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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쭌쭌이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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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웅다웅 초등학생 삼남매와 함께하는 12년차 워킹맘이에요새벽5시 일어나서 저녁10시 아이들이 잠드는 순간까지끝나지 않을것 같은 일과 육아의 연속에서 이 순간의 소중함을 남겨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36: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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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웅다웅 초등학생 삼남매와 함께하는 12년차 워킹맘이에요새벽5시 일어나서 저녁10시 아이들이 잠드는 순간까지끝나지 않을것 같은 일과 육아의 연속에서 이 순간의 소중함을 남겨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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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드 발급을 요청한 셋째의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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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나도 카드 발급해 줘요.&amp;quot; 피아노 학원에서 돌아온 셋째가 뭐가 급한지 가방도 내려놓지 않고 바로 나에게 와서 말했다. 카드? 친구들은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데 자기만 카드가 없이 현금을 가지고 다니니 불편하기도 하고, 조금 창피(직접적으로 이 단어를 말하지 않았지만 그런 뉘앙스로) 하다고 했다.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데 벌써 카드를 가지고 다닌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KvFu7k_Pcpc_vP1gxd0kxGwGGP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2:16:31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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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신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이라고 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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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번 주 수요일부터 이틀간 중학생 두 아이들의 중간고사 시험이 있었다. 시험을 이틀간 치르므로 나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하루에 1자루씩 각각 2자루씩을 리본으로 묶어 준비를 해뒀다. 남편은 1 자루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그걸 누가 모를까요. 남편은 왜 내 마음을 읽지 못할까. 첫째가 처음 시험을 볼 때부터 나는 사인펜을 리본으로 묶어 선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yLPUA8x-6EHf5mAgtcS91ylhBV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2:05:46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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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 나는 못난 엄마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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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휴 끝,&amp;nbsp;&amp;nbsp;토요일 저녁은&amp;nbsp;우리 가족의 단골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고 돌아왔다. 셋째 아이 청바지를 가지고 와 식탁 의자에 앉았다. 몇 년 전에 바지가 길어 밑단을 접어 두었는데 오늘 보니 바지가 짧아져서 밑단을 펴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단순하게&amp;nbsp;해야&amp;nbsp;할 일이 필요했다. 가위로 한 땀 한 땀 펴는데 둘째 아이가 식탁 맞은편에 앉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HurKibRBryfSfMVMouXSu4qX1T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6:41:41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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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장 가는 남편에게 애착 베개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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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 퇴근 후 간단히 저녁 준비를 해두고, 남편의 출장 가방을 정리했다. 내일부터 3박 4일 출장을 가는 남편의 가방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갈아입을 옷과 양말, 세면도구까지 챙겨 넣었는데 크지 않은 가방인데도 여유가 있다. 빠뜨린 게 있을까. 저번주에는 아이 생일이 있어 출장 일정을 조절했는데 이번 주는 꽉 채워 3박 4일이다. 2주 전, 아웃백에서 저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MKI3P5Et2NOciwgSHqA1FBcv4j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0:09:02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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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째서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는 비어버린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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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 후 집에 돌아오니 식탁 위에 아이들 아침으로 차려 놓은 토스트 두 조각과 수프가 한 입 먹은 흔적도 없이 그대로 놓여 있었다. 간단하게 차린 식사이지만 아침 시간에 애써 챙겨놓았더니, 이 녀석들! 오전 내내 배고플 텐데, 요란하게 꼬르륵 소리라도 나는 거 아냐. 더군다나 학년별로 점심을 먹다 보니 4학년인 셋째는 이번 2학기에는 1시 20분쯤 점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s-TLmfK4VLG4GMMNJNr10d2ZBzs.pn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2:17:16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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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무슨 깨달음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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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남편이 유튜브에서 예전에 했던 1박 2일 프로그램 영상을 자주 보는데 어제는 아이들과 함께 보게 되었다. 설악산 종주를 떠나는 여행으로, 한겨울 하얗게 눈이 내린 설악산이 아름다워 우리도 설악산 한번 가볼까 했더니, 그때 남편과 아이들의 표정이란.  강호동 님과 은지원 님이 함께 한 등산 코스에서 얼마나 올랐을까. 