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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te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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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ote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1:51: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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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te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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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통합은 도착점이다 - 초학문적 경험 학습 비판 2 - 교과라는 인식론적 성취물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K9z/88</link>
      <description>그렇다면 교과는 도대체 무엇일까? 초학문 교육과정 담론은 이 질문에 대해 대체로 한 가지 답을 전제하고 출발한다. 교과란 19세기 학교가 만들어낸 행정적 구분이며 지식이 실제로 존재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식을 배열하고 관리하기 위해 성인이 그어놓은 선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선은 언제든 지워도 되며 지우는 것이 오히려 진보라는 주장이다.  이 전제가 참인지</description>
      <pubDate>Sat, 25 Jul 2026 02:10:20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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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세계는 초학문적이지만 학습은 초학문이 아니다 - 초학문적 경험 학습 비판 1</title>
      <link>https://brunch.co.kr/@@4K9z/86</link>
      <description>초학문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문구가 있다. 바로 실제 세계의 문제는 교과서처럼 나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맞는 말이다. 기후 위기는 지구과학 단원이 아니고 감염병은 생물 시간에만 머물지 않으며 도시의 주거 문제를 사회 교과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다. 그래서 이 문장에 반대하지 않는다. 이 문장이 가리키는 방향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description>
      <pubDate>Fri, 24 Jul 2026 23:19:37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8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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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역량 담론의 공허함 - 역량은 입력인가 산출인가, 역량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K9z/71</link>
      <description>교육 관련 워크숍에 가면 큰 종이 위에 표가 하나 그려져 있다.  세로축에는 우리 교육과정의 내용이, 가로축에는 미래 역량의 목록이 놓여 있다. 비판적 사고, 창의성, 협업, 소통. 참가자들은 포스트잇을 붙이며 각 내용이 어느 역량을 기르는지를 칸에 배분하며 역량을 연결하려고 한다. 조선의 신분제 탐구는 비판적 사고 칸에 넣고 모둠 프로젝트는 협업 칸에 넣</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6:01:24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7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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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비판적 사고는 일반 기능일까? - 무엇에 대해 사고하는가, 비판적 사고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K9z/70</link>
      <description>강사가 화면에 OECD 21세기 핵심역량이라는 목록을 띄우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협업, 소통. 그 맨 앞자리에 비판적 사고가 놓여 있다. 강사가 말한다.  이제 지식을 외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지식은 검색하면 되고 우리가 길러야 할 것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입니다. 화면이 바뀌며 사고 루틴 하나가 뜬다. 주장을 찾고, 근거를 따지고, 다른 관</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4:56:13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7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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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전이라는 신기루 - 배운 것은 어디까지 옮겨 가는가, 전이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K9z/69</link>
      <description>수업 나눔 자리에서 한 교사가 자신의 프로젝트 수업을 발표한다. 아이들이 몇 주에 걸쳐 지역의 어떤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고, 지역의 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슬라이드에는 아이들이 토론하고 만들고 발표하는 사진이 가득하다. 발표가 끝날 무렵 누군가 묻는다.  &amp;ldquo;이 수업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배웠나요?&amp;rdquo; 교사가 답한다. &amp;ldquo;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은</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15:12:56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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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힘있는 지식 - 누구의 지식인가, 지식의 정치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K9z/68</link>
