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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is Ja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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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till better than yesterday, 백가지의 이야기를 일단 해보려고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0:55: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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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ill better than yesterday, 백가지의 이야기를 일단 해보려고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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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기쁨과 슬픔 - 인생은 굴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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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은 굴레이다. 일어나서 씻고 배를 채우고 움직인다. 그러는 사이에 쌓이는 먼지도 주기적으로 닦아 줘야 하고 떨어지는 머리카락도 줍는다. 그 와중에 누군가에게는 축하의 안부를, 누군가에게는 위로의 안부를 전해야 한다. 매일을 닦거나 다그치거나, 닥닥거리다 침묵하거나 왁자직껄하다 잠이 든다. 어제 많이 잤다고 오늘 졸리지 않을 리가, 어제 많이 먹었다고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0vwBZtyBRsVk4RXNZeyvoMfjc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8:08:02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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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기쁨과 슬픔 - 오르막길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3f0L/224</link>
      <description>달리기를 하다 보면 오르막 코스를 만나게 된다. 달리기 초반에 오르막길을 만나는 건 아직 먼 길을 달려야 하는 입장에서 힘 빠지는 일이라 꺼리게 되고, 달리기 중간은 이미 속도가 붙어 있는 상황이라 갑자기 속도가 줄어들게 하는 오르막길이 못마땅하다. 그럼 깔딱깔딱 숨이 넘어갈 것 같은 후반에 오르는 건? 오르막길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다.  오르막 길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QBfT3vjVU_U8BDN5uBKYd3HkcU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3:12:55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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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가지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 - 100번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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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브런치를 시작했을 때 100편의 글을 일단 쓰는 걸 목표로 하였다. 그리고 오늘이 그 100번째 글이다. 2019년도부터 시작했으니 대략 8년의 시간이 흘렀고, 어떤 해는 한 편의 글만 달랑 적은 적도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으면 몇 권의 책이 될 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100가지의 이야기를 쓰는 것은 꽤 어려운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EaJKcVmHpNSAzU6vnlsVDQ32sV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02:15:50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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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기쁨과 슬픔 - 아날로그라는 숨을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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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이 힘이 들 때면 누구나 숨을 곳이 필요하다. 그저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혼이 나거나 싫은 소리를 듣는 일이 마냥 무뎌지거나 괜찮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저 지나온 시간 동안 쌓인 경험치 덕분에 '이 또한 별일 아닐 수 있다'거나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며 스스로 감정을 추스르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을 뿐이다. 어린아이처럼 그 자리에서 당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HPF2wCQpDFdsrj-e3qBcvfJKA8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7:05:45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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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기쁨과 슬픔 - 목적이 없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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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유를 알아서 해야 하는 일과 이유를 알지 못해도 하는 일들이 있다. 목적이 있어 평생을 그것을 추구하며 사는 삶이 있지만 목적이 없음에도 달리고 있는 삶이 있다.  어릴 적 장래희망란을 적는 사람들 중에는 앞으로의 긴 여정을 위해 야무지게 이루고자 마음먹은 것을 쓰는 사람과 그날의 온도, 습도, 아침에 잠깐 마주친 친구를 생각하며 별생각 없이 적어낸 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xAYw-t_8JmFVYkJNxm-TZoCYDv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13:40:37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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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기쁨과 슬픔  - 읽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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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상 붐비던 지하철 안에 승객 모두가 앉게 되었다. 시야에 가릴 것 하나 없이 모두가 앉아 있는 것도 낯설었지만 그들의 고개가, 손이 마치 감독의 액션소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모두 핸드폰을 향하고 있어 잠시 서늘함을 느꼈다.      매번 책을 가방에 넣고 다닌다. 긴 이동 시간이라면 분명히 읽을 수밖에 없을 거라는 환경에 대한 믿음 혹은 이렇게 무겁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gQBM-oeWQo6maU66Roc546yd5wA.png"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06:39:10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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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기쁨과 슬픔  - 장래희망은 씩씩한 어른</title>
