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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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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젊지도 않은 것이 그렇다고 팍 늙은 것도 아닌 것이 느끼는 건 많아 애매한 인생을 살고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2:33: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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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지도 않은 것이 그렇다고 팍 늙은 것도 아닌 것이 느끼는 건 많아 애매한 인생을 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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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 - 경기도 시화전 시상식 참가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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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기도 시화전 시상식에 학생들을 인솔하고 다녀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  매년 하는 행사로 우리 학교에서 상을 받는 학생도 있어 반학생들과 함께 같이 갔다. 시화전은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글솜씨를 뽐내는 기회다. 경기도 문해학교 거의 다 시상식에 오기에 행사장 대형 강당은 수많은 학생들로 붐볐다. 행사장 밖 로비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4XNb8nX0-K_tutZHGSv6Yx3nF2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0:03:38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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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30주년 글. 한참 뒤늦게 느껴지는 푸근함</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73</link>
      <description>2021. 3. 30 발신 : 아내(신미미) 수신 : 남편(김쫑) 제목 : 결혼 30주년      고맙습니다 김쫑씨!! 30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너무나 빠르게 간 거 같네요. 생각해 보면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힘든 일들이 먼저 떠오르지만 기쁜 일도 많았어요. 30년의 시간을 함께 해주고 어려운 일들을 잘 헤쳐나가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TZGkn3ZZ-8t6F7A8nr4FBEmOQh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1:09:03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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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발로 달리며 쓴 섬 기행문 2 - 영종도 - 신도 - 시도 - 모도</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71</link>
      <description>다리로 연결된 섬을 달리는 것은 달리기에 최상의 코스임에 틀림없다. 넓은 바다와 신비로운 섬의 자태. 예전엔 배로 다녔을 그 길을 두 발로 딛는 쾌감은 장거리 달리기의 피곤함을 날리고도 남는다. 섬 달리기의 유혹을 느낀 건 오래전 기사에서 군산 앞바다의 섬 고군산도의 여러 섬이 다리로 연결되었다는 걸 본 후였다. 당시 나는 그 기사를 보며 강열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Z1JCGRFOfVA_xlFSbGeXxhHPwt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5:55:35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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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온 다음 날, 아침 햇살이 나를 부른다 - 맑은 하늘, 맑은 공기, 맑은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72</link>
      <description>창가로 비치는 아침 햇살에 눈을 떴다. 어제 그렇게 비가 퍼붓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침 하늘이 맑고 푸르다. 하얀 구름이 푸르른 하늘색과 어울려 하늘은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이런 아침에 누군가는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아침 햇살을 바라볼 것이며, 누군가는 그 햇살이 따뜻한 곳을 찾아 무작정 차를 몰고 떠날 것이며,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y_NayehLzo-c1gZBSh_V5E2Ua4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1:01:56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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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자 할머니의 작문  - 카톡을 배우고 나서 쓴 글</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65</link>
      <description>학교에 나오는 할머니 학생들은 다 핸드폰을 갖고 있다. 하지만 핸드폰은 그저 전화받는 용도일 뿐. 카톡으로 자식들과 연락하고 싶어도 할 줄 모르니 자식들도 카톡 보내는 일은 거의 없다. 학생들의 카톡 배우고 싶은 열망은 대단하다. 맘속에 담겨있던 말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아들, 딸 며느리에게. 그리고 손주들에게.      카톡을 가르치는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wLSaQ_SP4I0X_HnY9E8kyURwKp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0:35:15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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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발로 달리며 쓰는 섬 기행문 1 - 시화방조제-대부도-선재도-목섬-측도-영흥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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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섬 여행. 대부도 선재도 목섬 측도 영흥도. 두 발이 디딜 거리는 40km, 예상 시간 4시간 반. 비용은 0. 두 발로 달릴 거니까.       오이도역에서 시작하기 위해 집에서 첫 전철을 탔다. 1시간 반 가는 전철 안에서 머릿속으로 오늘 달릴 지도를 그려보니 어느덧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이 맘속에 내려앉는다.       오이도역. 역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nYibaMGPVlMlwJmv3bnZkgmhf7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07:03:02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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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맛있게 먹기 위해 달린다 - 팔당초계국숫집 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69</link>
