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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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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라마 속 대사를 옮겨적으며, 그 안에서 또다른 시선을 찾아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드라마덕후 @by.ybo</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19: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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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속 대사를 옮겨적으며, 그 안에서 또다른 시선을 찾아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드라마덕후 @by.yb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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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리즘이 모르는 것 - 책&amp;nbsp;&amp;lt;경험의 멸종&amp;gt; 을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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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족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면서 언니와 나는 여러 여행자의 유튜브와 릴스를 봤다. 알고리즘은 가족 단위, 당일치기, 근교 여행지 소개로 채워졌고, 영상 내용은 비슷한 코스와 음식점 등을 추천하고 있었다. 수십 개의 영상을 보고 나니 가 보지도 않았는데도 이미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amp;nbsp;우리 가족은 친구네 가족이 다녀온 수목원으로 여행지를 정했다. 네이버 지도를</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5:30:58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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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든 탑이 무너지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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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든 탑이 무너지랴.   간염으로 일상이 한 달간 멈췄다. 정상 수치로 돌아가기 위해 치료를 받으며 한 달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고 운동을 가게 되면서 알았다. 빠르게 흘러간 한 달은 체감과 다르게  공든 탑 여러 개를 무너트릴 만 한 긴 시간이었다.   무너진 흔적은 다시 일상을 살아가며 하나둘씩 발견됐다. 달리기 위해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k-pgD53agaBna6uVoASt3yfa9k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09:13:08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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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귀를 쫓는 데 필요한 건 특별한 능력이 아니었다.   - 넷플릭스 &amp;lt;동궁(2026)&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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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컬트는 귀신을 이야기하는 장르라고 생각했다. 겁이 많아 피하는 장르였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amp;lt;동궁&amp;gt;은 달랐다. 곁눈질로 시청을 시작한 &amp;lt;동궁&amp;gt;을 사흘 만에 정주행 할 수 있었던 건, 악귀를 통해 사람됨을, 퇴마를 통해 일을 바로잡고자 하는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연이어 왕세자들이 죽어 나가자, 왕의 핏줄은 모두 죽일 것이라는 연못 귀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nBXiJsexkIbtNwDjtQy8HBeL-X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7:22:54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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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겪는 종류의 고장 - &amp;lt;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민음사, 최혜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87</link>
      <description>단골&amp;nbsp;네일숍에 가면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 꽃을 피우는데, 하루는 내게 민음사의 최혜진 편집장을 아는지 물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amp;nbsp;&amp;lsquo;민음사&amp;rsquo;였지만, &amp;nbsp;유명하다면 더 찾아보지 않는 청개구리 심보가 있는지라, 들어만 보았다고 말했다. 네일 선생님은 나와 대화를 나누면 최혜진 편집장이 생각난다고 했다.  기억 속 흐릿해진 그 이름을 다시 만난 건 &amp;lt;아무것도 간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yO5F4BD92E8bRNvqhq5ylu-a-D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7:31:28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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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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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지내고 있는 거죠?</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86</link>
      <description>저는, 잘 지내지 못했나 봅니다. 간수치가 800을 찍었으니까요.  의사 선생님과 이 사태의 주범이 누구인지 머리를 맞댔지만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 심지어 A형, B형 간염 항체까지 있더라고요. 술도 담배도 하지 않고, 삼 세 세끼 챙겨 먹고, 유산소와 근력운동도 하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남은 용의자는 과로와 스트레스였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DiLjhQEWItXMq5tO2nVxjoTsY9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10:27:39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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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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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완벽주의자여</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82</link>
      <description>&amp;lt;파쇄&amp;gt;는 구병모 작가의 &amp;lt;파과&amp;gt; 외전으로, &amp;lsquo;조각&amp;rsquo;이 킬러가 되기 위해 첫 합숙 훈련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훈련은 예기치 못 하게 시작되어 그가 &amp;lsquo;그만&amp;rsquo;이라고 말할 때까지 이어진다. 그가 자신을 죽이진 않을 테지만, 죽기 직전까지 가면 킬러는 되지 못할 것이다. 그의 공격을 받아치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긴다. &amp;ldquo;늘 생각하되, 생각에서 행동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SyunnCaaHRG9UddsSeqM_50uz0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Jun 2026 13:30:52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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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함으로써 무가치함과 싸워야 한다. - jtbc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운다(2026)&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81</link>