      <link>https://brunch.co.kr/@@3f0L/209</link>
      <description>씩씩하다는 단어를 사용한 지 오래다. 나이가 들면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도 바뀌는데 그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더니 '씩씩하다.'라는 말이다.    그 대신 '버티자'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다음에 하자', '피곤하다', '우울하다', 급기야는 '어쩔 수 없지'와 같은 체념의 말들로 근근이 일상을 채워 나간다.    마흔을 넘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r5Hk6FduhWftrgpMVOWI3VYVbIo.png" width="345"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7:05:47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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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욕망을 인정할 것</title>
      <link>https://brunch.co.kr/@@3f0L/208</link>
      <description>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의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 가능하여 세상에 고민이 티끌만큼도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면 신이라 불릴지도 모르겠다.   어딘가 한구석이 체해서 내 안에서 뿜뿜 하지 못한 것들 때문에 인생이 막힌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꿈틀대지만 그게 무엇 때문인지는 알 수 없고 계속해서 내가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7Uaj80T5e-U5Ps8TVvYbeERX7_A.png" width="453"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7:19:50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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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2천 원의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3f0L/207</link>
      <description>책상 위의 스탠드가 몇 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친구가 이사 가기 전 물건을 정리하게 되면서 얼떨결에 나눔으로 받기는 했는데 굳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인테리어용으로 오랫동안 묵혀 두었다. 가끔씩 먼지를 닦아 주었지만 고장이 난 건지 작동이 되는 건지 알 수 없는 채로 같은 자리에 몇 년째.  무엇하나 맘에 들지 않고, 투정만 하고 싶은 마음에 삐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r8GtcSBNjO2KgL9lJSAwplGpiL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ul 2026 14:06:37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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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무엇에 진심인 사람입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3f0L/202</link>
      <description>'혼자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훌훌 떠날 수 있다.' '혼자만 책임지면 되니깐 경제적 부담도 없을 거다.'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여행을 물론 좋아하지만 목적지를 정한 이후부터 출발 당일까지는 여전히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숙소 찾기에 며칠 동안 열을 올리는 것부터 여행자 보험, 유심, 환전, 한식까지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짓눌려 점점 다가오는 출국날짜에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7YEENBMclW882q7ZmxoSNPu4lw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12:03:00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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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경계와 믿음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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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는 돈이 많았으면 정말 큰일 날뻔했어.&amp;quot;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소리에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잔소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항상 호주머니에 5만 원이 있으면 5만 원을 10만 원이 있으면 10만 원을 다 쓰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오는 유형이다. 번드러지게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의 재주도 감탄스럽지만 매번 넘어가는 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TKTQO5xs8BlnqDR745EXGH_QPd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07:14:39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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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일상이라는 알고리즘으로부터의 해방</title>
      <link>https://brunch.co.kr/@@3f0L/198</link>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무것도 해야 할 일이 없을 때 그것이 잠깐의 쉼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영영 계속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때쯤이면 공포감에 온몸이 서늘해진다. 분명 책임을 져야 하는 일도 없고, 누군가에게 잔소리를 들을 필요도 없는데, 박차고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다.    딱히 직장에서 굉장히 창의적이거나, 대단한 업적을 만든 일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TeFkz2drR2nKGhqaXbtPGsqzue8.png"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8:01:22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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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여름은 여름답게 아이는 아이답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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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빛이 중천에 떠 있는 한여름의 오후, 내리쬐는 뙤약볕이 정수리를 쏘는 상상만으로도 어질어질하다. 덥다 덥다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더우니깐 덥다는 말을 하지 말라며 덜덜 거리는 선풍기 앞에서 어머니는 말하셨지. 그러면 춥다 춥다고 해야지. 괜히 오기를 부렸던 어느 여름날의 추억도 상기된다.  여름은 웃으면 환영하기는 어려운 계절이다. 