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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jin Je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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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의 다채로운 맛을 찾아 방랑하는 유목민입니다. 글을 쓰고, 종종 요리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식탐일기(2017년), 내 책갈피 속 봉봉(2024년)이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0:02: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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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다채로운 맛을 찾아 방랑하는 유목민입니다. 글을 쓰고, 종종 요리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식탐일기(2017년), 내 책갈피 속 봉봉(2024년)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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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촌]서울에서 소환된 피렌체의 기억 - 자하문 푸페또클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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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가을, 나는 첫 유럽여행에 나섰고 여행의 주된 목적은 현지음식 한끼라도 더 먹기...였다. 가니시 야채 한점이 없는 본토식 파스타가 푸짐함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별로라고 하는데 사실 나는 면과 소스 본연의 맛, 그리고 북부식의 농후한 풍미를 매우 사랑하게 됐다. 아무튼 서촌에 위치한 푸페또클럽은 4년전 피렌체의 기억을 소환하도록 해주는 맛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juLFa3LHJ-J4kD-yW5Bg1RJdq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0:58:50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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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화]꽃이 피는 밥상, 대학로 이자카야 해화개반</title>
      <link>https://brunch.co.kr/@@3mm/264</link>
      <description>나에게 혜화동은 나름 추억이 쌓인 장소다. 초4때 1년간 살았었는데, 대학생이던 언니들은 저녁 시간에 나혼자 집에 두는게 걱정됐던지, 종종 호프집 같은 곳에 데리고 다니곤 했음. 대학 와선 집이랑 나름 가까운 번화가였고, 놀거리?가 여기저기 많아 자주 놀곤 했다.  대학로 인근 지역을 다녀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마로니에 공원을 끼고 있는 방면과 그 반대,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UDG0Klj531bRvsx6xhNTzmveE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2:00:12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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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담동]합리적인 가격의 북경오리 맛집-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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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99년 여름, 나는 생애 첫 베이징 카오야를 접했다. 물론 내돈내산은 아니고 교수님 찬스로....호화로운 테이블만으로 압도됐는데 전채부터 마무리 탕까지 그야말로 오리 풀코스를 맛봤다. 오리 내장 전채가 이상하다며 피하는 다른 사람들 덕에 야무지게 먹어주시고....  아무튼 한국에도 북경오리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중식 파인 다이닝 수준이라면 메뉴에서 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Sd5IZ2pJxlsFALEHQseL-AavP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2:00:11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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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화문]파인다이닝에 한국풍+가성비-콘피에르 셀렉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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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식의 정석은 '한번에 한상'이라고 한다. 반찬 종류가 유독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최근,한식에도 코스 개념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구한말 조선을 방문한 미국인이 남긴 기록 덕인데, 그는 지방 감영에서 하나씩 나오는 술과 음식을 즐겼다고 한다.  먹는 방식 뿐 아니라 식재료 또한 접목시키기에 따라 새로운 맛이 만들어진 사례는 많다. 멕시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pMf8U_SLLQ95ujj-PPfWmytcm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1:41:01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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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산]카이센동 쳐돌이들 인생맛집 고로고로</title>
      <link>https://brunch.co.kr/@@3mm/261</link>
      <description>나는 해산물을 사랑한다. 일식에 꽂히는 이유도 사실 그 부분이 크다. 용산역 고로고로는 SNS 영상광고에서 메뉴를 본 후 &amp;quot;어머 저긴 가야해!&amp;quot;라 결심했고 배우자와 함께 평일 점심 이곳을 찾았다. 양이 살짝 소박한 대신 합리적인 가격대가 형성돼 있는데, 식사보다 안주 개념이라면 &amp;quot;오히려 좋아~&amp;quot;란 느낌이다. 찬합에 담겨 나온 장어덮밥에는 기호대로 사이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TnZwXlILt09UVCnxx5AUzM2lO1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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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무로]평냉 '슴슴파' 대표주자, 필동면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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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평냉 첫경험은 대략 2000년대 초반, 을밀대였었다. 단맛이 거의 안나 당황했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히 그 슴슴하면서 깊은맛은 단번에 친해지기 어려운 듯 하다.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 때 궁중음식을 준비했던 한복려 선생은 평양 음식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는 데 3일이 걸렸다고 한다. 즉, 전문가도 쉽지 않았단 이야기. 어쨌든 내 평냉 취향을 굳이 분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vgy3t4H-pw4TPiU7o3J4-KrwL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2:00:11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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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선동]제대로 프랑스 가정식, 빠리가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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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식당정보 https://place.map.kakao.com/835373645 미식대국이라는 프랑스지만 왠지 한국에서는 이탈리아에 비해 존재감이 밀리는 듯 하다. 