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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노이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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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현직 이방인. 해외 경험 없이, 영화와 드라마, 글과 노래에서 영어를 배웠습니다. 중국을 거쳐 하노이에서 국제학교에 다니는 한국 아이들을 가르치며 진짜 언어를 건네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18: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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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현직 이방인. 해외 경험 없이, 영화와 드라마, 글과 노래에서 영어를 배웠습니다. 중국을 거쳐 하노이에서 국제학교에 다니는 한국 아이들을 가르치며 진짜 언어를 건네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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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따라 스파르타 기숙 학원에 간다 - 어느 수포자의 무모한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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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다. 딱 하나, 수학만 빼고. 수학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소위 말하는 수포자가 되어갔다. 대신 국어와 영어, 세계사 같은 문과 과목은 곧잘 했고, 당시에는 논술도 제법 잘했다. 그래서 성적이 완전히 바닥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수학만큼은 늘 하위권을 맴돌았다.  문제는 수학을 너무 일찍 포기해 버렸다는 것이었다. 학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A7AiZdU0aInFeFW_1cmOvOz89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1:00:05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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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톡 소리에 떠올린 그 겨울 - 어느 날 문득, 멀리서 울린 안부</title>
      <link>https://brunch.co.kr/@@2vmq/20</link>
      <description>카톡-  하고 오늘도 반가운 알림음이 울린다.   나처럼 해외에 오래 나와 사는 사람한테도 아직 연락을 해오는 고마운 한국 친구들이 종종 있다. 좀 전에도 대학 시절 친구가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멀리서도 잘되기를 마음속으로 응원해 본다.  오늘은 하노이의 하늘이 평소처럼 회색빛이 아니라,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한국의 가을 같다.  이런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7hr3Z_lnHgIumXnaOGV4mGhrb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23:00:34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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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노이에는 추석이 없어서 좋다  - 나에게서 추석이 사라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2vmq/18</link>
      <description>내가 사는 베트남에도 한국의 추석과 같은 날인 중추절, 뗏 쭝 투(Tết Trung Thu)가 있긴 하다. 음력 8월 15일, 둥근 보름달이 뜨는 날인 베트남의 뗏 쭝 투는 우리나라의 어린이날과 비슷하다. 하노이 곳곳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열리고, 아이들은 등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다.  하지만 한국의 추석처럼 공휴일은 아니다.  중국에서도 마찬가지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r00ct6n4bXfVqnXALEoNia_IC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8:00:03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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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예, 오늘 제 생일입니다 - 첫 번째 브런치북 완성 소감-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17</link>
      <description>요즘 인생이 심심한 것 같은 생각이 든 지 좀 됐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너무 축 쳐지는 기분이 들어서 뭔가를 아주 열심히 해보고 싶다. 이것이 갱년기인가-  눈뜨면 넷플릭스를 보면서 러닝머신을 뛰고, 비트+케일+바나나+용과+사과를 넣은 주스를 갈아 마시고, 출근한다. 한동안은 학원의 라이팅 워크북 작업을 밤낮 안 가리고 했다. 그런데 그게 끝나니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7xhgF0rTeS-0EWDZjcZXuSZFc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15:47:58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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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 탄 기차가 내려준 곳, 하노이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16</link>
      <description>우리는 영어를 잘못 배웠다  처음에 생각했던 이 브런치북의 원래 제목은 『우리는 영어를 잘못 배웠다』였다. 그런데 글을 하나씩 써내려 가다 보니, 꼭 영어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다. 나는 자주 잘못 배웠고, 자주 잘못 알아들었고, 자주&amp;nbsp;기차를 잘못 탔다.  영어를 잘못 배운 순간들은 분명 많았다. 메아리 선생님은 Mary를 끝까지 '메아리'라고 읽으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Bp_nuJIGkQNKekeYDLDJw_YCv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08:00:03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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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 앞에서 영어 하는 건 저도 부끄러워요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15</link>
