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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송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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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안장애를 이겨내보려는 직장인이었는데 현재는 백수가 되었습니다. 백수도 또 할만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5:14: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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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장애를 이겨내보려는 직장인이었는데 현재는 백수가 되었습니다. 백수도 또 할만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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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틱한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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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소연의 '퇴사할게여'에 꽂혀 있다.  이 노래 중에서도 '할머니 밖에 더 되겠냐, 로맨틱한 할머니가 되겠다'라는 내용에 아주 깊게 심취해 있다.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노화란 무서운 것이었다.  언젠가는 나이 마흔이 되면 죽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다.  이유를 살펴보자면...나이가 들면서 나에게 기대려는 부모님에 대한</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2:49:41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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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를 연습하는 시간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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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 연휴도 절반 정도 지났다.  이번 연휴는 대체로 OTT로 영화와 드라마를 보며 지내고 있다.  서브스턴스, 퀴어, 미션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더 피트 2(피츠버그의 한 응급실의 하루를 다룬 미드, 강추!), 랜턴즈(은근 재밌음) 등등을 보았다.  어쩌다가 쿠팡 플레이를 쓰게 되었는데, 쿠팡 플레이는 HBO 전문관의 작품만 봐도 어지간해서는 뽕은 뽑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qsvn46400h7uEY5YTBR5ya0M2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4:24:42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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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번째인지 모를 혼자인 추석 - #불안장애</title>
      <link>https://brunch.co.kr/@@3ebe/350</link>
      <description>본가에 가지 않은지 몇 년이 흘렀다.  처음 집에 가지 않겠노라 했을 때도 추석 즈음이었다.  그때는 집에 오라는 엄마의 연락이 거셌다.  엄마의 그런 연락을 카톡 미리 보기로 보기만 해도 공황발작이 오는 시기도 있었다.  아마도 5년쯤 지난 지금은 그저 추석 잘 보내라는 연락 하나뿐이다.  이제는 엄마의 연락을 받아도 공포에 뒤집어지지는 않는다.  가족을</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5:14:09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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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로봇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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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밖이다.  안국역에서 내려서 국립현대미술관을 거쳐 국립민속박물관까지 간 후 서촌에서 커피 한 잔 하는 중이다.  날씨가 미쳤다.   8월의 열기를 견디고 난 후의 보상 같다.  이렇게 밖에 나와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즐길 때면 감개무량한 마음뿐이다.  매번 하는 이야기라 식상하기도 하지만, 불안장애 치료를 받기 시작한 2년 전에는 회사를 제외하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nTsFHIwoB7Ek12kYd6XgrkAOxY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4:56:43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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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같은 사람이 꽤 많다 - #불안장애</title>
      <link>https://brunch.co.kr/@@3ebe/348</link>
      <description>어느 날 '40살에 살기 위해 도망쳐 나온 9평 나의 집'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봤다.  그녀는 아버지의 알콜중독과 폭력, 가정불화를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왔다고 했다. 그 와중에 엄마에 대한 죄책감에 너무 힘들었지만 본인의 안녕을 위해 결국은 독립을 선택했다.  아, 완전 나랑 판박이인데?  댓글창 역시 영상에 공감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아마도 다들 K-</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23:32:44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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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기한 사람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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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태가 다시 매우 나빠졌었다.  최근 몇 년간을 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부모님+회사생활 압박 = 그로기 상태 -&amp;gt; 치앙마이 1년 거주 -&amp;gt; 한국으로 돌아와 회사생활 -&amp;gt; 권고사직  치앙마이에 거주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금주를 하며 불안장애 치료를 받았다.  나는 아주 회복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한 후 한 달 정도를 술독에 빠져</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3:57:44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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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링크드인을 삭제하다 - #불안</title>
