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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은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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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 성수동에서 동네서점 낫저스트북스를 운영합니다.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7:51: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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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성수동에서 동네서점 낫저스트북스를 운영합니다.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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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대왕』 - 2026 낫저스트북클럽 10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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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감동은 충격의 모양을 하고&amp;nbsp;온다   원래는 10월의 추천 도서로 내정해 둔 책이 따로 있었습니다. 추천사도 생각해 두고 늦지 않게 책도 넉넉하게 주문해 두었지요. 그러던 중에 이 책 『파리대왕』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종일 이 책 생각만 하다, 정해두었던 책의 추천사를 쓸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다른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nkq2UNLbT0mUBE16u1GpC696b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9:00:13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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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피의 선택』 - 2026 낫저스트북클럽 9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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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잿속의 삶, 마지막 불씨   이번에 추천할 책은 어느 쪽으로도 쉬이 갈 수 없어 고뇌할 수밖에 없는 선택 앞에 선 인간을 나타내는 영어 표현 &amp;lsquo;Sophie&amp;rsquo;s choice&amp;rsquo;가 유래한 소설, 『소피의 선택』입니다. 작품 자체로도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올라 저자인 윌리엄 스타이런에게 퓰리쳐 상을 안겨준 문학사에서 중요한 책인데요, 그 안에서 다루어지는 미묘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s0PYTVPGvAEcPSbA2EA2QH39k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1:51:22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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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른 마음』 - 2026 낫저스트북클럽 8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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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이 맞습니까  지난 몇 개월간 북클럽 추천 도서가 문학에 치중되어 있는 것 같아 다른 분야로 시선을 돌려보다가 문득 깨달았어요. 개인적인 독서 비중으로 보자면 문학보다 인문, 사회 등 비문학 분야의 책을 더 많이 읽는데 어째서 추천할 책을 고르자면 소설로 손이 가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요, 호오의 문제보다 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zPpxJCRloqfcEar2NHowB3TRs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02:37:52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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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4』 - 2026 낫저스트북클럽 7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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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Nothing But Love   최근에 드라마 &amp;lt;시크릿 가든&amp;gt;을 다시 보았어요. 평소 드라마나 영화처럼 몰입을 요하는 영상은 잘 보지 않는데, 당시에는 하나의 현상으로 여겨졌던 그 유명한 드라마가 어째서인지 문득 다시 보고 싶어 졌고,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봐서인지 익숙한 이야기임에도 처음 보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는데요, 본방으로 챙겨보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EBVW2byjAaEZtDjjDBWFMhF5Ss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02:00:03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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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앵무새 죽이기』 - 2026 낫저스트북클럽 6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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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의 앵무새를 위하여   이번 달 낫저스트북스에서 추천하는 책은 아마도 영미문학 중에서 가장 많이 읽혔을 것이며, 한국의 독자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소설, 『앵무새 죽이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현대 고전이 선 자리와 마찬가지로, 이 책도 명성에 비해 실제로 읽어본 독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책입니다. 하지만 다른 고전들과 마찬가지로, 읽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NjDjAbUCPpr_1gZYlwwBQxtjJS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06:00:04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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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리타』 - 2026 낫저스트북클럽 5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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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긴 눈을 떠야 보이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유학 시절, 서점에서 바구니에 쌓아두고 할인 판매하던 세계문학 시리즈는 책을 좋아하는 가난한 유학생에게 참새 방앗간이 되어주었습니다. 두 권 값으로 세 권을 살 수 있었던 할인가 덕분에 영미문학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롤리타』도 이때 처음으로 만난 소설이었습니다. 영화도 안 봤으면서 하얀 원피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2hDp22qLsxFTwCCcC0lz3CIsiP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6:00:02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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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데모』 - 2026 낫저스트북클럽 4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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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당신을 걱정하고 있다고  한 사람의 머리가, 목소리가 필요할 때면 광장으로 뚜벅뚜벅 걸어가 초를 밝혀둔 채 언제까지고 앉아있는 문화가 이제는 익숙해지기까지 몇 번의 사건과 사고가 있었는지 헤아리는 일은 슬프기도, 한편으론 뿌듯하기도 합니다. 