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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로츠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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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쓸 생각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0 Oct 2026 23:50: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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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쓸 생각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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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지락 칼국수는 왜 큰 그릇에 담아줄까? - 몸으로 체득한 지식이 소중한 어떤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2uHa/914</link>
      <description>예전에 근무하던 직장 근처에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집이 있었다. 주인 할머니 한분과 자매이거나 따님되실 듯한 분들 서너 명이 운영하는 한 100석 규모의 가게였는데 각종 칼국수를 함께 팔았지만 그중에서도 바지락 칼국수가 제일 인기였다. 우리 회사 직원들도 그곳에서 점심을 즐겨 먹었다. 내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바지락 칼국수의 맛뿐 아니라 그 바지락 칼국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o6jzqir6s3DMOTZ1XGi7qXjHon8.jpeg" width="385"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3:26:30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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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교자로 연출된 혁명가 마라 - 자크 루이 다비드의 그림 &amp;lt;마라의 죽음&amp;gt;과 정치적 프로파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2uHa/913</link>
      <description>자크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가 1793년에 &amp;nbsp;이 그림은 신고전주의 명작 《마라의 죽음》(La Mort de Marat)입니다. &amp;nbsp;신고전주의 회화의 대가 다비드는 이 그림으로 프랑스 혁명사에서 가장 격동적이었던&amp;nbsp;공포정치(Terror)의 서막과 정파 간 갈등을 극적으로 담아냈습니다. &amp;nbsp;이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amp;nbsp;시대적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VH34l3ey4MlcjsrfGnCxS3LIo1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2:25:55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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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목욕 후엔 왜 바나나우유가 당길까</title>
      <link>https://brunch.co.kr/@@2uHa/911</link>
      <description>목욕 직후 마시는 바나나우유는 왜 맛있을까? 뜨거운 수증기 자욱한 목욕탕 문을 열고 나오면 가장 먼저 내 알몸을 맞이해 주는 것은 상쾌한 공기와 그 신선함이다. 아직 몸 표면에 남아 있던 물방울이 차가운 공기와 만나면서 붉게 달아오른 피부 위로 미세한 소름이 돋는다. 그러나 그것은 서늘한 추위가 아니라 목욕이 안겨주는 일종의 완벽한 해방감이다. 그리고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Lnb1ZEN_VNcvV2wNB9yKcRy5lK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3:08:13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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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독, &amp;nbsp; 책을 읽는 오래된-새로운 방법 - 낭독은 어떻게 기적이 될수 있는지</title>
      <link>https://brunch.co.kr/@@2uHa/897</link>
      <description>그 사건은 사실 조금 된 일입니다.&amp;nbsp;2014년 겨울,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렸던 강원도 어떤 작은 마을에서 그 기적같은 일은 일어났습니다. 당시 저는 과도한 업무에 몸과 마음이 지쳐,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생활을 접고 새로운 삶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때 제가 선택한 것은 과장된&amp;nbsp;열기와 끝없는 욕망이 쏟아져 나오는 도시의 삶을 잠시 뒤로 하고, 오직 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JYOcNvDmMXY39xekY3usy-s-C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2:17:48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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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발은 사우나 도착은 찜질방 - 이젠 명확히 갈라설 때가 된 우리 목욕문화</title>
      <link>https://brunch.co.kr/@@2uHa/799</link>
      <description>&amp;quot;사우나는 가난한 자의 약국이다.&amp;quot; &amp;mdash; 핀란드 속담    '사우나(sauna)'란 말 자체가 핀란드어로 '목욕'이란 뜻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사우나, 목욕, 찜질, 한증, 이 모든 걸 뭉퉁그려&amp;nbsp;'사우나'라고 하기도 하고, 아니면 이들 각각을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흔히&amp;nbsp;&amp;quot;사우나하러 가자.&amp;quot;는 말은 우리에게 때 밀러 목욕하러 가자는 말이기도, 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sXFdUPTvo3-X5jhTt9PQ4oXvJ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20:48:23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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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술의 정치, 정치의 미술 - 프랑스 혁명의 화가로 재탄생한 신고전주의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title>
      <link>https://brunch.co.kr/@@2uHa/876</link>
      <description>1784년에 그린 &amp;lt;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amp;gt;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은 다비드는 1787년 &amp;lt;소크라테스의 죽음&amp;gt;을 발표합니다. 이 작품도 발표되자 평단의 엄청난 찬사와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비드의 작품세계는 조금 더 정치적 지향성을 드러냅니다. 다비드 자신도 좀 더 혁명세력에 가담하여 급진적 정치세력인 자코뱅파의 일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Pyda2juqQXcVji3Dm2p958H7B2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1:14:24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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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음은 다음 지금은 지금 - 목욕 후 보고 싶어지는 영화</title>
