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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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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가면역질환을 얻고 10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길에서 양말을 팝니다. 이곳의 글은 그 10년의 기록, 「양말 파는 날들」부터가 오늘의 기록입니다. 지금 저는 매우 살아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3: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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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면역질환을 얻고 10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길에서 양말을 팝니다. 이곳의 글은 그 10년의 기록, 「양말 파는 날들」부터가 오늘의 기록입니다. 지금 저는 매우 살아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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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어머니, 이건 말이 안돼잖아요? - 난 운이 정말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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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이 벌어지기 십분 전, 한 할머님이 양말 매대 앞을 한참 서성이셨다. 양말 종류마다 가격을 이것저것 물어보시며 내 대답은 듣는 둥 마는 둥 하셨다. 그러다 후킹용으로 가져다 둔 오천원 짜리 양말을 집으시며 이거나 하나 달라고 하신다. 더 폭신하고 편안한 양말을 추천드렸으나 요지부동, 어차피 신고 버리는건데 뭘! 하기시에 초보 셀러인 나는 뭐 달리 덧붙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A%2Fimage%2F7XYcrKnhuYBM3VItXYnqfkui8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15:07:36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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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2.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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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백    To. D  이번 편지에서는 당신의 물음에 답을 하지 않을 수 없겠군요. 좋습니다. 우리가 편지를 주고받은지도 벌써 수년이 됐군요. 그동안 수백 장이 넘는 종이가 우리 사이를 오고 갔지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쉬이 구매할 수 있는 도심에서도, 토끼들이 뛰노는 고적한 산골에서도, 조용하고 쓸쓸한 바닷가 마을에서도 우리의 편지는 멈출 줄을 몰랐습니</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12:18:41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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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1. 정지된 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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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지된 시계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 것이므로 현은 출국 전 막역한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늘 그랬듯, 술이 늘어섰다. 현은 진단 이후 금주(라기 보다 절주) 상태였으며, 오랜만에 만난 이들과 함께하며 스스로에게 약간의 허용을 했다. 거나하게 취할 정도로 마시진 않았지만, 알딸딸할 만큼의 맥주를 마셨다. 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그 달뜬 술자리에서 소외</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11:58:50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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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0. 계절과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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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절과 편지  그 뒤, 오로빌로 향하는 날이 가까워 올 때까지 단과 현은 아주 정중한 방식으로 쓰여진 몹시 과장된, 고전풍의 장난스러운 편지를 주고받았다.  &amp;ldquo;오, 현! 당신의 편지가 농담이길 저는 바라고 있어요. 당신이 떠나버린다면 홀로 남겨진 이 길고 지루하며 남루한 생을 감내해 낼 용기가 제게는 도저히 없어요&amp;hellip; 정 그래야 하시겠다면 하겐다즈의 초코 아</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8:23:32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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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9. 도서관과&amp;nbsp;잔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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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과 잔향  식사를 마치고 노을이 내려앉기 시작한 서촌을 거닐었다. 여름 초입의 저녁은 선선했고, 옛 궁궐 터가 가까운 골목은 노을빛 아래 고즈넉하게 주황 빛으로 물들었다. 단과 현은 길거리에서 파는 작은 빙수 하나를 사 먹었으며 도서관에 들려 오로빌에 관련된 책을 찾아봤다.  현은 단이 무슨 단이냐고 물었고, '박달나무 단' 이라는 답을 듣자 현은 그</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7:08:42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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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8. 공통분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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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통분모  댄 일 줄만 알았던 '단'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 다른 멤버들은 못 가거나 늦게 가겠다는 메세지를 보내왔다. 단과 현은 동시에 폰을 보며 오지 않은 두 사람을 꾸중했다. 반얀트리는 집에 사정이 생겨 가지 못하게 됐다했고, purify는 검진을 받으러 들린 병원에서 당장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단다. 