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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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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 만드는 10년 차 에디터입니다. '애써 선별한 순간들을 조합해 이야기로 만들어' 나다움을 찾아 볼 작정입니다. * '' 부분 테드창 &amp;lt;숨&amp;gt;에서 인용</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44: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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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만드는 10년 차 에디터입니다. '애써 선별한 순간들을 조합해 이야기로 만들어' 나다움을 찾아 볼 작정입니다. * '' 부분 테드창 &amp;lt;숨&amp;gt;에서 인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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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나서 고마워. - 희야가 엄마를 잘 키워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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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쫑알쫑알. 어라, 한 단어 두 단어 두 어절 세 어절  이제는 한 문장 두 문장 세 문장  줄줄줄 조잘조잘 잘도 만드네. 이제는 제법 말다운 말을 할 줄 알게 된 우리 희야.  버겁다는 말도, 눈물 한 방울도 나올 힘이 없는 그득그득 채워진 하루가 여름을 보내고 시원하게 저물고 있다.  울며 헤어진 아이와 매일 &amp;lsquo;우리는 다시 만나!&amp;rsquo; 되뇌며, 아이가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Alq8y_N6nRudkFG1ora3FCe6mB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13:36:26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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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맑은 마음에 이를 수 있도록 - 다시 한번만</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43</link>
      <description>다시, 마음을 정갈하게 다듬어 하루를 충분히 받아들이자.  해정한 마음에 이를 수 있도록.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는 것을 찾아 새맑은 마음에 이를 수 있도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IeFyRmuFTEavCdhTFvheTFuZS0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4:32:04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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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은,  - 옆으로. 옆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42</link>
      <description>천장에서 물이 뚝.....뚝....뚝.... 천천히 떨어진다. 누수다. 빨래가 산을 이루었는데 산 위로 물방울이 떨어진다.  큰일났네. 아니다. 별일 아니다.  앞으로 나아가지는 못해도. 일단은, 옆으로. 옆으로.  그래. 일단은, 산부터 옮기고 생각해 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ILxBEsDMtX2GHrpolOe3vQK5v-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4:23:01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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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표정 - 참을 수밖에 없는 존재의 가벼움</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41</link>
      <description>회사 이야기다. 두 다리 세 다리 건너 일어나는 참담하고 잔혹한, 이로 말할 수 없을 만큼의 극심한 아픔은 굳이 찾아보지 않는다. 혹은 일부러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사는 삶을 지나고 있다. 바로 내 눈앞에서 일어나는 부당함과 그 부당함에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어쩔 수 없음을 경험 중이니까.  해고통보를 받은 동료들이 그 자리에서 바로 짐을 쌌다. 누군가는</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2:49:04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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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야. - 충만한 사랑을 주려고.</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25</link>
      <description>희야,  오늘은 너의 두 번째 생일이야.  정확히 2년 전, 엄마의 뱃속에 있던 네가 머리를 내밀고 세상 밖으로 나왔단다.  너를 낳고 나서 1년도 되지 않았을 때 직장 동료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 대하여'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단다. 그때 엄마를 '멈칫'하게 만든 질문이 있어어. 그 이야기를 해 주려고 해.  물론 요즘은 세상이 바뀌었지만 엄마 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ANJyTln6_s2ibnth1r4NRRoXEx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5:40:43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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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하기 어려운 구조 - 매일 실패하는 나날</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21</link>
      <description>인생은 한 번에 바뀌지 않고 실패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 때 바뀐다.    2025년 나에게는, 그리고 나를 포함한 우리 가족에게는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는 또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니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를 길거나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골똘하게 만들었다.   그러다 챗gpt(이하 챗)에게 물었다.   - 나에 대해 알고 있는 것, 네가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p5N05voLjwJA4gItfX6cFrkbVq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6:13:27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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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다  - 작은 빛이 반짝</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20</link>
