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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을 집어삼킨 마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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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필준 ㅣ 수학적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케터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8:29: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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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필준 ㅣ 수학적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케터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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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 폰은 왜 역대급으로 팔리고도 적자가 났을까 - 식당 하나 차려놓고 보는 스마트폰 장사의 구조</title>
      <link>https://brunch.co.kr/@@4X3c/9</link>
      <description>삼성 폰이 적자가 났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이다. 2분기에 7천억, 3분기는 1조 안팎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한다. 이상한 건 갤럭시 S26이 역대급으로 팔렸다는 점이다. 가게 앞에는 줄이 섰는데 장부는 빨간색이다. 다들 메모리 값 때문이라고 하고, 그 말은 맞다. 결정타는 메모리였다. 그런데 10년 넘게 마케팅을 해온 사람의 직업병으로, 나는 장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3c%2Fimage%2Fp_qi0ocLaw56K9Z_H-QDByH_p7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15:42:37 GMT</pubDate>
      <author>수학을 집어삼킨 마케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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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소름끼치도록 정확하게 흘러갔다 - 나는 예외를 찾으러 갔다. 그러나 못 찾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4X3c/8</link>
      <description>지난 글에서 동전을 1조 번 던졌다고 했다. 1970년에 두 수학자가 종이 한 장에 써놓은 법칙이 있다. 동전을 N번 던지면 같은 면이 가장 길게 이어지는 길이는 log₂N에 0.33을 더한 값 근처에 온다. 백만 번씩 묶어서 백만 묶음을 재봤다. 이론값 20.264, 내가 잰 값 20.265.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갈렸다. 그런데 그건 시뮬레이터였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3c%2Fimage%2FwMG7mwIkhDdqkxi5Rg3aLvykny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16:09:46 GMT</pubDate>
      <author>수학을 집어삼킨 마케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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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조 번, 동전을 직접 던져봤다 - 양자 난수로 알아본 우연의 한계</title>
      <link>https://brunch.co.kr/@@4X3c/7</link>
      <description>우연에는 정말 한계가 있을까. 이 질문을 오래 들고 다녔다. 몇 해 전에는 수학과 교수를 수소문해서 무작정 연락을 드린 적도 있다.  &amp;quot;동전을 100번 던져서 99번 연속으로 앞면이 나왔다면, 100번째도 앞면일 확률이 여전히 2분의 1인가요? 인류&amp;nbsp;역사상 99번 연속으로 앞면이 나온 적이 없는데, 그&amp;nbsp;마지막 한 번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 해서요.&amp;quot;  교수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3c%2Fimage%2FZqCVR5frH64Wj-bpOnixGZ9MvL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16:15:20 GMT</pubDate>
      <author>수학을 집어삼킨 마케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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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광고를 보지 못한다 - 2년 전 회의실에서 내린 판단의 이유가, 이제야 도착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X3c/6</link>
      <description>얼마 전 노트북을 한 대 샀다. 예전 같으면 네이버를 열고 &amp;quot;가성비 노트북&amp;quot;을 검색했을 것이다. 이번에는 달랐다. AI에게 물었다. 용도를 말하자 AI는 후보를 골라줬고, 고른 이유를 설명했고, 램 용량이 다른 깡통 변형이 섞여 팔리니 조심하라는 말까지 붙였다. 그러고 나서야 나는 네이버에 들어갔다. 그런데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 매대에 들어서자 더 싼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3c%2Fimage%2F6qtN4tqxMX4M_oEAMZhcfUH_3K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17:09:09 GMT</pubDate>
      <author>수학을 집어삼킨 마케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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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를 알 수 있을까 - 1조 번의 동전 던지기 &amp;mdash; 우연의 한계선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X3c/5</link>
      <description>중학교 2학년 때부터 혼자 고시원에서 살았다. 스무 살 무렵에는 집 없이 떠돌기도 했다. 중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갔고, 대학도 한 번 그만뒀다가 4년 만에 겨우 졸업했다. 군대에서는 한 중사가 &amp;quot;저놈은 지적장애인이니까 뭘 하든 신경 쓰지 마라&amp;quot;고 2년 내내 부대원들을 교육시켰다.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인지 처음으로 의심했던 게 그 시절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3c%2Fimage%2FIE6pJl3kH-gEs4DiuxY8jQS5Vs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16:28:31 GMT</pubDate>
      <author>수학을 집어삼킨 마케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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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그게 '인기'냐고요 - 보르다카운트 - 감정의 영역이라 불리던 것을 계산해본 신입사원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X3c/4</link>
      <description>수억 원이 이 한 문장으로 움직이는 걸 여러 번 봤다. &amp;quot;요즘 이 사람 핫하잖아요.&amp;quot; 아무도 반박하지 않는다. 근거가 없어서가 아니라 언어가 없어서다. '핫하다'에는 단위가 없다. 단위가 없는 주장은 검증할 수 없고, 검증할 수 없는 주장은 틀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회의실에서는 가장 직급 높은 사람의 감각이 결론이 된다. 나는 그게 늘 이상했다.  신입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3c%2Fimage%2F7TQbHsyLPiqFNDvRRBdbbwEY5I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12:23:29 GMT</pubDate>
      <author>수학을 집어삼킨 마케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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