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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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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엔텔러키브랜드 편집장. 좋은 브랜드는 좋은 생태계다. 유니타스브랜드 시즌2, 지속가능한 생태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1:37: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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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텔러키브랜드 편집장. 좋은 브랜드는 좋은 생태계다. 유니타스브랜드 시즌2, 지속가능한 생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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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배설물과 인생 커리어 - 인생에서 남는 것과 남길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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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뷔페에 가면 과식한다. 배가 부른 것인지 아픈 것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때까지 먹는다. 그만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먹는다. 머리로 아는 것을 배는 모른다. 초대를 받아 파인 다이닝에 가면 음식이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함께 초대받은 사람은 음식이 나올 때마다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한다. 그렇게 아름답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나면 배설물이 된다. 접시 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BkTOoMa8LekJESIuqSbPAxTIW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3:22:32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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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이거 인공지능으로 하셨나요?&amp;rdquo; - Since</title>
      <link>https://brunch.co.kr/@@2vJ/740</link>
      <description>&amp;ldquo;이거 인공지능으로 하셨나요?&amp;rdquo;  얼마 전 한 교수를 만나 내가 만든 『유니타스브랜드』와 『엔텔러키 브랜드』를 소개했다. 교수는 책을 이리저리 넘겨 보더니 이렇게 물었다.&amp;nbsp;처음 받아 보는 질문이라 순간 당황했다. 그래도 이렇게 대답했다. &amp;ldquo;이 『유니타스브랜드』는 2016년에 발행한 휴먼브랜드 특집호입니다. 『엔텔러키 브랜드』는 브랜드를 직접 인터뷰해서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i7eiQRm965ijMYHruClh7pqodR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2:16:10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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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가 하는 일로 주님을 알고 싶었다 - 바울이 브랜드 창업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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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랫동안 해 온 일이 있다면, 그 일로 하나님을 조금 더 알아갈 수도 있을까. 나는 30년 넘게 브랜드를 만들고 연구했다. 사람들이 어떤 이름을 믿고, 왜 그것을 갖고 싶어 하는지 들여다보는 일이었다. 그러다 문득 백부장이 떠올랐다. 그는 군인으로 살아온 경험으로 예수님의 권위를 알아보았다. 나도 가장 오래 해 온 일로 주님께 드릴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fTo8jeGzuvqMh9dVpCYgiPg7f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0:05:46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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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명이 만드는 브랜드 - 창.세.기 : 창업으로 세상을 섬기기</title>
      <link>https://brunch.co.kr/@@2vJ/738</link>
      <description>하나님께 받은 소명이 실제로 사업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무엇을 만들고, 누구와 일하고, 번 돈을 어디에 사용할지까지 그 소명에 따라 결정할 수 있을까. ​ 더 유니타스(www.theunitas.org)는 『바울이 브랜드 창업을 한다』를 통해 현장에서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하는 기독교 선교회다. 하나님께 받은 소명을 함께 분별하고, 같은 사명을 품은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9C0Wmsyci_WyXMUl0ENJMkHda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21:56:54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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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울이 브랜드 창업을 한다 - 소명이 이끄는 브랜드</title>
      <link>https://brunch.co.kr/@@2vJ/737</link>
      <description>지금까지 책을 출판하고 후회한 적이 두 번 있다.  하나는 2000년에 출판한 『리더를 리더되게 리더십. 헬퍼십』이다. 당시 나의 리더는 이 책을 읽고 늘 나를 관찰했다. 퇴사할 때는 &amp;ldquo;이렇게 퇴사하는 것이 헬퍼십이냐?&amp;rdquo;라는 말도 들었다. ​ 두 번째는 2005년에 출판한 『리더십 바이러스』다. 당시 회사 대표였던 나는 이 책을 쓰고 직원들의 관찰 대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ebviMCKCd2tG2pG82dkYTh0kRq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11:34:33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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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 사실 그리고 현실 - 조직의 조미료</title>
      <link>https://brunch.co.kr/@@2vJ/736</link>
      <description>진실, 사실 그리고 현실 (P 대표의 허락을 받아 게재합니다.)  P 대표는 지방 출장이 잦았다. 일주일에 서너 번은 현장에 나갔고, 점심은 대개 근처 식당에서 해결했다. 그날도 다르지 않았다. 허름한 백반집에 들어갔고, 상에는 시래기국이 나왔다. 국물을 한 숟갈 떠서 입에 넣는 순간, 그는 그대로 멈췄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바로 그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4YFs9EBIM7MZyelksIjfgt-hPC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22:11:06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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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50대는 슬로모션이라는 착각 - 인생 준거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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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의 50대는 슬로모션이라는 착각  &amp;quot;그때 가서 생각해보지, 뭐.&amp;quot; 선배는 은퇴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아직 대기업 임원이고, 퇴사해도 2년은 월급이 나오는 회사였으니 굳이 서두르지 않았다. 선배는 아직 비행기 위에서, 인생의 고도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비행기가 이륙하면, 창밖은 한동안 빠르게 흐른다. 