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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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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등미술교사입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 그림을 그리며 느끼는 것들,  책을 통해 느끼는 것들을 글로 쓰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23: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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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등미술교사입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 그림을 그리며 느끼는 것들,  책을 통해 느끼는 것들을 글로 쓰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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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생각하니 오늘을 다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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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과 죽음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지는 보편적인 진실이다. 그렇다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나는 어떤 태도로 나의 죽음을 맞이하게 될까? 니체의 말처럼 오늘과 똑같은 삶을 영원히 반복해서 살아야 한다면,&amp;nbsp;나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다가 결국 나는 오늘 하루로 돌아왔다.  오늘은 9월 12일 토요일이다. 만약 내가 내일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yxj4Cm_u3dWnU8Ih38D1Y5GDC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23:51:08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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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 무엇을 원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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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리치파카의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책을 읽으며 그가 만든 목표 달성 다이어리를 살까 말까 고민했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적고, 매일 해야 할 일을 체크하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칼 로저스의 『사람-중심 상담』과 박재연의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를 읽으면서 &amp;lsquo;being&amp;rsquo;에 대해 생각하며&amp;nbsp;다시 나를 붙잡을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VGmZloBxHldY67RwNVkjy-XPKL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21:52:14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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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WHY를 찾는 10가지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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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어떤 일을 할 때 &amp;ldquo;내가 살아 있다&amp;rdquo;는 느낌이 드는가? 시간이 빨리 가고,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계속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미술작품, 글과 같은 나의 작품을 만들어 냈을 때이다. 작품에 몰입하고 내가 창작자, 생산자가 되었다는 희열이 느껴졌었다.  2. 나는 어떤 이야기를 만나면 유난히 오래 생각하는가? 책, 영화, 사람의 이야기 중에서 이상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PpOlFUf7T8mlXxioTJ494DW7Ae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3:35:26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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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에서 WHY의 흔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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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읽다보면 탁! 막히는 구절들을 만나게 된다.  &amp;ldquo;삶의 의미를 찾아라.&amp;rdquo; &amp;ldquo;당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찾아라.&amp;rdquo; &amp;ldquo;Why에서 시작하라.&amp;rdquo;  나는 왜 자꾸 여기서 막히는가...  Start With Why에서 말하는 Why도 결국 비슷한 질문일 것이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이다.  그래서 Why는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RwMspzf17GfYeUXdJbY7hwGe2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3:21:56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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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우리에게 묻는다 - 너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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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의 시작은 AI 문명 앞에서 인간이 느끼는 두려움에서 출발한다. AI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갈 것인지, 우리는 그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런데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오히려 책의 마지막이었다. AI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던 책은 결국, 그 변화 속에서도 흔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m35UCWY5mlGrxrDnBgYp3I-w9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5:32:57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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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때문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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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또 큰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혼을 냈다. 그 상태로 학교에 보내고 말았다. 내 마음을 둘 곳이 없다. 카페에 갈까?...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형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님은 말했다. &amp;ldquo;너는 아이를 혼내고 너무 자책해... 너만큼 화 안내는 엄마가 어딨 다고!&amp;rdquo; 그 말을 듣는데도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혼을 내고 야단만 쳤으면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ukMVR07t3ezDCZ2ZQMLYbo09e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22:00:18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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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슬픔 - 인간의 불완전함을 느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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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완: 너를 만나면 이렇게 좋은데, 나를 들여다보기도 하는데, 뭔가 한가닥 걷어내지고 정신이 들기도 하는데. 너와 헤어지면 나는 네가 꿈만 같구나...  은서에게는 깊은 슬픔이 배어 있다. 완으로 인한 슬픔이다. 그런 은서의 슬픔은 나의 20대와도 닮아 있다. 이 소설을 통해 그때의 감정이 들춰지는 게 달갑지만은 않다. 그땐 나도 은서와 같은 슬픔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BwtOwaZwVmsQ988DKiobyWFMU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03:34:52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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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집이 아니라 자율성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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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내 삶이 참 만족스럽다. 육아에 지쳐 있었을 때는 아이들에게 끌려다니는 느낌이었다. 휴직하기 전에는 학교 종소리에 내 하루를 맡겨버린 것 같았다. 지금은 학교 종소리도 들리지 않고, 아이들의 요구도 많이 줄어들었다. 내가 하루를 계획하고, 내가 시간을 선택하고, 내가 삶의 방향을 정한다. 내 삶을 내가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 그 감각 하나만으로도 하</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20:45:44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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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하루를 선택할 힘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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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아침에도 런닝머신 위를 뛰면서 속으로 되뇌었다.  &amp;quot;나는 운이 좋다.&amp;quot;  운동을 마치고 개운하게 씻고 나오니 자고 있던 큰 아이가 말했다. &amp;quot;엄마, 이불에 쉬했어요. 너무 깊이 자서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amp;quot; 깔아 놓은 두 개의 매트에 걸쳐 쉬를 해 놓았다. 빨아야 할 이불만 일곱 가지였다. 이불과 매트를 모두 걷어내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먼지와 머리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iKM0bp9ny7SPItp5YquTvfM58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02:24:20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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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은 끝까지 행동한 사람을 찾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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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째 아이 돌 때부터 책 육아를 이어오고 있다. 