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한뜰</title>
    <link>https://brunch.co.kr/@@48LM</link>
    <description>밝고 어둡다 /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첫째 아들과 이제 막 사춘기에 진입한 둘째 아들을 키우는 저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8:49:2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밝고 어둡다 /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첫째 아들과 이제 막 사춘기에 진입한 둘째 아들을 키우는 저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LM%2Fimage%2FVqGW-G-G9K8Cwutl6KVDYEdke0Q.JPG</url>
      <link>https://brunch.co.kr/@@48LM</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봄, 그리고 졸업 - &amp;quot;이제 집에 가요.&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48LM/26</link>
      <description>봄은 잔인하게도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따뜻한 햇살은 색깔을 가리지 않고 잠들어 있는 모든 것들을 깨운다.  겨울 방학 동안 잠들어 있던 첫째의 고통도 3월이 되자마자 다시 깨어났다. 입에 담긴 힘든 욕설과 괴롭힘으로 내 아이를 힘들게 했던 그 녀석은 3학년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았다. 마주칠 때마다 '병신 새끼야, 비켜.' 라던지, '아 씨발, 좆같은 게.'</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4:38:13 GMT</pubDate>
      <author>한뜰</author>
      <guid>https://brunch.co.kr/@@48LM/26</guid>
    </item>
    <item>
      <title>사랑하기에 나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 그럼에도 늘 사랑하고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48LM/25</link>
      <description>둘째는 언제나 조용히 그 자리에 있었다. 내가 웃지 않아도 나와 눈이 마주치면 먼저 활짝 웃어주던, 꼭 한 번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던, 그저 곁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아픈 마음을 낫게 하는, 그런 아이였다.    둘째를 뱃속에 품고 있는 내내 조산의 위험이 있어 나는 긴장과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 출산 후에는 산후우울증이</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7:46:40 GMT</pubDate>
      <author>한뜰</author>
      <guid>https://brunch.co.kr/@@48LM/25</guid>
    </item>
    <item>
      <title>숨 고르던 겨울 시간 - &amp;quot;엄마.&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48LM/24</link>
      <description>불안정한 모습으로 2학기를 보내고 첫째는 중학교에서 두 번째 겨울 방학을 맞았다. 그 이후로 큰 사고는 없었지만 학교를 다니는 첫째의 모습은 늘 신경이 곤두서 있는 예민한 모습, 불평불만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사춘기여서 그런 것인지, 학교 생활이 편하지 않기 때문인지 아니면 두 가지 모두 해당되는 것인지 나는 도저히 풀 수 없는 이 문제를 머릿속에 심어놓고</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3:14:56 GMT</pubDate>
      <author>한뜰</author>
      <guid>https://brunch.co.kr/@@48LM/24</guid>
    </item>
    <item>
      <title>폭발하는 화산처럼 - &amp;quot;언어 폭력은 폭력이 아니에요?&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48LM/23</link>
      <description>여름 방학이 모두 지나가고, 2학기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을 때였다. 한가로운 오후,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보통 모르는 전화를 받지 않는데 육감이란 것은, 엄마의 직감이라는 것은 늘 빗나가는 법이 없는 법. 통화 버튼을 누르자 친절하고 차분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amp;quot;안녕하세요. OO이 어머니 되시나요?&amp;quot;  첫째의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였다. 통</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4:46:09 GMT</pubDate>
      <author>한뜰</author>
      <guid>https://brunch.co.kr/@@48LM/23</guid>
    </item>
    <item>
      <title>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 (2) - &amp;quot;나는 쓸모없는 사람 같아.&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48LM/22</link>
      <description>상담 초반에는 생각보다 첫째가 꾸준히 잘 다녀왔다. 상담 선생님과 어떤 내용들을 주고받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상담 내용은 전부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되며 부모에게 알려할 사항이라 판단되는 심각한 수준의 내용이라 판단될 때에만 따로 연락을 준다고 했다. 3-4회 즈음 지났을 때에 지금 상담 상황에 대해서 알려주고 아이에게 어떤 특별한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LM%2Fimage%2FL6MgetU3CFdppDcBz0v0sD13G8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02:49:08 GMT</pubDate>
      <author>한뜰</author>
      <guid>https://brunch.co.kr/@@48LM/22</guid>
    </item>
    <item>
      <title>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 - &amp;quot;이제라도 늦지 않았을까요?&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48LM/21</link>
      <description>어느 날 버스를 타고 지나는 길에 청소년상담센터가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나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떨리는 맘으로 온라인 신청을 하고 기다렸다. 대기자가 많아서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안내를 받았지만 상관없었다. 그 기다림 조차 나에게는 희망이었다. 하루하루 사춘기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했다.    며칠 지나지 않아 학교는 겨울 방학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LM%2Fimage%2FbbXrooesvHmX3vu9vS1bNCR5nU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07:48:53 GMT</pubDate>
      <author>한뜰</author>
      <guid>https://brunch.co.kr/@@48LM/21</guid>
    </item>
    <item>
      <title>나도 엄마가 원망스럽다 - &amp;quot;난 엄마의 소유물이 아니야.&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48LM/19</link>
      <description>나의 부모님은 전형적인 꼰대다. 권위적이고 고지식한 조선 시대 유교 사상이 모태신앙처럼 그분들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숨이 막힐 지경이다. 아빠는 그야말로 가족에 대한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 '가부장' 그 자체인 분이셨고 &amp;nbsp;엄마는 아빠의 말씀이 법처럼 움직이는 가부장 권력에 투덜대면서도 그대로 따르는 분이셨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LM%2Fimage%2FbLLFRoZWohxvTiGX02pBmX1CWE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05:12:24 GMT</pubDate>
      <author>한뜰</author>
      <guid>https://brunch.co.kr/@@48LM/19</guid>
    </item>
    <item>
      <title>첫째 키우기(2) - &amp;quot;엄마가 잘못했어.&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48LM/18</link>
      <description>첫째는 갑자기 내가 눈물을 흘리는데도 별로 당황스러워하지 않았다. 그저 분노에 차 있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다 엄마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은 걸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간신히 참아내는 것 같아 보였다. 나를 향한 시선도 피하지 않았다. 분명 나를 원망하고 경멸하는 눈빛이었다.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두려움이 내 심장을 미친듯이 내리쳤다. 더이상 첫째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LM%2Fimage%2FV864VxRr58Lx9Z_YlO7wW2XLGE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14:16:18 GMT</pubDate>
      <author>한뜰</author>
      <guid>https://brunch.co.kr/@@48LM/18</guid>
    </item>
    <item>
      <title>첫째 키우기 - &amp;quot;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나봐.&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48LM/17</link>
      <description>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한창 고무딱지가 다시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전날 할머니에게 받은 용돈 만 원을 들고 첫째 아이는 고무 딱지를 사왔다. 저녁을 먹으면서 아이가 자기 것도 사고 친구 것도 사줬다길래 그럼 돈이 얼마나 남았냐 물으니 다 썼다고 했다. 분명 그 정도가 아닐 텐데 하고 다시 물으니 아이가 머뭇머뭇하며 친구와 둘이 사러 갔는데 따라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LM%2Fimage%2FJ0dI8x_GiG0XWfxcneRzK05pag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14:10:33 GMT</pubDate>
      <author>한뜰</author>
      <guid>https://brunch.co.kr/@@48LM/1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