      <link>https://brunch.co.kr/@@3ebe/346</link>
      <description>드디어, 링크드인 계정을 삭제해 버렸다.  링크드인은 직장인들의 SNS 같은 것으로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나누는 순기능도 있으나 결국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 SNS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하는 플랫폼이다.  링크드인 친구가 수백 명은 되었으므로 링크드인에 접속하면 온갖 정보에 시달려야 했다.  오늘은 정신과 정기 검진 날이라 의</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02:26:42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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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잘 보이기 -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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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수가 된 지 어언 한 달이 넘어간다.  그간 나의 증상은 급작스러운 무기력. 하고 싶은 게 아예 없어서 하루 종일 집안에서 유튜브나 드라마를 몰아보기 하는 중이다.  평소에는 운동도 하고 하는데 운동을 할 의지조차 사라져 버렸다.  일이 사라져서 그런 거라면 일을 만들어서 하면 되고 할 일은 꽤 많다.  그러나 전-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  아무래도</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4:32:49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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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대폰과 독화살 - #독서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3ebe/344</link>
      <description>권고사직을 당한 후 몇 주째 이어지는 지루한 일상.  심지어는 잔잔하게(?) 술독에 빠져 있기도 하다.  2년간 금주를 했던 시절이 무색하다.  치앙마이에서 1년 간 백수생활을 할 때는 오토바이를 타고 이곳저곳 나돌아 다니고 무에타이도 배우고 태국어도 배워서 견딜만했는데 서울 생활은 되려 더 갑갑하다.  하루 종일 나가지 않는 때가 있기도 하다.  돈을 아</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05:35:00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guid>https://brunch.co.kr/@@3ebe/3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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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로봇 정신과 의사 선생님 - #불안장애</title>
      <link>https://brunch.co.kr/@@3ebe/342</link>
      <description>매 달 한 번 있는 정신과 방문을 다녀왔다.  대체 왜 정신과 의사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는 남자 의사 선생님이 있는 곳.  그는 대화할 때 눈 마주치기를 힘들어하는 사람이다.  반응도 '아... 오... 그래요... 네...' 이 정도 수준.  꼭 로봇이랑 대화하는 기분이다.  그러나 나는 2년째 이 병원을 다니고 있다.  약을 세심하게 쓴다는 느낌을 받는</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04:52:43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guid>https://brunch.co.kr/@@3ebe/3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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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밀어붙이는 삶 - #불안장애</title>
      <link>https://brunch.co.kr/@@3ebe/341</link>
      <description>솔직히 손에 아무 일도 잡히지 않는다.  입사 3개월도 되지 않아 회사 대표가 폐업선언을 한 뒤, 하루 루틴이 급격히 무너져버렸다.  나에게 불안장애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 루틴을 잘 지키는 것이고, 그걸 위해서라도 회사는 나에게 중요한 요소였다.  물론 이번에 이직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얼마 간 먹고살 돈은 구비를 해 두었으며 정 안되면 알바라</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02:16:08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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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일 저런 일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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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가자마자 깜짝 놀라버렸다.  어떤 남자가 문 앞에 쓰러져 쿨쿨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니 &amp;quot;1005호에 사는 남성입니다. 술을 마셔서 비번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합니다.&amp;quot;라고 아마도 경비원이 붙였을 것 같은 글이 남성 뒤편 벽에 붙어 있었다.  그래도 이 장마철에 밖에서 쓰러진 게 아니라 그나마 안전한 오피스텔 복도까지는 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Br3B0k8m6bC2oJi2Vz5YSuU5CR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05:45:37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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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거 아니었다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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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 근처에 카페가 생겼는데 샌드위치도 파는 집이다.  일요일 아침은 커피에 샌드위치를 먹고 싶어서 그 집으로 향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알바생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내어주었다.  그냥 내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되니 별 말을 하지 않았다.  함께 받아본 샌드위치는 놀라울 정도로 크고 맛있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샌드위치 보다 1.5</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02:53:32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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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심은 금물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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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 몇 주, 불안을 느끼는 상태가 좋아져서 병원에서 신경안정제의 양을 줄이는 처방을 해주었다.  