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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riy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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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필을 통해 나누는 우리의 살아가는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26: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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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필을 통해 나누는 우리의 살아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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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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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아버님이 돌아가셨다. 촛불이 완전히 소진하여 심지마저 다 태우고 희미한 연기 자욱만 남기듯이 아버님도 그렇게 생을 마감하셨다. 입관하기 위해 놓여있는 아버님의 주검은 두 손으로 가볍게 안아 올릴 수 있을 것처럼 작아 보였다. 정신이 빠져나간 물질의 덩어리는 너무나 보잘것없어서 내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작고 초라한 주검을 보면서 갑자기 사는 것이 두렵다</description>
      <pubDate>Tue, 30 Nov 2021 01:56:13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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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찍한 그레이스 - 넷플릭스의 &amp;lt;그레이스&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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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생각한 것으로 죄를 받아야 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감옥에 있어야겠네요&amp;quot;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느냐는 의사 조던의 질문에 그레이스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레이스의 가족들은&amp;nbsp; 아일랜드에서 캐나다로 이주한다. 선상에서 어머니를 병으로 잃고 술로 폐인이 되다시피 한 아버지에게 갖은 학대를 당한 그녀는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어느 집 하녀로 들어가게 된다.</description>
      <pubDate>Wed, 30 Dec 2020 07:04:47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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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은 꿈일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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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여자 들이라고까지는 말할 수 없어도 상당수의 여자들은 나만을 특별히 여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물론 사랑받고 싶은 인간의 심리를 생각해 보면 그것이 굳이 여자에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되어 본 적도 없고 그 흔한 남자 사람 친구조차 없는 나로서는 남자들의 마음을 들어본 적이 없으니 여자들의 마음만을 말할 수밖에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d_F9XhMlfin8b64PCPhQFiH9s_A.jpg" width="38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0 05:41:16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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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어 대가리 된장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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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나온 날들을 생각하다 보면 의례히 그리움이나 후회 같은 감정들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리하여 그것이 무엇이든 여러 날을 그러한 감정들에 사로잡혀 허우적 대는 날들이 많았기에 가급적 나는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별로 보탬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린 것이기에 그러할 낌새가 보일라치면 의식적으로 더 현재에 치중하려고 노력해 온 것 같다. 브런치에서</description>
      <pubDate>Sat, 20 Jun 2020 00:47:18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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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는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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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리스마스이브, 늦은 밤에 톡이 왔다. -메리 구리수마스- 딸이다. 성탄절에 가지는 간단한 가족파티를 준비하느라 진작 크리스마스이브의 기분을 느끼지도 못 하고 있었는데, 그때서야 '아 오늘이 이브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다 커서 대학을 다니던 그즈음 이제 더는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의심하지 않은 나이가 된 두 아이는 산타의 정체를 알게 되었</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19 15:46:06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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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은 피고 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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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 만물의 더운 기운이 꽃으로, 여린 싹으로 터져 나오는 이 봄날에 주변인 둘이 며칠을 사이로 세상을 떠났다. 꽃이 피면 지게 되고 생명이 태어나면 죽게 마련인 것이 세상의 이치이지만 각자의 가슴에 차지하고 있던 떠나는 이의 자리를 비워내는 데에는 약간의 의식이 필요하다. 장례식장에 모인 여러 사람들은 각자 고인과의 인연에 따라 과거를 회상하고 앞으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sAIKoJcA6vToJX1Binb7O3BSXpg.jpg" width="296"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pr 2019 07:20:57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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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할래요? - 빨강머리 앤의 후속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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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오는 날이라 지난밤 잠을 설쳤는데도 불구하고 뾰족이 얼굴을 내미는 아침 해처럼 새로운 설렘이 마음을 채워온다. 길버트의 은퇴식을 두고 아이들에게 연락을 한 것은 잘한 일 같다. 이제 일을 그만두게 되면 시간이 자유로울 테니 그때 함께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보자던 길버트의 말도 수긍이 가긴 했지만 그의 건강이 어디까지를 허락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description>