      <description>우리 애가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더라고요  XX를 갔었는데 OO이가 영어로 한마디도 못하더라고요.  한 학부모님께서 말씀하신다. 국제학교에 다니면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말하고, 쓰는 아이가 왜 여행 가서는 부모님 대신 영어로 말을 하지 않냐며, 혹시 아이의 영어가 부족한 건 아닐지 걱정하신다.  아, 저도 한국 사람들 있으면 영어 하기 부끄러워요.  외국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nnkGemGIVcIaNNjgUGETXMHqm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07:38:53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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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14</link>
      <description>틀린 영어가 더 잘 통할 때가 있다.  Teacher, me go toilet.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된 학생이 금방이라도 쌀 것처럼 원어민 선생님에게 묻는다. 과연 이 말을 들은 선생님이  너 문법이 틀렸어, 너 영어 이상해  라고 아이를 혼낼까 아니면 아이를 빨리 화장실로 데려갈까?   정답을 쓰는 아이들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는 원어민 선생님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WpRUdz2AmhPYp83EfaoieKBR1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11:52:01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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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오라고 해서요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13</link>
      <description>좋은 답을 찾지 않은 아이  하노이에는 입학하기 어렵기로 유명한 국제학교들이 몇 군데 있다. 오래전, 우리 학생 중 한 명이 그중 한 학교의 입학시험을 봤다. 그 학교는 국적별로 정원이 정해져 있기도 하고, 그 당시엔 한국인들이 많을 때라 입학시험을 본 한국 학생 열 명 중 한 명이 들어갈까 말까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우리 학생은 인터뷰에서 이런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FzTNlcYBBpq4zuuZFdyH7snlO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10:05:10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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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개의 언어를 배웠는데 할 줄 아는 건 고작..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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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국, 쓰지 않는 언어는 지워진다  내가 지금까지 배운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다. 고등학교 때는 제2 외국어로 프랑스어를 배웠고, 대학교에서는 교양 과목으로 일본어도 들었다. 하지만 그중 한국어를 제외하고 그나마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는 영어와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중국어뿐이다. 부끄럽게도 베트남에 산 지 10년이 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iVVgPgQ9GkrBqKvVHm9xbGcZ2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9:24:17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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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쌤이 집에 가라고 해서 갔는데요?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11</link>
      <description>​  수업 중에 엠씨가 갑자기 급하게 부른다.  빨리 와봐. 아이들이 갑자기 짐을 싸서 집에 가고 있어.  수업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가방을 메고 나가려는 쌍둥이를 붙잡고 물었다.  너희 왜 집에 가?  아이들이 너무나 태연하게 대답했다.  쌤이 Home에 walk 하라고 해서 갔는데요?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엠씨가 &amp;ldquo;Homework&amp;rdquo;라고 말한 걸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bI44uhaSKqLXC8iGHm5fEXQPX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15:14:01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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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두 유 해브 유얼 빼뽓?&amp;rdquo; 같은 영어인데 안 통해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10</link>
      <description>유얼 빼뽓, 플리즈  베트남에 와서의 일이다. 엠씨와 호안끼엠 근처 여행자 거리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엘리베이터 안에는 어떤 서양 남자와, 나보다 키가 작은 베트남 남자가 있었다. 베트남 남자가 서양 남자에게 물었다.  두 유 해브 유얼 빼뽓? What? 유얼 빼뽓, 빼뽓!!!!  그 건장한 서양 남자는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 나와 엠씨는 거의 동시에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LLo0Vwr81qOp0--lHQq7UkeqQ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9:59:17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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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 - 신짜오! 굿 모닝 베트남!</title>
      <link>https://brunch.co.kr/@@2vmq/8</link>
      <description>엠씨는 중국에서 만난 캐나다인이다. 처음에는 그저 타국에서 만난 한 사람이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어느새 내 인생의 짝꿍이 되어 있었다. 우리는 중국을 떠나 하노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했다. 중국에서는 이미 영어 선생님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하노이에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중국으로 처음 갔을 때처럼 기댈 곳도, 새로 시작할 기반도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3D1uB-UM_YLxpzUGVMoNZ_ZRi8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9:03:22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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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 알아듣겠어요. 당신의 팅부동은 뭔가요?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7</link>