저 아래 구름이 낮게 내려앉은 사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Ubv4nZ2ISKAh4ozGg5YSGOrCSp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08:25:20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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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어디 저 꽃처럼 아름답기만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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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3주 동안 정말 미친 듯이 일을 했다. 이 말 외에는 3주간의 일을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 다행히 아이들이 방학 기간이라 일찍 출근할 수는 있었지만 &amp;nbsp;야근은 할 수 없으니 출근길에 아이스커피 한 잔을 사들고 7시 40분쯤 사무실에 도착해 업무를 시작했다. 그렇게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면 점심시간이 되고, 어느새 5시 30분 퇴근시간이 된다. 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guaOu8K2h6Gqqbr22_j0_hCMaB4.png" width="446"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2:14:46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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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용실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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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세 아이 모두 같은 날에 미용실 예약이 되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미용실 가는 속도가 각각 달랐는데 이번 주 토요일 오후 1시 반부터 세 타임 연속 예약이 되었다. 곱슬기가 심한 셋째 아이가 6개월에 한 번씩 뿌리 매직펌을 하는 날이고, 둘째는 앞머리가 눈을 가릴 만큼 길어서 전체적으로 다듬기로 했고, 첫째는 아직 자를 때가 아닌 것 같은데 남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kk3jDOtlE2Tws05HrpiV2y_X06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2:36:23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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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퇴사를 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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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은 수술 후 한 달간 금주였다. 이번 기회에 아예 금주를 하면 좋을 텐데. 이번 주 월요일 한 달여 만에 저녁 식사를 하면서 맥주 한 캔을 꺼냈다. 또르르.. 유리잔에 따르니 촤르르.. &amp;nbsp;하얀 거품이 올라온다. 후루룩..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을 것처럼 넘쳐나는 거품을 마셨다.  &amp;quot;한 달을 참았으니 이번 기회에 건강을 생각해서 술을 끊으면 좋을 텐데&amp;quot;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P0Sj2Pbf2hLFbU99VT6gr0i8DCY.jpg" width="372"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00:10:48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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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와 김치, 그리고 시골 마당의 풀꽃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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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요일 아침부터 세탁기가 바쁘다. 내가 이번 주에 빨래를 하지 않았나 싶게 빨래 바구니에는 아이들 옷이며, 양말, 속옷 그리고 수건까지 가득 차 있었다. 어제 일이 있어서 출근을 하는 바람에 하지 못했던 일들이 쌓였다. 남편이 대신 해줬으면 좋았을걸. 넘치는 빨래와 어제 남편이 설거지하지 않은 그릇과 컵, 물병, 식탁 위 음식자국까지 부엌이 엉망이다. 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1d_adz5gz054_7VYm6FJimd7mc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12:03:24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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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맞춰가는 방법을 알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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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째 아이는 요즘 방문을 닫고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보내고 있다. 거실은 에어컨을 켜두니 나오면 시원할 텐데 살짝 방문을 열어두면 어느새 쿵 방문을 닫아버리고, 선풍기는 코앞에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 덥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자꾸 수건을 가져간다. 사용했으면 바로 세탁 바구니에 넣어두면 좋을 텐데 퇴근 후 아이 방에 들어가면 늘 1~2개의 수건이 침대나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xOsVflPLsgK8Cso9Fsj2vqiUg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1:31:41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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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개월 준비기간이 1분도 안돼서 끝나다니..</title>
      <link>https://brunch.co.kr/@@4I9R/52</link>
      <description>지난 주말 셋째 아이는 피아노 경연대회에 나갔다. 경연 시간이 오후라서 아이는 오전 10시에 마지막 점검을 위해 피아노 학원에 갔다. 2층 거실에서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니 작은 아이가 혼자 걸어가다가 뒤돌아 남편과 나를 보고 손을 흔들어 주고 다시 씩씩하게 걸어간다. 이렇게 2층에서 내려다보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아침마다 큰 가방을 메고 서둘러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UuDRL3pLGrduWNjWQCo25kD7vd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1:00:44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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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먼저 피운 벚꽃을 누구도 나무라지 않는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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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주말 자두를 먹고 남은 씨앗을 하루 정도 말렸다가 남은 과육을 잘 털어내고 작은 화분에 심어봤다. 큰 기대를 하는 건 아니지만 싹이 나면 좋을 테고, 나오지 않는다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었다. &amp;quot;자두나무는 엄청 큰데 어떻게 하려고?&amp;quot; 곁에서 남편이 묻는다. &amp;quot;응? 그럼 시골에 가져다 심으면 되지&amp;quot; 맙소사. 우리는 이제 막 흙을 덮어준 저 씨앗이 너무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4-VFPhBfNjz1GrqlyIV9_2kPaA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01:44:48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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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이유가 있는 7월의 첫 토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4I9R/49</link>