      <link>https://brunch.co.kr/@@2uHa/862</link>
      <description>이곳 목욕탕에서 일하다 보니 다시 보게 된 영화가 있다. 독일 영화계의 거장 빔 벤더스(Wim Wenders) 감독이 도쿄의 공공화장실 청소부라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의 일상을 빌려 빚어낸 영화 &amp;lt;퍼펙트 데이즈(Perfect Days)&amp;gt;가 바로 그것이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현대인의 잃어버린 '지금, 여기'의 미학을 고요하지만 강렬하게 일깨우는 시적인 작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bGnOiPPmcIezgx3zkjuIWByll5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0:34:44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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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날 이후, 사무실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 상반기 인사 이동 이후 우리 부처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2uHa/812</link>
      <description>정말이다. 그날 이후, 우리 사무실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단정적으로, 완전히 한 조각의 웃음소리도 사무실에서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더라도 분명 그날 이후 우리 사무실에서 웃음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출근해서 인사를 나눌 때도 물론이고 근무 시간 중에는 더욱더 사무실은 간간이 걸려오는 전화 민원 응대 소리를 제외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ZTvyolQl4dLeKAvC__nIYZGUS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3:07:30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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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반반이'에게 배우는 궁극의 처세술</title>
      <link>https://brunch.co.kr/@@2uHa/811</link>
      <description>얼마 전 휴일에 누나네를 방문했다가 거기서 나는&amp;nbsp;'반반이'라는 아주 귀여운 개, 아니지 강아지를 만났다. 반반이는 개보다는 분명 강아지에 가까웠다. 하얀색 말티즈 (Maltese) 종인데 이름이 왜 치킨을 연상케하는 '반반'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룻밤을 누님 댁에서 묵게 되었는데 그때 난 인간관계의 처세에도 적용할 수 진리를 반반이에게서 발견할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GFkWm5hp7A8IQC4TRnpzXEmo-z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2:34:19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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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벗는 마음 - 독일의 나체주의문화와 몸에 대한 시선</title>
      <link>https://brunch.co.kr/@@2uHa/795</link>
      <description>&amp;quot;목욕물 속에서는 시인도, 영웅도, 평범한 이도 모두 평등한 알몸일 뿐이다.&amp;quot; &amp;mdash;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예전에 독일 베를린에 살 때 일이다. 베를린 중앙역은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에는 '동물원 역&amp;quot;(Berlin Zoo)이라고 불렸다. 실제로 베를린 동물원에서 가까운데 자리잡고 있기도 했고, 베를린시를 상징하는 동물도 곰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D8L1QqrDIk7LsMjEDS-2JvXsW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23:19:09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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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타락한 미술 혹은 민주시민교육? - 자끄 루이 다비드의 &amp;lt;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amp;gt;에 대해</title>
      <link>https://brunch.co.kr/@@2uHa/809</link>
      <description>프랑스의 신고전주의 화가 자끄 루이 다비드(1748~1825)는 이채로운 경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처음에는 왕립미술아카데미의 화가로서 루이 16세의 사랑을 받아 많은 그림을 그렸지만 프랑스 혁명기에는 열성적인 혁명의 전파자로서 자신의 군주였던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네트 왕비의 처형에 찬성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프랑스혁명 당시 급진 정치세력이었던 자코뱅당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elcsA_KIiEAY-JTPtmYWD1v_Xo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8:23:08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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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목욕탕에 오는 사람들 -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목욕하러 오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2uHa/792</link>
      <description>&amp;quot;세상에는 목욕으로 치유되지 않는 슬픔이 없다.&amp;quot;&amp;nbsp;&amp;mdash; W. H. 오든 (W. H. Auden)    이곳 목욕탕 손님 중에는 유명 인사도 있고, 혹은 &amp;nbsp;이들의 가족이 단골손님인 경우도 종종 있다. 사장님 말씀에 따르면 선거철엔 이곳 지역구 국회의원이 선거유세를 하다가 보좌관들과 함께 와서 선거운동도 할 겸 피로를 풀기도 &amp;nbsp;했고, 이 지역 연고 프로 축구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DAVUFP7vW6dcJmhpleoevV57XY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22:00:59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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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산에 가자는 친구에게  - 아직 다른 일에 호기심이 많은 내가 보내는 변명의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2uHa/797</link>
      <description>벌써 몇 번이나 너는 내게 주말에 함께 산이나 가자고 연락을 해 왔지. 연휴가 이어지는 때면 지리산 같은 조금 거리품을 팔아야 하는 먼 곳의 산에 가자고, 혹은 그냥 보통의 주말이면 인근의 산이라도 타러 가자고. 너의 무덤덤하지만 꽤 진지한 제안을 나는 경우 없게도 몇 차례나 그다지 급하지 않은 회사일 핑계도 대보고, 별안간 집안의 대소사가 생겼다는 연유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G7OJzKOS069fEWm49NTTOK27cH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01:38:54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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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그 '인간'이 제발 좀 짤렸으면 좋겠다 - 공무원도 '함량미달'은 좀 짜르자</title>
