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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eo T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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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기록하는 삶을 살아보려구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4:07: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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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기록하는 삶을 살아보려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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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소리 한가운데 닫힌 창문 - 장마가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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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람 소리에 잠에서 깬다. 이미 내가 맞춰놓은 알람은 진작 꺼진 지 오래고, 제습기에 물이 가득 차 울리는 알람소리다. 눅눅한 공기 속&amp;nbsp;제습기는 FULL이라는 알람만이 깜빡이고 있다. 여름이라 얇은 이불을 덮고 잤는데, 겨울 이불만큼 습기를 머금은 건지 공기가 무겁다. 숨에 습기가 가득해 뭘 먹지 않았는데도 폐가 든든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시간은 12</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07:36:29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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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부산물로 비지찌개를 해 먹었다 - 나만의 오늘 만들어 먹기</title>
      <link>https://brunch.co.kr/@@2y4U/22</link>
      <description>냉동실에 꽝꽝 얼려놓은 비지를 꺼내 비지찌개를 해 먹었다. 괜히 남겨두었나 후회하기도 잠시 갖가지 양념에 김치와 돼지고기가 함께하니 정말 밖에서 파는 음식 맛이 났다. 맛이 나쁘지가 않다.  연인에게도 비지찌개를 했다며 와서 한입 먹어보라고 권한다. 그는 비지찌개를 이전에 먹어본 적이 없다. 조금 두려워하면서도&amp;nbsp;내가 만들었다고 하니 수저를 들어 한입을 먹는</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06:00:03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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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을 담은 집에 대한 갈망 - 영원할 것 같던 취향의 휘발을 담아두고 싶어도</title>
      <link>https://brunch.co.kr/@@2y4U/21</link>
      <description>사람은 다른 생명체보다 많은 것을 소비한다. 살아내기 위한 숨과 살, 그것뿐이면 될 텐데 그 외에도 필요한 것이 무에 그리 많은지.  하지만 그렇게 말한 나 또한 다르지 않다. 글에 앞서 먼저 말하자면 나는 꽤나 맥시멀리스트의 삶을 산다. 삶의 희로애락을 온전히 누리고 싶어 그리도 소비를 한다. 잘 어울리는 옷을 사고, 맛있는 밥을 먹고, 더 좋은 나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howumEvofzLUFeBy_GbQ5W0BW2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06:02:37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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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자의 편협함과 나이 든 자의 망각을 지닌 나이 - 30 대란, 참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하면서도 모르는 나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y4U/20</link>
      <description>아침 햇살이 커튼을 뚫고 눈꺼풀을 열어젖히는 날씨였다. 신기하게도 그늘에만 가면 바람이 부는 것이 오늘은 외출을 해야겠구나 싶었다. 이런 날은 잠깐이니까 귀하니까 더더욱이.  그렇게 가방을 싸들고 무료로 개방하는 쉼터로 향했다. 강과 나무를 보며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이곳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책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jkgQ6SXjzLLiluxPod48RgQGky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08:39:17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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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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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세상과 나의 세상 - 엄마의 세상을 이해하게 된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2y4U/19</link>
      <description>가족 여행을 갔다. 가족 모두가 모인 여행은 처음이었다. 이곳저곳&amp;nbsp;다양한 관광지를&amp;nbsp;다니며,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amp;quot;어디가 제일 좋았어?&amp;quot; &amp;quot;어떤 여행을 좋아해?&amp;quot; 그러다가 문득, 엄마의 세상 중 많은 부분이 나와 함께한 날로 이루어졌음을 느낀다.  &amp;quot;엄마는 또 해외여행 가고 싶은 곳 있어?&amp;quot;란 동생의 질문에 그 많고 많은 좋은 여행지를 제쳐두고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TCxFfgn8cTk0R0QSQpDiK0nmLg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3:55:48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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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슬픔으로 평생을 좀먹지 말자 - 자책과 후회가 주는 것이 미래이길 바라면서</title>
      <link>https://brunch.co.kr/@@2y4U/18</link>
      <description>나를 버리는 하루는 무엇으로 시작되는가. 내가 나보다 남을 우선시하는 것들로부터,&amp;nbsp;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amp;nbsp;타인의 말로부터, 내가 어딘가에서 유리되면서부터, 내가 나보다 분위기를 생각해서부터, 내가 내 마음에 귀 기울이지 않음으로부터, 그러니까, 그 하루까지 나를 버리는 무수한 일들에 무뎌짐으로부터. 나를 버리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나를 지키지 못하는 삶은</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4:59:54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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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성은 극복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 그냥 쉬었음 청년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2y4U/16</link>