재료 자체의 맛에 충실한다는 개념이 양 많고 푸짐한걸 선호하는 한국인 취향에는 그닥일수도...아무튼 여기도 사람 사는 동네인만큼 수수한 가정식을 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게가 바로 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73JtpJgU1vkGCNsvysBAKiJ3J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2:00:11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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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왠지 억울한 한국의 푸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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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남자들은 왜 이리 푸딩을 좋아하는지...&amp;quot; '심야식당'에 나오는 이 대사가 한국에서는 해당사항이 없는 듯 하다. 이상하게도 서양식 디저트 중 인기 없는 종목이 바로 푸딩이고, 최근에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정도다....  사르르 녹으면서 우유와 달걀의 풍미가 퍼져나가는 푸딩은 지금도 나의 최애 디저트지만 한국에서 맛볼 기회는 흔하지 않았다. 쁘띠첼 푸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uykeHPntJ0aCzllEgOoej9Qpm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9:52:14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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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책감 드는 맛...알배기 도치와 도루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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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태어나고 자란 동해안에는 겨울 한철만 맛볼 수 있는 별미가 둘 있다. 바로 도치알탕과 도루묵이다. 도치의 몸체는 미끈한 점액질로 덮여있고, 씹기 좀 힘들 정도로 탱글탱글하다. 숙회로도 먹지만 살 자체에는 별다른 맛이 없고 이 물고기의 핵심은 한가득 들어찬 알이다. 보통 생선알보다 훨씬 씨알이 큰데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알만 따로 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fapYlR-U8UgpAZJcKSqu78xGD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00:54:50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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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케이크의 현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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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과 맞물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이때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케이크. 옆나라 일본은 제과제빵이 일찍부터 발달한 영향으로 흰 눈을 연상시키는 생크림에 빨간 딸기로 장식한 '쇼트케이크'가 흔히 등장한다.  '서양골동양과자점'의 파티셰 오노는 프랑스 전통 웨딩케이크인 부시 드 노엘을 준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lwc77iU8M2H-IVLkMoySJQYgQ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3:16:54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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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바로티에게 에너지를 준 고향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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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클래식 음악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가 부른 오페라 투란도트 속 &amp;lsquo;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못하리)&amp;rsquo;는 귀에 익숙할 것이다. 사망한 지 2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파바로티라는 이름이 대중에게 익숙한 이유는 빼어난 고음과 풍성한 성량 외에도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8ID5SpsAcTl2AjGOtb-mF2fPY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23:58:03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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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이 낳은 지독한 식탐 - 폭군 연산군과 궁중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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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연일 화제다. 미녀 셰프 임윤아는 폭군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매회 호화로운 메뉴를 준비한다. 미각이 예민한 왕 이채민은 낯선 음식이지만 그 맛을 제대로 꿰뚫어본다.  원작소설은 연산군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지만 드라마는 역사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이름을 연희군으로 바꾸고 장녹수는 숙원 강씨로 변경했다. 다만 연산군이 모티브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cZ5oJMZvzoAuJD-u6I7aW_UWm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23:57:21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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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조지워싱턴과 호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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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783년 9월 3일은 미국 독립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날이다. 독립전쟁을 이끌고 첫 번째 대통령이 된 조지워싱턴의 최애 음식은 생각보다 꽤 검소하다.  남부인 벌지니아버지니아 출신인 그는 남부에서 흑인 노예들이 주로 먹던 호케이크(Hoe cake)를 매일 아침 먹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호케이크의 주재료는 옥수수가루다. 재배가 쉬운 옥수수는 가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Mqd_ZHP2VZaHOh_5QRJ-NKDkBw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3:58:34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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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 베트남 국부 호찌민과 쌀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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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45년 9월2일은 2차 세계대전 종료 후 베트남 민주 공화국이 탄생한 날이다. 