      <link>https://brunch.co.kr/@@2uHa/796</link>
      <description>세간에는 그런 통념이 있다. 공무원이란 직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흔히 이야기되는 것이 바로&amp;nbsp;'공무원은 뭘 해도 잘 안 잘린다'는 점이다. 공무원은 직업적 안정성이 높아 일단 시험 봐서 들어가기만 하면 특별히 문제가 없는 한 정년이 보장되니, 요즘처럼 취업이 힘들고 해고가 쉬운 시국에 아무튼 공무원 만한 직업이 없다는 생각이다. 그러니 다소 급여가 &amp;nbsp;낮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BdcF-GCuxDm56OaqATx0Lp5XYk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01:24:06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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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벗어나고 싶지 않은 중독 - 멈춤의 '멈춤'을 가능하게 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2uHa/790</link>
      <description>출근을 이렇게 기다려본 적이 없었다. 집에서 이곳 목욕탕까지는 자동차로 1시간 정도 운전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인데 그 시간이 수고롭지 않았다. 출근길에 처음 맛보는 설렘과 기다림이었다. 직장인들의 고질적인 애환이라는 월요병도 없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침대에서 뒤척이며 밍기적거리지 않고 일찍 집을 나섰다.&amp;nbsp;'문턱'을 나서는 일, 출근이 이토록 즐겁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K2wK1clSo6JDZ6FqsIIgBs9pf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23:18:40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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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서로에게 '지옥'일지라도 - 직장에서의 인사예절과 인사행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2uHa/794</link>
      <description>정기 인사이동으로 소속&amp;nbsp;부서를 옮긴 지 얼마 안 됐을 때 일이다. 어느 날 아침 출근하자마자 회의를 하자며 계장님이 주무관들을 불러 모으셨다. 이날 회의에서는 &amp;quot;곧 닥쳐올 선거를 맞이하여 각오를 단디 하자!&amp;quot;는 훈화 말씀과 함께 계장님이 강조한 전달사항은 바로 &amp;quot;인사[人事]를 잘 하자!&amp;quot;였다. 계장님 말씀의 요지는 &amp;quot;새로 부서원이 구성된 지 1달 여가 지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yn_4T91acdH63qqWfXj1f0MV7g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10:31:26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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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시작은 어렵다 - Aller Anfang ist schwer</title>
      <link>https://brunch.co.kr/@@2uHa/791</link>
      <description>우리가 처음 만나는 것들, 우리에게 처음으로 다가오는 것들을 이해하기 어려워하고 심지어 그런 낯선 것들을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마네의 &amp;lt;올랭피아&amp;gt;와 파리의 위선 입체감이 사라져 그림의 기본조차 안돼 있다.  에두아르 마네(&amp;Eacute;douard Manet, 1832~1883)가 1865년 살롱전에 출품한 &amp;lt;올랭피아&amp;gt;를 처음 본 당시 파리 시민들의 반응입니다. &amp;lt;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RiDpMjmSqjj00xOMyAc8C7Z7M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4:30:29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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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떻게  동네 사우나수습사원이 되었나 - 12년 차 공무원 접고 동네 목욕탕 수습사원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2uHa/789</link>
      <description>이제 어떻게 내가 10여 년을 몸담았던 번듯하진 않아도,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이곳 동네 목욕탕의 수습사원으로 일하게 되었는지 말해보려 한다. 이 예사롭지 않은 삶의 경로는 거창하게 운명의 장난까진 아니어도 인간 삶의 예측 불가능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누군가는 그래서 인간의 삶이란 시공간을 무대로 벌이는 '신들의 주사위 놀이' 같은 것이라고 표현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5cqrda6w29sIS3GgZ2JNn08tY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2:29:15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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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이만 '퇴사'할게요 - 새로운 사우너 덕후들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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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한다. 아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퇴사 문화'가 유행이라고 한다. 퇴근하면서&amp;nbsp;'전 이만 퇴사할게요'를 당당히 외치며 사무실을 나서는 요즘 직원들이 직장 선배나 회사 대표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고 한다. 요기서 사장님을 긴장케 하는&amp;nbsp;'퇴사'란&amp;nbsp;퇴근 후 사우나의 줄임말이다. 한때 중장년 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G7FbX08fPf4R5cEp7T9TuXNzg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2:26:32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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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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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누구나 때가 있다&amp;quot;는 말을 예전에도 믿었지만 지금은 더 믿게 됐다. 왜냐하면 지금은 작은 동네 사우나의 수습직원으로 일하면서 이 말의 진위를 매일매일 검증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때를 불리고 스스로,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때를 민다. 나는 안다. 아무리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는 사람도 1시간만 뜨거운 열탕에 몸을 담근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Ha%2Fimage%2FpF_MjHBFbUciTdeaZ54Qv82yo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2:23:02 GMT</pubDate>
      <author>트로츠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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