      <description>나도 내성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말을 소리 내 외쳤다. 질투를 입 밖으로 내뱉으면 사라진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원하는 감정을&amp;nbsp;입 밖으로 내뱉으며 이뤄지길 빌었다.  모든 상처를 그러안은 채 비가 퍼붓고 태풍이 불어도 굳건히 살아낸 고목처럼, 그 세월을 이겨낼 힘. 힘든 시간을 겪으며 고목조차 오랜 시간에 걸쳐&amp;nbsp;얻어낸 그 힘을 나는 바로 갖고 싶었다. 지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xov_zu8O2oXEQy0jBhpxAfEot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12:58:38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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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무기력 물레방아를 멈추는 버튼 - 건강한 몸이 먼저냐, 건강한 정신이 먼저냐</title>
      <link>https://brunch.co.kr/@@2y4U/15</link>
      <description>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던데 건강한 정신이어야 운동을 하지 않을까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란 말을 들으면 이렇게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곤 했다. 그렇다. 무기력하면 어떤 것도 하지 못하고 땅과 한 몸이 된 채 구덩이 없는 바닥 속을 파고들어 가기 마련이다.  내가 들어가려고 한 것도 아닌데 그냥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2OBZ7jpaPqaDELKOu_ToAygFa5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08:00:02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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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분노는 약한 사람에게 흐르고, 내게 약한 건 나였다. - 언제나 나는 나에게 가장 약했고, 나에게 가장 강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y4U/13</link>
      <description>분노란 것에 위계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amp;nbsp;그렇기에 나의 화살은 위아래 가릴 것 없이 모두를 향했다.&amp;nbsp;위를 향하면 내가 볼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기에 더욱더. 당연하게도 화살은 모두 튕겨져 나왔고, 우습게도 나는 자신을 쏘기 시작했다.  이랬으면 됐을 텐데, 저랬으면 됐을 텐데,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 정도밖에 안 되나, 왜 더 나은 방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J47DbkRKQvBjm5AFDDvWPx8Zv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8:00:07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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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만의 힘으로 우주에 간 사람은 없다. - 언제나 아래로 향하는 분노, 별만 바라보고 가는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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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분노의 방향이 명확하게 보일 때가 있다. 좁게 보자면 우리 주변의 직장에서 화를 삭이다 집에 돌아와 가족에게 불같이 쏟아내거나, 쌍방 과실 교통사고에서 운전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더 거세게 몰아붙이는 경우들이 있다. 더욱&amp;nbsp;넓게 본다면 넉넉지 않은 처지의 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가난한 이민자들을 향해 &amp;quot;내 것을 빼앗아 가는 자들&amp;quot;이라며 올라오지 말라고</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8:41:47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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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꿈속에서 소리 지르다 - 꿈에서도 처음을 경험할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y4U/11</link>
      <description>꿈은 현실의 감정이나 상황이 투영된다고 한다. 현실의 내가 불안하면 쫓기는 꿈을 꾸고, 연인이&amp;nbsp;떠나갈까 상대방이 바람피우는 꿈을 꾸는 등이다.  나의 경우에는 여행을 가는 꿈을 자주 꾸곤 했다.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그리운 느낌의 골목을 거닐거나,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곳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식이다. 한 번은 초등학교 때 걸었던 등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54wLgpst5TFxR3MbOelnRwWqh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7:05:22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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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매다 나온 길을 막아두지 마세요 - 과거를 부정하지 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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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둡고 좁은 길을 헤매다 그 길의 출구로 나와 헤맨 길을 돌아보면, 너무 볼품없는 길이라서 그 길은 내가 걸어온 길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어진다. 그 길을 걸어온 시간마저 창피하고 부끄러워 새롭게 길을 가지 않고 누구도 들여보내지 않을 수 있게 길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선다. 하지만 그 어둡고 좁은 길은 내가 걸어온 밝고 넓은 길로도 향할 수 있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F_8YwsDyqi7mXIBp3Vr6cCP5z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5:00:38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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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늦게 피는 꽃을 더 좋아해도 될까요 - 일찍 핀 꽃을 흐린 눈으로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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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을 잊은 채, 누워있던 몸 위로 밝은 빛이 새어들었다. 오늘따라 창문으로 드는 빛이 더욱 밝다. 평소보다 밝은 햇빛이,&amp;nbsp;내 몸을 녹여 일으켜 세우려는 듯이&amp;nbsp;침대 위로 스민다.  나는 영문도 모르고 눈을 찌푸린 채, 이불속으로 더 들어가 보지만 이 빛은 겨우내 비축하고 있던 힘. 