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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mes Hu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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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합니다.  취미로 헬스케어 인공지능, 커리어 멘토링, 독서에 관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18: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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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합니다.  취미로 헬스케어 인공지능, 커리어 멘토링, 독서에 관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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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워즈와 녹턴, 당대 사람들이 가장 사랑한 예술 - 역사가 기억하는 예술 vs  당대 사람들이 가장 사랑한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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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루카스 내러티브 아트 뮤지엄(Lucas Museum of Narrative Art)에 다녀왔습니다.  스타워즈를 포함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영화(예: 마블 시리즈)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요.  애리조나에 살지만 이 뮤지엄 멤버십을 사서 가족과 이미 한번 다녀오고, 어제 방문 예약까지 걸어두었더라고요.  덕분에 저는 예약이 어려운 상황을 피해 편하게 방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RzpiXXhVw76tcU3SIU0yEquuU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20:56:33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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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시절 기억이 클래식 음악이 되어 - 앤소니 홉킨스의 Life is a Dream 앨범을 듣고</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20</link>
      <description>얼마 전 Apple Music Classical 앱을 둘러보다 낯익은 얼굴에서 손이 멈췄습니다.  앤서니 홉킨스였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듯한 표정.  앨범 제목은 &amp;lt;Life is a Dream&amp;gt;.  사진과 제목이 참 잘 어울렸습니다.  그런데 앨범 커버 아래쪽을 보니, 왼쪽에는 제가 사랑하는 Gustavo Dudamel 이름이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qCq8lWgUF-tab9C2_0VSv83PeY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0:27:55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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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대화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2악장 - 샌디에이고, 좋은 대화, 그리고 다음 20년</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19</link>
      <description>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최근에 갑자기 시작된 고민은 아닙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마음 한구석에 그냥 재워두고 있었는데, 올해 여름부터는 조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뭐랄까&amp;hellip; 마음속에 있던 불씨가 조금 사그라들었다고나 할까요.  생각해 보면, 지난 이십여 년은 대학생 때 미국 샌디에이고에 와서 심어진 불씨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rZKR61laGJLIYBv4oX9TjZ7PV7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05:04:41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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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보드없이 블로그 쓰기 - 음성인식은 충분히 좋아졌는데, 딕테이션 앱은 아직 조금 아쉽다</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18</link>
      <description>요즘 손으로 타이핑하는 게 점점 귀찮아지고 있다.&amp;nbsp;&amp;nbsp;키보드로 쓰는 것보다 그냥 입으로 말하는 게 훨씬 빠르고 편한데, 왜 굳이 키보드를 두드려야 하는가.&amp;nbsp;&amp;nbsp;당연한 이야기다.  요즘은 코딩도 잘 안하다보니 (Codex에게 99.99% 맏긴지 6-7개월이 되었다.) 더 키보드를 치기 귀찮아진다.  그동안 문제는 음성인식 정확도였다. 엉뚱하게 받아쓰거나, 문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1xA1RzqOnq9Dtrbani1IBTD_Uy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21:11:22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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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장탕, 콩국수, 우동,&amp;nbsp;포레 - 뭐니뭐니 해도 남은 건 친구,&amp;nbsp;음식, 추억, 음악</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16</link>
      <description>오늘 친구를 오랜만에&amp;nbsp;만났습니다. &amp;nbsp;제가 석사할 때 그 친구가 엘에이 놀러와서 본 게 마지막이었으니 거의 20년만입니다. &amp;nbsp;지금 사는 곳에는 아시안 음식이 잘 없다고, 이번에 엘에이에 와서 그런거 위주로 먹으러 다녔대요. &amp;nbsp;오늘 점심에 우동집에서 만났습니다. &amp;nbsp;친구와 함께 온 아이들도 넘 좋아하며 맛있게 잘 먹었어요. &amp;nbsp;제 딸아이는 우동 귀신입니다. &amp;nbsp;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LEknT_lXMvfaBUvoFa5ZFGW9pA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0:07:39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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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요일 주말 평온하게.  노래의 날개 위에</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15</link>
      <description>주식시장에 큰 변동이 있었던 한 주였어요. 저는 개인투자 계좌 주식들은 일찍이 대부분 정리해 둔 상태였지만, 그래도 앞으로 회사에서 받을 RSU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는 건 마음이 아프네요. 훌쩍.  그래도 주말은 주말답게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 토요일 아침에는 F45에 가서 죽어라 땀을 흘렸고, 이른 점심에 가족과 함께 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yFZPnTPYCY3YmBYesifZAa945v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01:29:39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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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회고, 시작, 차이코프스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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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일하는 곳에서는 매년 5월이 되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성과를 정리하며, 함께 일한 동료들과 피드백을 나눕니다. 저 역시 관련 문서를 틈틈이 작성하며 이번 한 주를 보냈습니다.  동료들의 피드백을 여러 번 꼼꼼히 읽어봅니다. 이 회사에서는 모두 원격으로 근무하는 환경이라서인지 동료 평가의 문장 하나하나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이것이 성과 평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1WZARLzzJbPbZuGuTof63y6WTS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5:49:52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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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와 슈베르트</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13</link>