      <description>금요일 학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셋째 아이가 서둘러 샤워를 하고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amp;quot;엄마, 선물 상자를 넣으니 가방이 다 차는데 어떡하지, 베개도 챙겨야 하는데.&amp;quot; 아이는 한 손에 선물 상자가 든 가방을, 다른 한 손에는 간식 가방을 들고 발 밑에는 베개를 두고 어떻게 해야 하나며 나를 바라봤다. 가방을 더 큰 걸로 챙겨줄까? 물었더니 아니, 자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bxGYAlitdRqZ_silx7AygSdC6_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00:26:18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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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의 온도는 몇 도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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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삶의 온도는 몇 도일까. 어느 분의 영상을 보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면 나는 침대에 누워 잠시 그 영상을 보는데 누군가의 하루를 보며 내 하루가 따뜻한 기운으로 마무리되는 느낌이랄까. 가끔 번역 자막이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영상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다. 영상 속 푸르른 식물은 안정감을 주고, 거실에 드는 햇빛은 따스하며 색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aNa6KCC83PeH4DWgta0zDz9an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00:48:56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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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I9R/45</link>
      <description>1박 2일 가족 여행이 갑자기 결정되었다. 저번주 금요일 저녁 둘째 아이가 알림장을 보여주는데 6월 5일이 개교기념일이라서 전날 4일을 재량휴업일로&amp;nbsp;지정해서 이틀 연속 쉰다는 내용이었다. 앗, 그럼 6월 3일 지방선거일부터 쭈욱 쉬는 거야?&amp;nbsp;그럼&amp;nbsp;며칠이야. 그럼 점심은 도시락을 싸야 하나. 겨울이 아니지만 보온 도시락에 싸야겠지. 아침은 느지막이 일어나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SXuACSlhR0u0144jQo_mz9NYOTk.jpg" width="451"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00:58:38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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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가 다른 쉼의 방식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I9R/44</link>
      <description>토요일 간단히 점심을 먹고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시내에 나갔다. 첫째 아이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외출했고 두 딸들은 내키지 않은 외출이라 싫은 표정이 가득했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는데 넓은 창으로 저 멀리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뻥 뚫린 느낌이랄까. 하늘은 왜 이렇게 푸른지, 구름은 어디로 흘러 가는지, 바람에 흔들리는 연둣빛 나뭇잎에 왜 내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fJdbkvf4YV4-1DPL7PVxCO91M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00:03:54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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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각 두 번 했다고 인생이 망하는 건 아니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4I9R/38</link>
      <description>&amp;quot;OO이&amp;nbsp;어머님 되시죠?&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저, OO이 담임선생님인데 OO이가 아직 학교에 안 왔어요. 자고 있는지 전화도 받지 않네요.&amp;quot; &amp;quot;네??.......&amp;quot; 나는 잠시 상황 파악이 안 되었다. 아이가 학교에 안 왔다고? 선생님은 아이를 챙겨 보내달라고 부탁 말씀을 하시고선 전화를 끊었다. 8시 47분. 커피 한 모금 마시고 정신을 차렸다. 저장되지 않은 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RuV2oIeySD0SGe47G8VS87V-q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02:19:49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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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10시, 남편과 아이를 찾아 나섰다.</title>
      <link>https://brunch.co.kr/@@4I9R/40</link>
      <description>밤 9시, 회식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남편은 집 근처에서 첫째 아이 또래쯤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들 여럿이 모여 큰 소리로 떠들며 거친 말을 주고받는데 혹시나 우리 아이인가 싶어 한참을 봤다고 했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술기운인지 유독 아이들이 눈에 띄었나. 그런데 주변을 아랑곳하지 않고 떠들어대서 혼을 내주고 싶었다고 하길래 나는 깜짝 놀라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OaWpejJsXwBAWR_Cl9lNI1iRQcs.jpg" width="402"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23:55:21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guid>https://brunch.co.kr/@@4I9R/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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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버이날, 아이에게서 온 위로의 편지 - 이런 맛에 삶이 살아지는 것이겠죠.</title>
      <link>https://brunch.co.kr/@@4I9R/39</link>
      <description>학원에서 막 돌아온 막내 아이가 가방을 뒤적거리더니 수업 시간에 만들었다며 빨간 카네이션꽃이 그려진 편지를 아빠에게 전해주고 방으로 들어갔다.  오늘이 어버이날이지.  가만히 아이가 쓴 편지를 읽어보던 남편이 웃는다. 아무튼 웃기다며 나에게 읽어보라고 건네주었다. 나도 남편을 따라 웃음이 나왔다. 마냥 어린아이 같았는데 어떻게 이런 말을 하는지 대견해서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9R%2Fimage%2FBk1rFR_8WHD3mKULwi5M_U_ro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23:51:29 GMT</pubDate>
      <author>쭌쭌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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