      <description>우리가 학생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그 지식이라는 것은 과연 누구의 지식일까? 혹시 서구 주류의 힘 있는 사람들의 지식을 보편이라고 부르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그것을 외우게 하는 것이 정말 해방일까? 지식을 상대화시켜 탐구하는게 더 해방 아닌가?   전편에서는 지식을 명시하는 교육과정을 옹호하며, 동시에 어떤 지식이 힘 있는 지식이며 누가 그것을 정하는가라는</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13:22:26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6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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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지식이 풍부한 교육과정을 생각하며 - 지식의 체계는 어디에 있는가, 교육과정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K9z/66</link>
      <description>새 학기 단원을 설계하려고 교사가 성취기준 문서를 펼친다. 해당 단원에 걸린 성취기준을 찾아 읽는다. 자료를 조사하여 탐구한다,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한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한다 등.... 교사는 이 문장들을 몇 번 다시 읽다가 멈칫한다. 동사는 뚜렷한 느낌을 주는데 그 동사가 딛고 설 지식의 몸통이 희미하여 손에 잡히지 않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00:05:37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6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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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6. 독해하는 능력은 지식일까 전략일까 - 읽기는 전략이나 타고난 실력이 아니라 배경지식의 문제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4K9z/65</link>
      <description>문해력이 무너지고 있다는 진단이 교육계를 덮은 뒤로 연수의 풍경이 하나 늘었다.  강사가 화면에 읽기 전략의 목록을 띄우고 훑어읽기, 예측하기, 핵심어 찾기, 추론하기, 요약하기, 스스로 질문 만들기 등의 아이콘이 붙어 있고 나눠준 학습지에는 이 전략들을 학생에게 명시적으로 가르치는 순서가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다. 강사가 말한다. 요즘 아이들이 글을 못 읽</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13:20:00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65</guid>
    </item>
    <item>
      <title>15. 사고에 서로 구분된 층이 있다는 생각 - 두 택사노미가 교실에 남긴 그림자</title>
      <link>https://brunch.co.kr/@@4K9z/64</link>
      <description>주도적 탐구의 연수에서 펼쳐지는 장면이 하나 더 있다. 벽에 피라미드가 걸려 있는데 맨 아래 기억하기 그 위로 이해하기, 적용하기, 분석하기, 평가하기 그리고 맨 꼭대기에 창조하기로 펼쳐지는 블룸의 택사노미다. 이 텍사노미를 다루는 연수에서는 암묵적으로 낮은 단계 사고에서 높은 단계 사고로 올라가는 수업을 설계하기를 설명 받는다. 교사들은 이것을 가지고 수</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08:24:27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6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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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학문을 하는 것과 배우는 것은 다르다 - 과학자처럼 탐구하며 배운다는 착각</title>
      <link>https://brunch.co.kr/@@4K9z/62</link>
      <description>이 시리즈를 여기까지 읽어온 교사 중에는, 어쩌면 오래전부터 마음 한구석에 묻어둔 기억이 있는 분이 있을 것이다. 한때는 자신의 수업에 확신이 있었다. 개념을 명확히 설명하고 학생이 헤매지 않도록 안내하고 좋은 예시를 보여주고 이해했는지 확인하며 가르쳤다. 학생들은 배웠고 교사는 그것이 좋은 수업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교육계의 분위기가 바뀌었</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07:20:23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62</guid>
    </item>
    <item>
      <title>13. 활발한 수업이 좋은 수업인가 &amp;nbsp; - 참여도와 학습을 혼동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4K9z/60</link>
      <description>좋은 주도적 탐구 수업을 평가하는 기준을 생각해보자. &amp;nbsp;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는가. 손을 많이 들었는가. 모둠 토론이 활기찼는가. 질문이 많이 오갔는가. 지루해 보이는 학생 없이 모두 몰입했는가. 이런 것들이 좋은 수업의 표지로 여겨진다. 반대로 학생들이 조용히 앉아 있거나, 답을 잘 못하거나, 헤매는 모습이 보이면 공개수업이 썩 잘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05:05:43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6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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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오개념은 저절로 교정되지 않는다 - 진단과 즉각적 오류 교정</title>
      <link>https://brunch.co.kr/@@4K9z/59</link>
      <description>과학 교사에게 물어보자. 무거운 공과 가벼운 공을 동시에 떨어뜨리면 어느 것이 먼저 땅에 닿을까.  정답은 동시에다. 갈릴레오가 400년 전에 밝힌 과학적 지식이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물으면 상당수가 무거운 공이 먼저라고 답한다. 배우지 않아서가 아니라 수업에서 중력에 대해 배운 학생도 그렇게 답한다. 심지어 시험에서 중력에 관해 정답을 맞힌</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04:22:27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5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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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1.탐구와 직접교수를 잇는 다리  - 비계는 원래 구성주의의 것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K9z/58</link>
      <description>지난 여러 편에서 나는 구성주의적 탐구 학습의 문제들을 짚었다. 인지 부하, 인출의 부재, 몰입의 함정, 초보자에게 무리인 스스로 풀기 등이 다루어졌고 여기까지 읽은 독자라면 이런 인상을 받았을지 모른다. 결국 구성주의는 틀렸고, 직접교수가 답이라는 것이구나.  나는 이 시리즈가 탐구는 나쁘고 직접 강의가 좋다는 단순한 이분법으로 읽히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02:22:34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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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작동 예시의 역설 - 스스로 풀게 하는 것이 왜 비효율적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4K9z/57</link>