      <pubDate>Mon, 05 Nov 2018 07:44:38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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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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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항과 터미널엔 언제나 약간의 흥분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결혼을 앞둔 딸아이가 모녀만의 여행을 제안했다. 아들과 목욕탕에 가고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아버지들의 로망이라면 딸과의 여행은 엄마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그런 로망은 내가 바라던 바는 아니었지만 결혼 전의 여러 가지 번잡하고 지저분한 일들을 덮어버리기엔 충분했기에 그런 시간이 필요했다. 스페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bTEeAEVPI9jZPoic4Jx2O5u6XTE.jpg" width="259" /&gt;</description>
      <pubDate>Mon, 22 Oct 2018 08:51:19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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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쉿 조용히 말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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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는 언제일까? 물론 여러 상황들에 따라 다양한 답들이 나오겠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많은 대답은 아마도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가 아닐까 싶다. 여러 불행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자신은 사랑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런데 그것이 꼭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닌가 보다. 얼마 전 일본에 살고 있는 동생과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ZHPYx9H9FZxv2d_oMIrcCGoz1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Jun 2018 13:33:52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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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잎 클로버를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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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 보면 무언가에 매달리고 싶은 때가 있다. 그것이 한갓 부질없는 짓일지라도 어느 정도의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기도 하다. 도무지 마음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허허 로이 떠다니는 날이면 일찌감치 책상을 물러나 가벼운 산보라도 하며 마음을 달래 보아야 하는 날이 그런 날인 것 같다.  동네 한 바퀴를 작정하고 나선 발걸음은 어느새 뒷산을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D7L8OVYTVO2T3hbKK3DT2rSqG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Jun 2018 11:03:47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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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움은 갖고 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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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부끄러움을 갖고 있다는 것일 것이다. 누가 나의 잘못을 알고 있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을뿐더러 비록 남이 모른다 하더라도 하늘이 알고 자신이 알고 있기에 우리는 소위 &amp;lsquo;막&amp;rsquo; 살지는 않는다.  남의 집 숟가락 숫자까지 알고 지내던 예전에는 남부끄러워서 라는 말을 곧잘 들었었다. 그 남부끄러워서 로 인해 우리는 함부로 행동하지 않았고</description>
      <pubDate>Sat, 07 Apr 2018 05:21:54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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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만남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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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니와 아내는 벌써 일주일 전부터 내려와서 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내려올 때부터 넘쳐나게 장을 봐 왔을 터인데도 오래도록 살지 않던 살림이라 부족한 것이 많은지 사야 할 게 끝이 없다고 넋두리를 하신다. 여기서 지낼 마지막 차례라 찾아올 사람도 더 많을 것이고 그러기에 남에게 흠 잡힐 일은 없어야 한다고 제수 거리들을 더 크고 더 푸짐히 마련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hP0ARr8p2ZGwolFp8AXApZQak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Mar 2018 03:40:42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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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만남 - 첫번째 이야기(2편중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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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낱같이 내리는 흰 눈 사이로 비질을 해 내려오고 있는 할아범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도 쉬지 못하고 일거리를 찾아 하는 할아범은 눈이 쌓일 때를 기다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큰 집을 할아범 혼자 건사하기에 이젠 버거운 연세라 관리인을 따로 두자고 누차 얘기해 왔지만 손자와 자신을 거두어 살게 해 준 은혜를 갚게 해 달라는 말에 한해 두 해 미루어 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DrtAn7EEbHi9KRDE5DIPGt-SP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r 2018 05:03:29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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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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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누구나 삶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역사는 사람들의 수만큼 다양하다. 그 유구한 세월만큼의 역사는 켜켜이 쌓이고 쌓여 먼지를 덮어쓴 비슷한 몇 권의 책으로 엮일 수 있는 평범한 것들로 보인다. 하지만 그 책을 펼쳐본 순간 희미한 글자들은 낱낱이 튀어나와 생생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나는 그 낡고 빛바랜 책들 중에서 내 아버지 어머</description>
