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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우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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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여기 나를 찾아가는 과정</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20: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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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 나를 찾아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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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핫팬츠 또는 비키니를 입을 것 - 제3장. 목표는 없지만 추구미는 확실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24</link>
      <description>나에게는 구입한 지 20년이 넘은 카키색 핫팬츠가 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옷 중 가장 오래된 옷이자 가장 좋아하는 옷이기도 하다. 그 핫팬츠를 올해 8월 여름휴가 때도 입었다. 아무리 관리를 잘했다고 해도 20년이 넘은 옷이라 색도 바래고 빳빳함도 사라졌지만 여전히 입을만하다. 그 이유는 1년에 거의 한번 입을까 말까 하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1년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JMMOdwzQtnoIKCFDVgOfU3zxG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2:57:39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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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_10</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23</link>
      <description>사랑하는 남희, 그리고 희진아       먼저 가서 미안하다.. 너희들을 두고 가는 내 발걸음이 참으로 무겁구나.        뭐가 그리 힘들다고  고작 2명뿐인 내 사람, 내 식구들을 챙기지도 못하고  이렇게 먼저 가는 나를 용서해 다오.       이제와 돌이켜보니 많은 순간들이 후회로 남는다.  하지만 후회해 본들 무슨 소용이겠니.  그걸 알기에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BlMiJo47fp_y4OwfouuoKiqIik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3:23:37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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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_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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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희진 아빠~&amp;rdquo; 남희야, 이제 왔구나.  &amp;ldquo;아빠~&amp;rdquo; 그래, 너도 왔구나.  &amp;ldquo;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희진이 생일 축하 합니다~! 와~짝짝짝!&amp;rdquo; 아 5월이구나,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태어난 내 딸 희진이.  &amp;ldquo;응애~응애~응애~~&amp;rdquo; &amp;ldquo;아이고, 저 입술 봐라~희진이랑 똑 닮았네&amp;rdquo; 희진이랑 닮았다고? 아 내 손녀구나. 그래 입술도 닮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0axJR4yhYSceEtBZtgnEWifbRt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3:07:11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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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_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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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아니, 이게 누.. 고..?&amp;rdquo; &amp;ldquo;오빠야, 나다 숙이~나 못 알아보겠나?&amp;rdquo; &amp;ldquo;아니, 우리 숙이는 아직 요만한데~&amp;rdquo; &amp;ldquo;오빠, 내 아직 아 아이다. 나도 이제 할머니 다 됐다.&amp;rdquo; &amp;ldquo;희야는 우짜고 니가 여기있노?&amp;rdquo; &amp;ldquo;오빠야, 희야를 왜 찾노? 희야 보고 싶나?&amp;rdquo; &amp;ldquo;그래, 야는 어디갔노? 왜 와보지도 않노?&amp;rdquo; &amp;ldquo;아이고 오빠야, 희야가 여기를 어떻게 오노, 와 그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paXVmW8KjGq_qm0Djnj-CJETQZ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2:19:32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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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_07</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20</link>
      <description>&amp;ldquo;막내야, 밥 먹어라.&amp;rdquo;       갓 지은 밥 냄새와 된장 끓는 냄새가 솔솔 난다. 구운 김 냄새와 양념간장 냄새도 나는 것 같다. 식욕을 자극하는 이런 냄새는 오랜만이다. 병원 밥 냄새가 아닌데,, 그럼 여기는 어디지? 집이구나, 드디어 집에 왔구나!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이 많다. 그런데 남희나 딸은 안 보인다. 이 사람들은 다 누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6MFfql3JlVyu58RUfKyqk0DDWc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9:07:30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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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당 있는 집에 살며 큰 개와 함께 해변을 달릴 것 - 제3장. 목표는 없지만 추구미는 확실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9</link>
      <description>나는 예전에 마당 있는 집에 살아본 적이 있고, 현재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종종 달리기를 하지만 아직까지 해변에서 달리기를 해 본 적은 없다. 그래서 마당 있는 집에서 큰 개를 키우며 함께 해변을 달리는 것은 나의 로망 중의 하나이다. 로망이라는 것은 당장은 실현하기 힘들지만 언젠가 실현하고 싶은 소망이나 이상을 뜻하는데, 막연히 나의 60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JMJRf4bJFdRQhE7CEwSyWVO3jC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1:33:23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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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등산 효과 - 블라종 쓰기 25</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8</link>