활주로, 표지판, 옆 비행기의 꼬리날개.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Avnr8Xod_BjQL7DLlBlZaOrgm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8:32:43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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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 은퇴할까? - 배움이 멈출 때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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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장년 자기다움 교육 프로그램건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선배들과 만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amp;ldquo;스스로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면, 언제 은퇴하고 싶으십니까?&amp;rdquo; 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들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대답 대신 돌아온 것은 침묵과 중얼거림이었다.  &amp;ldquo;언제쯤이라&amp;hellip;.&amp;rdquo; 머릿속에서 복잡한 계산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노후 자금, 연금, 대출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UdWFD6-M5YIpBhjjpD1bdCNJP2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21:35:41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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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턴 인생 - 다시 출근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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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올 추석에 개봉하는 영화 《인턴》의 예고편을 보았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출연하는 이 작품은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미국 영화 《인턴》(The Intern, 2015)을 리메이크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벤 휘태커(로버트 드니로)가 루이 암스트롱의 말을 인용했던 대사다. &amp;ldquo;언젠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음악가는 은퇴하지 않는다고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09j2oHgN51BkgXS3VhGBwuoIFH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13:26:12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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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메이커 - 휴먼 메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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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어제부터 손으로 직접 상품을 만드는 핸드메이드 브랜드 대표들과 인터뷰를 시작했다.&amp;nbsp;브랜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amp;quot;좋아하는 브랜드는 무엇인가요?&amp;quot;라는 질문으로 탐색전을 시작한다.&amp;nbsp;이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어떤 브랜드 취향과 가치를 지녔는지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의 브랜드에 무엇을 접목했는지 알아가는 과정에서는 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BKEaMD1-zv-VKnX_x00BWHIh3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Jul 2026 08:50:52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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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amp;nbsp;프랑켄슈타인 - 인공지능은 기어이 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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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디지털 프랑켄슈타인 인터뷰를 하기 전에 약 50개의 서면 질문을 보낸다. 나는 50개의 대답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대답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싶다. 그 대답은 아직 언어가 되지 않았을 뿐, 이미 그 사람 안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 그렇게 받은 답변을 바탕으로 2차 대면 인터뷰를 한다. 그런데 인터뷰 현장에서 종종 예상하지 못한 장면이 연출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C4y4YNjD2KphmETKSZv8F1gzr7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11:24:23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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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메이드, 핸드메이커 - 브랜드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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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사했고, 수원에서도 네 번이나 더 옮겨 다녔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몇 개 있다. 오래되고 촉에 문제가 생긴 라미 만년필, 밑창이 닳았지만 교체를 하지 못하는 닥터 마틴 구두, 아이들이 용돈 모아서 사주었지만 이제는 손잡이의 색이 검게 변한 가방.  새것보다 깨끗하지도, 편리하지도 않다. 그런데도 버리지 못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uH9pVthJ73LpAH7Ga56iUqdf7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23:32:11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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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 메이드 - 휴먼 메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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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12월부터 시작되었던, 망막에 물이 차는 중심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이 완치되었다. 3월에 소셜브랜드 특집으로 『엔텔러키브랜드』를 발행한 후, 나는 4개월 동안 원고를 멀리했다. 눈이 낫는 동안 컴퓨터 자판에서도 손을 떼었다. 그렇다고 글까지 멈춘 것은 아니다. 소셜브랜드 다음 특집으로 생각했던 '핸드메이드 브랜드, 휴먼메이드 브랜드'를 컴퓨터 자판 대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XLypbomtepHeTe-o8Law64PiO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21:42:45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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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황은 브랜드의 뼈를 드러낸다 - 불황의 고객은 싼 것을 찾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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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신사역 가로수길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가로수길을 걸었다. 