      <description>작년 이맘때 쯤 어머니와 함께 LA에서 3개월을 보낸 뒤 짧은 브런치 글을 썼다. 링크는 여기에 있다. 그 후로 한국으로 돌아가 건강히 잘 지내셨고, 덕분에 2026년에도 다시 태평양을 건너 LA에 오셨다.  이번에도 어머니는 가히 초인적 루틴을 보여주셨다. 집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 손녀의 도시락과 (재택근무하는) 내가 먹을 점심거리를 간단히 준비하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7PT4ZX6nT4kDsLvhBPOxa7sZN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5:35:47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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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기와 혼란 속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음악 - 손열음의 새 앨범 추천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11</link>
      <description>지난 한 주는 그렇게 생산적이거나 보람있지 않았다.  회사일 진행이 예상보다 더뎠고, 스스로도 의욕이 좀 떨어졌다.  매일 하기로 결심한 운동을 여러번 놓쳤고, 별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너무 쏟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한가지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손열음의 새 앨범이 발표되었다.  Naive Records라는 음반 레이블을 아마도 처음 보는 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EMzEnMluTJGif0YIlu3u-U-bZC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22:22:29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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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프레트 브렌델 - 최근 좋아하게 된&amp;nbsp;피아니스트가 세상을 떠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08</link>
      <description>1931 - 2025  올 해 알게 되어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자주 듣고 있던 피아니스트이다.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이고르 레비의 월트 디즈니 홀 공연에서 슈베르트의 4 즉흥곡 No 3 in G-Flat Major이 연주되었다. 우와. 내가 좋아하는 곡이었고, 연주를 정말 멋지게 잘했다. (내 옆자리에 앉은 여성분은 눈물 줄줄).  그 여운이 길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HMntRjRNNTl5lmgxA3wqryETc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22:29:33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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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람스 여신 엘렌 그리모 공연 - 드디어!! 그녀의 공연을 보러 헐리웃 볼로 출바알</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07</link>
      <description>브람스는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독일의 3B(바흐, 베토벤, 브람스)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하지만 왠지 나에게는 확 끌리지 않았다. 내 플레이리스트에는 브람스의 곡이 없었다. 색깔이 강한 피아노 곡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럴까?  그런데 오늘,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가 엘에이에 온다!! 엘에이 필과 브람스 곡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Dqj1CFo20OkLvwdfCqPmeAKJw9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1:35:05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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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과 떨어져 혼자 놀아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2pmz/105</link>
      <description>2023년은 아내와 결혼 10주년이었다.  우리는 소소한 celebration을 하며 지난 결혼생활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때 아내와 결심한 것 중 하나가 있다.  가끔은 혼자 여행을 가보는 것.  지난 10년 동안은 육아와 가족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그리고 바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 혼자 여행은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막상 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wbN_4X9bdWCtl6Ua15wfWX3gpZ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22:59:26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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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핑크보다 베토벤을 더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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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취향이 변했다 지난 금요일, 대학 선배님들과 오랜만에 저녁 식사 자리가 있었다. 나보다 15년, 20년은 위인 분들이 대부분인 모임이다. &amp;nbsp;여기에 참여한 지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amp;nbsp;우리는 이민자로서 인생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정치, 예술, 사회, 첨단기술 등의 심각한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하기도 한다. &amp;nbsp;관심사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다소 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DAgbVoUTjp9gQsHaXYywZleStk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23:43:24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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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와 함께한 3개월, 그 후의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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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공 마일리지가 쌓인 덕분에, 오랜만에 어머니께서 미국 LA 우리 집에 오셨다.  