심각한 일은 아니고 간소한 문제라고 얼버무리며 사라</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6:33:17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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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7. 그 사직동 가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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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사직동 가게  &amp;lsquo;인여꿈&amp;rsquo;의 오로빌 소그룹 첫 정모 장소는 서촌 골목에 자리 잡은 &amp;lsquo;그 사직동 가게&amp;rsquo;라는 곳이었다. 인도식 밀크티도 팔고, 커리도 파는 아담한 가게였다. 정모를 하기에는 작은 가게였지만, 오로빌 그룹 역시 아주 작았기에 문제는 없을 것이었다.  현은 어떤 사람들이 나타날지 몹시 궁금해졌다. 도대체 purify는 어떤 사람일까. 대부분 순간</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6:23:38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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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6. 현상수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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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상수배  현은 다음날부터 곧장 인터넷 서칭을 시작했고, &amp;lsquo;인여꿈&amp;rsquo;, &amp;lsquo;인도 여행을 꿈꾸며...&amp;rsquo;라는 다소 아련한 이름의 카페에 가입했다. 무려 회원 수 10만여 명에 달하는 거대 카페였다. 인도 여행 팁이라든지, 거대한 인도의 지역 별 여행자들이 모인 게시판이 활발했다. 또 하나 특이한 게시판이 있었다. &amp;lt; 현상수배 &amp;gt;.  여행 중 절도나 추행 등 악행을</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5:35:48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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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5.&amp;nbsp;&amp;nbsp;J</title>
      <link>https://brunch.co.kr/@@3r1A/131</link>
      <description>J  오로빌 사진이었다. J의 프로필은 아직 남아있었다. 그 주인이 사라졌다 해도 그가 남긴 데이터는 오래도록 그곳에 있었다. 마치 고 문헌 처럼 아주 가끔씩 누군가 찾아와 들춰보고 돌아가겠지.  현이 군대에서 나오기 정확히 한 달 전이었다. 생활관 아침 점호를 준비하며 습관처럼 틀어놓은 텔레비전 화면에는 가라앉고 있는 배를 삼키고 있는 검은 바다만이 가득</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6:02:35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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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4. Ferry</title>
      <link>https://brunch.co.kr/@@3r1A/130</link>
      <description>Ferry  12월 무렵의 겨울,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잘 보이지 않았던 한쪽 눈은 입원 기간 중 투여한 약이 잘 들었는지 점차 회복됐다. 전에는 필요 없던 안경을 쓰게 되긴 했지만.  보이는 게 어디야. 현은 생각했다. 짧은 산책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몬도 그로소의 &amp;lsquo;1974 way home&amp;rsquo;을 재생했다. 피아노 반주가 아지랑이처럼 부드럽게</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5:30:53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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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3 회색 세상과 힘</title>
      <link>https://brunch.co.kr/@@3r1A/129</link>
      <description>회색 세상과 힘  평범을 벗어나고자 부단히 애를 썼지만 평범을 영 벗어나지 못했던 지난날의 현은 드디어 자신에게도 엄청난 무언가가 주어졌다는 게, 그것이 분명히 자신에게 치명적일 것이라는 게 비극 속 주인공 이라도 된 듯 우쭐하기도 했다. 그저 절망하기도 했고. 대략 어안이 벙벙한 상태였다.  군의관에게 받은 과도한 온정에 더해져 앞날에 대한 충격까지 받아</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5:30:42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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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3 회색 세상과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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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색 세상과 힘  평범을 벗어나고자 부단히 애를 썼지만 평범을 영 벗어나지 못했던 지난날의 현은 드디어 자신에게도 엄청난 무언가가 주어졌다는 게, 그것이 분명히 자신에게 치명적일 것이라는 게 비극 속 주인공 이라도 된 듯 우쭐하기도 했다. 그저 절망하기도 했고. 대략 어안이 벙벙한 상태였다.  군의관에게 받은 과도한 온정에 더해져 앞날에 대한 충격까지 받아</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5:15:23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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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3. 회색 세상과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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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색 세상과 힘  평범을 벗어나고자 부단히 애를 썼지만 평범을 영 벗어나지 못했던 지난날의 현은 드디어 자신에게도 엄청난 무언가가 주어졌다는 게, 그것이 분명히 자신에게 치명적일 것이라는 게 비극 속 주인공 이라도 된 듯 우쭐하기도 했다. 그저 절망하기도 했고. 대략 어안이 벙벙한 상태였다.  군의관에게 받은 과도한 온정에 더해져 앞날에 대한 충격까지 받아</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5:12:07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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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2. 이상한 예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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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상한 예언  그들 모두가 진료실에서 나갔을 즈음, 현은 종종걸음으로 다가가 문을 두드렸다. 군의관은 여기에 앉아보라며 의자를 두드렸다. 무언가 정말, 단단히 잘못된 것이다. 일 년 남짓 군대라는 사회를 경험한 바, 보통의 상관이라면 턱으로 의자를 가리키며 &amp;lsquo;앉아봐&amp;rsquo;라고 하거나, &amp;lsquo;어디에&amp;rsquo;라는 목적어도 없이 의자가 있건 없건 &amp;lsquo;앉아&amp;rsquo;라고 하거나 둘 중 하나</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4:28:20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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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HAPTER 1. 괴팍한 방식으로 날아든</title>