      <description>수학 수업의 익숙한 장면이 있다. 교사가 새로운 유형을 하나 설명하고 말한다. 자, 이제 여러분이 직접 풀어보세요. 학생들에게 연습 문제를 나눠준다. 스스로 씨름하면서 탐구하고 배우라는 것이다. 이것이 진보적이고 좋은 교육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교사가 떠먹여 주는 것보다 학생이 스스로 궁리하면서 풀어봐야 진짜 실력이 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믿음은 생</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01:53:45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5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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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왜 섞어서 나눠서 배워야 하는가  - 몰입의 함정과 바람직한 어려움</title>
      <link>https://brunch.co.kr/@@4K9z/56</link>
      <description>다음 주에 시험을 앞둔 학생에게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물어 보았다고 하자. 대부분은 이렇게 답할 것이다. 한 단원을 정해서 그것만 집중해서 완전히 끝낸 다음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가령, 수학이라면 이차방정식 문제를 몰아서 스무 개 풀어 익숙해져 마스터 한 뒤에 함수로 넘어가겠습니다. 즉, 한 가지에 몰입해서 마스터하고 다음으로 가는 것을 우</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01:03:25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5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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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기억은 사고의 잔여물이다 - 이해를 하면 저절로 남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4K9z/55</link>
      <description>우리가 수업을 마치고 나도 모르게 하는 착각이 있다.오늘 수업에서 아이들이 활발하게 참여했고 토론이 이어졌고 개념 지도를 예쁘게 그렸고 마지막에 아이들이 아, 이해했어요라고 답으니 오늘 주제는 잘 배웠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2주 정도 흐른 뒤 같은 내용을 물으면 학생들의 상당수가 기억하지 못하고 교사는 당황한다. 분명히 그때는 이해했다고 말하고 분명히</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20:10:32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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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 기능만 따로 기른다는 착각 - 7편, 학습하는 방법과 역량의 미로</title>
      <link>https://brunch.co.kr/@@4K9z/53</link>
      <description>교사 연수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 있다. 바로 학습하는 방법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관한 부분이다. 그러면 준비된 이야기가 논의된다. 예를 들어서 사고 기술을 명시적으로 가르치는 방법, 자기관리 기술을 수업에 통합하는 방법, 의사소통 기술을 과제에 녹이는 방법과 같은 실천 전략들이 나온다. 많은 전략들의 템플릿이 영어지만 대부분 이해하시고 열심히 적는다</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6:12:08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5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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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루브릭은 목적지를 그릴 뿐 길을 그리지 못한다. - 루브릭의 역설, 평가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K9z/52</link>
      <description>주도적 탐구의 장면에서 평가와 함께 등장하는 풍경이 있다.  학생들이 루브릭을 꺼내 든다. 루브릭 기준의 내용을 읽는데 많은 경우 탁월한 이해를 보여준다와 같은 표현이 최고 점수에 해당한다. 아무래도 루브릭은 점수와 관련이 되기 때문에 학생은 에세이를 쓰면서 나는 이 개념을 탁월하게 이해한다는 것을 염두하고 이에 도달할 수 있는 문장을 넣는다. 혹은 루브릭</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2:04:52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52</guid>
    </item>
    <item>
      <title>5. 주도적 학습의 엔진을 탐구가 기를 수 있을까 - 메타인지와 자기조절, 그리고 탐구의 한계</title>
      <link>https://brunch.co.kr/@@4K9z/49</link>
      <description>수업 중에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학생에게 지금 어떻게 공부하냐고 물으면 그냥요라고 대답한다. 이 개념이 이해됐는지 물으면 모르겠다고 한다. 시험을 보고 나서 어디 과정에서 틀렸는지 아는지 물으면 그냥 다 틀렸어요라고만 한다. 이 아이들이 게으른 것이 아니고 자신의 학습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학생에게 종종 좀 더 스</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05:32:27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4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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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 수업에서 그룹 활동은 왜 자주 실패하는가? - 증거화된 협력학습 전략</title>
      <link>https://brunch.co.kr/@@4K9z/48</link>
      <description>교사라면 이 장면을 알고 있다.  모둠 활동 시간이다. 교실은 활기차다. 아이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일어서기도 하고 친구 자리로 가기도 한다. 교사 입장에서 보면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고 개별 확인을 해보면 무언가 이상하다. 이 시간에 배웠어야 할 것을 제대로 아는 학생이 많지 않다. 4명이 한 모둠인</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02:33:22 GMT</pubDate>
      <author>Totem</author>
      <guid>https://brunch.co.kr/@@4K9z/4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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