      <description>장거리 달릴 때 목표가 뚜렷하면 포기는 없다. 반환점 지점에 물먹을 곳이 있던가, 목표 지점에 맛집이나 뷰가 좋은 카페가 있던가, 경치가 좋은 곳이 있어 꼭 보자고 하면 그 지점까지 달려야만 목표를 성취할 수 있으니 달리지 않을 수 없다. 중간에 포기하면 이룰 수 없는 것이라 힘들어 걸어가는 한이 있어도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그만큼 뚜렷한 목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1Bs4L3H8JYN-CLdE_UW5VsHxrA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2:19:39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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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할머니의 굴곡진 인생 - 할머니들의 문해교실</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62</link>
      <description>학생들은 학교 오는 시간을 무척 기다린다. 한자 씩 글자를 익히는 즐거움도 있지만 학급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떠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말동무 없이 외롭게 지내는 시간에 비해 학교는 할머니들에게 또 다른 세상이다. 나의 문해교육철학은 수업도 중요하지만 할머니 학생들이 학교에 와서 편안함을 느끼고, 친구들끼리 교류하며 정서적으로 풍부한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gl08EmgSC2mLgreFyJuC8OOMhU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23:59:07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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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슐랭 이야기 - 팔당초계국수의 추억</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68</link>
      <description>본격적인 장마가 오니 로드러닝을 위해 일기예보를 자주 본다. 지난주 나는 장마 전 멀리 뛰어보자며 집을 나와 탄천을 달려 한강변 암사동까지 달렸다. 예전에 살던 강변역 올림픽대교를 눈앞에 두고 달릴 때는 감회가 남달랐다. 10시를 넘기며 태양이 작열하니 20km 넘게 달린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갈증은 계속 물을 요구했다. 그때 떠오른 것이 팔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YhEkbPOZq7LvEUK3CIiTu2lGNl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08:52:31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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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톡으로 여는 또다른 세상 - 할머니들의 문해교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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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선상님! 내껀 핸드폰이 잘못됐시유. 고장났나 봐유 화면이 안 움직여유&amp;quot;   &amp;quot;글자가 왜 이렇게 된데유? 이상하게 쳐지네&amp;quot;   &amp;quot;난 못하겄어 그만 할랍니다&amp;quot;     스마트폰 교육시간. 교실은 한마디로 난장판이다. PPT화면을 띄우고 자판을 보고 한자씩 쳐보라고 하지만 그게 어디 한두 번 교육으로 가능하기나 한가. 배움반은 읽기는 어느 정도 하지만 쓰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dBNCDi-u9oEfRgaWotIb9K1PO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21:16:38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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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을 베풀며 산 인생 - 할머니들의 문해교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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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들은 평생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들 뒷바라지했고, 남편의 말이라면 하늘처럼 여겨 순종하며 살았다. 그러다 보니 베푸는 마음은 많은데 자신을 위해서는 인색하다. 수업시간에 나는 말한다. 평생 남을 위해 살았으니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살라고. 당신들은 그렇게 살만한 자격을 갖췄다고. 잘 먹고 즐기며 건강하게 살아야 치매도 안 오고 자식들에게 민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k8jJ-OmtayxzXwUXm9hGJ-nHhm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21:05:16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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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발한테 미안하다 - 정직한 운동, 마라톤</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53</link>
      <description>정확히 4주 전, 하프코스 최악을 기록한 날. 오늘 나는 최악의 기록을 1분 초과하며 나쁜 쪽으로 기록 갱신을 했다.      4주 전 실망의 그다음 날 나는 기분 전환도 할 겸 아파트 스포츠센터 트레드밀에서 22km를 달렸다. 그렇게 3주간 주당 50km 이상을 평균 km/05:20~05:40으로 달렸다. 나이 먹으며 삶의 정신이나 신체가 퇴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wPH4b576OFInUolFjwwp451oM7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05:34:31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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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들은 초등학교 1학년 생 - 할머니들의 문해교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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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렷! 경례!' 반장의 힘찬 구령에 이어 '선생님 안녕하세요!'  학생들의 반가운 목소리가 교실 안에 울린다. 문해교사는 거의 여성이기에 교실에서 처음 보는 나를 보며 수군댄다.  '남자 선생이네.' '우리 큰 아들 같혀.'        법정 노인을 넘은 나이지만 젊게 보인다는 뜻이니 기분이 좋다. 성남시청으로부터 배정받아 이번에 온 문해학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iI_iMYeH1pi2l0ADy5LqJ3-zW-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23:50:42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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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들의 문해교실 - 한국 사회의 아픈 현실</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56</link>
