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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곰씨 오만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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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오만가지 가치를 찾아 나누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33: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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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오만가지 가치를 찾아 나누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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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릭감 중독 - 제대로 채고 있다는 증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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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청장기에 나가기 전, 드라이브가 갑자기 잘 되기 시작한다. 손으로 전달되는 짜릿한 쫄깃함이라고 해야 할까? 공이 러버에 묻혔다가 팡하고 튀어나가는 감각이 선명하다. 드라이브를 배울 때는 잘 느끼지 못하는 이 '클릭감'은 중독과 같다. 그리고 잘 느껴지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은 임팩트가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게 대회를 치르고 한 알 업그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yY5tt1ecw1cR2GdlN8Ldj9QPAa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16:12:04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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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끈 이론 - 승진을 위한 마지막 한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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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은 허세가 있다. ​  그 나이 또래 남자아이들이라면 응당 가지고 있을 법한 정도의 허세지만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조금 부끄럽다. 하루는 &amp;lt;우종학 교수의 블랙홀 강의&amp;gt;를 펼쳐 보곤 &amp;quot;흠~&amp;quot;하며 뭔가 아는듯한 흉내를 낸다. 이내 &amp;quot;재밌네&amp;quot;라며 책을 덮는다. 그리고 더 읽지 않았다. 하루는 내가 읽고 있던 &amp;lt;심장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amp;gt;를 어깨너머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kV02mnjwYQ_OCC_PzIIYd1w6Yz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16:02:19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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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조 음료 : 야채수 - 기적까지는 아니지만 좋을 거라 생각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54</link>
      <description>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발가락 사이의 수포. 우리는 한의원에 갔다가 얻은 무좀인 줄 알았다. 무좀약을 발라도 별 차도가 없어 검사를 해보니 균이 아니라고 했다. 또 다른 한의원에서 한포진이라는 병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정확한 원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와 같은 이유로 발생한다고 했다. 무척 가려우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ud0DQR3KGyAZH3Ctzba6p50vQI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n 2026 15:37:40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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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트의 달인 - 생활 체육에서 가장 효율적인 형태</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51</link>
      <description>관장님은 생활 체육에서 &amp;lt;쇼트의 달인&amp;gt;으로 통한다. 눌러주듯 밀어내는 쇼트는 마치 펜홀더 선수들의 쇼트처럼 너클성 볼로 반구 되기 때문에 상대가 까다로워한다. 쇼트 대 쇼트의 싸움으로도 쇼트 대 드라이브의 싸움에서도 좀처럼 밀리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마치 포사이드로 빼라고 종용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그런 유혹에 빠지면 바로 포핸드 드라이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y2LFRZW181NFUq6ijkh4xGQKkG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16:42:02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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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이 되어 가는 하루 -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48</link>
      <description>퇴원을 한지도 한 달이 지났다. 경장식도 6주 차. 원래는 8주를 해야 하는데 병원에 오래 있었다 보니 (칼 프로텍틴 수치도 좋았고), 밥을 한번 먹어 볼까라는 말을 드디어 들었다. 오늘을 기다리고 있었다. 남들은 난리가 난다던 경장식을 아이는 잘 마무리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먹는 양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첫끼는 흰 죽이다. 도시락으로 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PqR46qkrw4bCUxGJhsXZ6CB1VT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4:53:39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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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한 보상 - 안정감이 있는 조직은 강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47</link>
      <description>중국 출장 중에 대리 하나가 생일을 맞았다. 그 핑계로 회식을 했는데, 고객사 직원도 함께 하게 되었다. 타국에서의 일이 힘들었을까, 원래도 좋은 사람이었지만 고생한다며 자신의 카드로 결제해 버렸다. 법인카드로 해도 된다고 했는데, 우리 몰래 결제를 해버렸다.  만취해 기분이 좋은 대리는 2차를 간다며 다른 사람들을 따라나섰다. 괜히 걱정되어 따라가기로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abRvoqmtjzGm8y5iGlgloPeXPh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09:01:20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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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에도 의지가 필요하다. - 환경은 내가 해석하기 나름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45</link>