      <description>가족들이 모두 외출한 휴일 오전      등산을 갈까 하다       책을 읽었다             산 초입에서 바뀌는 공기처럼      오르내리는 길에 만나는 이름 모를 꽃들처럼      정상에서 아래를 보며 느끼는 경이로움처럼           머릿속을 맑게 해 주고       오래 들여다보고 싶게 만들고       지상에서의 고민이 별거 아니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iS3aKrlK9t03abpFUlM1XpUlDY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5:24:37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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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탱크데이 vs 암살자(들) - 역사의식이 부족한 1인의 개인적인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7</link>
      <description>#1.      탱크데이로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일던 지난 5~6월. 나는 평소처럼 종종 스타벅스를 이용했다. 오히려 잠깐이었지만 사람들이 적어 한산한 매장이 더 좋기도 했었다. 한쪽에서 역사의식과 고인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예의를 말하며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것을 비난하고 선결제했던 것을 취소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스타벅스를 갔던 나는 그럼 다른 쪽인 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PoTSBn9pqulsNMDEOODPlsnZKB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4:28:53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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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결심 - 샛길 단어로 시 쓰기 33</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6</link>
      <description>가능한 사랑을 가난한 사랑이라고 해서  매일 아침  똑같은 인사를 해서  프로필 사진이  재미없어서  니체를 말하는데 나체가 좋다고 해서  다 핑계고 설레지 않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iFudJLddnljtvy7QCB9R4kjFEt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4:06:46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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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것 - 제3장. 목표는 없지만 추구미는 확실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5</link>
      <description>헤드헌터 일을 시작하며 링크드인 계정을 만들었고, 어느덧 1,942명의 팔로워가 생겼다. 그동안 다양한 SNS 거쳐왔고 현재도 하고 있지만, 링크드인 이전에는 한 번도 적극적으로 일촌 또는 팔로워를 늘려본 적이 없었다. 내가 SNS를 하는 이유는 그야말로 자기만족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링크드인은 처음 시작부터가 일과 관련된 것이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PIq8JhY8pJ1tyVsEJUcECNWZ5pc.PNG" width="488"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0:51:33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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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취중진담 - 샛길 단어로 시 쓰기 32</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4</link>
      <description>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하지만 아침이 되니 알겠어 취한 건 맞지만 실수는 아니었어       미안해 이런 나라서 나밖에 모르는 나라서        빈속에 때려 붓는 커피만큼 딱 그만큼만 쓰라려하고 말게       황태해장국 먹다가 생각이 날 수도 있겠지만 해장도 필요 없는 나라서 다행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AYN8NxKrhu2IGz9QZ1XqwS2fLF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4:42:30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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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취향이 곧 나다 - 제3장. 목표는 없지만 추구미는 확실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3</link>
      <description>이 장의 핵심 메시지는&amp;nbsp;&amp;lsquo;내가 애정하는 감각과 취향이 곧 나를 만든다&amp;rsquo;이다. 앞선 장들에 비해 조금은 더 가볍지만 그래서 더 나다운 내용이 될 예정이다. 추구미라는 단어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취향을 추구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로 제 3장 제목에 추구미 대신 취향이라는 단어를 쓸까 많이 고민했지만 추구미로 그대로 가기로 했다. 같은 말이지만 취향보다는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nWufpEp7Ll7OiScwCeDQAQI37Z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23:48:44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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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 유일한 감정 무이한 순간 #10</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2</link>
      <description>종이신문(그중에서도 조선일보), 바둑 대국(그중에서도 조훈현과 이창호의 경기), 야구 방송(그중에서도 롯데의 경기), 도수 높은 안경과 김이 잔뜩 서린 안경알, 안경집과 안경닦이, 나무로 된 길쭉한 등긁개, 손톱깎기와 귀이개 등이 담긴 조그만 지갑, 자신이 읽고 있던 문단의 끄트머리에 연필로 사선을 그어놓은 책들, 이면지를 4등분으로 잘라서 집게로 모아두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itj1tiDq0iBHCXcv3Z3hcP56H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5:19:33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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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들의 수다 - 유일한 감정 무이한 순간 #9</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1</link>