높아진 수위를 조절하려&amp;nbsp;댐을 개방하듯 온 힘을 다해&amp;nbsp;해가 빛을 쏟아내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DCG3SYyAA9o8qNQjdy_FuATOz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10:03:28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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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에게 기대하지 않기, 나에게 기대하기 - 걷다가 쉬던 중 함께 나눈 대화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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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너는 세상을 너무 순수하게 보고 있다고 해야 할까, 사람에게 기대를 너무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amp;quot; 그가 내게 말했다.  &amp;quot;글쎄, 잘 모르겠어. 사람에게 기대하지 못한다면, 사람을 희망적으로 보지 못한다면, 난 그런 세상이라면 살아가고 싶지 않은걸.&amp;quot; &amp;quot;그러니까 내 말은,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이익이 먼저란 이야기야.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는다면 사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G48IrWslAh0UrhErCJaJh5sMCc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13:15:19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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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워 쉬폰 커튼속에 숨었다. - 숨고 싶으면서도 드러내고 싶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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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스로 누군지 소리 내 외쳤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어떤 것에 감동을 받고,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어떤 행동을 해왔는지,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 나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하다 보면 기억되어 내가 없어지지 않을 거라 믿으며.  계속 나에 대해 얘기하다가 보면 문득 내가 아닌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느낌이다. 이것도 나지만,&amp;nbsp;그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cREoECm0tpsC0s24oX0p1kLOdy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2:26:06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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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무서워 싹 틔우지 못하는 새싹이 있나. - 시작하는 사람에게, 봄을 시작하는 외침</title>
      <link>https://brunch.co.kr/@@2y4U/4</link>
      <description>땅은 녹았고, 바람은 선선히 불어올 때에 작디작은 씨앗을 본다. 지금 겨울 무서워 싹 틔우지 못하는 새싹이 있나.  한 해를 시작하는 새싹이 겨울을 두려워하던가, 나를 저버리게 할 겨울을 두려워하며 틔워보지도 않고 봄을 맞이하고 죽어버리는 새싹이 있을까. 겨울 무서워 봄을 웅크린 채 보낸다면 이 순간도 앞으로도 겨울과 다를 바 없을텐데, 작은 생명도 제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2eocS6pws_3wv31M7gb9pBbglp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9:12:17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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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 경험하는 시린 마음 - 한강 &amp;lt;작별하지 않는다&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2y4U/3</link>
      <description>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   책이 발간될 때 인쇄 사인본에 이끌려 구매한 책이었는데, 이제는 노벨문학상 작가의 초판본이 되었다. 그때 샀지만 2025년에야 꺼내 읽었던 책.  전체적으로 우울한 내용이다 보니 300페이지가량의 분량임에도 읽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다. 읽다 보면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오는데, 어느새 작가의 감정에 이입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SZEMqSS_vBKP0kG_A6NsTJdJO2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9:00:20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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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허무하다한들 죽음 앞에서도 덤덤할 수 있을까 - 알베르 카뮈 &amp;lt;이방인&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2y4U/2</link>
      <description>이방인 - 알베르 카뮈 -   프랑스 여행에서 읽은 프랑스 배경의 책. 주인공 뫼르소가 겪는 사건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책은 사실 2024년에 읽었는데,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좋아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모두 책의 주인공을 욕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주인공을 조금은 이해한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감상을 남기고 공유하고 싶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SYTQOTtdrD4x6JZz3x3xW4YaUB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9:00:11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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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고 읽다보면 보이는 새로운 세계 - 룰루 밀러 &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2y4U/1</link>
      <description>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 룰루 밀러 -   많은 유튜버와 서점가의 추천... 그리고 친구의 추천까지. 아마 책을 좋아하고 유튜브를 본다면 모두가 들어봤을 책일 것이다. 나도 무수한 추천으로 2025년 첫 책으로 읽었는데, 이제야 아카이빙을 위해 후기를 남긴다.   줄거리 (스포 주의)  책은 프롤로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4U%2Fimage%2FXiKTtvBstqw-6d3QN5CPL8070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9:19:22 GMT</pubDate>
      <author>Neo T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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