긴 해, 수영, 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TYjQbUj1w1091cvJfBr-TA2Mi6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12:21:07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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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인생사 새옹지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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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장면을 보려고 내가 그동안 탄 비행기를 5번이나 타고 타고 날아왔었지. 꿈같은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드디어 돌아가는 날. 그동안의 더위도, 미친 듯이 비쌌던 물가도 이미 추억이 되어 아쉬운 것 하나 없었다. 오롯이 좋은 것들만 꽉꽉 채워 갈 차비를 마쳤다.  작은 공항에서 수많은 인파를 뚫고 비행기 탈 것을 생각하여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택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fzVg7pRwvLthHfXqpgj83-Czjr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13:11:50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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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모두에게 천사가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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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글지도에서 보여준 숙소에서 기차역까지의 거리 60미터, 10분 전에만 도착하면 되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문 밖을 나서서 분명 60 미터를 걸어왔는데 높은 담만 눈앞에 덩그러니 보이고 도무지 기차의 흔적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구글 지도는 계속해서 제자리걸음. 날씨도 덥고 초조한 마음에 등에서 땀이 줄줄 흘렀다. 이번 기차를 놓치면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2OrBVZOVaDduO6-Yabj59HZoTF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11:16:34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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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죄책감 없이 가만히 있기</title>
      <link>https://brunch.co.kr/@@3f0L/182</link>
      <description>하루 중 가장 힘든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다. 가장 불안한 때 또한 아무런 일정이 없을 때다. 어릴 적부터 줄곧 어딘가의 소속이었으며 해야 할 일들이 있고 그것이 성실한 인간으로서의 자세라고 배워 왔으니 당연한 일인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게 어떠한 의미에서의 정상인가?라고 물어보면 글쎄, 맞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왜 가만히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oO5IJuab-V0ez3F_PMz3SRZwnG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03:11:45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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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루틴의 우아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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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마에서의 하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밀려드는 관광객들 사이에서의 서바이벌 게임이다. 더군다나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하루에도 몇 번씩 가방을 열어 지갑을 확인하고 소지품을 확인해야 하는 정신적 극기 체험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숙소에 돌아오면 온갖 진이 빠지는 느낌이다.      땀을 뻘뻘 흘리며 트레비 분수, 콜로세움, 스페인 광장까지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QNukiLJM60q8PqTEqn_S2w0V8y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02:51:06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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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공짜 오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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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페인 세비야의 가로수는 오렌지 나무이다. 나무에 주렁주렁 열려있는 것이 탐스럽기도 하고 톡 하나 따서 맛보면 싱그러울 것 같은 유혹이 마구 든다.  하지만 이 오렌지들을 따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뿐더러 처음 온 관광객들을 제외하고는 거들떠보는 사람도 없다. 원래 자신의 것이 아니었던 것처럼 무심히 제 갈길을 갈 뿐이다. 때가 되면 나무를 심은 원래의 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9jYWO15NKFtQmeawENsWTOZRIW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10:27:23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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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일기 - 이 와중에 해외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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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5시 30에 눈을 떴다. 긴 여행을 하는 거치곤 너무나도 가벼운 짐들을 보며 이게 맞을까, 혹시 빠뜨린 건 없을까 하는 노심초사 하는 마음에 겨우 2시에 잠이 들어 비몽 사몽 잠이 들었었는데 공항버스를 예매하는 걸 깜빡 했단 걸 양치를 하면서 깨달았다.     손이 갑자기 벌벌 떨리면서 버스에 자석이 있나 검색을 하는데 겨우 남은 몇 좌석, 결재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ZDhq1Xs69-fjBYBgAvRcLeiRlC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12:05:06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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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무소속의 백수 일기_3일 차</title>
      <link>https://brunch.co.kr/@@3f0L/184</link>
      <description>여기서 무소속이라 함은 어떠한 정당도 일컫는 것이 아니며, 배우자, 직장, 육아, 자가, 심지어 반려동물도 소유하지 않은, 남들 보기엔 참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할 수도,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는 어떤 상태를 일컫는 것이며, 철저히 자연이의 입장이 되어보니 세상이 조금은 달리 보이는 것 같기도 해서 그런 이야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AI 가 쓴 글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0L%2Fimage%2FACZf8GRm51HEn3xBz4Gxl0zN32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0:12:26 GMT</pubDate>
      <author>Alis Ja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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