      <description>&amp;ldquo;아유~더 하세요~몇 살이에요?..   나는.. 저.. 팔십 여섯.&amp;rdquo; &amp;ldquo;아, 저보다 선배님이시네요~&amp;rdquo; &amp;ldquo;몇 살?&amp;rdquo; &amp;ldquo;저는 팔십 하나..&amp;rdquo; &amp;ldquo;아~아이구, 살을 좀 찌워야겠다.&amp;rdquo; &amp;ldquo;허허, 허리가 안 좋아서 최근에 살이 더 빠졌어요.&amp;rdquo; &amp;ldquo;아~경상도인가 보네? 어디요? 나는 저... 김천.&amp;rdquo; &amp;ldquo;아 저도 그 근첩니다.&amp;rdquo; &amp;ldquo;어디?&amp;rdquo; &amp;ldquo;봉화..&amp;rdquo; &amp;ldquo;아, 봉화 좋지. 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MXqIZS6GvypgnC05XIfXgqIaHwM.PNG" width="437"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2:10:53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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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유냐 존재냐 - 샛길 단어로 시 쓰기 31</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10</link>
      <description>그는 며칠 전 아픈 몸을 이끌고 홀로 아버지 어머니가 누워 계신 산소를 찾았다.  누나들도 여동생들도 딸들도 산소를 정리하라고 한다.  그는 아직 부모님을 소유하고 싶고 부모님의 존재를 무덤의 부피만큼이라고 느끼고 싶은가 보다.  그리고 언젠가 죽을 자신도 죽은 지 3일 만에 관째로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 들어가 한 줌 재가 되어 소멸되고 싶지는 않은가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flgQWWo6INoX49idl6AEjKVEjq4.PNG" width="412"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8:08:24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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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누구의 것도 아닌 나 - 이선균, 정은채의 영화 &amp;lt;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09</link>
      <description>오늘 아침 오랜만에 러닝을 했다. 12월 8일 건강검진 예약을 해두면서 10~11월에 러닝을 해야지 했었다. 사실 어제도 그제도 아침에 걸으면서 날이 너무 좋고 주변에 뛰는 사람들도 많아 그냥 오늘부터 뛸까? 했었다. 그래도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뛰고 싶은 마음을 참았다가 오늘 뛰고 왔다. 올해 1~2월에 러닝을 한 이후 실로 오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YJ7jVF8ySm_u1OZIK9F6gQD1LB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2:29:03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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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마신다 살기 위해 - 즐겁고도 해로운 취미</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08</link>
      <description>술을 마신다. 그때마다 술 때문에 죽은 아빠를 떠올린다. 두 가지 생각이 든다. 이 놈의 술을 끊어야지 그리고 아빠처럼은 되지 말아야지. 그런데 계속 이렇게 술을 마시다 보면 나라고 왜 아빠처럼 되지 않겠는가?        그에게 술은 살다 보면 생기게 마련인 균열을 메워주고, 삶을 조금은 덜 비극적으로 만들어주는 완충제 역할을 해주었다. 술은 제어하기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WMMmVbIDTsa8rp7Gu1zL5-Ql1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2:20:07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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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 영화 &amp;lt;주전장&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2qA0/407</link>
      <description>진실(거짓)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진실(거짓)인가?        두 질문의 차이점은 단어의 배열순서가 바뀐 정도를 넘어선다. 앞의 질문은 진실(거짓)의 본질, 즉,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전제의 질문이며, 뒤의 질문은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전제의 질문이다. 진실(거짓) 대신 정의나 아름다움으로 단어를 바꿔보면 더 이해가 쉽다.        영화는 위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eukPG2Rylx0gAPJnY7RocgPI4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22:20:25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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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은 최악의 재앙 - 영화 &amp;lt;가버나움&amp;gt;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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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부모님을 사랑해요&amp;quot;  영화 ⌜가버나움⌟을 보고 9살(2019년 당시)이 된 딸이 내게 한 말이다.       물론 실제로는 &amp;ldquo;낳아줘서 고마워요~&amp;rdquo;라고 했지만 자인의 말을 조금 흉내 내어 보았다.        설 연휴에 이 영화를 친정 부모님과 함께 보았고, 오늘 나 혼자 한 번 더 보았다. 그 중간에 남편이 딸을 데리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ncX9MA7ztMAVO9NiaWdAcBE1U4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7:00:23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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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로서 사람(들)을 이끌어 볼 것 - 제2장. 목표는 없지만 나아가려는 방향성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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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향성 셋. 리더로서 사람(들)을 이끌어 볼 것        20대 중반~30대 중반 사이 대학원 생활 포함 약 10여 년 동안 조직생활을 해보면서 나는 조직의 일원으로 부분적인 일을 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일을 온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도맡아서 하는 것에 더 적합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고, 약간의 방황기를 거쳐 현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A0%2Fimage%2FXlXdJfmZeVr_3cGlWaHswqvvVG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0:18:38 GMT</pubDate>
      <author>나우히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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