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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주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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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번째 산문집 [아주 사적인 여행]</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9:41: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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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산문집 [아주 사적인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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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숭고한 소명 - 제3장 아주 사적인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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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숭고한 소명 코바  *사소한 일들 여기서부터 일 킬로미터 걸어가면 됩니다. 매표소 직원이 말했다. 몇 페소만 내면 다른 사람이 대신 끌어주는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 갈 수 있었다. 이 세계에서 돈이 있다는 말은 불편한 일이 하나 줄어든다는 의미겠다. 코바(Coba)는 멕시코 동부 도시 툴룸(Tulum)에서 오십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유적지다. 마야 시절</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00:59:22 GMT</pubDate>
      <author>양주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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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아래서 빛나는 별 - 제2장 아주 사적인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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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아래서 빛나는 별 르아브르  *담배 피우는 남자 르아브르(Le Havre)의 하늘은 자주 흐렸다. 하루에 두세 번씩 비가 내렸다. 먹구름이 몰려왔다가 금세 개는 일이 잦았다. 이곳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우산을 펴지 않았다. 대신 빗방울이 굵어지면 가까운 건물 아래로 들어갔다. 맑았던 하늘이 순식간에 검게 변했다. 비가 오기 시작했다. 나는 곧장 건물 아래로</description>
      <pubDate>Sat, 15 Oct 2022 01:02:30 GMT</pubDate>
      <author>양주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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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라노의 백 년 객잔 - 제2장 아주 사적인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34Kq/75</link>
      <description>밀라노의 백 년 객잔 밀라노  *저글링 유산은 좋은 걸까. 밀라노의 숙소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생각했다. 이십 인실에 화장실은 하나였다. 변기에는 커버가 없었고, 군데군데 녹이 슬어 있었다. 숙소의 겉모양은 번지르르했다. 카운터 직원이 말하기를 지어진 지 백 년이 다 된 건물이라고 했다. 정원이 있는 아파트였는데, 대문이 으리으리했다. 어림잡아 높이가</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1:39:01 GMT</pubDate>
      <author>양주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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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거리의 인간 - 제2장 아주 사적인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34Kq/70</link>
      <description>적당한 거리의 인간 비엔티안&amp;amp;루앙프라방  *그럼 옷은 왜 입니? 비엔티안(Vientiane)의 식당에는 에어컨이 없다. 커다란 선풍기 한 대가 더위를 식혀주는 유일한 기계였다. 자리에 앉은 지 몇 분이 지났지만 주인이 다가오지 않았다. 느긋한 주인이 메뉴판을 들고 와 식탁에 툭 놓고 갔다. 손님이라고는 나와 함께 간 동생뿐이었지만 주인은 우리 쪽으로 눈을</description>
      <pubDate>Sun, 09 Oct 2022 01:12:55 GMT</pubDate>
      <author>양주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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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과 낮의 바다 - 제2장 아주 사적인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34Kq/67</link>
      <description>밤과 낮의 바다 니스  *제일 맛있는 술 이탈리아로 가면 밥값이 싸요. 프랑스 남부 도시 니스에서 들은 말이다. 니스로 말할 것 같으면 부자들이 몰려오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니스 옆에 모나코 왕국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모나코 왕국은 카지노가 국가사업이다. 대표적인 면세국가이기도 하다. 전 세계 부자들이 모나코 왕국에 페이퍼 컴퍼니를 차리는 방식으로 탈세한</description>
      <pubDate>Thu, 06 Oct 2022 01:02:49 GMT</pubDate>
      <author>양주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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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사적인 여행 - 사사로운 이야기의 쓸모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34Kq/62</link>
      <description>들어가는 말 이것은 매우 사사로운 여행기  이 여행에는 어떤 이유가 숨어 있을까. 십 년 전 자전거로 유럽을 횡단하겠다며 호기롭게 출국장을 나서던 날을 잊지 못한다. 출국장 자동문이 닫힌 뒤 나는 완전히 새로운 감정과 마주하게 되었다. 기대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고 되도록 그 감정을 피하기 위해 설렘이라는 낱말을 입 밖으로 끄집어내려고 애썼다. 그날 인</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1:26:54 GMT</pubDate>
      <author>양주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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