지금과 가장 가까웠던 광장, 지난겨울 응원봉을 들고 종종걸음으로 여의도에 모여 뜨겁게 노래했던 그날, 국회 앞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pG1XA_5UhQmtQWzbdCfsBy4OED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6:00:01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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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나 아름다운』 - 2026 낫저스트북클럽 3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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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권의 재즈  이것은 사랑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은 이름만으로 장르가 된 위대한 재즈 뮤지션들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제프 다이어는 위대한 재즈 뮤지션들이 담긴 몇 장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이미 알려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들리는 소리를 잘 짜인 문장 속에 구현하였습니다. 재즈 애호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이름을 비롯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cJ8Cg2XH-WyjxNX4Z8-wEcsMQp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6:02:45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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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온 미래』 - 2026 낫저스트북클럽 2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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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래의 현재   &amp;ldquo;&amp;lsquo;인공지능이 그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amp;rsquo; 같은 고민은, 실제로 그 분야에서 쓸 만한 인공지능이 나오기 전까지만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모든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가 된다. 인공지능이 등장하면 그 분야의 규칙 자게가 바꾸며, 그때부터 해야 하는 고민은 &amp;lsquo;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amp;rsquo;가 된다.&amp;rdquo; - p.79  지난해 말, 독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__4mQxKklu0QvYleYcyFd0mOrV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8:00:03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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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블 이야기≫ - 2026 낫저스트북클럽 1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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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 조조   9월의 마지막 날, 여주시보호소에서 데려온 순돌이의 열 번째 임보 메이트 조조. 건강하고 밝아 보이던 조조는 사실 심장과 간, 신장에 병증이 있는 상태였고 두 달 반의 임보 생활을 거쳐 12월 20일에 숨을 거두었어요. 열 번의 임보를 하며 이곳저곳 아픈 아이들을 많이 만났지만 강아지별로 떠나보내기는 처음이었어요. 투병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GIZvJ-IkkKv4-iCybSPPspWHQW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6:00:01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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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밀밭의 파수꾼≫ - 2025 낫저스트북클럽 12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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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을 다해 바라는 한 가지   낫저스트북클럽 12월의 책은, 읽어본 적 없는 사람도 그 제목은 들어봤을 법한 ≪호밀밭의 파수꾼≫입니다. 고백하자면 처음에는 어쩐지 정이 가지 않은 책이었어요. 미국에서는 출간 후 &amp;lsquo;홀든 신드롬&amp;rsquo;을 일으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은 스테디 베스트셀러이지만, 저는 청소년기에 필독서 리스트를 통해 접해서였던 것 같아요. 꼭 읽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gAFaVP5efduYTTrhQllfFUiRVA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06:50:20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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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의 높은 산≫ - 2025 낫저스트북클럽 11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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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을 잃은 인간   이번 달에는 집중해서 읽기 좋은 소설을 북클럽 추천 도서로 선정해 보았어요. 차가워진 공기에 포근한 실내에서 따뜻한 차를 호로록 마시며 책 읽기 참 좋은 계절이니까요.  책을, 특히 소설을 읽다 보면 너무 좋아서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부러 아껴서 안 읽기도 하는데요, 이를테면 카뮈의 ≪페스트≫는 비상시에 읽으려고 아직 안 읽었고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A3L46IF3vxdVRzE6tv3hVp8Y6G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07:32:34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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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 - 2025 낫저스트북클럽 10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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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의 글자들   수년 전, 책방을 처음 열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숨 막혀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속 안에 쌓이고 뭉개지는 감정들을 스스로 정의하지 못하고 책에 의존해 어딘가에 있을 답을 찾아 읽고 &amp;nbsp;또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분노인지 우울함인지 짜증인지 알 수 없던 마음 위에 한 권 한 권 책을 올려놓으며 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M513rHZSQqiG21zCWLL2HphF9O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06:00:01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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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법의 바다≫ - 2025 낫저스트북클럽 9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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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계 밖의 생명들  이번 달에는 제목부터 다소 무거운 책을 북클럽 도서로 선정하게 되었어요. 