이와 동시에 이직한 회사에서의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하며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져버렸다.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나도 어이가 없다고 해야 하나.  새로 이직한 회사는 꼭 공무원 조직 같은 곳이다. 다들 거의 10여 년씩 근속한 상태였고 뭔가 새로</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07:01:49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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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 수밖에 없었던 거야 - #불안장애</title>
      <link>https://brunch.co.kr/@@3ebe/337</link>
      <description>전주에서의 여행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몸의 모든 상태가 급속도로 안정되기 시작했다.  특히 수면의 질이 굉장히 좋아졌는데, 내 방 침대가 이렇게 포근한 것이었다니.  잠도 잘 자고 운동도 다녀오니 여행지에서 왜 그렇게 몸이 안 좋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였다.  몸이 편해지니 마음도 편해졌다.  부정적인 생각이 스르르 자취를 감췄다.  이렇게 생각을</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3:41:35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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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장애 환자의 여행 (2)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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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편에 이어지는 전주 여행 이야기.   잠을 한 숨도 못 자고 최악의 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기껏 떠난 여행에서 최악이라니.   다만 내 상태에 대해 명확한 판단이 섰기 때문에 이번 일정을 여행이 아니라 '불안장애 극복을 위한 워크샵' 정도로 생각을 해보려고 한다.   이번 여행에서 깨달은 것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것은 감정 컨트롤의 문</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1:51:36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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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장애 환자의 여행 - #불안장애</title>
      <link>https://brunch.co.kr/@@3ebe/335</link>
      <description>전주를 2박으로 여행 중이다.  1박을 하고 너무 별로여서 그냥 서울로 돌아갈까 하다가 조금 더 버티고는 정말 맛있는 콩국수를 먹고 여유를 찾은 참이다.  전주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의외로 차멀미였다.  버스 타는 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기사님들이 모두 약간의 난폭운전을 하셨다.  차들이 조금만 앞에 끼어들어도 클락션 세례에 앞 차에 가깝게 붙는 위협운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4vGhFh8H22cbwQOD4wgAva_ki1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8:40:28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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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이니까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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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개월 다닌 회사를 뒤로하고 이직을 하게 되었다.  이전 회사에서 함께 일한 팀장님이 팀을 꾸리며 나에게 입사 제안을 했고 면접도 통과해서 합류하게 되었다.  퇴사하는 회사에서는 여러 일이 있었다.  주로 회사는 내가 틀 안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나는 그것을 못 견딘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25살 나이 차이의 팀장님과 세대차이를 격하게 겪기도</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6:13:42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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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을 줄여보자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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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안장애로 정신과에 다닌지 어언 2년.  매번 약이 늘어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약이 줄었다.  의사샘은 자기 전에 심장 두근거리는 증상이 계속된다고 하니 관련이 될 만한 약을 줄여보며 증상을 잡아보자고 했다.  그 김에 습관처럼 먹던 '어떤 특정 약물'도 아예 끊어보기로.  이 약은 불안이 크게 올라올 때 먹으라고 비상으로 처방된 약인데(매일 먹어야 하는 약</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5:29:25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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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로울 수 있다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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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간만에 바쁘고, 동시에 여유를 즐기고 있다.  목, 금 휴가 중이다.  그전에 회사 미팅에 상담에 약속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휴가 첫날 오전도 에어컨 청소를 기다린다고 쉬지 못했다.  많은 자극이 한꺼번에 몰려왔지만 차근차근 쳐냈다.  이것만으로도 많이 괜찮아졌구나 느꼈다.  불안장애 치료 초반에는 주중에는 버티고 주말에는 곯아떨어져서 일어나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HL4JfftMlGdhzsVLaNm7As4VpA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7:22:35 GMT</pubDate>
      <author>송송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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