      <description>홍콩의 밤  2007년, 나는 생전 처음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때만 해도 영어만 통하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가깝고, 영어가 비교적 잘 통하는 곳을 찾다가 홍콩으로 향했다. 홍콩에서 몇 주를 지내던 중 누군가가 말했다.  기차 타고 조금만 가면 중국에 갈 수 있어.  그곳의 이름은 선전이었다. 그때까지 나는 선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5vzLrsLuAcDWA_cfeZElGdMXv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7:35:38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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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ry를 &amp;lsquo;메아리&amp;rsquo;로 읽던 선생님께 영어를 배웠습니다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6</link>
      <description>아직 내 귓가에 들려오는 메아리  나는 중학교 때 영어를 처음 배웠다. 중학교 1학년 영어 선생님은 교편을 잡으신 지 오래되신 거의 은퇴를 앞둔 지긋한 연세의 선생님이셨다. 하루는 칠판에 'Mary'를 쓰시더니, 세상 당당하고 또박또박하게 외치셨다.  메아리  그 선생님께 잘 배워서 인지 지금도 내 발음에는 지워지지 않는 한국인 티가 남아 있다. 늘 영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XZdVFR2A1SaxpVKGfvBvapTZqq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7:20:08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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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폰 벨소리가 아직 &amp;lt;스타워즈&amp;gt;인 이유 - 하노이에서 영어학원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vmq/5</link>
      <description>A New Hope 새로운 희망  내 핸드폰 벨소리는 영화&amp;nbsp;&amp;lt;스타워즈: 새로운 희망&amp;gt;의 사운드트랙이다.&amp;nbsp;어린 시절 나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스타워즈.&amp;nbsp;그 영화는 내게 영어라는 또 다른 은하계로 향하는 하이퍼스페이스였다. &amp;lt;스타워즈&amp;gt;&amp;nbsp;저 너머의 세계가 너무나 궁금했고, 그 세계를 온전히 느끼기 위해 나는 그들의 언어인 영어를 알고 싶었다. 학교에서 배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W8BJy0PRYiMpxs_AWj_Mski28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19:12:16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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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는 그녀 - 동화책 그림 작가 OO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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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의 세속적 나이와 정신적 나이는 다른듯하다. 아마 그녀의 해맑고 밝기만 한 미소 때문이리라.  그녀의 남편은 한국어를 잘하는 태국인이다. &amp;quot;편의점에서 여드름돈을 받았어&amp;quot; &amp;quot;나 지금 장조림역이야&amp;quot; 등의 한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하는 훈남 태국인이다.  아주 해맑고 밝은 그녀에게는 심하게 무뚝뚝하고 세상일에 방관자적인 돌잡이 딸아이가 하나 있다. 그런 그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YGfzSRHKODWtdJvbMIE5EbWWQ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Jan 2017 14:17:40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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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갠지스 강 뱃사공의 노래 - 바라나시의 그 어떤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2vmq/2</link>
      <description>인도 바라나시    축축하고 습한, 그리고 오묘한 냄새와 죽음의 기운. 나에게 바라나시는 그런 곳이었다.  론리플래닛 추천 숙소였던 강변의 멋들어진 게스트하우스에서도 밤마다 악몽을 꿨고, 방이 여러 개인데도 혼자 지내는 기분이 들었다. 여러 날 휴식한 뒤 갠지스 강 일출을 보기 위해 나갔던 어느 새벽.  희미한 빛줄기만 있는 선착장에 발을 딛는 순간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igHlwSp-CVBB_KkZ9KpA3SI1o4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16 20:26:17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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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국 한 그릇 - 내 생애 그 어떤 시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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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때였다. 회오리치던 나의 삶이 어느 순간 잠잠해진 그 어느 아침. 그전에 쭉 해 오던 명상을 아무리 시도해도 할 수가 없었던 그날. 그냥, 그곳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이 평온해지던 그 어떤 장소. 그곳에서 나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네팔 룸비니에서의 일주일은 헌 나를 벗고 다시 새로운 나를 입는 하루하루가 되었다. 매일매일 새벽 예불을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mq%2Fimage%2F-L9ZwP61Y5Vb2kdIv8SGbm-Q8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16 17:09:36 GMT</pubDate>
      <author>하노이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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