      <pubDate>Wed, 07 Mar 2018 05:30:12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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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촌스러운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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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세련되지 못한 사람이다. 아니 더 정확히 촌스럽다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외모도 그러할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먹는 음식, 발길이 가는 곳 또한 그러하다. 아름다운 스카이라운지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와인을 곁들인 음식보다는 시골 장터에서 먹는 구수한 국밥 한 그릇에 더 끌린다. 꼬부랑글씨가 쓰인 메뉴판에 주눅이 들어서인지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zmTPUnpBbhnwdZ2y2keYTCxXs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Feb 2018 04:46:19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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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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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부터 전화통에 불이 난다. 며칠 전부터 계속 울려대는 카톡 소리가 거슬려서 진동으로 바꾸었더니 잉~잉~ 울려대는 것이 마치 산꼭대기로 올라가고 있는 케이블카를 보는 듯이 신경을 바짝 쪼여오는 것 같다. 친정엄마의 80세 생일을 기해 엄마와 딸들의 여행을 위한 것이다.  엄마 평생 자식들 키울 때는 학비에 생활비에 매일매일 살아내기가 버거운 삶이었고 자식</description>
      <pubDate>Fri, 26 Jan 2018 05:52:24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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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기적 - 영화 원더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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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뎅그러니 몇 장 남은 일일 달력,&amp;nbsp;&amp;nbsp;괜히 움츠러드는 싸늘한 날씨에 모처럼 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를 보게 되었다.  네 살이 된 누나 비아(이자벨라 비도빅)의 소원으로 남동생 어기 폴먼(제이콥 트렘블레이)이 태어난다. 안면 기형인 어기는 열 살이 될 때까지 엄마와 home schooling을 해오고 있었는데 드디어 학교에 가게 된다. 아빠 엄마 누나의 사랑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J-76YSBOX5o6TcZs16fVta4oefk.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Dec 2017 13:03:35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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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상이몽 - 영화 &amp;lt;강철비&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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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나라가 처한 지정학적 위치 때문인지 다른 것 같지만 비슷한 주제의 영상이 이미 관객들에게 익숙한 탓에 화려한 배우들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식상한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고 북한의 넘버원과 함께 본의 아니게 남한으로 내려온 정보원 엄철우와 남한의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가 전쟁을 막기 위해 힘을 합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_u_oA0Jg_Vbqq5Sc4go5OuuYI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Dec 2017 18:24:42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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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오는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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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사이 세상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남편이 이국적 분위기라며 세비뇽 거리라 이름 붙인 윗동네로 가는 길이 새하얗다. 머리 위에 한가득 눈을 이고 있는 나무들을 끼고 부드럽게 꺾여 올라가는 이 거리가 오늘따라 그 이름과 닮았다는 느낌이 든다. 모두들 잠든 사이에 흔적만 남기고 가버린 그녀 덕분에 동네 아이들이 살판이 났다.  유수지로 만들어 놓은 빈터에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lz9VX_SwTufM-9yngVPa0zXsodg.jpg" width="388" /&gt;</description>
      <pubDate>Fri, 08 Dec 2017 01:23:28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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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 새끼 내 새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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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그 날이 코앞이다. 날이 밝으면 새벽같이 나서야 할 당사자는 물론 그 가족들까지 초 긴장상태로 빠져든다.  예비고사에서 학력고사로 지금의 대학 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에 이르기까지 이름이나 유형도 바뀌어 왔지만 학생들의 애환은 변함이 없다. 내 아이들은 이미 오래전에 그러한 고통을 다 치렀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나이기에 나는 아직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8c%2Fimage%2FMEb1Aas4bBL-do1Fn5Jvy_I1o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Nov 2017 06:28:39 GMT</pubDate>
      <author>Ar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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