      <description>&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amp;gt;가 끝났다.  동만이 감독으로 데뷔할지, 성공할지 결말에 관심을 두었다. 스포 하자면, 동만은 첫 영화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다. 그렇다면 이제 그가 느끼던 &amp;lsquo;무가치함&amp;rsquo;은 사라졌을까?  업무 평가를 잘 받아 연봉이 올랐을 때, 책 한 권을 완성했을 때, 러닝 기록을 갱신했을때, 글 잘 읽었다는 댓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cNAjlCwj6ZRWItXzzCiUBE03ge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08:08:44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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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는 왜 자꾸 무가치해지는 걸까 - jtbc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2026)&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75</link>
      <description>박해영 작가의 작품은 항상 내게 큰 인사이트를 남겼다.  &amp;quot;사람 알아버리면 그 사람, 알아버리면.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어. 내가 너를 알아.&amp;quot;  드라마 &amp;lt;나의 아저씨&amp;gt;의 이 대사를 잊을 수 없다. 누군가에 대해 알아버리면 어찌할 수 없는 이해가 생긴다. 무조건적 허용을 뜻하는 게 아니라는 것조차 드라마를 통해 생각하게 됐다. 나를 아는 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Ow_eHAlDgW80XGlKTir1PHtZU_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06:58:14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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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사랑은 오해로 시작된다. - 영화 &amp;lt;파반느&amp;gt;와 소설 &amp;lt;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67</link>
      <description>&amp;ldquo;왜 뛰어 왔어요. 걸어와도 되는데.&amp;rdquo; - 영화 &amp;lt;파반느&amp;gt; 나는 &amp;lt;파반느&amp;gt;로 걸어갔다. 디자인 작업을 하기 위해 적당한 백색 소음의 영상을 찾던 중, 넷플릭스 신작에 올라온 &amp;lt;파반느&amp;gt;를 재생했다. 사랑과 오해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도 모른 채.  &amp;ldquo;나를 왜 좋아해요?&amp;rdquo; &amp;ldquo;물에 빠진 사람에게 왜 물에 빠졌냐고 물어보는 거, 그거 안 되는 거예요 &amp;ldquo; - 영화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OZTSbxXZnXtTew_HtSra-QVs8I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7:57:25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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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길보단 꽃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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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라마 &amp;lt;은애 하는 도적님아&amp;gt;에는 도월대군(문상민 배우)이  양반인 아버지와 천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 은조(남지현)에게 &amp;lsquo;꽃신&amp;rsquo;을 선물하는 장면이 나온다. 대군은 은조에게 있는 많은 불행 중에 다행 하나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래서 놓고 간 게 다름 아닌 &amp;rsquo;꽃신&amp;rsquo;이었다.  얼마 전 신발을 선물 받았다. 물건이 마음에 들면 한 놈만 패듯 그것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sscTnaGor2_fQp9Mxlm8Q4obWM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14:14:54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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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덟 개의 이름을 가진 여자 - 넷플릭스 시리즈 &amp;lt;레이디 두아(2025)&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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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넷플릭스 시리즈 &amp;lt;레이디 두아&amp;gt;의 1&amp;ndash;8화 소제목은 &amp;lsquo;이름&amp;rsquo;이다. 그럼 여덟 사람의 이야기일까.  예고편에는 &amp;lsquo;사라 킴&amp;rsquo;이라 불리는 한 인물을 쫓는 형사가 등장한다. 그리고 곧 알게 된다. 여덟 개의 이름은 모두 한 사람을 가리킨다는 것을.  누군가에겐 무명녀,  누군가에겐 사라 킴,  누군가에겐 목가희.  이름조차 가짜였으니, 그들의 진술에서 단 하나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xuHoovuQJ0ly8z7OpMIJGwMIdC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6:36:02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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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뻔한 이야기가 위로가 되는 날 - 영화 &amp;lt;괜찮아 괜찮아 괜찮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59</link>
      <description>&amp;lsquo;잔잔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이런 영화가 좋다.&amp;rsquo; &amp;lsquo;내용이 뻔하지만 요즘 같이 어수선할 때 보면 좋은 영화.&amp;rsquo;  영화 &amp;lt;괜찮아 괜찮아 괜찮아!&amp;gt;에 달린 리뷰다.  누가 뒤통수를 칠지 몰라 불안하게 만드는 K-드라마식 흐름에 길들여진 까닭에, 결말에 이르러서야 착한 영화라는 걸 알게 되기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사람들의 공감과 이해가 중요한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q0bKq06QnKGZiHJhnBs36vK-He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8:20:01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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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배경화면(#말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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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 2주간 새벽예배가 끝나야 비로소 그 해가 시작되는 듯 해요. 올 해는 &amp;ldquo;여호와야 나를 돕는자가 되소서&amp;rdquo; 말씀을 붙잡고, 무기력을 떨쳐내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경화면 업로드가 늦었네요 :)    여러분의 올 한 해가 하나님을 도움 삼아 좋은 열매들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올 해가 끝나갈 때,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진 이야기 꼭 들려주세요.  