이 책의 서두에 나오는 &amp;ldquo;정치적으로 살려면 의도하지 않은 결과도 곰곰이 따져봐야&amp;rdquo;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며, 묵직한 주제와 무게에도 불구하고 추천하고자 합니다.  ≪무법의 바다≫는 말 그대로 법이라는 것이 없는, 혹은 법이 무용지물인 &amp;lsquo;공간&amp;rsquo;으로서 바다에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9JGu5e0HCWZsGLZLKVRrFh6eEg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04:30:48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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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쫓겨난 사람들≫ - 2025 낫저스트북클럽 8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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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인적으로 르포(Reportage)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데요, 조금 더 풀어 말하자면 내 세상 바깥의 &amp;lsquo;진짜 세상&amp;rsquo;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개인의 탐구 능력으로는 도달하기 힘든 범위까지 긴 시간과 노력을 들여 탐구한 결과를 문학적으로 읽기 좋게 쓴 책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책을 저는 &amp;lsquo;가성비가 좋다&amp;rsquo;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긴 시간 값을 매기기 힘든 취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ZF6jdFht2sw-YTYU3XsVnbCDWY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05:22:59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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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의 뚜껑≫ - 2025 낫저스트북클럽 7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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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녹아 없어지는 마음   이번 달 추천 도서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책으로 선정해 보았어요. 두 친구가 바닷가에서 함께 빙수 가게를 운영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정, 나다움, 진정한 가치 등의 키워드를 다루는 소설입니다. &amp;lsquo;우리 삶에 조금이라도 구원이 되어 준다면, 그것이 바로 가장 좋은 문학&amp;rsquo;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지친 삶에 소소한 용기와 웃음을 불어넣어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42auahxBODIFF5g_S3MFTd7_fA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02:40:28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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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개츠비≫ - 2025 낫저스트북클럽 6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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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위대한 이야기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문학동네.   아마도 제목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고, 대략적인 내용도 대부분 알고 있을 이 유명한 소설을 네 번째 읽으며, 이 책이 왜 영문학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소설로 손꼽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amp;lsquo;좋은 책&amp;rsquo;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낫저스트북스에서 반복해서 강조해 온 부분이 있다면, 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gs6HeiA06qswuJtT0mbsqt8lE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May 2025 02:55:33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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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안나와디의 아이들&amp;gt; - 2025 낫저스트북클럽 5월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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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무 멀거나 혹은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떤 책을 북클럽 도서로 선정할까 고민하다가, 꼭 한 번은 다루고 싶었던 ≪안나와디의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책은 빈곤과 불평등에 대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기자인 캐서린 부가 인도 뭄바이의 빈민촌에 직접 거주하며 4년간 취재한 결과를 모은 이야기입니다. 읽다 보면 언뜻 소설인가 싶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QZ_DY7d25Gpggjpgwc3vXWJUvD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04:13:27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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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실패에 대하여&amp;gt; - 2025 낫저스트북클럽 4월의 책</title>
      <link>https://brunch.co.kr/@@2kPD/127</link>
      <description>질문에 대한 질문   매일 런던과 옥스퍼드를 오가는 꽉 막힌 출퇴근 길에서 베벌리 클락은 우연히 도로벽에 쓰인 낙서를 보게 됩니다. &amp;lsquo;나는 매일 왜 이 짓을 하며 살고 있을까?&amp;rsquo; 별안간 충격을 받은 저자는 매일 이렇게 살고 있는 주변의 사람들, 똑같이 꽉 막힌 도로에서 자기처럼 한숨을 내쉬고 있는 수십 수백만의 사람들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다시 묻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lirV5vZhu3B4uiIvt9mWry98UX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05:17:34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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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일상적인 삶&amp;gt; - 2025 낫저스트북클럽 3월의 책</title>
      <link>https://brunch.co.kr/@@2kPD/126</link>
      <description>일상의 안녕   우리나라에서는 &amp;lt;이방인&amp;gt;을 쓴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스승이자 친우로 잘 알려진 장 그르니에는 그 스스로도 유명한 철학자입니다. 한국에는 철학적 사유를 담은 산문집 여러 권이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이기도 하지요.  새 계절을 맞아 이달의 책으로 선정한 &amp;lt;일상적인 삶&amp;gt;은 걷기, 잠, 음식 등 일상을 이루는 작은 요소들을 철학적 관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D%2Fimage%2FDMEB0NelLn3q8PR1HoD6UJIT-p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08:50:41 GMT</pubDate>
      <author>황은솔</author>
      <guid>https://brunch.co.kr/@@2kPD/1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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