이번에는 손녀의 봄방학까지 함께 계실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머무르시게 되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하고 레노베이션까지 마친 뒤라 꼭 직접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와주신다니 무엇보다 기쁜 마음이 컸다.  한편으로는 회사 일이 많다 보니, 어머니께서 주중(때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l3eTXtL_oBX_e-cMV1TLo5Chm_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pr 2025 00:00:31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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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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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여덟 살 때 오후 산수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다른 아이들과 건물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던 일을 기억합니다. 길 건너편에는 비슷한 건물의 처마 아래에 비를 피하는 사람들이 보여&amp;nbsp;마치 들여다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그 비에 팔과 다리가 젖는 것을 느끼면서 그 순간 저는 갑자기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나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0xrwk64XffqElLxiGMbtppXj90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Dec 2024 00:28:00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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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슨 발표를 해야 할까? - 키노트 스피치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2pmz/99</link>
      <description>오랜만에&amp;nbsp;글을 쓴다.&amp;nbsp; 마지막으로 브런치에 글을 올린 게&amp;nbsp;7월 21일이니, 어느덧 2개월 반이 흘렀다.&amp;nbsp;&amp;nbsp;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amp;nbsp;&amp;nbsp;5년 반 동안 몸담았던 Amazon을 떠나&amp;nbsp;새 직장 Oracle Health AI (OHAI)로 이직했다.&amp;nbsp; 그 사이에 한국에 2주 휴가차 다녀왔고, 돌아오자마자 OHAI에서 일을 시작했다.&amp;nbsp; 운영진으로 활동 중인 SoC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PguZWghqnxowGVo4qfaJKoH5d_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24 03:40:56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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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생 세미나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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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다녔던 대학원 USC에서 여름마다 열리는 행사가 있다.  정부 펀딩으로 한국 대학생들이 이곳에 와서 2주간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교욱을 받는다. 대학교/대학원 레벨의 수업과 현직자 세미나를 듣는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서 지난 몇 년간 세미나를 해왔고, 감사하게도 올 해도 초대를 받았다.  이렇게 타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비슷한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oOwFeQ4XgMr6jszQHQ-_wdqlTbw.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ul 2024 23:20:56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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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복탄력성 세 번째 - 운동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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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날의 컨디션을 좌지우지하는 한 가지를 고르라면 난 운동을 선택할 것이다.  운동을 했으냐 안 했느냐가 그 날, 그 주의 기분과 큰 상관관계가 있다.  '요즘 기분이 다운되고 의욕이 없네' 싶으면 며칠간 운동을 건너뛰었을 때이다.  회사에서 일이 안돼서? 누군가와의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니다. 생각해 보면, 그동안 운동을 스킵해 와서 내 감정의 임</description>
      <pubDate>Thu, 18 Jul 2024 05:50:11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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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복탄력성 두 번째 - Live in the mom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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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이후 미국의 직업 시장은 급격히 변했다.  지난 2년간 대규모 정리해고가 이어지며 수요가 높은 고연봉 엔지니어들조차 구직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잡 오프닝은 꽤 좁은 분야에만 몰려 있었고, 그나마도 적은 편이었다.  이전보다 구직 기간도 훨씬 길어졌다.  내 직장 동료들과 타사의 지인들 중에도 정리해고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 꽤 많았다.  똑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WkYTGmLc-oOokzX58VtJGiB9mN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l 2024 20:00:10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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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복탄력성 첫 번째 - 감사하기 &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2pmz/93</link>
      <description>40대 초반이 되면서, 직장경력 10년 차가 되면서 나를 뒤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amp;nbsp;&amp;nbsp;올해 특히 그렇다. 내&amp;nbsp;강점과 강하게 만들고 싶은 점을 종종 짚어보게 된다.&amp;nbsp;&amp;nbsp;올해 초에 Peter Attia의 책&amp;nbsp;&amp;lt;Outlive&amp;gt;를 읽으면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기 위한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amp;nbsp;&amp;nbsp;한편으론,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느끼는 중이었다. 아! 그렇지. 마음의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mz%2Fimage%2FmjQ5dwPBpFgeXfOdGFfhOKtju8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Jun 2024 03:42:18 GMT</pubDate>
      <author>James Hu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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