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pWejyoxHzMu74lmFF28VfBU44D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1:00:21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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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보다, 그 안에 담긴 진심을 듣는 순간 - 넷플릭스 시리즈 &amp;lt;이 사랑 통역되나요(2025)&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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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나라에는 &amp;lsquo;말&amp;rsquo;에 관한 속담이 많은 듯하다.  말이 씨가 된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등등.  드라마 &amp;lt;런 온&amp;gt;에서 미주(신세경 분)는 말로 상처 주는 단아(최수영 분)에게 &amp;ldquo;말로 천 냥 빚 갚겠다고 하면 놀라겠네요&amp;rdquo;라고 말한다. 대화자와 그들의 관계, 전후 상황을 살펴 영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dXThiQnRfGnESyhXNdvPasRomU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6:58:08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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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헤어지기 위해 필요했던 기다림에 대하여 - jtbc 드라마 &amp;lt;경도를 기다리며(2024)&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52</link>
      <description>드라마 &amp;lt;경도를 기다리며&amp;gt; 에서 경도(박서준 분)와 지우(원지안 분)은 두 번을 헤어졌고, 서른을 훌쩍 넘어 다시 만난다.  스물에 만난 두 사람은 서툴렀다. 처음 지우가 유학생이며 자림어패럴의 둘째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만해도 두 사람 사이에 달라지는 건 없었다. 하지만 지우가 선물한 옷의 가격이 엄마가 한 달은 부업을 해야 벌 수 있는 돈과 같다는 걸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0j_4_N4P11yMxq0bb3Jo_yzSRi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1:57:55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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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뛰는걸까?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amp;lt;나쁜 계집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49</link>
      <description>다들 &amp;lt;달려라, 하니&amp;gt;를 기억할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amp;lt;나쁜 계집애&amp;gt;는 추억의 만화 &amp;lt;달려라, 하니&amp;gt; 스핀오프로, 하니의 라이벌 나애리가 주인공이다. 나애리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조금 설렜다. 악역까지는 아니었지만, 엄마를 그리워하며 달리는 하니를 가슴 아프게 했던(?) 나애리를 다른 시각에서 비추는 일이, 추억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MVUi-vvYUltjkkfxkK1QdVusxW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7:29:47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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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고하는 사랑이 가진 가치 - MBC 드라마 &amp;lt;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2025)&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D6/1345</link>
      <description>인연을 설명하는 &amp;lsquo;붉은 실&amp;rsquo; 설화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붉은 실은 제 인연을 알아보게 하는데, 이를 &amp;ldquo;홍연&amp;rdquo;이라 한다. 홍연으로 엮은 두 사람은 어떤 고난이나 시련이 닥쳐도 결국 만나게 된다. 이번 생이 아니면 그다음 생에서라도. MBC 드라마 &amp;lt;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amp;gt;는 &amp;lsquo;인연&amp;rsquo;에 대한 이야기다.  이 드라마에는 지키고 싶은 것이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jHDkBwEIpZEPeizEL3WV31cL9C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3:22:16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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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는 일에 서툰 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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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카카오톡에서 생일 표시를 지웠다. 축하받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일 년에 한 번, 생일을 축하하며 안부를 나누는 것도 감사하다. 문제가 있다면 순수하게 그 즐거움에 참여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밭 상태다.   경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말을 한 동생은 집과 회사만 반복하는 나를 데리고 북한강 교외로 나왔다.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카페와 음식점 선정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UI7r6wWsJSUoGoqiX0WtnhPknc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6:52:59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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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긁어 부스럼이 되지 않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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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른쪽 엄지손톱 밑으로 거스러미가 생겼다. 작게 뿔처럼 돋은 거스러미가 한번 눈에 들어오자 계속 신경이 쓰였다. 머리를 쓸어 넘길 때 툭 걸리고, 니트 소매에 부딪히며 툭, 툭. 거스러미가 점점 고개를 치켜드는 듯했다. 그러다 지루한 대화가 이어지던 긴 테이블 아래로 감춰둔 손이 보이자, 살짝살짝 손톱으로 긁었다. 조금씩 뜯겨 나가다 끊어질 줄 알았는 던</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10:30:06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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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운 시대를 녹인 건 사람의 온기였다 - tvN &amp;lt;태풍상사(2025)&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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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이 달라졌다. 손끝이 시리고, 버스 창문은 안팎의 온도 차에 뿌옇게 변해 간다. 온기가 필요한 계절이다. 추울 때 미약해 보이는 작은 손난로조차 큰 따스함을 준다. 그렇다면 거대한 추위 앞에는 얼마나 큰 온기가 필요할까?  1997년, 대한민국 경제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90년대 초반까지 고속 성장을 달려왔지만, 과도한 기업 부채와 금융권 리스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6%2Fimage%2Fwo5CISbnHn3AAFjr6uL0hm1GcH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13:41:49 GMT</pubDate>
      <author>양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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