자연스레 저녁 8시가 넘으면 첫째 둘째 모두 책을 들고 내 옆에 앉는다. 책을 읽고 서로 대화가 오간다. 어제저녁에는 첫째가 &amp;lt;개와 고양이와 구슬&amp;gt;이라는 전래 동화책을 들고 왔다. 가난하지만 착한 할아버지는 낚시를 하다가 큰 물고기를 잡게 된다. 눈물을 뚝뚝 흘리는 물고기를 보며 할아버지는 잡은 물고기를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qW3WgoqhGGmefBngOsK658iHD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01:58:50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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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바라던 삶은 이런 하루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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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가 많이 왔다. 재난 문자가 새벽부터 빗발쳤다. 아이들을 차로 등교, 등원시키고 차에서 듣는 빗소리에 라면이 먹고 싶어졌다. 몸에 안 좋은 음식은 입에 잘 안대지만 오늘만큼은 예외였다. 라면을 끓여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다. 단톡에는 서로서로 빗길에 출근은 잘했느냐는 안부 문자가 오고 갔다. 30-40분 거리를 2시간 걸려 출근했다는 선생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TIf3OPH941EE0i7UfL7GwC0ho3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03:46:57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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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와는 조금 다른 삶의 모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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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목표, 성취 지향적인 내가 목표가 없는 지금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 어제 챗 gpt가 &amp;lt;아티스트 웨이&amp;gt;라는 책을 추천해 줘서 조금 당혹스러웠다.&amp;nbsp;사실 이 책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워크숍에 참여했을 때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이었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책도 아닌데 다시 이 책을 만나게 되니, 당혹감과 반가움, 그리고 묘한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6q_izWrJaW4kipMnjBF_ye_Z3V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20:27:50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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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지 않는 시간을 배우는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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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아 휴직 후, 여유로운 일상에 잠시 취해있었던 것 같다. 아침에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독서를 하고 글을 썼다. 아이들에게도 짜증을 훨씬 덜 냈다. 앞으로 이런 생활을 하고 싶어서 부를 축적하고자 했고, 이런 생활을 조금 더 이어가고 싶어서 육아휴직을 한 학기 더 연장했다. 생각해 보면 내가 이런 생활에 만족했었던 이유는 단지 여유로움 때문이 아니었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L6SGZ4VLdsp2kVcb3E6gRHb9-e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20:58:32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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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을 찾았다고 행동이 달라지지는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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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의 목적을 찾았다. 나에게 부는 돈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가족과 여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한 수단이다. 그런데 목적을 찾았다고 행동까지 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어제는 몸이 많이 피곤했다. 일이 있어 평소 하지 않던 운전을 세 시간이나 하고 오니 허리도 뻐근했다. 이미 지친 몸으로 아이들을 하원시키고 집에 오는 길</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4:54:21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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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amp;quot; - 우리는 오늘도 그 질문을 하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3hVH/69</link>
      <description>인간은 근본적으로 세계의 기원과 자신의 존재 이유를 궁금해하는 존재인 것 같다.  &amp;quot;세상과 인간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amp;quot;  고대 그리스 사람들에게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카오스에서 세상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 신이 인간을 빚었다는 이야기는 단순한 전설이 아니라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방식이었다. 시대는</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4:49:35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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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만드는 시스템 - &amp;quot;그때 나는 왜 행복했을까?&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3hVH/68</link>
      <description>스콧 애덤스는 《더 시스템》에서 목표보다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제저녁 가족들과 치킨을 먹으며 행복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행복감을 주는 상황과 감정보다는 행복을 만드는 시스템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amp;quot;그때 나는 왜 행복했을까?&amp;quot; &amp;quot;그 행복은 어떤 시스템에서 만들어졌을까?&amp;quot;  휴직하기 전, 저녁은 전쟁이었다. 퇴근하고 장을 봐서 두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BjwsGDqXeF7Jij0TflF4wtSjL8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04:54:21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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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의 목적</title>
      <link>https://brunch.co.kr/@@3hVH/67</link>
      <description>어제저녁은 참 행복했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내 컨디션이 좋았다. 남편도 개인적인 일 때문에 회사에 휴가를 냈다. 평소 퇴근 후처럼 지쳐 보이지 않았다. 저녁은 마트에서 파는 9,800원짜리 치킨으로 해결했다. 저녁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남편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치킨을 맛있게 먹었다. 둘째는 원래 치</description>
      <pubDate>Thu, 25 Jun 2026 22:19:10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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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이 조금씩 펼쳐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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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둘째 아이까지 4년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 후, 많이 힘들었었다. 정신이 없었다. '나'도 없었다. 교사로서 엄마로서 하루하루를 허둥지둥 살았었다. 아이가 &amp;nbsp;떼도 참 많이 부리던 시기였다. 그땐 '나'를 잠시 접어두기로 했었다. &amp;quot;지금은 나를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잠시 접어둔 것뿐이다.&amp;quot; 이 문장을 읽으며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난다.  다시 육아휴직을 하고</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04:19:15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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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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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왜 고흐는 가난했고 피카소는 부자가 되었을까?   미술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 활동이다. 창작은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창작 활동에 &amp;lsquo;성공&amp;rsquo;과 &amp;lsquo;실패&amp;rsquo;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미술작품은 창작활동이지만 &amp;lsquo;성공&amp;rsquo;과 &amp;lsquo;실패&amp;rsquo;의 가치판단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상업 분야에서는 분명 &amp;lsquo;성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msuZe1v48l9uqQqUVaZm5WAdJ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02:51:46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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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걸어 들어가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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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으로 정년까지 15년 정도 남았다. 교직 경력은 육아휴직 기간을 빼고 10년 정도 됐다. 내 삶의 중심, 30살에서 44살까지. 10년 동안 나는 어떤 성장을 했을까? 정말 성장이 있었을까? 아니면 단지 익숙해진 것뿐일까?  초임 때는 모든 것이 힘들었다. 오후 4시 반에 퇴근하고 오면 몸은 천근만근이었다. 초저녁 잠을 자고 일어나 저녁을 먹고 수업 준비</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05:51:37 GMT</pubDate>
      <author>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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