      <description>&amp;quot;이쪽으로 오시면 돼요&amp;quot; 한 여성을 따라 연구소장이라는 명패가 붙어 있는 방 앞에 나는 서 있었다. &amp;quot;들어가시면 돼요. 잘하세요&amp;quot; 또래 같아 보이는 여성의 의례적인 파이팅을 받으며 나는 그 방으로 들어갔다.  대학원에서 동고동락하던 선배가 먼저 입사한 회사다. 전문연구요원 TO가 생겼다며 별 준비 없이 시간을 보내던 나에게 알아보라 권했던 것도 선배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afMjt0gLhoYrE315piwqHuoIx5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23:57:41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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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리어에 도움 되는 일을 하는가 - 기능할 수 있다면, 존재할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44</link>
      <description>役に立つ :&amp;nbsp;역할 + 일어서다 = 쓸모가 있다. 유용하다. 일본어 단어를 외우다 문뜩 눈에 들어왔다.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쓸모가 있는 사람이겠구나. 반대로 해석하면 쓸모가 있으려면 역할을 맡고 있어야 하는구나. '쓸모'라는 단어를 사람에게 들이대면 비정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회사 생활을 넘어 공동체에서는 그 '쓸모'라는 것이 꽤나 중요하다. 우리가 존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3YQTSotFagDrNz2xuajJhgJQLt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16:26:41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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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장 내시경과 금식 해제 - 그동안 잘 싸워 왔던 흔적의 발견</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43</link>
      <description>큰 아이를 챙겨야 해서 아내만 본원으로 보내고 나는 초조하게 집에 있었다. 이것저것 챙기는 와중에 핸드폰 알림 문자가 도착했다. 본원에서 결제한 카드 알람이다. 잘 도착했다는 소식과 같았다. 소장 내시경을 하면서 간단한 시술도 가능한 것 같기도 했지만 원인을 알고 싶은 생각이 더 컸다. 괴실이든 뭐든 치료 방향을 찾을 수만 있다면 했다. ​ ​  &amp;quot;대장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2lzJD5bQOhATFe8XkbTCcPGCMd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15:35:14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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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하면 될까요? - 도무지 전략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는 변화</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42</link>
      <description>일 년에 두 번 남짓 조직 변경을 한다. 연말이 다가오면 으레 조직 개편을 할 거란 기대를 하게 된다. 소문만 무성하다가도 결국엔 발표를 하게 되는데, 이미 김이 새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면 더 어이가 없는 조직도를 만나기도 한다. 보통의 조직도라면 CEO, CTO, CFO, CMO 같은 것들이 있겠지. 우리 회사도 그런 조직도였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YnLgthfuiH9wq2NAutEYi5njDE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5:48:41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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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인실 - 원인 모름만큼 힘든 건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41</link>
      <description>집중치료실에서 종이 접기로 무료함을 달리던 아이는 종이 접기로 간호사 이모들을 플러팅 했다. 병실에서는 의사 선생님 드리려고 종이 접기로 선물도 만들었다. 학습은 제쳐두고 병원 생활이 심심하지 않도록 종이접기 삼매경에 빠지게 놔두었다. 하루 종일 병실에 있어도 무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상태가 좋아지면 집중치료실에 계속 있을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vTcStmky1VI731veJ_Fm3ykORI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3:51:58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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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본원, 그리고 다시 원점 - CT, 혈관조영술 여전히 물음표</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40</link>
      <description>집중치료실 앞에 잠시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아내를 봤다. 일반실에 있던 짐을 모두 빼 차에 실어 두었다. 이제 여기 있지 않아도 된다는 담당의의 말도 들었다. 커피를 다 마시고 일어섰다. 좋은 모습을 봤기에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집중치료실은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 ​  집으로 돌아와 그동안 먹지 못했던 밥을 차려줬다. 엄마와 큰 아이는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K8a9AimnUUnWsrUdvI705qSmh3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15:25:03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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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말의 무게 - 떠나는 건 어렵지 않다. 그냥 아직 있어도 될 것 같을 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38</link>
      <description>어젯밤 큰 아이의 숙제를 도와준다고 평소보다 늦게 잠들었다. 그 탓에 지금 나는 집중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있다. 잠깐의 업무를 처리하고 나면 이내 잡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찬다. 바쁜 업무가 끝난 뒤 찾아온 번아웃 같다. 요즘 이런 상태가 잦다. 나이가 들어 회복이 더딘 걸까.  그때의 회사 분위기는 뒤숭숭 그 자체였다. 회사 분위기야 어쨌든 내 할 일 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qbnMvRSj0twZQGN1ZaafGr-9J9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0:47:16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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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 루팡 - 능력껏 놀아야 능력이 좋아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37</link>