대부분의 상가에 '임대문의'라는 빨강 노랑 깃발이 붙어 있었다. 애플 매장 안에는 손님이 더러 있었지만 길거리에는 사람이 없었다. 이상하게도 열 명 남짓한 외국인을 이끄는 한국인 안내자가 눈에 띄었다. 상가가 텅 빈 이런 곳을 외국인들이 왜 구경하러 왔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x2R4GXb1tjhgvjDvJQ1DlTD-TD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00:56:53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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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였던 오늘, 내일이었던 오늘 - 시간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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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였던 오늘, 내일이었던 오늘  나는 가끔 이상한 문장을 떠올린다. 어제였던 오늘. 내일이었던 오늘.  처음 들으면 그저 말장난처럼 보인다. 그러나 매일 일기를 다시 읽다 보면 이 문장은 삶의 표면을 뚫고 점점 또렷해진다.  오늘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완전히 새로운 하루가 아니다. 오늘은 어제 내가 마음속에서 이미 한 번 살아본 시간이다.  우리는 어제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roU7VmC9LjPMZ7YXXPwjR3iZh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06:00:04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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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시계 - 나의 인생 시계는 지금 오후 5시 38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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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 5시 38분.&amp;nbsp;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는 늦은 것 같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다.&amp;nbsp;인생에도 그런 애매한 시간이 있다. 늦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고, 아직 괜찮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왔다. 그래서 나는 일기를 읽는다. 내 인생 시계가 지금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다. 나에게 일기는 인생 시계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P1UI9fhffPTiyHeynnuJI7wnc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11:16:47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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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체는 호황인데 내 주변은 불황이다. - 브랜드의 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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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도체는 호황인데 내 주변은 불황이다. 뉴스 속 숫자는 올라가는데, 가게의 공기는 내려앉는다. 사람들은 덜 사고, 더 오래 들여다본다. 가격표 앞에서 멈추고, 광고 문구 앞에서 의심하고, 익숙하게 집어 들던 브랜드를 다시 내려놓는다. 불황이 오면 사람들은 지갑을 닫는다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정확한 말도 아니다. 불황이 오면 사람들은 지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uyl-n4CAz3fFJolfSOC2pmUqzD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21:47:23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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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는 시계다 - 인생 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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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기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나에게 일기는 인생 시계다. 일반적인 시계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따라 움직인다. 하루는 24시간이고, 한 달은 달의 변화이며, 1년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시간이다. 우리는 모두 같은 우주 궤도 시계 안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인생 시계는 다르다. 인생 시계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그 시계가 가리키는 것은 단순한 시간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F4dK59zfxF6CmamEVPTBpFScE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03:54:54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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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에게 남겨둔 조약돌 - 일기를 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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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나에게 남겨둔 조약돌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 중에서 아직도 마음에 칼자국처럼 남아 있는 이야기가 있다. 「헨젤과 그레텔」이다.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새어머니는 아이들을 숲속에 버리자고 했고, 아버지는 끝내 그 말을 따랐다. 이 말을 엿들은 헨젤은 숲으로 가는 길에 흰 조약돌을 몰래 떨어뜨렸다. 그리고 달빛에 빛나는 그 조약돌을 따라 다시 집으로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I6c7lSw-EhKRjfTnM_g02jky7E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9:40:15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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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위탁되었다 - 죽음의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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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죽음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위탁되었다  지난주에는 백년장례문화원에 다녀왔고, 최근에는 세종시에 있는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지금까지 가 본 장례식장 가운데 가장 깨끗한 곳 중 하나였다. 그런데 깨끗할수록 죽음이 한 겹씩 지워지는 것 같았다. 소독된 것은 공기만이 아니었다. 생각해 보니 요즘은 결혼식장보다 장례식장을 더 자주 간다.  나는 초등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J%2Fimage%2FEtnvjRwd4zoBa8vMaiyy0zGNU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09:38:23 GMT</pubDate>
      <author>권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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