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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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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윤정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7:55: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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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정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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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브라삭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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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불안한 마음이 올라온다안정되었다고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불안정하다고 말할 수도 없는 상태나는 충분히 무언가를 이루었나나는 충분히 건강한가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가생각해 보면 그 어느 것 하나도 부합하지 않는 것 같다그렇다고 앞날을 기약하지 못할 만큼 불행한 상황인가?그것도 아니다내가 적극적이지 못한 사람이라 그렇지 찾아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nGMvSWafGzH2yWKxrf0XxOBkAD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9:25:58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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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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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게으르다항상 게으른 건 아니다간헐적 게으름이랄까불타오를 때는 완전히 불타올랐다가게으를 때는 다 놔버린다무기력해진다그 낙차가 심하다왜 그럴까 생각해봤다나는 작은 일에 감정이 널뛴다사소한 일로 마음이 꺾여버리면하루의 루틴을 망친다조금이라도 환경이 바뀌면 영향을 많이 받는다바뀐 환경에 내 루틴을 적용하지 못한다나사 빠진 로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84K38-Smlmxs4gd6956-5NNNz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5:34:39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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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alk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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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걷는 걸 좋아한다.  집에서부터 광화문까지 걸을 때도 있고남대문시장에서 명동 서울역까지 걸을 때도 있다. 무작정 걷는다.목적지는 없다.  걸으면 생각도 정리되고디폴트로 깔고 있는 우울함도 조금 잦아드는 것 같다.걷다 보면 나와 대화하고나와 화해하는 기분이 든다  나는 자기혐오가 심한 편이라 집에 혼자 있으면 혼술을 블랙아웃될 때까지 마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0XStzxN4kl3Nq-q_S1n1skpXcj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5:25:43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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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라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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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언제나 도파민을 찾아다닌다.어렸을 적 나에게 도파민이 술과 친구였다면 지금은 조금 다르다.마른 흙에 물을 주듯나를 항상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크라잉넛의 공연을 볼 때소년이 온다 를 처음 읽었을 때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볼 때길고양이 다큐멘터리를 볼 때문학 강의를 들을 때산 정상에서 풍경을 내려다볼 때.가슴이 뜨거워지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YQrfVaFpMisZ_vANA9fbpRgapg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10:58:20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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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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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름다움의 사전적 의미는  1.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2. 하는 일이나 마음씨 따위가 훌륭하고 갸륵한 데가 있다.  각자만의 아름다움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심미적으로만 보면 아름다움은 굉장한 힘이 있다. 어쩌면 권력에 가깝다.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가지기 위해 기꺼이 엄청난 돈을 지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27A1wr_UgPgy_VwfJdZsd5xyUO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2:59:19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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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성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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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 시간 동안 나는 무언가 잘못된 인간이라고 생각해 왔다뭐를 해도 남들보다 느렸고초등학생 때 알림장을 받아쓰는 것마저 문장을 보고받아 적는 게 아니라 단어 하나하나를 보며 받아 적었다당연히 남들보다 느릴 수밖에 없었고 나는 원래 그런 아이다라는 자기 판단을 해왔다어릴 때부터 나는 나를 경계성 인간이라고 정의해 왔던 것이다규격 외의 하등 한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FoNJNmLFrS39qkJsIuhKTg7pp_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8:17:10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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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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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이다 조금 있으면 2025년이 된다 2024년을 돌아보자면 참 아쉬움이 많은 한 해였다.  다짐은 하지만 지키지 못 했던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산 것 같다.  브런치에 글을 일주일에 두 번은 올려야지 다짐했지만 지키지 못했고 보디 프로필을 찍고 나서 유지하려던 몸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좀 더 바쁘게 살아봐야지 다짐했지만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9jqKTDjCzrg2Ubz8sC2HUyXeeD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07:42:41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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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고양이 - 금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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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동물을 좋아한다   내 기억이 시작되는 모든 순간   동물을 좋아해 왔다.    엄마가 가끔 그랬다 네가 싫어하는 동물도 존재하냐고   아마 없을 것 같다.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물을 고르라면 고양이다   모든 동물을 다 좋아하기는 하지만   고양이와 제일 추억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우리 부모님 시골집 마당에는 8년 전부터 찾아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c3E4L0kUgnSxPyyuhiQjMUboq-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06:44:45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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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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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나이는 이제 만으로 37이다 두어 달 더지나 면 38이 된다    조금 있으면 40을 바라본다    이렇게 적고 보니 내 나이가 참 낯설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나이.    이 나이에도   나는 겁나는 게 많은 사람이다..    그중에 제일 겁나는 건 타인이다    워낙에 소심하기도 하고 대인기피증처럼    모르는 사람 만나는 자리를 무서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jA7fqx__fcuYATFk-RlK85S8sj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3:34:25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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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고 싶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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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상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해왔었다 지독한 회피형인 나는 스스로 내보이기 찌질한 내면과    나잇값 못하는 현실을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피해왔을 뿐이지    언제부터 이렇게 회피해왔던 걸까?   아마 많이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   중학생 때는 꼭 보여드려야 하는 가정통신문을 부모님한테 안 보여 드려서 크게 혼난 적도 있고 커서는 공과금 국민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o4%2Fimage%2F0XocfK25KnNAcpNN4liK1pW9vS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5:07:22 GMT</pubDate>
      <author>윤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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