</link>
      <description>아가야, 오늘은 자존감에 대해 알려주고 싶구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말은 참 단순하지만, 일상에서 그 의미를 오롯이 담아내기란 점점 더 어려운 일이야. 엄마가 나무의 뿌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 기억하니? 자존감은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면의 자존감과 사회 속에서의 자존감이란다. 오늘 나눌 이야기는 네 안의 단단함과 존재에</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16:04:11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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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야 고마워 - 나의 빛인 너에게 바라는건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4YVR/41</link>
      <description>아가야, 고마워. 오늘은 엄마의 엄마를 만나러 갔지. 내내 너에게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막내였던 엄마는 집에서 늘 웃음을 만들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단다. 나이를 한참 먹은 어른이 되고 나서도 그 역할을 해야 해서, 가끔은 버겁기도 했어. 게다가 매일 울던 시절, 마치 바닷속 깊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던 때에는 더더욱 힘들었단다.혼자 울면서도</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15:29:07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4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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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따뜻한 가죽냄새 - 우리에게서 도망치지 말아 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4YVR/40</link>
      <description>초등학교 고학년 무렵, 혼자 걸어서 꽤 먼 거리를 다닐 수 있게 되었을 때 나는 아빠의 가죽 가게에 들르는 재미에 &amp;nbsp;빠졌습니다. 가게에 가면 아빠가 자장면을 사주셨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어요. 자장면이야 집에서 전화 한 통이면 용돈으로 배달시켜 먹을 수 있었고 있었을텐데 굳이 그 길을 걸어 아빠를 찾아간 걸 되돌아보면 아빠와 함께하는 그 시간에 머물고 싶었</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15:43:03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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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가야 고마워.&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4YVR/39</link>
      <description>너는 언제나 스스로 무엇이든 잘 해내는 것 같아 엄마는 늘 기특하고 감사한 마음이란다. 묵직해진 기저귀를 갈아줄 때면 엄마가 네게 꼭 해주는 말이 있지? &amp;quot;잘했어, 우리 아기. 정말 잘했다. 몸속의 나쁜 것들을 싹 내보내다니, 스스로 참 잘해냈네.&amp;quot; 살면서 좋은 것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몸과 마음에 나쁜 것이 쌓이지 않도록 잘 내보내는 것은 삶의 마</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6:16:48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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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직 - 내 마음과 입술이 단짝이 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4YVR/38</link>
      <description>아가야, 오늘은 엄마가 네 마음의 보석함 속에서 가장 투명하게 빛나는 보석 하나를 꺼내 보여주고 싶어. 바로 '정직'이라는 보석이란다. 지금의 너는 참 정직하지. 배가 고프면 울고, 방귀도 어디서나 뿡뿡 시원하게 뀌고, 좋으면 웃고 불편하면 울음을 터뜨리잖니. 엄마는 네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해 주어서 참 고마워. 만약 네가 엄마가 귀찮아할까 봐 배고픔을 참</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6:16:00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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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배신하지 못하는 마음 - 올곧은 어른의 삶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YVR/37</link>
      <description>아빠는 사람을 참 잘 믿었습니다.  아니, 술이 아빠를 자꾸만 그리 밀어넣었다 표현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죽 가방을 만들어 파시던 시절, 단골이라는 이유로 돈 한 푼 받지 않고 매달 먼 곳까지 가방을 보내주셨지요.  결국 수소문 끝에 찾아간 그들은 아빠의 믿음을 비웃듯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우리를 쫓아냈습니다.  말 한마디에 물건을 내어주는</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14:33:14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3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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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배려 - 나를 돌보는 마음이 가장 큰 다정함의 시작이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4YVR/36</link>
      <description>지난번 우리가 이야기했던 커다란 나무들의 땅속 깊은 뿌리를 기억하니? 그 뿌리가 나무를 지탱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바로 땅속의 물과 영양분을 스스로 충분히 빨아들이는 일이 나무가 바로서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야. 나무가 자기 몸을 먼저 채우지 못한다면 결국 말라버려 다른 생명들에게 그늘조차 내어줄 수 없게 되지. 큰</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5:00:13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36</guid>
    </item>
    <item>
      <title>미뤄진 진심 - 기적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title>
      <link>https://brunch.co.kr/@@4YVR/35</link>
      <description>초등학교 어느 여름방학, 석고로 작품을 만들어 오라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만들기를 유난히 좋아하던 내게 그것은 방학 전체를 걸고서라도 잘 해내고 싶은 과제였습니다. 방학식 날, 빼곡한 글씨가 적힌 갱지 안내문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며 이번만큼은 정말 근사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지요. 아빠는 들뜬 내 마음을 묵묵히 들어주셨고, 도와달라는 부탁에 나만이 알아볼</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5:12:21 GMT</pubDate>
      <author>다락방 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4YVR/3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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