또 1969년 같은 날에는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이 향년 79세로 사망했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오랫동안 한국과 교류가 없었으나 음식문화는 생각보다 일찍 전해졌다.  월남전 이후 보트피플이 미국에 정착하면서 쌀국수 '퍼'가 이국적인 별미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미국의 영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IiGsfk36KGEeoqVueAeIzo3Oy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3:23:57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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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바로티의 자양분, 파스타 - 이탈리아 성악가의 못말리는 고향음식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3mm/251</link>
      <description>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클래식 음악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가 부른 오페라 투란도트 속 &amp;lsquo;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못하리)&amp;rsquo;는 귀에 익숙할 것이다. 사망한 지 2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파바로티라는 이름이 대중에게 익숙한 이유는 빼어난 고음과 풍성한 성량 외에도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KbMtsGXRurzj7Ycz2srr6ABnF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22:03:40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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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네르친스크 홍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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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689년 8월 27일은 러시아와 청나라가 네르친스크 조약을 맺은 날이다.  이 조약으로 러시아는 연해주를 차지하게 되는데, 국경의 변동은 결과적으로 식문화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바로 차의 유입이다.  1727년부터는 접경 도시인 카흐타에서 차의 중개 무역이 시작됐다. 영국과 달리 중국과 국토가 이어진 러시아는 배가 아니라 수백 마리 낙타떼가 운반하는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tc95FgzSVmUpJRWRsWug_V-sf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1:31:12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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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왕자의 난과 생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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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398년 8월 26일은 태종 이방원이 막내동생 이방석과 정도전 일파를 제거한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날이다.  이 사건으로 태조 이성계는 상왕으로 물러나고, 2남 정종 이방과가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방원과 함께 난에 동참한 태조의 4남 이방간은 내심 차기 왕위를 기대했다.  하지만 용상은 동생인 이방원에게 돌아갔고, 2등공신 책정이 불만이던 박포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1K6N-5CjZWxY7QIGjf1wpwwff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1:47:44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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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뭐먹지?]알프스를 닮은 몽블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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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786년 8월 8일은 J.발마와 M.파카르가 몽블랑 산을 최초로 등반한 날이다.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은 '하얀 산'이라는 뜻의 프랑스식 이름인데, 알프스산맥이 프랑스, 이탈리아에 걸쳐 있다 보니 '몬테 비앙코'라는 이탈리아식 이름도 갖고 있다.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양을 본뜬 케이크가 바로 몽블랑이다. 최초로 이 케이크를 만든 요리사는 이탈리아인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ya7t8ynI6cdMLxEyNV4KEZQhD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0:32:58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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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뭐먹지?]코트디부아르 카카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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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60년 8월 7일은 아프리카 대륙의 코트디부아르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날이다. Cote d'lvoire 라는 국명은 불어로 '상아 해변(Ivory Cost)'. 즉 서구 열강이 상아를 실어나르던 곳으로 착취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름이다.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우푸에부아니 초대 대통령은 신생국의 경제를 살리는 일이 큰 과제였다. 그가 주목한 농작물은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Wu2e84-siwdNm3v7DotMIwYNZq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0:17:03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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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뭐 먹지?]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title>
      <link>https://brunch.co.kr/@@3mm/246</link>
      <description>1945년 8월 6일은 일본 히로시마에 미군이 원자폭탄 '리틀 보이'를 투하한 날이다. 전무후무한 엄청난 피해에도 일본은 배째라 버텼고 결국 나가사키에 두번째 폭탄이 떨어지고 나서야 항복을 선언했다.  패전 후 원폭피해까지 입었던 히로시마는 말 그대로 초토화됐고, 미군이 주둔하면서 구호용 밀가루가 배급됐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남편을 잃은 상황에서 생계를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m%2Fimage%2F8dAylID6CZ8edGwxkj7uNCEmP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6:28:02 GMT</pubDate>
      <author>Sejin Je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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