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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무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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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주에 과로가 있다는 프로 퇴사러 &amp;middot; 자연사를 목표로 브랜드 운영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6:35: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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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에 과로가 있다는 프로 퇴사러 &amp;middot; 자연사를 목표로 브랜드 운영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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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내가 아니야 - 2609 열세 번째 열쇠 : 잔잔하게 계속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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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해일지를 쓰는 주기처럼 모든 일과 고민의 종결이 한 달 단위로 착착 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욕심과 계획은 체력에 비해 항상 과다하고, 다양한 변명으로 지지부진하게 미루다가 결국 끝에 가서 으악 하고 패닉에 빠지는 이 패턴을 영원히 반복한다. 처음부터 계속 봐온 분들은 전에 이거 읽은 거 같은데 하고 뒤로 가기를 누를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이번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9jCypWv0PNX3OVqQPXs2Zaa6gY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3:42:57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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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여름 - 2608 열두 번째 열쇠 : 구질구질한 작별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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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뜨겁고 끈적이던 여름의 끝이 보인다. 사무실이 생기고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고, 일러 페어까지 끝나니 모든 게 하나의 긴 호흡으로 이어져 숨이 찼다. 9월이 오기 전에 잠깐 멈췄다 가야 살겠다 싶어 전시장 짐을 빼서 사무실 책상에 쌓아두고 도망쳤다. 일주일 진짜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지 다짐한 것이 무색하게, 다음날 바로 볼일이 생겨 출근했다. 메일함을 열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GZ3R4Kb74ZUOTy30hpouo7ebY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8:39:30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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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나니스트의 짝사랑 - 2607 열한 번째 열쇠 : 덜 사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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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실 출근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한다. 점심을 먹고 1시쯤 출근해 저녁 8시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사업자 등록을 했고, 스마트스토어를 열었고, 변비 같이 묵히고 있던 신제품 출시도 무사히 마쳤다. 감사하게도 매일 2~3개의 택배를 보내러 우체국에 간다. 그렇게 퇴사한 지 딱 1년, 다시 병원을 찾았다.  지나고서 적어보니 평화롭고 순탄했던 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QHjVFyAZ7nkRpoGKRt2aya0ME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13:14:43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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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징이 네버 다이 - 2606 열 번째 열쇠 : 과몰입 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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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이 소설의 주인공은 &amp;ldquo;가져와, 승리해! 너의 것으로 만들어&amp;rdquo; 하는 강단 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amp;ldquo;되면 좋고 아니면 말라지, 뭘 그렇게 절절매~&amp;rdquo;하는 쿨한 스타일도 아니다. 흐엉 하고 달달 떨면서, 못할 것 같은데 도망치기는 또 쪽팔리고,  억지로 안절부절못하며 겨우 기어가 보는 그런 타입. 이런 징징이 타입 주인공 어떤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gt94ywwe74NavS47i30NYQ95k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08:03:47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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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메시지 - 2605 아홉 번째 열쇠 : 힌트 이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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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월 항해 일지 BGM - 따스함에 안겨진다면  항해일지를 쓰기 시작하면서는 시간의 단위가 한 달이 되었다. 월초부터 이번에 찾아낼 열쇠는 무엇이 될까 먼저 상상해 본다. 어떤 이벤트가 생기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글감이 생겼다는 생각에 반갑다. 그리고 월말이 다가오면 쓸 생각에 부담이 되다가도 쓸 생각에 설렌다. 5월은 정리하기 힘들 정도로 유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bFKV58jiWFUp4K1jZcGtwjW8e6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7:07:34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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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장하게, 비장하지 않기 - 2604 여덟 번째 열쇠 : 힘 빼고 가볍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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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사 8개월 만에 직업이 생겼다. 그럼 그전까지는 뭐였지? 창업준비생? 홈프로텍터? 아직 그럴싸한 결과물이 없으니까, 수입이 너무 적으니까, 사업자가 없으니까, 공사다망하여 바쁜 백수라고 밖에는 마땅히 소개할 단어를 못 찾겠네. 무엇이라고 딱 입으로 뱉기에 어딘가 다 한끝이 모자라 머쓱했다. 3월의 끝자락, 오래전에 같이 일했던 분이 한번 보자며 연락이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nN_XkBQjPhcvlsiLIyjmyNALmY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2:06:12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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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스트로파지의 쓰임새 - 2603 일곱 번째 열쇠 : 작은 기쁨 줍줍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2gRZ/17</link>