      <description>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에서도 교육 수준이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수많은 노인들이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 성인문해교육기관이 조사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기초 문해력이 부족한 노인이 200만 명 이상이며, 그중에는 글자를 전혀 알지 못하는 비문해 노인들도 상당하다고 한다. 그들 대부분은 고령층으로 힘들게 자녀를 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j67yim8AK2cQJmeFI5AzP4yJjh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07:53:20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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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녀딸의 편지. 아빠는 부끄러운 맘이 앞선다 - 어버이날. 손녀딸이 쓴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55</link>
      <description>2021. 5. 7 발신 : 작은 딸, 큰딸 수신 : 할머니, 할아버지 제목 :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amp;lt;작은 딸의 편지&amp;gt;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녕하세요~~ 저 이슬이예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모처럼 몇 자 적으려고요.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맛있는 음식 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곧 독일 가게 되면 한동안 얼굴을 못 볼 거 같아서 슬퍼요 ㅠㅠ. 꼭 놀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2ZskWvPTmqJZznFr-vppD5472x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un 2026 09:45:40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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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한산성 성곽길을 달리는 네 명의 여성들 - 4명의 여성 트레일 러너</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54</link>
      <description>지난주 토요일 하프코스 실망스러운 기록 후 잠시 나는 달리는 것에 생각해 봤다. 나는 즐기기 위해  달리는가, 고집으로 달리는가... 그리고, 그래도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으니 달리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는 결론.     일주일 동안 하프 2번(한 번은 트레드밀), 10km 두 번을 뛰었다. 이달 말 다시 한번 뛰는 하프코스 대회를 위해서 내가 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ZPWNtIkDTrYdQ6y4Mg8_89wuNH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0:11:55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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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톤 기록, 이미 답은 있다 - 연습 없이 달리는 무모함</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52</link>
      <description>마라톤을 시작한 게 50대 초반, 처음에는 건강하자고 달렸다. 그리고 3년 뒤 처음 참가한 대회가 상하이 마라톤. 2015년 가을, 1시간 57분에 완주하며 느꼈던 흥분이 지금도 생생하다. 마라톤 덕분에 나는 상하이 주재원 생활을 활기차고 자신 있게 했다.     퇴직하고도 달리는 건 계속되었다.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근무했던 캄보디아에서도, 독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K0__a-Rnqtpw38jXUHJWzBeIsJ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1:18:56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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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의 한계 테스트는 고통을 수반한다 - 기록 단축이 가능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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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하프코스 최고 기록은 1시간 45분. 3년 전이다. 1km를 5분 속도로 뛴 기록이다. 올해 1월 오사카 하프마라톤에서 나는 1시간 54분의 저조한 기록(?)으로 들어왔다. 그때 10km 지점을 지나며 평균 속도는 1km/05:13. 일본이라는 특수성에 추운 날씨로 인해 무리하지 말자며 달린 결과였다. 하지만 15km 지나며 속도가 점점 떨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11XDKW11b6gV7DfXL2SNSLPvNj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13:30:43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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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리 달릴 건가, 오래 달릴 건가 - 산길 달리기 트레일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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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달리기를 시작할 땐 쉬지만 말고 5km, 10km 달려보자며 시작한다. 50대 초반 나의 시작도 그런 마인드였다. 그러다 마라톤을 즐기면서는 두 가지 다 욕심이 난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가? 완주 메달에 기뻐하는 시기가 지나면 기록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숏폼에 넘쳐나는 기사는 러너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렇게 나이 먹은 노인이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9YMZiwtARwiW37ZtNycODYY4ma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8:56:36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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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30년. 마음을 담아 띄우는 편지  - 아버님, 어머님과의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31B0/249</link>
      <description>2021. 03. 30 발신 : 김쫑 수신 : 아버님, 어머님 제목 : 어느덧 결혼 30년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께! 오늘은 당신의 큰딸과 맏사위인 제가 결혼한 지 30년이 되는 날입니다. 30년 전 그날 잘 키운 딸을 보내며 눈물을 글썽이던 당신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좋은 아내를 만났기에 30년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B0%2Fimage%2Ff011xlNtfR5DxTwQ2DXjs1czKfc.png" width="415"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1:39:54 GMT</pubDate>
      <author>김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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