      <description>직원을 바라보는 회사의 시선은 꽤나 단순하다. 움직이지 않으면 놀고 있다고 생각하고 프로젝트에 허덕이고 있으면 고생한다고 생각한다. 일을 빨리 마친 능력 있는 직원보다 일에 몰려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에게 더 노력한다는 평가를 내린다. 물론 팀장의 관심에 따라 그 사실을 정확하게 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빨리 처리하고 쉬는 직원이 일을 하지 않고 노는 직원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NHnI_MLdaxz1TqFpcuQAVXwaMJ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3:23:37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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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주의 인물 - 일반실 그리고 집중치료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35</link>
      <description>집중치료실 앞을 지킨 지도 며칠 째, 이제 아이의 상태는 꽤 좋아졌다 했다. 오늘 중으로 일반실로 이동할 수 있다고도 했다. 아무래도 집중 치료실보다 엄마와 같이 있는 게 아이에게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심리적인 안정감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아들의 모습은 혼자서도 꽤 잘 지내는 듯하다.  화요일 열 시 반은 집중치료실 면회 시간이다. 집중치료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7_OSLpF6unqLoGl_TW5AFS5uTN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6:52:47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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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중 치료실 - 희귀병인데 희귀한 케이스를 가진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34</link>
      <description>적막한 거실에 앉아 노트북을 열었다. 연차를 신청하기 위함이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은 또 한 번 멀어졌다. 아이가 피를 많이 흘려 응고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 나를 필요로 할 때 바로 갈 수 있어야 할 것 같아 집에 있기로 했다. 결재를 올리고 노트북을 덮었다. 잠이 오질 않았다. 그래도 12시는 넘기지 말아야 하며 소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ecOlluF2V1DiOfozUuWp-psp2Z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5:50:00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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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터면 열심히 일할 뻔했다. - 무모할 정도로 덤빌 나이는 아니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33</link>
      <description>저녁을 먹고 자리에 앉아 오후에 하던 일을 마저 하게 된다. 저녁 이후의 시간은 업무에 투자하지 않기로 했지만 코딩이라는 게 글쓰기와 비슷해서 맥이 끊어져 버리면 다시 잡는데 시간이 걸린다. 어쩔 수 없이 계속 코드를 있어간다. 하다 보면 또 이런저런 에러를 만나고 끙끙대다 보면 이미 7시가 넘어 있다.  '아, 오늘도 한 글자도 못 읽었네...'  잠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NP2w14eGkwZ9tSEqv6DSZICgQ5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5:09:58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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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탁구공 잘 챙겨야지. - 가진 공이 없으니 소극적이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30</link>
      <description>나는 탁구공 세 개를 담을 수 있는 볼 케이스에 공을 넣어 다닌다. 치다 보면 하나씩 깨지거나 잃어버리게 된다. 결국 어느 순간이 되면 다시 채워야 한다. 하지만 퇴근 후 무의식적으로 탁구 가방을 둘러메고 나가면 탁구장에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아참, 나는 공이 없지.  공이 없는 게 무슨 대수일까 싶겠지만, 적어도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닌 경우 소모품의 경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wPApt_e5ldyRRp7xdkq7iUac7a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5:32:11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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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렁에 빠지지 않게 - 회사 문화는 변하지 않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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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도 없이 일해서 겨우 맞춘 휴가. 오래전부터 예약을 해둬서 못 맞추면 어쩌나 걱정도 많았는데, 겨우겨우 맞췄다. 며칠 전에는 앉은자리에서 일어나다 핑하는 느낌도 있었는데, 검수 전 날 밤을 세서 겨우 해결했다. 그런 몸 상태니 피곤할 수밖에. 집이 아닌 공간이었지만 어떻게 잠들었는지도 모를 만큼 푹 자버렸다.  강릉으로 놀러 가기로 해서 아침부터 부산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CCuhaLXA7lgdmDefmRAUkL5tmJ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04:10:06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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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테로이드 처방 -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지.</title>
      <link>https://brunch.co.kr/@@4GnM/423</link>
      <description>크론은 소화기관 전체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회장에 많이 나타난다. 내시경을 해본 결과 위도 깨끗했고 대장도 괜찮았다. 대장 내시경은 회장 직전까지 볼 수 있기에 담당의도 초중기 정도로 생각했다. 소장에 생길 가능성은 있지만 캡슐 내시경은 할 수 없었다. 꽤 크기도 해서 아이에겐 무리가 있었다.  혈변을 했다는 말에 급히 응급 입원을 했다. 소장 쪽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nM%2Fimage%2FIFrF8_IXHygzE6BC0jfn1H-xL0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23:31:33 GMT</pubDate>
      <author>느곰씨 오만가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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