      <description>수입이 없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몸만 바쁘고 눈에 보이는 결과는 없으니, 성과 중독자의 발밑 바닥이 다시 말랑해지기 시작한다. 지인들의 구매도 물론 너무 고맙고, 친구들의 일상에서 무나니스트 제품이 쓰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다. 하지만 지난달 신제품 업데이트 이후 반응 없는 조용한 날들이 이어지자, 무명의 브랜드인 무나니스트가 처음 보는 누군가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1VY6PWhcfr0CHvD-kREw8zSPtz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4:58:48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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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만의 책상과 정부 지원금 - 2602 여섯 번째 열쇠 : 돌고 돌아 책상 앞</title>
      <link>https://brunch.co.kr/@@2gRZ/16</link>
      <description>설 연휴에 미리 써둔 글이 있었다. 『자기만의 방』을 읽고 새로운 500파운드를 기대하며 사업계획서를 붙들고 있던 이야기였다. 그때는 그게 2월의 전부인 줄 알았지. 3월이 된 지금, 글을 열고 컨트롤 A를 누른다. 싹 다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적는다.  수포자 예체능 인간이 마음으로 빚어낸 무나니스트를 비즈니스의 언어로 풀어쓰려니 지레 겁부터 났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eaSMhBXl-_8kV1zAgILJsL3ptI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3:25:32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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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빵은 당신을 사랑하는데요! - 2601 다섯 번째 열쇠 : 계획 없는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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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 첫날, 아직 어두운 이른 아침에 눈이 떠졌다. 방으로 들어가 책장 앞에 서서 올해의 첫 책을 골랐다. 시작을 함께할 만한 의미심장한 제목들 사이에서 꼬질꼬질 오래된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온다.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너로 정했다! 맨 뒷장 기표에는 어린 시절 할머니 댁 근처에 있었던 서점 이름이 쓰여있다. 아마도 없어진 지 한참 되었을 것이다.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pvOKss1zM8E3T6fttSBLgmkDz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6:28:22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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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J의 기도 - 2512 네 번째 열쇠 : 의심은 나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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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실 이 모든 것은 한밤중의 기도로부터 시작되었다.  &amp;quot;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산타 할아버지, 조상님. 원하는 것은 딱 하나, 내가 나를 믿게 해 주세요.&amp;quot;  시간 안에 안 될 것 같은데? 별로일 것 같은데? 이렇게 순순히 풀릴 것 같지 않은데? 미리 계획을 세우고, 돌다리를 두들기고, 꺼진 불을 다시 보아도 일어날 사고는 결국 일어나기 마련이다. 경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YpJFFmhkwPx4oN6w-RW0cnobA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9:38:24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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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호함과 적당함 사이 - 2511 세 번째 열쇠 : 안갯속에서 춤추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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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말에 여행 계획이 있어 그전에 미리 할 일을 끝낸 뒤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전날 밤늦게까지 인쇄 발주를 하고, 밤 10시부터 부랴부랴 짐을 싸기 시작해 다섯 시간 정도 눈 붙이고 새벽에 공항으로 향했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11월을 천천히 돌아본다.  올해가 가기 전에 스마트 스토어를 꼭 열고 싶어서 그 준비에 몰두한 한 달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e9KvjSFkftk-zU1b85sSkY_7t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3:21:03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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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라색 하트의 날들 - 2510 두 번째 열쇠 : 말랑말랑 리듬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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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또 한 달이 지났으니 무엇을 했나 돌아본다. 명함과 스티커를 만들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나눠 주었고, 릴스와 유튜브 영상도 올렸다. 뱃지 기계를 샀고, 수영과 미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코세라에서 심리학 입문 강의를 절반 이상 들었다. 이렇게 끊임없이 뭔가 하고는 있는데, 마음에 드는 결과는 없고, 우선순위가 흐릿해 혼란스러웠다. 무나니스트의 두 번째 직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YhTm8QMAcaXY8r7wkGyEy6z3Y7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13:54:04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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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하고 다정한 무나니스트 - 2509 첫 번째 열쇠 : 미리 그리워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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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시기를 버틸 때는 그 생각을 해본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식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나 진짜라서!  발등의 불을 끄느라 도저히 상상할 겨를이 없더라도, 억지로~ 억지로~ 짬을 내어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물론 그것마저 할 기운이 없는 날들도 많지만) 지금 버티고 있는 것을 지나 한참 뒤, 그때는 지금의 무엇이 그리울까? 물론 조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Z%2Fimage%2FN4GSHOHfn-jlxMvdB7yN9FJVf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13:46:59 GMT</pubDate>
      <author>송무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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