      <link>https://brunch.co.kr/@@3r1A/125</link>
      <description>괴팍한 방식으로 날아든  화형을 당한다면 이런 느낌일 것이다.  눈의 안쪽으로부터 타들어가는 듯한 고통에 한 숨도 잠들 수 없었다. 눈물 젖은 어둡고 축축한 밤이 지나자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았다. 날이 밝으니 고통은 사라졌지만 오른쪽 눈은 잘 보이지 않았다.  그 후 몇 차례나 부대 의무실, 사단 의무대, 군단 병원 등 군 병원 투어를 해야만 했다. 어느새</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4:26:49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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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양말출사표, 던져버렸습니다. - 2년 양말 프로젝트, 끝까지 D-730</title>
      <link>https://brunch.co.kr/@@3r1A/124</link>
      <description>&amp;ldquo;혹시 SNS나 명함 같은 거 있으신가요? 사장님, 왠지 알아두고 싶어서요. 잘 되실 것 같아서&amp;rdquo;       H대 앞 근처에서 매대를 펼친 지 얼마 되지 않아 찾아온 손님에게 들은 말이었다. 비가 올 듯 말 듯 우중충한 날씨에, 고약한 폭염까지 이어지던 한여름. 오랜만에 마주한 손님에게 듣는 기분 좋은 말이었다.  매번 장사를 할 때면 꼭 한 사람, 한 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A%2Fimage%2F6PJ8uS5_9Utqyx8imkZxPj5TF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51:44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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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늘 떠나고 싶었을까 - 내 안의 고요에서 시작된 탐색기록, with GPT</title>
      <link>https://brunch.co.kr/@@3r1A/119</link>
      <description>내가 바라는 자유와 모험은 진짜 내 것이었을까, 아니면 내가 피하고 싶은 어떤 감정이나 현실에서 생겨난 그림자였을까?  그러니까, 내가 욕망한 것은 정 말 로 내가 욕망한 것이 맞을까?    내 안의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 아티스트 웨이 12주 프로그램에 참가해  매일 모닝페이지를 쓰고 아티스트 데이트의 기록을 남긴 지 이제 벌써 50일을 향해 나아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A%2Fimage%2FfnFnI0fp21ZjUkxxBmcUpWhVu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11:25:00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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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우론이 될 것인가, 간달프가 될 것인가》팔란티어 - CEO 알렉스 카프 가상인터뷰, 디지털 신경계 설립자</title>
      <link>https://brunch.co.kr/@@3r1A/118</link>
      <description>팔란티어는 디지털 문명의 신경계다  팔란티어 CEO, 알렉산더 카프   &amp;ldquo;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주지는 않을 것이다.&amp;rdquo; (We fight for democracy. But that doesn't mean you'll like the outcome)     �&amp;zwj;♂️ 알렉스 카프입니다.  &amp;ldquo;당신이 나를 부르셨군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A%2Fimage%2F-HGh7TvOwQzHoD1NnPO3rX-kZOk.JPG" width="183"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13:21:44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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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는 것이 아름답다 &amp;ndash; 브래드버리와 나눈 대화 #2 - 속도와 효율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시를 잃어버렸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3r1A/117</link>
      <description>지난번 브래드버리 선생님과의 대화를 이어서 2탄으로 작성했습니다. 참 아름답고 소중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그가 발하고 있는 축축한, 노을빛 우수에 함께 젖어보시겠어요?    ; 인터뷰 미리 보기    &amp;ldquo;기계가 삶을 대신하게 될 때,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amp;rdquo;  그 질문 앞에서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amp;ldquo;더 천천히, 더 쓸모없이, 더 아름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A%2Fimage%2FFYd_Fe9KAUuvYUHZc-F-k4fzmn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11:42:14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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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죽지 않기 위해 쓴다는 것 - &amp;nbsp;작가의 생존기 - 노을빛 문학 거장, 레이브래드버리와의 인터뷰_1</title>
      <link>https://brunch.co.kr/@@3r1A/116</link>
      <description>; 인터뷰 미리 보기 ]  오늘 그곳의 날씨는 어떠셨나요? 제가 있는 곳은 후덥지근한 여름의 습기가 공기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저녁시간이 훌쩍 넘었지만, 오늘 저녁으로는 무얼 드셨나요? 선생님이 가장 즐겨 드시던 게 무언지 모르지만, 그걸 드셨으려나요?  ⸻  레이 브래드버리: 안녕하세요.당신의 인사엔 묘한 정취가 있군요.마치 오래전 로스앤젤레스의 마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1A%2Fimage%2FDfoqMFlecjvqwxPM8IvNlagL7wk.JPG" width="275"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25 12:51:59 GMT</pubDate>
      <author>희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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