      <description>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진리를 맨발로 슬리퍼를 끌고 나간 늦은 가을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얇은 옷차림을 하고는 찬 공기 입안 가득 불쑥 한 움큼 먹고 나서야 알아차린다. 알아차림이 살갗에 흐른다.  사라진다 찰나의 숨을 쉬다 거연히 사라진다 작은 빛이 반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V81bJqn_TFG2vLoW7nVgNIU81x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14:10:28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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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딴생각에서 딴짓으로, 뚱딴지같이 살기 - 딴딴딴 뚱딴딴 딴딴뚱~</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15</link>
      <description>취미는 딴생각, 특기는 딴짓입니다.  10년 직장 생활 도중 마흔에 애를 낳고 육아휴직으로 1년이라는 아주 긴(회사원이 된 후 가장 장기 휴직)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을 때, 나는 이 1년이나 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가며 고민했더랬다.   그러나, 그런 내 모습이 아주 우스울 만큼 육아휴직 1년의 시간은 금새 지나갔다.  오히려</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09:27:32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guid>https://brunch.co.kr/@@3v9E/1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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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이 지옥이라고 해서... 반짝일 게 안 반짝이던가  - '우리 모두는 자기 삶의 에디터다.' - 에디토리얼 씽킹 중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19</link>
      <description>산만한 편집자를 멈춰 세운 오늘의 한 문장 3. 오규원, ｢봄｣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에서 발췌(편집) 저기 저 담벽, 저기 저 라일락, 저기 저 별, 그리고 저기 저 우리 집 개의 똥 하나, 그래 모두 이리 와 내 언어 속에 서라. 담벽은 내 언어의 담벽이 되고, 라일락은 내 언어의 꽃이 되고, 별</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09:02:15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guid>https://brunch.co.kr/@@3v9E/1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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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아, 아버지는 지금 어디에 쓰러져 누워 있을 것인가. - 가슴과 팔목에 철삿줄을 동여맨 채.</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18</link>
      <description>산만한 편집자를 멈춰 세운 오늘의 한 문장 2.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에서 발췌(편집) 어머니의 변명은 끝끝내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지 못했다. 그 후로 나는 좀처럼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 않게 되었다. 뜻밖에도 아버지의 죄를 순순히 시인하는 그녀의 한마디가 내게는 그토록 엄청난 충격으로 깊이</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03:08:12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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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집아이는 운다 느끼며 운다 - 타인에 대한 연민조차 조심스러워서.</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17</link>
      <description>산만한 편집자를 멈춰 세운 오늘의 한 문장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B형) 차디찬 아침인데 묘향산행 승합자동차는 텅 하니 비어서 나이 어린 계집아이 하나가 오른다 옛말속같이 진진초록 새 저고리를 입고 손잔등이 밭고랑처럼 몹시도 터졌다 계집아이는 자성(慈城)으로 간다고 하는데 자성은 예서 삼백오십 리</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15:39:58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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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산만한 편집자를 멈추게 한 수능 국어 속 한 문장 - 수능 국어에서 제2의 인생 찾기</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16</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제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10년째 수능 국어만 공부하고 있는 마흔 넘은 워킹맘입니다. 조금 더 포멀하게 소개하면, 저는 작은 출판사에서 수능 국어 문제집을 만드는 10년 차 편집자입니다. 그리고 남편 한 명, 아기 한 명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0살에서 1살이 되어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어린이집 가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15:24:38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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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묻는 밤 - 정중한 탄생</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12</link>
      <description>너는 &amp;lsquo;새로&amp;rsquo; 태어났다. 뜨거운 자궁 속에서.  내 안에서 태어난 너는, 진실로 &amp;lsquo;새로&amp;rsquo; 태어났느냐?  너는 대답했다. &amp;ldquo;나를 만든 건 분명 당신이에요.&amp;rdquo;  그러나 나는 머뭇거렸다. 나는 망설였다. 나는 부끄러웠다.  너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사실은, 그에게 허락받지 않았다고. 너라는 씨앗을 내 자궁에 심어준 그를, 나는 철저히 기억에서 지우려 했다.</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03:11:22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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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삶은 조화로운 모양을 띤다. - 찰나의 조화를 온전히 기억하고 싶어라.</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11</link>
      <description>행복한 삶은 조화로운 모양을 띤다. 행복한 삶은 조화로운 모양을 띤다. 하지만 행복의 조화는 깨지기 쉬워라. 위태한 행복의 조화는  찰나에 존재한다.  너의 걸음걸음 매만지는 손결 눈물 한올한올 쌕쌕거리는 숨결 그 찰나의 조화를 나는  온전히 기억하고 싶어라.  분명한 징표가 없는 찰나의 조화로움 그러나 나는 오늘도 분명히 보았노라. 그 찰나의 조화를 놓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VBClrHbmg7wcWvq-44AsPQ_t4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14:13:52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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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세상은 너로 물들이렴. - 이제 내 세상에서 나가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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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의 세상은 너로 물들이렴. 억울하지? 그래, 억울할 거야. 근데, 그 억울함에 너의 세상이 검게 물드는 게 더 억울한 거란다.  그 못돼 먹은 심보, 그 작은 세상이 전부인 그들이 미워 죽겠다고? 그걸 여태 모르고 믿은 내가 바보 같다고?  그치만 너도 알잖아.  이미 지나간 과거는  바꿀 수 없다는 걸.  이제라도 그 못난 인간들에게 섭섭하지도 말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598zqZJRSqn6qcS85Yc4pfJnf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17:02:47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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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질문할 수 있다. - 그것이 곧 해결책이 아닐지라도</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09</link>
      <description>우리는 질문할 수 있다.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당신의 말을 듣지 않겠습니다.  내면의 방에서 탈출하려는 말들을 나는 겨우 달래어 붙잡아 두었다.  그 질문들이 또 다른 질문을 낳고  또 다른 질문과 부딪쳐 피투성이가 되었다.  내면의 방에 가득 찬 질문들이 서로 부대고 쪼그려 앉아 터질 것처럼 뜨거워졌다.  우리는 질문할 수 있다.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OuWHEbbwrYi6Ltnfwv7xzDgpjmQ.png"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12:59:27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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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것은 오만하지 않다. - 내적인 단단함은 작은 것이 만든다.</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08</link>
      <description>작은 것은 오만하지 않다. 나는 궁금했다. 엄마는 왜 그리 작은 것들에만 관심이 많은지 더 이상 꿈을 꾸지 않기로 작정이나 한 듯이 작은 것들만 말하고 노래하고 궁금해했다.  지금은 어렴풋이 알 것만 같다. 내가 큰 꿈만을 크다고 여기었던 것이  얼마나 오만했는가를 더 이상 큰 꿈은 그다지 크지 않다. 작은 것들이  가벼운 것들이 내적인 단단함을 만든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uu147eocwK0fdHJ4IwbeXsE_s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13:35:09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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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사람은 귀하지. - 잊지 못할 다정함</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07</link>
      <description>다정한 사람은 귀하지. 다정함은 언제나 그렇듯 그렇게 따숩데. 다정함은 언제나 그렇듯 한껏 빛이 나데. 표정 없는 얼굴들 사이에서 유독 다정이 높이 손짓하네.  진실된 다정은 죽어가는 빛을 살리데. 한 번쯤 다정할까  매냥 그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정말이야. 나이깨나 먹을수록 다정도 병인양하여 결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아. 그래서  다정함을 만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SjScmwKNCeNvVQFQ07255E5-d7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Apr 2025 15:47:02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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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지키는 방식 - 다시 시작, 마음을 굳게.</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06</link>
      <description>그날이 왔다.  마흔둘, 이제부터 나는 인생 처음으로 워킹맘의 삶을, 새벽형 인간의 삶을 살아야만 한다.  하루하루는 더디고 일 년은 눈 떠보니 어느새 지나갔다. 직장 생활 10년 만에 처음으로 일 년이라는 기나긴 휴직을 내고 육아를 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복직이다.  내 손은 늙고 제 머리를 가누지도 못했던 아기는 이제 뛰어다닌다. 나는 멈추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nWaJtFzAB-rvufiqZV_4GXDB1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02:35:59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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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하고 싶은 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었나? - 느그들 하고 시픈거 다 하고 사러라!</title>
      <link>https://brunch.co.kr/@@3v9E/100</link>
      <description>느그들 하고 시픈거 다 하고 사러라!  유명한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한 말이다. 사실 대단히 신선한 내용도 아닌데 유독 이 말이 나를 붙잡았다.  하고 싶은 것, 그게 뭘까. 정확히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한동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모르는 바보처럼 살았다.  나는 왜 하고 싶은 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었나?   글쎄,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WTIb71tNgjQFEgHhhCpfdSbSM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24 14:45:54 GMT</pubDate>
      <author>히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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